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3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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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의 무의식적 왜곡하는 버릇

김무성 대표의 무의식적 왜곡하는 버릇
살짝 왜곡하는 버릇은 '큰 거짓말(big lie)'
 
조영환 편집인


김무성 대표이 사리에 어긋난 발언으로 우파진영의 전열을 흩트리고 있다. 330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김 대표는 선거가 끝나면 여러 마무리를 할 일이 많다총선 뒤 승패에 관계없이 당 대표직을 사퇴하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당헌에 따르면,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대통령 선거일(201712) 16개월(오는 6) 전에 모든 선출당직에서 사퇴해야 하기에, 김무성 대표의 이런 발언은 살짝 부정확하다는 비판의 여지를 남긴다. “총선이 끝나고 사퇴하겠다는 것은 대선 행보를 본격화하겠다는 의도냐라는 질문에 제가 제 입으로 대권이란 얘기를 한 번이라도 한 적 있느냐라는 반문도 부정직해 보인다. 이런 살짝 속이는 것을 큰 거짓말(big lie)라고 한다.
 
마지막에 당의 직인을 들고 몽니를 부려서 3명의 후보를 공천하지 않은 자신의 공천에 대해 만족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김무성 대표는 이 모든 문제에 대해 당 대표인 제가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 (공천이) 다 끝났기 때문에 뒤집어 이야기하는 것은 선거에 도움이 되지 않아 더 이상 말하지 않겠다라는 답변을 했다고 한다. 한국 선거역사에서 당대표가 당직인을 장악하여 무소속 후보를 위해 자당의 후보를 낙천시킨 비민주적 공천몽니는 김무성 대표가 가장 선명하게 보여줬다. 김무성 대표는 소위 옥새 반란을 통해 민주사회에서 용납되지 못할 정치꾼으로 상식적 국민들에게 낙인됐지만, 몰상식하고, 좌편향적이고 비민주적인 한국 언론계는 김무성 띄우기에 몰입하고 있다.
 
소속 출마한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 대구 동구을 등 선거구 3곳 무()공천에 대해 김무성 대표는 유 의원은 지난 전당대회 때 대구의 초선 의원들과 같이 제 경쟁자(친박계 좌장 서청원 최고위원)를 지지 선언했고, 반면 이재만 후보는 저를 지지하고 도와준 사람이다. (무공천) 결정할 때 제가 얼마나 마음이 아팠겠나라며 이재오 의원(서울 은평을)은 저를 공천 받지 못하게 했던 그룹의 좌장 역할을 했던 분이지만, 지켜야 할 가치관을 지켰을 따름이다. 이재만 후보와 유재길 후보 두 분에게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는 주장을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대통령 후보로 나설 정치인이 따위의 변명을 하고 있으니, 상식적 국민들은 김무성 대표를 불신하는 것이다.
 
김무성 대표의 비정상성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발언은 바로 자신의 당직인 들고 튀기였다. 공천안 추인을 거부하고 부산으로 내려간 소위 옥새(玉璽)파동에 대해 김무성 대표는 “(새누리당이 의석) 과반수를 얻지 못하면 박근혜 대통령의 남은 임기는 불행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그런 결정이 없었다면 과반수 득표가 어렵다고 판단했다는 주장을 했다고 한다. 당직인을 들고 공천위와 최고위가 추천한 후보자들의 낙인을 거부하면서 부산으로 튀었다는 비난을 받은 소위 옥새 반란로 인해 새누리당이나 박근혜 정부가 입은 엄청한 타격을 자각하지 못하고, 그런 옥새 반란이 오히려 새누리당의 득표에 도움이 됐다고 판단하는 김무성 대표는 국가운영에 부적절하다는 사실을 이번에 폭로했다.
 
김무성 대표는 일부 정신을 잃은 언론계의 거짓선동꾼들처럼, 지금 자신의 자해적 언행을 오히려 자신과 자기집단에 큰 도움이 됐다고 착각하는 오류에 깊이 빠져 있다. 박근혜 정부에 가장 큰 해코지를 가한 자신의 공천 몽니를 오히려 여당의 과반수 의석 획득에 도움이 됐다거나 박근혜 정부의 후반기에 크게 도왔다고 착각하는 김무성과 같은 가치전도적 정치꾼을 퇴치해야, 한다. 김무성처럼 명백한 자해행위를 오히려 유익하다고 판단하는 판단착오자들을 정치권에서 퇴치하지 않으면, 유승민과 같은 자해적 정치꾼이 번성하는 것이다. 김무성, 문재인, 박원순, 유승민 같은 정치꾼들의 퇴출은 김대중이나 노무현 같은 자해적 정치인의 재연을 예방하는 길이다.
 
