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걸 선거개입으로 보려면 그들 30명이 쓴 글 모두를 다 까놓고 이들이 뭘 하려 했는지 확인하면 간단하다.

근데 지금 그것이 아니라 이들이 쓴글 중에  선거법에 걸릴만한 내용만 추려서 재판을 하는것이기에 저런 황당한 결론이 나온다.

내가 알기론 밑밥깔려고 박근혜 지지글도 올리고 때론 문재인 지지글도 올린것으로 알고있는데...

그거중 일부 가지고 선거법위반을 건다는 자체가 코메디다.

원세훈이 국정원장일때 수많은 연설도 하고 간담회도 했을텐데 그 녹음 내용 하나 하나 다 분석해서 박근혜를 당선시킬 목적으로 선거개입을 했다는 내용은 진짜

세기의 코메디로 보면된다.

ㅅㅂ 30명의 댓글러가 댓글써서 선거 방향을 틀수있다고 판단했다면 국정원이 등신인거고 저 30명 댓글러 들이 쓴글 전체를 놓고 판단해야지 단어 하나 문장 하나 들고

와서 선거에 개입했다는 말은  도저히 이해 할 수가 없다.

지금은 광풍의 시대고 마치 사회주의 전초전을 보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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