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연, 고영태를 사기, 공갈 등의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형사고발 | |||||
비타 (211.217.***.***) | 2017.02.09 17:16 (조회 : 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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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수호시민연대(이하 자수연)는 9일 공동집행위원장 회의를 열고 탄핵심판 사태를 야기한 전 더블루K 이사인 고영태를 사기, 공갈 등의 혐의로 형사고발키로 하고 강남경찰서 수사과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자수연은 고발장에서 고영태의 절도, 사기, 횡령, 공갈, 위증 등의 혐의를 제기했다. 또한 고영태가 2월 6일 최순실 법정에는 출석했으면서 헌법재판소의 소환장은 거부하는 등 주거가 일정치 않아 도주우려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그를 즉각 체포하여 구속수사할 것을 요구했다.
이번 형사고발과 관련하여 대표 고발인 김정욱 공동집행위원장은 “최근 법정에서 공개된 고영태와 그 하수인들의 녹취록에 의해 고영태는 금번 탄핵사태를 야기한 주요사건들의 연결고리였음이 드러나고 있으나 특검이 실체적 진실을 밝히지 못하고 있어 이를 밝히자는 노력의 일환으로 고발장을 낸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 2월 9일
자유민주주의수호시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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