김무성 대표의 비상식적 발언을 담은 <김무성 총선 직후 당 대표 사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j****)도장 갖고 튀더니 이번엔 뭘 놓고 튀려고?”라고 반문했고, 다른 네티즌(song****)김무성 대표는 총선 후 유승민 특별보좌관으로 들어가세요. 그리고, 유승민의원 가방 들고 다니세요. 허우대가 좋아 경호까지 책임지면 금상첨화겠네요. 김무성이를 유승민의원 보좌관으로 특채바랍니다. 누가 알아요? 유승민이가 대통령되면 김무성이가 청와대 비서실장 자리라도 꿰찰는지라고 유승민 수호에 안간힘을 쓰는 김무성 대표를 비꼬았고, 또 다른 네티즌(bys****)새누리가 총선에서 승리하려면, 김무성 당신은 지금이라도 대표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김무성 대표의 퇴진을 촉구했다.
 
또 한 네티즌(richard****)대선을 꿈꾼다는 사람이 비겁하고 무책임하군. 뭔가 크게 잘못한 게 없으면, 지레 겁먹고 도망갈 이유가 없는데. 걸핏하면 국민만 보고 가겠다더니, 개인신상이나 걱정하는 소인배이구먼이라고 비난했고, 다른 네티즌(sj****)호가호위하는 가짜들하고 싸우느라 수고 했습니다!”라고 김무성 대표를 칭찬했지만, 또 다른 네티즌(hat****)선거를 생각한다면 선거 전에 나가야지! 국민들이 저를 얼마나 싫어하는데. 선거, 결국 망치고 나가겠다는 심보네! 머리가 나쁜 건가? 새누리당에 무슨 억하심정이 있는건가? 새누리당 망치고 박근혜 정부 망치는데 혈안이 되 있는 사람 같다. 선거 전, 지금쯤, 나가주면 최소한 30명은 더 당선이 될 텐데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ser****)물론 그래야지. 아니, 진작에 그랬어야 했어. 대표의자를 들고 튈 수는 없으니 어차피 내놓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애국보수층을 혼란 속에 몰아놓고 분열시킨 엄청난 죄를 속죄하는 의미에서 대통령 꿈도 깨끗이 접어야지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soo****)이제는 마음을 비운 듯한 코스프레냐? 어차피 대권 도전하려면 당규에 의해서 당대표는 대선 16개월 전에 대표직을 그만둬야 하기 때문에 사퇴하면서 무슨 대인배 코스프레냐?”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hja****)전당대회 나가면 대표가 될 자신이 없으니, 미리 선수치는 거 아닌가? 대통령 후보 택도 없지만, 당대표 선거에서도 나가떨어진다. 도망 잘 친다라고 했다.
 
<김무성, 대통령 존영논란에 코미디 보는 것 같다”>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hat****)코메디는 도장 들고(?) 부산으로 튀며 앙탈부리는 지가 더 코메디였지!”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jsk****)대표란 자가 사태가 이 지경이면, 사진 돌려달라고 먼저 말하는 게 안 맞나?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hwb****)선거에 대통령 바람은 타서 저들 세계 발판을 마련은 해야겠고 세상을 보는 식견의 정치철학의 방향은 잡힌 건 없으니, 지 표는 오로지 권력 흔들고 싶은 자기 억압의 표출들로 결국은 대들기나 하는 거라. 역대 정치권에 있을 수 없는 특이한 이율배반의 행태가 임기 중에도 정부가 추진하는 일에 국회의장부터 필두로 딴소리로 틀고 또 다른 정치조직 구상이나 하는 망국의 떡잎들이라고 했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10일 이상 잠을 안 자는 초인
기사입력: 2016/03/30 [19:10]  최종편집: ⓒ allinkorea.net

대구시민들 "김무성 물러가라" 격렬항의

대구시민들 "김무성 물러가라" 격렬항의
'대구시민의 참정권 박탈 원상회복하라'
 
