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현의 어머니가 대주주인 원불교가 2.18일 광화문에서 박대통령하야궐기대회를 한단다. 2008년(원기 93년) 기준 원불교 전국 교세 현황은 해외를 포함해 전무출신 1911명, 교당 570개, 기관교당 51개, 기관 185개, 제가교도 27만 1705명으로 집계됐다. 원불교는 또다른 전라도 종교인 증산도와 타종교를 짬뽕하여 파생된 것으로 불교라기보다 기독교적 색채가 강한듯하다. 각설하고.... 원래 원불교를 동원하는 것은 홍석현의 시나리오에서 후반부에 등장하는 것이나 태극집회탓으로 촛불흥행이 예상에서 빗나가 일찍 꺼져버리자 30만명의 원불교도를 동원한 집단흥행을 앞당겨 실시하려는 것이라 여겨진다. 작금의 탄핵정국의 기획자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셈인데..물론 명박이가 그 구도에서 빠질리는 없다. 그러나 테블릿pc 촛불과 원불교를 앞세워 정권을 잡아보려는 홍석현의 다음 시나리오가 무엇인지 벌써 궁금해진다. 홍가놈이 대권출마를 선언할 시점이 다가온 것 같다.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오늘 개봉되었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