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news.imbc.com/replay/2017/nwdesk/article/4216252_21408.html?menuid=nwdesk&XAREA=mbmain_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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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고 씨가 관세청 인사에 개입하고, 취임한 사람들로부터 사업적인 도움을 요구하려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 씨는 류상영 씨가 말한 '문고리를 잡고 있는 사람'은 최순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고영태 씨가 K스포츠 재단을 장악하려는 생각을 밝힌 대화에서는, 김수현 씨가 "500억이니까 형, 괜찮다니까요. 계산 맞추면" 이라고 말했고, 고 씨는 "재단 이사장도 맡아야 되고"라고 응수합니다. 

검찰은 이들이 최 씨가 재단을 소유하고 있다고 보고 이런 이야기를 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마지막 멘트도 의미심장




"특검은 고영태 씨와 접촉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