류상우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30일 지역 선거대책위원회를 주재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했다가 대구시민(이재만 지지자)들로부터 격한 항의를 받았다. “이 전 구청장 지지자들은 이날 오후 김 대표가 대구시당에 도착하기 전부터 시당(市黨) 건물 정문을 점거하고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었다며 조선닷컴은 시위대는 김 대표가 자신들을 피해 다른 문으로 들어간 사실을 알고 난 뒤 김무성 ×새끼등 욕설과 함께 김무성 물러가라’ ‘이재만 살려내라등 구호를 외쳤다시위대 중 일부는 김 대표가 회의를 마치고 대구시당을 빠져나갈 때에도 차량에 매달리는 등 소동을 벌였다고 전했다. 옥새 반란까지 하며 공천 독재했던 김무성 대표에 대한 대구시민들의 심판이 시작됐다 

뉴시스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무공천결정으로 출마길이 막힌 이재만 전 후보(대구 동구을) 측 지지자들이 30일 김 대표에게 강력 항의했다며 이들의 김무성이가 대구를 먹여 살립니까, 유승민이가 대구를 먹여살립니까? 우리는 선거운동 한 죄밖에 없다. 김무성은 물러나라! 투표권을 돌려달라, 당 대표는 동구 주민과 대구 시민에 대해 이번 사태와 관련해 정중히 사과하라, 대구 동구을 지역의 투표를 전면 중단하고 차후 재보궐선거로 치러야 한다는 주장들을 전했다. 이들은 새누리당 당원들이 무소속 후보를 돕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동구을 조직을 재정비하고, 새누리당 지지세 회복을 위해 조직위원장을 즉각 임명하라고 촉구했다고 한다 

국민일보도 김무성 대표는 30일 오후 대구 수성구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열린 대구선거대책위원회의 첫 회의에 참석했다. 그러나 옥새파동으로 공천에서 원천 배제된 이재만 전 동구청장의 지지자 200여명이 일찌감치 회의가 열리는 대구시당 건물을 에워쌌다김 대표가 회의 시작 10분 전인 오후 650분쯤 모습을 드러내자 이들의 항의는 더욱 격렬해졌고 한동안 도로까지 마비됐다고 전했다. “이에 김 대표는 옆 건물을 통해 피신하듯 선대위 회의장에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며 국민일보는 이들의 김무성 대표는 동구을 참정권 박탈을 원상복구하라, 박근혜 대통령을 배반한 김 대표는 대표직을 사퇴하라, 천하의 역적 김무성은 자폭하라는 등의 구호도 전했다 

친박이라는 이유로 이재만 후보에게 공천도장을 찍지 않고 반박이라는 이유로 유승민 의원에게 여당 후보를 대결시키지 않았던 김무성 대표는 이날 대구는 우리 새누리당의 심장과 같은 곳으로 어렵고 힘들 때마다 당의 중심을 지켜줬다. 저희 새누리당은 이런 대구시민의 크신 사랑에 제대로 보답해야 하는데 걱정과 실망을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린다이제 대구시민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성공한 대통령으로 만들어야 할 시점이다. 이를 위해서는 대구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새누리당이 승리해서 박근혜정부를 끝까지 뒷받침하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주장했다. 김무성 대표는 또 시민의 채찍질을 달게 받고 더욱 겸손하고 반성하는 자세로 시민들께 다가가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대구 내려간 김무성에게 이재만 지지자 격렬 항의라는 조선닷컴의 짧은 기사에 한 네티즌(chung****)강렬한 항의? 뭔 물을 뒤집어씌우지 않았는데 뭔 강렬한 항의!”라고 더욱더 강한 항의를 부추겼고, 다른 네티즌(b9****)화낼 필요 전혀 없습니다. 땅을 치고 후회하도록 하는 방법은 국민을 물로 보고 공천권을 박탈한 김무성 대표를 표로써 심판하는 겁니다라고 선거를 통한 심판을 주장했고, 또 다른 네티즌(aufrh****)김무성은 x새끼 욕먹어도 쌀 짓을 했다. 개구멍으로 드나드는 짓은 누구한테 배운 것인가?”라고 힐난했고, 또 한 네티즌(bys****)김무성 이 자는 ㅅㄱ꾼으로 취급돼야 한다고 맹비난했다. [류상우 기자: dasom-rsw@hanmail.net/]  
 
