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27일 화요일

66일, 안철수의 극(劇)은 끝났다

66일, 안철수의 극(劇)은 끝났다


-국민은 세 번째 속지 마시길-

이법철







대한민국 18대 대선후보로 경향(京鄕)의 언론과 여론에 뜨겁게 화제가 되었던 안철수(安哲秀) 무소속 후보가 23일 밤 8시 20분경 자신의 선거사무실(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울먹이는 모습으로 후보직을 사퇴한다는 긴급 기자회견을 갖었다. 이날 안철수는 “정권 교체를 위해 후보직을 내려놓고 백의종군 하겠다”면서 야당 단일화 후보로서 경선자였던 민주통합당 문재인(文在寅)후보의 지지를 바라는 사퇴의 변(辯)을 말했다. 이로써 안철수는 66일동안의 자신의 ‘쇼’ 요 극(劇)을 마치고 대선 후보군에서 퇴장하였다. 그 안철수를 어떻게 봐야 할까?



○ 안철수의 劇은 대국민 사기극(詐欺劇)



필자는 안철수가 대선 후보로서 첫출발을 할 때부터 ‘안철수는 바람잡이인가“라는 시평을 발표한 바 있다. 안철수는 현재 박원순 시장과 함께 승패를 겨룰 서울시장 후보로서 정치판에 등장했었다. 그는 서울 시장직을 놓고 완주(完走)하려는 마라토너 선수같이 끝까지 선거전에 임하여 서울 시민의 선택 여부를 위해 진력할 것처럼 자기홍보를 했었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측, 측히 젊은 세대에는 안철수의 백신 프로그램으로 친근했었고, 안철수의 동안(童顔)같은 용모와 초등학교 학예회 발표자 같은 연설 모습에서 호감과 참신성을 절감했는지 지지세력이 만만치가 않았다.



안철수는 서울시장 선거에 끝가지 원주할 것처럼 언행을 하여 서울시민의 관심을 받아오다가 돌연 박원순의 품에 안기듯 사진을 찍어 보이고는 사퇴해버렸다. 주역을 할 것같이 잔뜩 바람을 잡고는 결정적인 순간에 상대를 지지하는 사퇴의 쇼를 보이는 것은 처음이자 마지막이어야 했다. 안철수를 통해 정치의 꿈을 이루려는 지지자들은 박원순의 손을 들어주기 위해 안철수가 바람을 잡았고, 지지자들은 놀림감이 되었고, 신용이 없는 자, 배신자로 낙인이 찍히는 첫 번째 순간이었다. 그러나 인정많은 지지자들은 대선 후보에 나서는 안철수만은 서울 시장후보 때와 같은 배신이 없기를 바랐다.



안철수는 신용이 생명인 정치판에 또다시 중대한 배신을 때리는 것을 서슴치 않았다. 서울 시장 박원순을 위해 바람을 잡은 것같이 이번에도 대통령 문재인을 만들기 위해 바람을 잡은 것으로 결론이 되어지는 것이다. 이제 누가 안철수를 믿고 지지성원을 보낼 것인가? 사기한 같이 안보이는 안철수가 두 번째 지지자들에게 배신 하는 것을 보면서, 이제 안철수가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을 사람이 과연 있겠는가. 안철수는 새정치를 열려는 정치지도자가 아닌 자신을 지지하는 남녀를 이용하여 자신의 득(得)에만 만족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웃기는 사기꾼 정치인으로 일락천장(一落千丈), 추락해버렸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 안철수를 위해 바람 잡던 면면(面面)들



안철수가 세인의 인구에 드높이 회자된 것은 조직적 공작같이 보이는 바람잡이 운동이 있었기 때문이다. 첫째, TV 등 통칭 언론이 안철수 바람에는 일등공신이었다. 특히 좌파 매체의 언론사들이 안철수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적임자인양 전속홍보팀 처럼 홍보를 해댔다. 정치 초짜에게 더구나 무소속의 안철수가 대한민국 새정치의 메시아처럼 바람을 잡은 것이다. 둘째, 여론조사과기관에서 안철수가 제일 앞장 섰다고 연일 발표하여 바람을 일으켰다. 셋째, 안철수의 멘토라는 법륜(계도 안받은 자칭 승려지만)도 도처에서 안철수를 지원하는 연설을 하고 다닌 것도 안철수 띄우기 바람을 잡는데 톡톡히 일조를 했다는 항설(巷說)이 있다.



바람 바람에 붕붕 뜨는 안철수의 정치부상에 확대경을 대고 주시한 사람들은 누구보다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번영시키려는 애국자들-일명 보수우익-이었다. 그들은 안철수의 바람에 적신호(赤信號)가 오른 것을 통찰하였다. 안철수의 주변에는 남민전(南民戰)에 직간접으로 관련된 전력이 있는 인사들이 포진한 것이 확대경에 보였던 것이다.



어찌보면 안철수는 바지사장 같은 극중(劇中) 배우같고, 남민전 전력자들은 각본, 감독을 하는 자들 같이 보인다는 항설(巷說)도 있다. 그런데 배우과 각본 감독자들이 왜, 돌연 대선행 열차에서 하차를 했을까? 그들은 바람을 잡으면서, 첫째, 대통령에 당선되면 좋고, 둘째, 대통령 당선에 희망이 없을 때는 차선책으로 바람을 잡아 주식상장과 지지자들에게 지원금을 챙기고 도중하차 해버리는 것이 상책(上策)이라 결론지었을까?



○ 국민은, 세 번 째 안철수에게 속지 말기를



안철수의 살아온 인생을 보면 컴퓨터 보안백신 등으로 돈을 벌어 들여 부자가 되었지만, 자신의 학문 업적으로 정부의 천문학적 지원금, 주식상장으로 떼돈 벌기, 등 돈을 모왔으니 이재에 뛰어난 인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인재가 자신의 당(黨)을 만들지 않고 달랑 사무실 하나 내놓고, 대선에 완주할 것처럼 잔뜩 바람을 잡고, 무소속 대통령으로 등장할 것같이 언행을 보였지만, 미래 예측의 현명한 인사들은 서울 시장 후보 때와 같이 막판에 도중하차 한다는 것을 이미 예측하고 있었다. 선량한 지지자들이 기만당하여 물심 양면으로 손해보지 않기를 바랄뿐이었다.



안철수의 사퇴로 부지기수의 지지자들은 실망, 낙망, 통탄, 개탄을 하는 사람들은 있지만, 어차피 정치판이라는 것은 사기, 음모가 판친다는 본령(本領)을 안다면 두 번 째 국민과 지지자들을 기만하는 안철수의 진상에 통탄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남민전의 각본인지, 청와대의 각본인지는 모르나, 안철수를 대통령 후보자 가운데 가장 유력한 후보자로 바람몰이를 할 때, 안철수는 기회를 이용하여 펀드의 성공, 지지자들의 후원금으로 안철수는 큰 돈을 잡았다는 항설(巷說)이 비등하고 있다. 그것의 사실 여부를 밝히는 것은 언론의 몫이다.



