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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구 : 손 사장, 입금하기로 한 100억 언제 들어와요?


세키 : 벌구, 아까 야구 지는거 봤지? 광고료 100억 이상 날리게 됐어. 홍 회장에게 다시 물어보겠지만 입금이 늦어질 것 같아.


벌구 : 뭐? 이 세키가 장난하나? 벌써 얼마를 기다렸는데 또 기다려! 확 드드드드 통해서 태블릿 PC 조작 빵 터트릴까?


세키 : 조금만 참아줘. 나도 요즘 변희재 때문에 집에도 못 들어가고 찜질방에서 자느라 힘들단 말이야. 그리고 혹시 너 김수현처럼 지금 통화 녹음하는 거 아니지?


벌구 : (뚜뚜뚜뚜뚜)


세키 : 야, 벌구! 벌구! 야 임마!






*** 영화 시나리오 쓰는 중이니 죽자고 덤비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