 
기사입력: 2016/03/30 [21:27]  최종편집: ⓒ allinkorea.net

유승민과 김무성의 해괴한 자해정치극

유승민과 김무성의 해괴한 자해정치극
여당을 해치는 유승민의 배후인 김무성의 자해정치
 
조영환 편집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공천도장(당 직인)’을 자당의 후보인 이재만에게 친박이라는 이유로 찍지 않으면서까지 과잉 비호해준 유승민 무소속 의원이 드디어 김무성 대표의 새누리당을 적극적으로 공격하고 나섬으로써, ‘김무성의 정치’는 ‘자기 눈알을 자기가 찌르는 자해의 정치’로 드러나고 있다. 뉴시스는 3월 31일 “그간 친박계의 공세에도 직접적 대응을 자제하던 무소속 유승민 의원이 4·13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기다렸다는 듯 작심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며 “‘절대 1번을 찍어선 안된다’는 발언까지 내놓으며 ‘반새누리’ 전선을 주도하는 모양새”라고 전했다.
 
유승민 의원은 이날 대구 불로동에서 열린 무소속 권은희 류성걸 의원과의 ‘공동 출정식’에서, “권력이 저희들을 찍어내리고 아무리 핍박해도 저희 3명(유승민 권은희 류성걸)은 절대 굴하지 않고 당당히 대구 시민의 선택을 받아 국회로 돌아가, 저 무너져 내리는 새누리당을 바로 세우겠다”며 “여러분 국회의원을 누가 뽑나, 당이 뽑나. 우리 대구 시민이 뽑지 않는가. 이번 4.13 선거를 통해 저 한심한 사람(새누리당 의원들)들이 이야기 하듯 무소속 후보에게 욕이나 하고 막말이나 하는 선거가 돼서는 안 된다”고 새누리당을 비난했다고 한다. 이들의 존재는 무소속 출마로 언론에 의해 크게 알려지고 있다.
 
유승민 의원은 “이번 4.13 선거는 대구의 미래를 좌우하는 선거다. 대구시민이 자기 손으로 자기 미래를 직접 당당하게 선택해야 한다”며 “대구에 작대기만 꽂아도 된다면서 후보를 여기 꽂았다가 저기로 옮기는 그런 짓을 하는 새누리당을 저희 3명이 반드시 당선 돼 돌아가 새누리당을 바로 세우는데 앞장서겠다”며 새누리당에 적대감을 쏟아냈다고 한다. 자신도 작대기만 꽂아도 되는 선거를 대구에서 치뤘으면서 남을 비난하고, 또 자신이 되돌아가겠다는 새누리당을 향해 침을 뱉고 있는 유승민 의원의 모습이다. 새누리당 원내대표 시절에도 자해적이었고 지금도 자해적인 유승민 의원이다.
 
‘새누리당(대구의 분열을 부추기는 뉴시스는 끝까지 ’친박계‘라는 용어를 사용함)이 자신의 복당은 절대 없다’고 공언한 것에 대해 “선거 후에 그 분들이 새누리당에 있을지 모르겠다”고 비웃으면서, “과거 전례를 봐도 끝까지 복당을 거절한 사례가 없다. 저희는 세명 다 잘못된 공천으로 무소속으로 나왔기 때문에 복당 안 될 이유가 없다”는 주장을 했다고 한다. 만약 이런 복당 의지가 사실이라면, 유승민 의원은 지금 자신이 되돌아가되돌아가겠다는 새누리당을 향해 침을 뱉고 있는 유승민 의원의 모습이다. 새누리당 원내대표 시절에도 자해적이었고 지금도 자해적인 유승민 의원이다.
 
‘새누리당(대구의 분열을 부추기는 뉴시스는 끝까지 ’친박계‘라는 용어를 사용함)이 자신의 복당은 절대 없다’고 공언한 것에 대해 “선거 후에 그 분들이 새누리당에 있을지 모르겠다”고 비웃으면서, “과거 전례를 봐도 끝까지 복당을 거절한 사례가 없다. 저희는 세명 다 잘못된 공천으로 무소속으로 나왔기 때문에 복당 안 될 이유가 없다”는 주장을 했다고 한다. 만약 이런 복당 의지가 사실이라면, 유승민 의원은 지금 자신이 되돌아가겠다는 새누리당에 욕을 하면서도 복당하겠다고 우기는 ‘자기모순적 자해극’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이런 자해적 본색에 박근혜 대통령과 우익애국진영이 기겁한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 사진을 뗄 것’을 요구한 대구시당에 대해 유승민 의원은 “무소속 후보에 막말하고 사진 떼라고 그럴 게 아니라 그 분들이 왜 정치를 하는지, 왜 국회의원에 출마했는지 어떤 정책으로 대구 경제를 살릴 지 시민들께 말씀해야 한다. 저는 그런 말씀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사진에 집착하면서 “동구나 북구나 (여론조사에서) 상당히 팽팽한 숫자가 나오지만, 저는 선거 막바지로 갈수록 시민들이 이번 선거가 대구의 자존심을 세우는 선거라고 생각하시고 저를 포함해 셋 다 압도적으로 승리하리라 생각한다”며 자신의 승리를 확신했다고 한다. 이런 유승민 의원의 언행이 대구유권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흥미롭다.
 