끝으로, 70년이 다 되도록 입으로는 민주화를 외치는 한국 정치인들이 대통령만 되면 서민들의 복지는 아랑곳 없이 본인과 친인척 졸개까지 대졸부(大猝富)만 되는 것을 정치인의 전범(典範)처럼 고수해오는 정치판을 촌각을 다투워 개혁해야 하는 데, 깨끗해 보이는 안철수 마저 국민을 기만하는 정치를 보이는 것은 안철수 스스로 얼굴에 분뇨(糞尿)를 쳐바른 꼴이 되버렸다. 그것도 해묵은 분뇨(糞尿) 말이다. 온국민들은 이제 그의 세 번째 정치 사기극에는 멱살잡아 만류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거듭 안철수를 ‘당선유력자’로 바람몰이로 하여 국민들에게 판단을 오도하게 한 언론계와 여론 조사기관과, 멘토 등에 각성을 맹촉한다. 경제난으로 신음하는 서민들의 세모(歲暮)에 동안(童顔)의 안철수마저 사기쳤다는 느낌은, 안철수에 기대했던 서민들에게 실망과 슬픔을 안겨준 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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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법철의 論壇(bubchul@hotmail.com/www.bubchul.kr 대표)

















기사입력: 2012/11/25 [09:32] 최종편집: ⓒ 라이트뉴스( http://rightnews.kr )











2012년 11월 26일 월요일

'안철수 소동'은 아직 끝나지 않았는가?

'안철수 소동'은 아직 끝나지 않았는가?




안철수가 제갈공명이 아니다



證人/시민/현산/몽블랑 네티즌 논객





[편집인 주: 이 기사를 '다음'에 기사로 송고하지 말기 바랍니다. 이중 송고시 법적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안철수 난동"은 아직 끝나지 않았는가? (證人 조갑제닷컴 회원논객)



안철수는 떠났다. 그러나 방송에서는 여전히 그를 붙잡고 놓아주질 않는다. 그의 얘기가 아니면 방송시간을 다 채울 수가 없는 듯 온통 그의 얘기 일색이다.



그는 "국민들이 나를 불러내었다"고 주장했다. 자신은 별 생각 없었는데 국민들의 요구로 할 수 없이 나왔었다는 투였다. 그러나 나는 국민들이 아니라 언론이 불러냈다고 여긴다. 그런데 불쑥 들어가 버렸다. 누가 불러냈든 정작 중요한 것은 그 자신이 애초부터 국가지도자가 되기에는 너무나 비겁한 태도로 나섰다는 것이다. 스스로 국정최고지도자로서의 자질이 있는지 없는지, 그 중임을 감당할만한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 냉정한 판단을 제대로 못한듯 하다. 그렇지 않다면 누가 부른다고 불쑥 나타났다가 뭐가 섭섭하다고 불쑥 사라지는가? 그런 돼먹지 못한 유아적 태도에 나는 어이가 없다. 이에 부화뇌동 하는 일부 국민들의 행태도 어이없긴 마찬가지지만 이 모든 해프닝에는 언론의 책임이 크다고 본다. 언론이 그를 인간 안철수에서 메시아 안철수로 둔갑시켜 놓았던 것이다.



아무튼 그렇게 자의반 타의반 정치판에 나오면서 그는 파격적인 환영을 받을 줄 알았던 것 같다. 실제 많은 환영을 받았다. 그러나 그가 기대했던 수준에는 많이 못 미쳤다. 나오기만 하면 기존의 정치판을 단숨에 평정할 줄 알았겠지만 대한민국 정치판이나 국민들의 근성이 그리 녹녹치 않다는 것을 불과 며칠만에 깨닫게 된다. 일찍이 겪어보지 못한 좌절의 쓴 맛이 가슴을 휘감기 시작한다. 착한 줄만 알았던 무대에 올려진 그의 모습은 지독한 이기주의에 찌든 혐오스런 인간일 뿐이었다. 스스로도 아마 놀랐을 것이다. 지지율은 마치 썰물처럼 표나게 빠져나갔다. 그는 부끄러웠다. 그리고 화가 났다. 결국 그는 부끄러움과 분노가 뒤섞인 몇마디 말을 남기고 홀연히 떠났다. 달아난 것이다. 나는 이를 "안철수 난동"이라 명명하고 싶다. 그는 다시 대중들 앞에 나타나기는 어려울 것이다. 순식간에 김대중 정도의 뻔뻔내공이 쌓이면 다시 나타날 수도 있을 것이다. 그 때는 아마 괴물로 변해가는 과정으로 보아야겠지.



오래 전에 읽었던 어느 시인이 쓴 에피소드가 생각난다. 자기가 쓴 시(詩)가 중학교 교과서에 실렸다고 한다. 참고서를 보니 자기가 그 시를 쓰면서 가졌던 감정이나 쓰게 된 동기나 의도 등은 무시된 체 조각조각 찢어발기고 뜯어내어 정작 창작자인 자신으로서는 이해하기도 어려운 해설이 나열되어 있었다. 이를 토대로 만들어 놓은 시험문제를 들여다보니 자기로서는 30점 이상 맞을 수가 없더라는 얘기다. 안철수가 바로 그 시다. 출판사 대신 언론(특히 방송)이 인간 안철수를 이리 찢고 저리 뜯고 마침내 안철수 자신도 스스로를 이해하지도 통제하지도 못할 가상의 안철수를 만들어 놓은 것이다.



어째든 그는 떠났다. 그가 부르짖던 미래는 이미 과거가 되어버렸다. 그러나 그가 떠난 자리에 아직도 언론은 예의 그 짓을 멈추지 않고 있다. 정치평론가, 대학교수, 여론조사전문가 등 어디서 보도 듣도 못하던 사람들까지 카메라 앞에 몰려들어 인간 안철수를 각기 나름대로 이리 찢고 저리 뜯는 작업에 동참하여 열심이다. "백의종군", "성원", "도리", "새정치", "양보", '약속", "가시밭길"..... 그가 내던진 화두(?)를 분해하기에 여념이 없다.



대학교수도, 정치평론가도, 여론조사전문가도 아닌 내가 간단히 정의하마. 착한 안철수는 부모와 선생님과 국가로부터 과잉보호를 받아 왔다. 어느 날부터 마치 연예인처럼 인기가 치솟아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자 불쑥 이를 정치적으로 포멧하려다가 실패하고는 부끄러워 화내고 도망간 것이다. 다른 비유를 하자면, 온실 속 화초가 광야에 나오니 바람이 차고 거세었다. 이를 견디기에는 그의 체질이 너무나 나약했다. 버티다가는 얼어 죽던지 말라 죽던지 뿌리가 뽑히던지 뭔가 사단이 날판이었다. 그는 본능적으로 이 위험을 알아채고는 예의 그 ‘애매모호탄(彈)’을 던지고는 달아난 것이다.



언론들아! 이제 안철수 얘기는 그만하자. 그를 가상 메시아에서 인간으로 돌려보내자. 그리고 그대들이 망가뜨린 게 이 나라에 너무나 많다. 반성이나 좀 했으면 좋겠다.



디테일의 악마는 안철수 본인 (시민 올인코리아 네티즌 논객)



1. 그는 골치 아픈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지 않고 처음부터 단물만 빨아먹으려던 (야권 단일화를 계산했다는) 정황이 많다. 참고로 이미 서울시장 선거에서 정체성에 대해 맹공격을 당하자 사실상 (당초 콘서트를 기획한) 윤여준 멘토를 부인하는 등 거의 3일만에 진보(좌익)진영에 무릎을 꿇었다.



2. 뒤늦게 출마 선언 후에도 나름 모호한 입장을 정당화하면서 최대한 단일화 시기를 지연시켜 경선투표제가 아닌 자신에게 유리한 여론조사로 일괄하도록 조작했다. 다음부터 안꼼수의 실체가 여실히 드러난다.



