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보도국 카메라 기자라고 본인을 밝힌 이가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오늘 난데없이 포탈에 올라온 '블랙리스트' 관련 선동에 대해서 실상을 
아주 상세하게 밝혔다. 


그 내용을 압축정리해보면


1) 이 분은 원래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 MBC 본부 소속 노조원이었고,
그들을 따라 6개월 넘는 파업을 2012년에 했다고 함


2)  파업이 끝나고 2012년 7월에 업무에 복귀한 후부터 드러난 
민노총 산하 그 언론노조원들의 추악한 행태를 지적


파업기간 동안은 수입이 없어서, 가족들이 너무 힘들었는데도,
다독이기는 커녕, 그 언론노조원들간에도 '편가르기'를 하더란 것


파업에 '적극 참여자'와 '소극 참여자'를 구분해서 뒤에서 욕하기 일쑤였다는 것


3) 그런 상황에 있다보니, MBC 노동조합에 가입했는데, 더 비난을 하더란 것


4) 언론 노조원들 중에서 누구보다 회사 간부를 욕하던 이들이 
정작 간부 앞에서는 '아부'를 하는 역겨운 모습이 다반사라고 지적


=> 6개월간 파업에 참가하면서 고통을 감내한 이들끼리도 편가르기를 하고,
후배가 선배에게 인사를 하지 않는 치욕적인 상황도 벌어졌다는 것


=> 힘없는 사원에겐 가혹하게 대하던 언론노조원들이 정작 힘있는 보직 간부들
앞에서는 머리를 조아리는 역겨운 모습이 너무 끔찍했다면서,
이들의 이중적 행태를 기억하고자, 언론노조원들중에 특히 비겁한 행동을 보인
이른바 '박쥐'들을 나름 정리해서 '친한 카메라 기자 2명'에게 보여준 것이 
다인데, 그것을 무려 4년이나 지난 지금에 이를 가지고 '블랙리스트' 만들었다고
선동하는 것은 어이없는 일이라고 지적 


그러면서 다시한번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 MBC 본부 소속 노조원들중
악질적 행태를 보인 이들은 잊지말고 기억해야한다고 일침


자신의 무려 4년전 글을 가지고 침소봉대하고, 확대 재생산하면서
본인을 매장하려는 이들은 절대 용서할 수 없다고 하면서 
당당하게 임해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데이 샤이니.JPG

해당글 - Day Shiny  페이스북 캡처
https://www.facebook.com/day.shiny.311?fref=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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