출정식 직후에는 자신의 최측근 조해진 의원의 지원 유세를 위해 경남 밀양과 창녕 일대를 돌며 지원 유세를 한 유승민 의원은 “이번에 조해진 후보님 정말 가슴이 아팠다. 조 후보는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섰다. 새누리당에서 제일 개혁적이고 절대 부패하지 않고, 깨끗하다. 이런 밀양이 낳은 밀양의 아들 조해진이 뭘 잘못 했느냐”며 “재선 국회의원 중에 제일 높은 자리인 원내수석부대표에 과감히 발탁해 주고 국정의 중심에 세워주고, 박근혜 대통령을 함께 모실 수 있는 기회를 줬다.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을 누구보다도 사랑한 죄 밖에 없는데 시샘과 이간질, 음모에 휘말려 비극적으로 원내대표에서 물러나야 했던 저의 영원한 정치 선배이자 동지인 유승민 대표가 이 자리에 왔다”는 연설을 했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유승민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과 여당의 상식적 의원들과 애국진영으로부터 배척의 대상이 된 이유는 사회적경제법, 국민연금, 선진화법 등을 다루면서, 정부와 여당의 중지를 대변한 것이 아니라 좌익야당의 이익을 대변했다는 비판 때문이었는데, 유승민 의원은 지금 자신을 ‘친박세력의 마녀사냥에 의한 희생양’으로 둔갑시켰고, 이를 이한구 공천위원장이 명백하게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좌익매체와 좌익평론가들이 유승민 의원의 주장만 열심히 선전해줘서, 대구의 군중들이 왜 유승민 의원이 우익진영으로부터 내침을 당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유승민 의원은 자신의 좌편향적 행적이 꺼림직했는지, “당이 지금 편협하게 나가면서 중도층을 전혀 흡수하지 못하고 있다. 또 당이 여러 가지 민주적으로 운영되지 못하고 일부 극소수 세력이 당을 너무 독점해서 사당화하고 있다. 그런 부분을 (복당해서) 다 바로잡겠다”며 “당의 기본적인 지향점은 제가 늘 이야기하지만 기득권층이나 재벌을 비호하는 그런 당으로 비춰지는 그런 부분을 고쳐야 한다”며 자신의 좌편향적 본색을 드러냈다고 한다. 박근혜 대통령과 여당의 주류(친박)가 그렇게 인기 없는 노선을 걸어서,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반재벌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두배나 유지됐는가?
 
‘공천 파동’에 대해 “당을 사당화하려는 불공정한 공천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이다. "어린애들도 다 아는 거 아니냐”며 자신의 주장을 보편적인 것으로 착각하면서, “대구를 살리기 위해 뭘 하겠다는 이런 이야기 한 마디도 없이 우리 류성걸 의원에게 막말을 하고 욕하고 사진이나 떼라고 하는 저 사람들을 여러분의 손으로 심판해 달라”며 새누리당 심판론을 꺼냈다고 한다. 새누리당이 사당화 됐다면, 그것은 김무성 계파가 거의 다 공천되고, 더욱이 마지막에 당대표라는 이유로 공천위와 최고위에서 결정된 공천자(이재만 등)들에게 당의 직인을 찍지 않은 김무성 대표의 행태가 바로 ‘새누리당의 사당화’를 상징한다.
 
유승민 의원은 “4·13 총선은 대구의 미래를 결정하고 대구의 자존심을 세우는 날”이라며 “여러분, 4월 13일에 단 한 분도 빠지지 말고 투표장에 가셔서 1번, 절대 1번을 찍지 마시고 우리 기호 7번, 투표용지 제일 밑에 있는 류성걸을 찍어 대구가 살아있다는 걸 보여달라”는 주장을 했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유승민 의원의 “저희가 당에 돌아가서 대통령 주변을 둘러사고 있는 간신같은 사람들을 저희가 다 물리치겠다. 새누리당이 진정으로 고통받는 서민 중산층을 위하고 또 어려운 대구 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는 당으로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겠다”는 말을 대구의 유권자들은 대해 어떻게 판단할까?
 