3. 정상적으로 야권 단일후보 여론조사마저 불리해지자 난데없이 가상대결을 묻는 간접적 여론조사로 룰 변경을 요구했다. 참고로 상식적으로 문 vs 안이 아닌 박 vs 문과 박 vs 안을 묻는 해괴한 방식인데 전세계 정당사상 유례없는 사건이다.



4. 문 후보가 가상대결과 적합도를 혼합하는 방식으로 양보했으나 다시 안꼼수가 (적합도보다 지지도가 유리한줄 판단하고) 가상대결과 지지도를 혼합하는 방식을 역제안하는 꼼수를 부린다.



5. 결국 문 후보가 가상대결과 적합도와 지지도를 혼합하는 방식으로까지 양보했으나 적합도와 지지도를 묻는 여론조사는 야권 지지층 사이에서 결정하고자 요구했다. 참고로 야권 단일화는 역선택 등의 조작 방지를 위해 말그대로 야권 지지층 사이에서 뽑는 것이다.



6. 간철수는 적합도나 지지도 여론조사에서도 새누리당 지지층까지 모두 포괄해야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고 이를 뒤집을 명분도 없어 최대한 정치적 실리만 챙기고자 사전에 계획했던 플랜 B(후보 사퇴 선언)를 가동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안꼼수는 자신의 꼼수에 당한 셈이다. 언론이나 야당은 '디테일의 악마' 운운했지만 이렇듯 안꼼수 본인이 시종일관 악마였다. 참고로 ****당은 뒤늦게 안철수 비위만 맞추려 하지만 그를 간파하고 당당히 넘어서야 비로소 승산이 있다.



단일화쇼는 ‘기만’이 ‘교활’을 이긴 “게임”이었다. (현산 시스템클럽 회원논객)



문재인이 야권의 대표주자가 된 건 그의 능청스러운 거짓말이 안철수의 교활한 잔머리를 이긴 결과다. 서로가 기로에 선 순간, 문재인의 거짓말 한 수가 안철수를 일순에 낚아버린 것이다. 안철수가 분통을 터뜨리고 그의 캠프가 눈물바다가 된 게, 바로 문재인의 거짓말에 속았다는 때늦은 분노와 후회의 표출 아닌가 싶다.



후보단일화 기준을 안철수에게 다 맡기겠다는 언론을 통한 공개적인 제의 - 고뇌에 찬 엄숙한 진심임을 입증하기 위하여 이해찬 당대표 이하 당직자들까지 사퇴한다고 선언했다. 그때까지 당차게 나가든 안철수가 이를 믿고 회동에 응한 순간 모든 [게임]은 끝나버린 것이다. 이 선언이 단지 술수였음을 확인하는 데는 이틀도 걸리지 않았다. 문재인 자신은 절대로 사퇴할 수 없음을 천명한 것.



사실 안철수가 조금 더 밀어붙였으면 민주당 자체가 와해 직전이었으니 상황은 전혀 달라졌을 것이다. 김한길이 당직을 사퇴하고 안철수가 민주당 의원 몇 십 명에게 전화했다. 부인을 내세워 완주를 재삼 확인했다. 이제 민주당의원 20여명만 투항하면 칼자루는 안철수에게로 넘어올 형국이었다. 이 절체절명의 순간에 쓴 문재인의 한 수는 거짓말 사기였다 - 후보단일화 기준 니 맘대로 하세요!



바닥에 엎드려 어떤 유혹도 본체만체하던 넙치가 이 낚시 밥을 진짜로 알고 덥석 물어 버린 것이다. 이로서 흥미를 더해가던 후보단일화 쑈는 막을 내렸다. 가짜 낚시 밥이었음을 안 순간은 이미 낚시 바늘이 목구멍 깊숙이 박혀버렸으니... 안철수와 측근들이 분노를 표출할 때 문재인은 낚시 줄을 풀어주다 댕기다하며 뜰채로 건져 올리고 있는 중이었다. 거짓말 사기가 교활한 잔머리를 이긴 것이다.



그려, 사기꾼과 음모꾼은 같은 패일 수 있다만, 이 대한민국과 민족의 역사도 그런 질 낮은 사기와 음모의 한 수로 먹을 수 있다는 자신인가? 좌파들 눈에는 5천년 역사를 면면히 이어온 대한민국이 그렇게 만만하게 보이나? 문재인 안철수 간의 “쇼”와 “게임”을 마치 국가대사나 경사인양 한 바람잽이 언론인들부터 말해 보시라!



대한민국은 예나 제나 잘난 너희 같은 족속이 아닌, 순박한 민초들이 우직하고 헌신적인 지도자를 중심으로 지키고 키워왔다. 지발 젊은이들도 현명과 잔머리를 착각하지 마시라. 오늘 선택이 내일 당신들의 세상을 위함임도 몰라서야 나라의 장래를 믿을 수 있겠나?



안철수가 제갈공명인가?(몽블랑 시스템클럽 회원논객)



-안철수는 달콤한 유혹에 빠져서는 안 된다-



요즘 대선(大統領 選擧) 관련 뉴스에 대한 논평 좌담 해설들이 그야말로 넘쳐나고 있다. 정치평론을 한다는 사람들이 제 멋대로 떠들고 있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며 문득 떠오르는 고사(故事)가 있다. "죽은 제갈공명이 산 사마중달을 도망치게 했다(死諸葛走生司馬)"는 삼국지 얘기다. 뛰어난 전략가인 촉(蜀)나라의 제갈공명은 죽기 직전에 "적군을 속일 계략을 지시하고 눈을 감았다. 휘하에 있는 장수들이 그 계략대로 하자 위(衛)나라의 사마중달은 죽은 줄만 알았던 제갈공명이 살아서 싸움을 지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군사를 이끌고 도망쳤다"는 것이다. 그래서 "죽은 제갈공명이 산 사마중달을 도망치게 했다"는 말은 탁월한 지략을 갖춘 인재는 죽어서도 그 값을 한다는 뜻이다.



안철수가 후보를 사퇴한 뒤 며칠 동안 TV를 보며 느낀 것은 맨 안철수 얘기이고, 정치평론가라는 사람들 가운데는 안철수가 무슨 대단한 정치지략가인 것처럼 추리소설을 쓰듯이 떠드는 것을 보며 쓴웃음이 나온다. 엄밀히 말해서 지난 23일 안철수가 "후보직을 내려놓겠다"고 한 말부터 잘못된 것이고 "후보를 사퇴했다"는 언론의 보도도 정확한 워딩(wording)이 아니다. 지난 23일은 대통령 후보등록일 이전이었기 때문에 안철수든 문재인이든 예비후보일 뿐이지 후보는 아니었다. 따라서 안철수는 후보를 사퇴한 것이 아니라 대통령 후보 등록을 포기하고 대통령 출마를 안 하겠다고 출마를 포기한 것이지 후보 사퇴가 아닌 것이다. 냉철하게 말하면 출마 포기자일 뿐이다.



안철수는 문재인과 후보단일화 협의를 하던 중 더 이상 상대방을 신뢰할 수도 없고 협의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에 스스로 절망한 나머지 화가 나서 벌떡 일어나며 "나 이거 안 해!"하고 집어던져 버린 꼴이다. 그 이상도 아니다. 그는 會見文을 통해 "단일화 과정의 모든 불협화음에 대해 저를 꾸짖어 주시고 문재인 후보께는 성원을 보내 달라"면서 "더 이상 단일화 방식을 놓고 대립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국민을 업고 슬쩍 문재인을 밟았다.



안철수의 말대로 "국민에 대한 도리"를 놓고 그에게 묻고 싶은 것이 있다. 총체적 국력으로 볼 때 세계 10위권을 넘나드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이 대통령에 출마하겠다는 것인지 않겠다는 것인지 1년이 넘도록 어물어물하다가 선거를 불과 석 달 앞두고 출마선언을 한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에 합당한 것"이었는가 묻고 싶다.



요즘 TV프로그램 가운데 K-POP가수 연습생을 뽑는 오디션 장면을 보면 가수도 아니고 가수가 되기 위한 연습생을 뽑는데도 맨토(Mentor)들의 엄격한 지도와 테스트, 냉혹한 검증을 몇 차례씩 거치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물며 대통령을 하겠다는 사람이라면 자기의 모든 것을 내놓고 국민들이 자기를 충분히 알고 이해하고 믿고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과 기회를 주어야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겠는가?



지금까지 국민들은 안철수라는 사람에 대해서 무엇을 알았는가? 대통령으로서 꼭 갖춰야 할 자질과 위기관리 능력, 국가관, 시국관, 안보관, 사생관, 세계관, 국제적인 안목, 사람 됨됨이...무엇 하나 제대로 아는 것이 있었는가? 그런 것을 알아 볼 기회를 주었는가? 이런 문제들은 당신이 말하는 "야당 후보의 단일화나, 후보 단일화 방식을 놓고 대립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한 것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핵심적이고 중요한 것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그것을 피해왔지 않았는가?



이 중요하고 핵심적인 문제들은 짚지 않고 TV에 나와서 떠드는 정치평론가라는 사람들 가운데는 사퇴 기자회견문이 명문이라느니, 안철수 현상이 앞으로 엄청난 변수가 될 것이라느니, 안철수가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 것이냐가 한국 정치의 향방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느니... 해 가며 소설 같은 억측과 근거 없는 단언, 멋대로의 해석과 추측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런 현상을 보며 우리나라는 방송 신문 등 대중적인 영향력이 있는, 그래서 올바른 여론을 형성해야 할 매스컴들의 안목과 기획능력, 제작태도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대충 아이템 하나 결정한 뒤에 사람들 불러다가 설사하듯이 쏟아내면 방송프로그램이나 신문 제작이 되는 것인가?



뿐만 아니라 깊은 생각과 믿을 만한 데이터도 없이 매스컴이 요청하면 자신의 주제 파악도 못하고 출연해서 되는대로 지껄여대는 사람들과 글 쓰는 사람들에게도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안철수는 심리적이든 감정적이든 정치적 계산이 있어서였든 이번 대선판에서 일단 자리를 뜨고 일어선 사람이다. 그날 일을 그렇게 처리하는 것 하나 만으로도 그는 정서적 감성적으로 아직 세련되지 않았거나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끈기와 지혜가 부족해 보였던 것이 사실이다. 마음대로 안 되고 수 틀리면 그만두고 싶다고 했던 노무현처럼...



그리고 그가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은 여당이든 야당이든 모두가 잘못된 정치판임으로 이것을 어떻게 해서든지 깨부수고 개혁하겠다는 것이다. 그의 말과 신념대로라면 그는 개혁 대상인 민주당과 머리를 맞대고 후보 단일화 작업을 한 것부터 잘못이었다. 더구나 도중에 박차고 일어난 정치판에 어떤 형태로든 또다시 기웃거린다면 안철수는 실없는 사람, 말과 행동이 다른 믿을 수 없는 사람으로 기억될 것이다. 우리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깨끗한 정치판을 만드는 데 私心 없이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사람들을 모아 새로운 세력을 짜나가는 것만이 안철수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것이다.



물이 더럽다면 살이 벗겨지도록 씻어봤자 아무 소용이 없는 일이다. 그런 뜻에서 안철수를 특별한 사람처럼 여기면서 다시 더러운 시궁창으로 끌어들이려 한다면 그를 위해서나 사회를 위해서나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안철수는 이 나라의 정치개혁이 진정한 신념이라면 기존 정치판의 더러운 유혹에 빠지지 말고 아무리 험난한 가시밭길이라도 그 길을 향해 가야한다. 왔다 갔다 했다가는 웃기는 바보가 되고 만다. 안철수는 제갈공명이 아니다.

http://blog.naver.com/wiselydw/30152471850 관련기사





안철수는 원탁회의의 압력에 굴복했나?



안철수는 정치판에서 영원히 떠나거라!



















기사입력: 2012/11/27 [10:09] 최종편집: ⓒ allinkorea.net















문재인의 정체를 아십니까?

작성일 : 12-11-25 15:04 문재인의 정체를 아십니까?


글쓴이 : 지만원 조회 : 6,255 추천 : 376



문재인의 정체를 아십니까?





문재인, 국보법 폐기, 군 무력화 주도하다 실패





문재인이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던 2003년 여름, 그는 국가보안법 폐지에 기무사령관이 총대를 메어달라 요구했다 합니다. 당시 기무사령관은 송영근, 지금은 새누리당 의원입니다. 그는 이번 신동아(12월호)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후보가 안보 흔들기에 적극 참여했다. 여당 의원이 아니라 안보를 담당해온 군인의 입장에서 객관적인 사실을 밝히겠다”며 당시의 비화를 공개했습니다.





“2003년 여름 청와대에서 저녁을 같이하자고 하기에 갔더니 노대통령이 문재인 당시 민정수석과 같이 있었다. 노대통령은 자신의 군생활 등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고, 파할 때까지 특별한 당부가 없어 나는 ‘왜 불렀나’ 생각했다. 그러나 만찬이 끝난 뒤 문재인 수석이 나더러 ‘사령관께서 총대를 좀 메 주십시오’하고 부탁했다. 당시 노정부는 보안법 폐지를 주장했지만 송광수 검찰총장, 최기문 경찰청장 등 모든 공안 담당자가 다 반대해 꼼짝 못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나를 불러 보안법 폐지에 앞장서달라고 한 것으로 보였다”





“민정수석실은 진급을 미끼로 기무사의 모 실장을 회유해, 기무사령관인 나의 언동을 감시하게 하고 기무사 내부 정보를 따로 보고하게 했다. 민정수석실에서는 변호사 출신의 전모 비서관과 기자 출신의 강모 행정관이 기무사를 담당했다.”





문재인의 군 무력화 음모





“송영근 의원은 또 노무현 정권이 추진했던 ‘군-사법개혁’도 민정수석실 주도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군-사법개혁안’이란 군에 검찰청을 만든다는 것이었는데 조영길 국방장관이 이에 반대하다가 물러났다. 지휘관의 관할권을 없애고 군에 검찰청을 만든다는 군사법개혁안이 의결안건으로 올라오자 조영길 국방장관과 유보선 차관, 남재준 육군, 문정일 해군, 이한호 공군, 김인식 해병대사령관까지 전원이 ‘우리 군을 뿌리째 흔들려고 하느냐’며 강력히 반대해 부결시켰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민정수석실이 상당히 격노했다고 하더라. 조영길 장관을 물러나게 한 것은 그 후다...(중략) 윤광웅(노무현의 부산상고 동문) 씨를 거쳐 김장수 씨가 국방부 장관이 되자, 김장수 장관을 압박해 군 사법개혁안에 서명하게 됐다. 그렇게 해서 노무현의 군사법개혁안이 확정됐다. 그러나 검찰이 공수처 신설에 반대해 이 개혁안은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군사법개혁안도 함께 날아간 것이다. 병력 축소와 연합사 해체에 이어 군사법개혁안까지 확정됐다면 한국의 안보체계는 크게 흔들렸을 것이다.”