유승민 의원의 주장에 허점은 “저희가 당에 돌아가서 대통령 주변을 둘러싸 있는 간신 은 사람들을 저희가 다 물리치겠다”는 말에서도 나타난다.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의 원내대표 직무 수행을 보고, 정부와 여당에 대적하는 짓을 한다고 직접 격노했는데, 어떤 간신이 박근혜 대통령을 둘러싸고 있단 말인가? 너무 신중하게 보수적으로 판단해서 가끔 오판을 하는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의 원내대표 행적을 보고 격노한 것을 유승민 의원은 살짝 왜곡해서 새누리당 의원들을 원망하는 저급한 꼼수를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구를 분할-정보하려는 좌익세력에게 가장 쓸모 있는 정치인인 유승민 의원은 지금 대구를 상식과 원칙이 없는 오합지졸의 도시로 만들고 있다.
 
그리고 이런 유승민 의원을 얼라 같은 ‘옥새 반란’과 이재만 후보에게 공천도장 찍기를 거부하는 ‘공천 독재’까지 하면서 감싸줬던 김무성 대표도 결과적으로 해장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자당과 자기지역의 이익을 해치는 의식과 기운을 가진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의원이 정의와 진리에 둔감한 대구의 유권자들을 농락하고 있다. 이번에 대구에서 김무성 대표의 멸시와 유승민 의원의 농간을 어떻게 극복할지 주목된다. 대한민국이 민주팔이들에 의해 친북좌경화 될 때에 대구의 지도층은 일체 침묵하였는데, 이제 대구에는, 자업자득처럼, 배반과 멸시의 정치코메디가 벌어지고 있다.
 
<작심한 유승민 “절대 1번 찍지 말라”…친박 심판론 제기>에 한 네티즌(qkrt****)은 “김무성아 니가 감싸던 유승민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bill****)은 “유승민 가식 진짜 쩌네. 네 지역구 1번은 있지도 않다며? 그리고 그게 진심이라면 무소속 당선 후에 새누리당에 재입당하겠다는 소린 하지 말았어야지”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m_bo****)은 “진짜 어이 없는 넘이네. 새누리에 있을 때 동료의원들과 대통령 됫통수 친 것도 모자라 이젠 아예 배신을 때리네”라며 “김무성이 한 행동을 봐서라도 최소한 김무성이 새누리 대표로 있는 동안에는 인간적으로 그딴 소리하면 안 되지”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rmad****)은 “1번을 안찍으면, 새누리가 참패하고, 그럼 또 20대국회도 야당발목에 박통의 정책이 마비될 텐데, 1번을 찍지 마라? 그 타격이 박통에게 간다는 걸 뻔히 알면서, 저런 소릴 하면서, 박통을 위한다고 사진 못 돌려준다고 하고. 저 사람의 인격과 인품을 알만하다. 사람이 그러면 안 되는 거여, 자신에게 표 달라고만 하면 되지”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meye****)은 “유승민 하는 짓 보니 왜 쫓겨났는지 알겠다”며 “대구사람이 미치지 않고서야 어찌 유승민한테 표 주나?”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hak2****)은 “분위기 좋다고 너무 나가다간 한방에 역풍 맞는다”고 경고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tcu****)은 “김무성 대구 오면 그 앞에서 1번 찍지 말자고 유세해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pkhs****)은 “드디어 본색이 드러낸다. 그래 사내답게 본색을 드러내고 심판을 받아야 하는 게 옳다. 비겁하게 박통 사진 뒤에 숨어서 표를 구걸해서야. 얼라도 아이고”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inhy****)은 “60평생 애국보수 지지자다. 얍삽한 배신자 유승민이 옆에 있다면 따귀 한대 후려갈기고 싶다. 찢어진 입이라고 지껄이는 말뽄새가 뭐? 1번 찍지 말라구? 그러면서 뭔 낯짝으로 복당을 얘기했나?”라며 “간ㅅ배 때문에 화난 충청도 아줌마가 한마디 했다”고 했다. [조영환 편집인: allinkorea.net/]
 
 
기사입력: 2016/03/31 [21:51]  최종편집: ⓒ allin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