“2003년 보안법 폐지 시도로 시작해 군사법개혁안과 군인사권 장악으로 이어진 노무현 정권의 군부 흔들기는 우리 안보 체제를 뒤 흔드는 핵폭탄이었다. 소신 있는 군인을 진급시키는게 아니라 거꾸로 정치인에게 잘 보이려는 군인이 진급하는 체제를 만들고 이를 합법화한 것이 노무현 정권이었다. 이 사건의 중심부에 문재인 후보가 있었다”





빨간 누더기 옷을 입은 문재인





문재인은 NLL에 공동어로구역과 평화구역이라는 요상한 장난질을 계속하여 NLL 근방의 우리 수역을 사실상 북한에 왕창 떼어주겠다 벼르고 있습니다. 문재인은 임수경과 같은 인간 이하의 미친 빨갱이와 백선엽장군을 매국노라 욕하고 노인들에게 욕설을 내 뱉은 순천 출신의 빨간 애송이 김광진을 캠프의 핵심인물로 영입하였습니다.





2011년2월12일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는 “연방제가 희망”이라는 발언을 했고, 박왕자 피살 사건과 관련해서는 김정일이 현정은(현대)에게 구두로 신변보장을 약속했으면 됐지 왜 이명박 정부가 그걸 믿지 못하고 금강산 관광사업을 재개하지 않느냐는 참으로 어이없는 말도 했습니다.





1989년 동의대 학생들이 경찰관 7명을 불태워 죽인 사건에 대해 문재인은 학생측을 옹호하는 변호를 했고, 2000년 민보상위가 생겨나 과거의 간첩, 빨치산, 국보법 범죄자들에게 ‘민주화 인사’라는 명예를 씌워주고 두둑한 보상금까지 국민세금으로 지급해 주는 데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빨갱이입니다(2012년10월25일 KBS보도). 한겨레신문의 초대 부산 지사장을 역임했고(2012년10월17일 기자협회 신문 원성윤기자), 경제민주화를 통해 재벌을 해체하고 대기업에 족쇄를 채우겠다 벼르고 있습니다.









2012.11.25.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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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사장, 반드시 최후의 승자가 되라!

김재철 사장, 반드시 최후의 승자가 되라!


MBC 개혁이란 힘겨운 도정에 오른 김 사장, 이용마 좀비무리에 결코 무너져선 안 돼

박한명2012.11.19 14:33:39



MBC 김재철 사장은 보기 드물게 용기 있는 승자다. 상식이 비상식을 이기고 원칙이 떼칙(집단의 떼쓰기)을 이기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그는 숨통을 조르는 집요한 노조의 마타도어에 굴복하지 않았고, 비겁한 타협의 유혹도 거부하고 이겨냈다. 그렇게 힘겹게 싸운 끝에 해임안 부결이란 결말을 끌어냈다. 겉으론 정치중립을 외치고 안으로 여야정치권을 들쑤셨던 노조의 공작 때문에 초반 상당히 흔들렸던 것 같은 여권도 막판 중심을 잡고 MBC 사태에 개입하지 않았다. 김 사장에게 부정적 이미지를 덧씌우는 노조의 교활한 언론플레이에 상당한 영향을 받았던 방문진 역시 상상을 초월하는 다양한 형태의 외압에 무너지지 않았다. 자신들의 책임과 의무를 다한 것이다.



방문진이 부결을 결정한 데엔 김 사장 해임을 요구하며 내민 노조의 각종 주장들이 근거가 없는 음해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아차렸기 때문일 것이다. 언론인을 자처한 이들이 특보를 통해 장시간 선보인 천박한 저널리즘이 의도하는 얄팍한 정치적 계산을 간파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노조와 좌파진영의 집요한 공세와 압박을 이겨내고 옳은 판단을 내릴 수 있었던 것은 노조가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흔들어대도 물러서지 않았던 김 사장의 MBC에 대한 애정과 개혁의지를 높이 샀기 때문일 것이다. 역대 이런 MBC 사장은 없었다. 대다수 MBC 사장은 자신들의 출세가도에서 잠시 거쳐 가는 임시정류장 정도로 생각했던 이들 뿐이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똬리를 틀고 앉아 MBC 상승의 기운을 막고 있는 노조란 독사에 제물을 바치면서 임기 채우기에만 급급했을 리가 없다. 그렇지 않았다면 독사의 위협에 임기조차 제대로 못 지키고 쫓겨났을 리가 없다.



해임안 부결은 김재철 사장의 개혁 의지를 높이 산 국민의 지지가 원동력이 됐기 때문



독사에게 바쳐진 제물을 먹고 탄생한 것이 노영방송의 증거인 말도 안 되는 단체협약과 황당한 공정방송협의회와 같은 것들이다. 그럴싸한 이름을 가졌지만 알고 보면 야합의 산물이요 허울뿐인 이런 명분들은, 사실상 노조란 독사의 아가리에 MBC를 통째로 갖다 바친 결과에 불과하다. 김 사장은 이걸 정면으로 거부한 것이다. 170일간 회사를 마비시켰던 불법정치파업자들을 징계하고 인사발령을 내는 등 무력화됐던 경영권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면서 MBC 회생의 발판을 마련해나가고 있는 것이다. 본래 개혁이란 힘든 것이다. 의지만 갖고 있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기득권을 설득하고 그래도 탐욕이 지나친 자들은 쳐내는 담대한 실천이 따라야하고, 그 과정에서 피치 못하게 뒤집어 쓸 수밖에 없는 온갖 흑탕물과 오물에도 흔들림 없이 버틸 각오가 돼 있어야 하는 것이다.



“여성용 화장품이나 가방 등을 구입하면서 법인카드를 하루 백만 원씩 쓴 것이나, 특정 무용가 J씨에게 공연 명목으로 20억 원 넘는 돈을 몰아주고도, "돈과 여자에 관한 한, 아무 문제도 없다"고 말하는 뻔뻔함은 이제 얘깃거리도 안 된다”는 야비한 음해와 깐죽거림에도 흔들리지 않고 견딜 수 있어야 한다. 본래 개혁가란 고독하고 고통에 달관해야 하는 사람이다. 말도 안 되는 음해를 당할 경우 때로는 적극적으로 방어하고 때로는 못 본 척 눈을 감아야할 때도 있다. 그걸 제대로 못하면 옹졸한 사람이 되고, 때로는 무능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김 사장이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그런 김 사장의 능력을 인정한 방문진의 판단 때문이고, 김 사장과 노조의 대결을 묵묵히 지켜본 국민의 판단이 방문진에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끝났음에도 노조가 지금까지 저주의 굿판을 접지 않고 있는 것은 이런 기본적인 판단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MBC 개혁을 위해 나선 김 사장에 대한 공격은 더 거세져도 용기 잃지 말아야



김 사장이 오만한 기득권 논리에 매몰된 기자와 PD들을 쳐내고, 신입 인력들에게 그 기회를 준 것은 잘한 일이다. 기득권에 막혀 일자리와 기회를 얻지 못했던 MBC의 새식구들은 실수를 통해 자신들에게 주어진 그 기회를 계기로 더욱 발전할 것이고 MBC의 자산이 될 것이다. 노조의 집단논리와 정치이념으로만 일방 통행되던 MBC의 뿌리 깊은 편향성도 서서히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새 인력의 자질과 능력을 시비 걸고 폄훼하면서 기득권자를 능력자로 착각하는 이용마와 같은 외눈박이들이 망친 MBC에 신선한 산소를 공급할 수 있을 것이다. 노조와 일부 마니아층의 쾌감을 위한 자위행위에 가까웠던 뉴스와 시사프로그램은 더 이상 특정 정치집단만을 타켓으로 삼아 공격하는 무모한 짓은 하지 못할 것이다. 최소한의 균형은 찾아 야당의 기관방송, 노조의 방송이란 오명을 탈피할 수 있을 것이다.



MBC는 현재 노조가 자신들의 입맛대로 MBC를 주무르기 위해 일으킨 전무후무한 170일간의 파업 후유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폭락한 시청률, 각종 방송사고, 노조의 유무형의 각종 방해 작업 등 이중삼중의 악재와 싸우며 MBC 위상 재정립이란 어려운 과제를 해결해야만 하는 처지에 있다. 오마이뉴스와 같은 매체를 이용해 사장을 협박하는 이용마와 같은 내부의 적과도 끊임없이 싸워야 한다. 공영방송 사장의 공적 사적 생활을 부당하게 사찰하고 감시하고 물고 늘어져 끝내 목을 치기 위해 호시탐탐 노리는 적대적 언론단체, 시민단체, 정치세력의 끊임없는 공격에도 시달려야 한다. 해임안은 부결됐지만 반쪽 뇌만을 가지고 오른쪽 가슴을 잃어버린 신종 좀비들의 공격은 김 사장을 향해 더욱 돌진해올 것이다. 가도 가도 첩첩산중이고 끝나지 않은 바다 한 가운데에 선 심정일 것이다. 그러나 김재철 사장이 지금껏 보여준 용기와 의지를 볼 때 풀지 못하는 숙제는 아니리라고 본다.



MBC 개혁을 위한 험난한 도정의 끝에서 김재철 사장은 최후의 승리자가 되어야



그래서 김 사장에게 조언하고 싶다. 악질 노조에게 일시적 승리를 거둠으로써 국민에게 박수 받았다고 느슨해져선 안 된다. 개혁의 의지를 더욱 불살라 기득권과 구태에 안주하고 있는 MBC를 바꿔 내야 한다. 오물은 솎아내고, 환부는 도려내야 한다. 싹수 있는 젊은 기자와 PD들에겐 더욱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독사의 이빨을 가진 노조가 아니라 상생의 날개를 가진 노조가 되길 바라는 국민 마음을 적극적으로 헤아려야 한다. 자신들이 미운 놈 때리는 게 사회정의 인줄 아는 바보, 기름기 잔뜩 배인 배를 흔들며 거들먹거리는 게 능력인 줄 아는 돼지, 제사보다 젯밥에 관심이 많은 얌체, 언론인의 탈을 쓴 정치인들이 장악한 방송국이란 오명을 벗어나야 한다. ‘슈퍼 갑’ 노조가 사장을 협박하는 비상식적 집단, 노영방송 MBC의 때를 벗겨낼 때 진짜 개혁적 언론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김 사장은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난제의 벽을 뚫고 MBC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느냐, 아니면 진상집단 이용마 노조패거리에 무릎을 꿇느냐 기로에 다시 섰다. 중차대한 시기에 다시 길에 선 김 사장이 뼈마디를 파고드는 혹독한 추위와 작열하는 땡볕의 열기를 이겨내고 자신이 가는 끝이 보이지 않는 길 끝에서 반드시 최후의 승리자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





폴리뷰 편집국장 - 박한명 - (hanmyoung@empas.com)

‘귀족’ MBC노조는 역사의 반동분자

‘귀족’ MBC노조는 역사의 반동분자


이용마의 MBC노조는 소송협박이 아니라 역사의 반동분자로 떠오른 자신들의 탐욕을 반성해야 한다.

박한명2012.11.23 13:58:19



MBC노조의 스피커 이용마가 폴리뷰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한겨레 도청 보도에 대해 우리 서철민 기자가 이용마에게 “이진숙 본부장이 도청”했다는 본인의 허위사실유포 행위를 묻자 곧바로 “소송을 제기할테니 알아서 판단하라”고 했단다. 평소 입만 열면 자신들이 언론탄압을 당하고 있다며 ‘언론자유 지킴이’를 자처하던 이용마 입에서 ‘너 고소’와 같은 속칭 ‘멘붕 드립’을 보게 돼 유감이 아닐 수 없다. 비판자의 입을 틀어막으려는 행태는 이용마가 비난하는 ‘극우보수’들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극우보수’조차 이용마보다는 훨씬 양심적인 사람들이다. 최소한, 약점을 잡기 위해 남을 사찰하거나, 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선량한 사람들의 피눈물쯤은 아랑곳 하지 않는 냉혈한들이 아니다. 사회적으로 악한 존재는 답답한 수구꼴통이 아니라 양의 탈을 쓴 늑대와 같은 MBC노조다. 이런 위선적인 늑대들이 특히 사회의 기득권을 누리고 있을 때 그 사회 그늘에서 신음하는 진짜 약자들은 탈출구가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이다.



따지고 보면, MBC노조의 이용마가 폴리뷰에 소송협박을 하는 것은 크게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 MBC노조야 말로 우리 사회의 절대적인 기득권자들이고, 기득권자들은 자신들이 누리고 있는 기득권이 위협받는 걸 가장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MBC노조는 자신들을 ‘절대선’으로 놓고 반대편과 비판세력을 ‘절대악’으로 도그마화 해놓았다. 김재철 사장이란 ‘악마’와 싸우며 ‘순교’의 길을 걷고 있는 MBC노조와 이용마를 비판하는 것은 죄악이요, 신성모독인 셈이다. 그런 MBC노조와 이용마의 거짓과 위선을 연일 폭로하고 있으니 폴리뷰가 얼마나 위험한 ‘이단’으로 보이겠나. 미디어오늘과 같은 자신들의 기관지 뿐 아니라 미디어스, 뷰스앤뉴스, 오마이뉴스, 프레시안과 같은 인터넷매체, 경향신문, 한겨레신문과 같은 좌파지(紙) 마저 건드리지 못하는 성역이 아닌가 말이다. 거대 기득권자인 MBC노조의 이용마가 자신들을 비판하는 약자인 폴리뷰를 억압하고 짓뭉개려하는 건 어쩌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다.



조합원, 작가 등 약자의 희생을 발판으로 자신들 출세 길 닦는 구토유발자들



MBC노조 간부들이 약자의 희생을 발판 삼고 약자가 흘리는 눈물을 에너지음료로 삼아 또 다른 기득권을 노리는 무한약탈전이 더 이상 계속되어선 안 된다. 170일간의 명분 없는 불법 정치파업을 벌이며 일선 조합원들이 무노동 무임금 원칙에 따라 급여를 받지 못한 채 생계에 어려움을 겪을 동안 이용마를 비롯한 간부들은 그 조합원들이 낸 조합비로 꼬박꼬박 매월 1천만원에 가까운 급여를 보전 받았다. 조합원들은 사지로 몰아넣고 자신들은 서민들이 꿈도 못 꿀 금액의 월급을 받아 귀족노조의 생활을 이어간 것이다. 회사의 사장을 부당하게 음해하고 회사에 매출감소 등 큰 타격을 입힌 주제에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전과 같은 고액 연봉자의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다는 건 우리 같은 서민들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그 와중에 일부는 훗날 정치권 진출을 위해 정치인과 결탁하고 정치권과 거래를 하며 탄압받은 희생자 코스프레를 열심히 하면서 자신의 스펙을 쌓고 있다. 구토유발자들이란 이런 자들이 두고 하는 말일게다. 이런 자들을 우리 사회에 고발하고 비판할 수 없다면 도대체 누굴 비판할 수 있단 말인가!



지금은 기득권 독점이 해체되고 있는 시대다. 대통령 자리가 독점하고 있는 권력도 나누라고 국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시대다. 귀족노조가 일반 노동자들의 희생을 발판 삼아 자신들의 기득권만 움켜쥐고 있는 것은 역사의 반동이다. MBC노조 간부들이 무노무임금의 일선 조합원들의 희생이 미안했다면 월 천만원에 가까운 돈을 꼬박꼬박 받아가진 못했을 것이다. 그들의 희생이 고마워서라도, 미안해서라도, 고통을 함께 나눈다는 최소한의 동지의식이 있었다면 그렇게 하진 못했을 것이다. 적어도 월급의 절반쯤은 뚝 떼어 조합원들에게 돌려줬을 것이다. 지금껏 노조가 그런 희생정신을 보였다는 얘긴 듣지 못했다. 파업 기간 중 자신들을 지지했던 방송작가들에게 노조 간부들이 사재를 털어 도왔다는 얘기도 들어본 적이 없다. 정규직 직원도 아닌 방송작가들은 일을 하지 않으면 그야말로 당장 생계가 막막한 사람들이다. 게다가 ‘슈퍼 갑’ MBC노조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을’의 처지인 작가들은 명분이 있든 없든 노조의 파업을 무조건 지지한 사람들이다. 그들의 지지가 진정 고마웠더라면 노조 간부들은 자신들의 사재를 털어 그들을 도왔어야 했다. 지금이라도 작가들을 설득해 MBC로 돌아가 일을 하도록 해야 한다. 하긴 PD수첩 작가로 일 해보겠다는 한 방송작가를 트위터에서 조리돌림이나 하는 그런 자들에게 이런 말이 무슨 소용이 있겠냐만.



MBC노조와 싸우며 김재철 사장을 지지하는 건, 그가 역사의 반동세력과 맞서고 있기 때문



한진중공업 해고자들과 쌍용자동차 해고자들이 일용직을 전전하며 150만원으로 겨우 생계를 이어가며 빚더미에 올라 앉아 자살과 우울증에 시달릴 때 MBC노조는 뭘 하고 있었나. 한진중공업, 쌍용차 노조가 그야말로 극한에 놓인 생존문제와 사투를 벌이고 있을 때, 이들은 뭘 하고 있었을까. 명분 없는 정치파업으로 매스컴과 정치권을 들쑤시며 상대적으로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가리는 것 외에 또 무슨 역할을 했느냐는 얘기다. 진짜 진보주의자들이 이런 MBC노조를 일방적으로 편든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오히려 귀족노조 MBC노조로 인해 일어난 불필요한 정치권의 분란, 소모적 논쟁, 사회적 비용 등 이런 부분들을 지적해야 한다. 정치파업으로 노동자의 파업권을 국민이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만든 것, 이런 파업으로 자신들의 출세가도를 닦는 데만 혈안이 된 일부 간부들의 썩어빠진 정신, 약자의 희생을 발판 삼아 도지사가 되고, 국회의원이 되는 MBC노조의 구조적 모순 등 이런 것들을 국민에게 고발해야 한다.



필자가 MBC 김재철 사장을 지지하고 노조와 싸우는 것은 김 사장이 바로 이런 역사적 반동세력과 정면으로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MBC노조란 집단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잡아 끌어내리려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김 사장은 노조집단의 그릇된 이기주의와 노조 전체를 잘못 이끄는 간부들의 그릇된 행태에 제동을 걸었다가 온갖 수모를 겪고 있는 사람이다. 김 사장이 인간인 이상 한 점의 오류도 없는 절대적 존재가 될 수 없다는 건 분명하다. 하지만 적어도, 약자의 희생에 고마워할 줄 모르고 당연시 하며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려고 온갖 짓을 마다 않는 귀족노조가 잘못됐다는 점만큼은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다. 그렇기에 그것과 싸우겠다고 편안하고 안락한 길을 거부한 사람이다. 정의가 불의를 이기기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김 사장을 지지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용마의 MBC노조가 해야 할 것은 폴리뷰에 소송협박 따위가 아니라 약자와 못가진 자들의 희생을 당연시하며 역사의 흐름을 거부하고 노동계의 반동분자로 떠오른 자신들의 탐욕을 반성하는 일이다.





폴리뷰 편집국장 - 박한명 - (hanmyoung@empas.com)



노무현 정권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

노무현 정권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 친노 정치인들과 문재인 후보가 돌아가야 할 곳은 부귀영화의 청와대가 아니라 봉하에 홀로있는 그대들의 주군, 노무현의 무덤곁이다.한정석(미래한국)


우리는 흔히 망각이 일어나는 이유를 ‘기억이 희미해져서’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심리학자들의 연구결과는 그렇지 않음을 보여준다.





19세기 말 벅스트롬(Bergstrom)과 같은 독일의 인지 심리학자들은 사람들에게 '망각'이 일어나는 이유에 대해 중요한 단서를 발견했다. ‘간섭이론’(Interference theory)이라고 불리는 이 이론의 핵심은 망각이란 사건을 머릿속에 저장하는데 실패해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그 사건을 ‘인출’하는 데 무언가 간섭해서 실패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우리의 기억이 저장된 정보의 주소를 제대로 찾지 못하기 때문에 망각이 발생한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기억이론으로부터 우리는 과거 노무현 정권시절에 대한 ‘국민 기억실종’의 이유를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 즉, 노무현 정권이나 이명박 정권이나, 그리고 지금 집권하고자 하는 민주당이나, 안철수 후보나 심지어 새누리당 마저 별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그게 그것같은’이 유사교배의 한국 정치는 국민들에게 차별성이라는 ‘기억의 주소 찾기’를 방해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그 본질은 ‘포퓰리즘’이다.



따라서 우리는 과거 노무현 정권시절이 어땠는지 한번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그럼으로써 이번 대선에서 어떤 후보의 공약과 이념과 정책이 노무현 정권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는 지 올바른 기억의 주소를 확인해 보는 것이다.



기회에서 나락으로 떨어진 대한민국



우리는 노무현 정권 5년 내내 국내 경제성장률이 세계 경제성장률을 밑돌았던 사실을 잊고 있다. 더구나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등과 같은 아시아 국가들이 연평균 5%대 성장을 할 때 노 정권은 평균 3%대라는 형편없는 성적표를 거뒀다는 점은 더 기억하지 못한다.



그 기간에는 2008년과 같은 글로벌 경제위기도 없었으며 오히려 세계경기는 확대되고 있었다. 그러면 왜 노무현 정권은 경제에 실패했던가. 당시 노무현대통령의 비서실장이었던 문재인 후보는 21일 단일화 TV토론에서 “당시에는 정치 민주화가 우선 순위여서 경제문제에 집중하지 못했다”고 변명을 했다.



하지만 노대통령이 추구했다는 정치 민주화의 결과는 사상 최초로 의회로부터 탄핵된 대통령이었다. 노무현은 재임기간 중에 대통령으로서 서약한 헌법수호의무에 대해 ‘그 넘의 헌법’이라는 말을 아무렇게나 내뱉었고 ‘대통령 못해 먹겠다’는 말도 국민앞에 서슴없이 내던졌다.



우리의 영토선인 NLL에 대해서는 ‘정신 나간 소리’라는 뉘앙스의 막말도 서슴지 않았다. 그때 지금의 문재인 후보는 그런 대통령의 비서실장이었다.



그렇다면 문재인 후보가 말하는 ‘경제 소홀’은 진실일까. 이 역시 의심스럽다. 한마디로 문제는 잘못된 경제정책에 있었다.



2007년 당시 참여정부 5년 동안 체감한 집값 상승률을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65.8%가 50%이상이라고 응답했다. 참여정부 5년 동안 체감한 전셋값 상승률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30.0%가 30% 상승을, 20.6%는 20% 상승, 17.0%는 50% 이상 올랐다고 했다.



가관인 것은 문재인 후보의 평가다. 그는 자신의 저서 <운명>에서 노 정권의 부동산 정책실패 사유를 ‘세계경기가 워낙 호황이었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10여차례 실시된 노 정권의 주먹구구식 부동산 정책과 규제로 인해 국내 건설사들은 그 좋다는 세계 경기 호황속에서도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었다.



“버티면 종부세, 팔면 양도세로 한 푼의 초과이익도 허용하지 않겠다”고 했던 노 정권은 한편으로는 지역균형발전이란 이름으로 행정복합도시나 기업도시, 혁신도시 건설 같은 부동산 개발정책 남발로 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었다. 한마디로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동산 가격 폭등의 원인은 문재인 후보의 말처럼 ‘세계경기가 호황’이어서가 아니라 강남지역의 특수성을 무시하고 이를 기준으로 거래세와 보유세를 강화하는 세금폭탄때문이었다는 것은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동시에 주택의 공급물량을 위축시킨 점도 한몫했다. 그 결과는 전셋값 폭등이었다.



당시 노무현 대통령은“세금 내기 싫으면 강남에서 이사 가면 될 것 아니냐”라는 말을 공개적으로 했다. 노무현 정권에게 부동산은 곧 강남이었고 그래서 강남의 부동산을 잡으면 전국의 부동산이 잡힌다는 망상에 빠져 있던 노무현 정부였다.



친노 세력과 문재인 후보가 돌아가야 할 곳



노무현 정부의 최대 실책은 안보정책이었다. 사실 노무현 정권은 국내 정치 문제보다 대북문제에 올인했다는 평가가 맞다.



임기를 시작하기도 전에 밀어닥친 북핵 위기와 한미동맹 재조정이라는 양대 과제는 대한민국에 엄청난 도전을 요구했지만, 노정부는 이를 조기에 해결할 수 있다고 낙관해서 ‘동북아 시대’니 ‘동북아 균형자론’같은 엉뚱한 그림에 집중했다.



그런 어처구니 없는 외교 안보정책은 상황 변화에 맞춰 대북 포용정책을 당근과 채찍으로 업그레이드하지 못함에 따라 대북문제는 하염없이 지연됐고, 한미 간에는 마찰음이 일었다. ‘북한의 핵실험은 없다’던 노무현 정권의 동북아균형론자는 결국 북핵실험이 이뤄지며 해프닝으로 끝나 버렸다.



이후에 벌어진 NLL 양보론은 북의 핵공갈과 핵정치에 놀아난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이때 역시 문재인 후보는 청와대 비서실의 핵심으로 기획과 조정역할을 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문재인 후보는 노무현 정권의 청와대 민정수석으로서 노무현의 친인척과 측근들의 비리를 감시하고 예방해야 할 위치에 있었다. 하지만 그의 무능함은 노무현 정권을 부패와 타락으로 이끌었다.



묻고 싶다. 문재인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이 비리 혐의에 쫓겨 자살을 결심할 때 어디에 있었던가? 그의 가장 절친한 정치적 동료이자 신임자였던 문재인 후보는 노무현의 유서를 품에 넣고 다녔다. 지금은 그 유언들을 기억하고 있는가?



친노 정치인들과 문재인 후보가 돌아가야 할 곳은 부귀영화의 청와대가 아니라 봉하에 홀로있는 그대들의 주군, 노무현의 무덤곁이다.(미래한국)



한정석 편집위원





[ 2012-11-27, 13:00 ] 조회수 : 15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2012년 11월 3일 토요일

[최우원교수 mbn 방송 인터뷰] 가짜대통령 노무현 등

[최우원교수 mbn 방송 인터뷰] 가짜대통령 노무현 등 2012-11-03 03:09:55 Hit: 40








[최우원교수 mbn 방송 인터뷰] 가짜대통령 노무현 등







가짜 대통령 노무현, 남침땅굴, 6.15선언



부산대 최우원 교수



적화 음모의 핵심 비밀들이 드디어 TV 방송에서 터져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MBN TV 제작진에게 감사와 함께 높은 찬사를 보냅니다.



MBN TV 제작진은 전자개표기 사기극 가짜 대통령 노무현 사건과 연천 구미리 남침땅굴 은폐 사건에 대하여 공개토론회를 방영할 의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분들의 훌륭한 의사가 실현될 수 있도록 우리 국민들이 큰 여론으로 지지해줍시다.



아래는 방송된 내용입니다.



http://www.mbn.co.kr/pages/vod/programView.mbn?bcastSeqNo=1036342











개헌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민생은 죽을 맛인데,

개헌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민생은 죽을 맛인데,








글 쓴 이 : 곽정부 등록일 : 2012-11-02 16: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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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좌(權座)란 단임 하면 중임하고 싶고, 重任하면 세습하고 싶은 게 인간 욕망이다. 임기 5년이 작아, 좋은 정치(治世)못한 게 한이라, 한 번 더하게 개헌을 바란다는 게 국민중론이란다. 서민은 지금 죽은 맛인데, 어느 시아비 죽은 귀신 붙은者가 그 딴 중론을 한단 말인가?



아니다. 5年 임기도 민초들 생각에는 너무 길게 느낀다. 우리 실정에는 대통령 임기 2年정도에, 그래도 인기가 있으면 2년 더하는 중임제도가 딱 맞는 다. 그래야 전임정권의 부정비리를 후임(後任)정권이 단죄할 게 아닌가.



지난 노 정권 때도 개헌(改憲)말이 나온 적이 있었는데, 그 때도 “대통령임기 1년이라면 개헌 환영한다.”는 글을 포털에 올렸더니 어떤 유식한者가 “대통령 임기1년이면 내건 정책을 시행할 시간이 없어 안 된다” 며 제법 아는 체 댓글 달았던 게 생각난다.



기원前 古代로마의 통치영토는 지금 한국의 20배 정도 됐고, 속국(屬國)도 수십 개 국(國)이었지만 집정관이란 최고통치자가 1년 단임에 1년 중임으로 이 큰 영토를 아무 무리 없이 다스렸다.



최고 통치자가 백성을 다스린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 못된 정치관(치세觀)이다. 최고 통치자는 법(法)이 잘 지켜지는 것인가를 감독하면 되는 자리다. 그래서 아무리 높은 고관이나, 친인척이라도 위법하면 중죄로 다스려지는 엄벌주의가 필요한 것이다.



국가의 정책도 꼭 통치자가 공약해야 된다는 법은 없다. 입법기관인 국회서도 정책을 다뤄 시행할 수 있게 하면 된다. 잘못된 정책은 통치자가 거부권을 행사하면 될 일 아닌가?



검찰. 경찰. 감사원. 국정원. 국세청 같은 권력기관長은 고대 로마처럼 국민이 직선하면 된다. 다만 군대통수권은 최고 통치자가 가져야 적국의 침공 시 신속히 대처할 수가 있다. 권력기관 수장 임기를 1년 아니면 2년이 되면 부정. 부패의 뿌리가 내릴 여지가 없게 된다.



국가 최고통치자도 미리미리 키워 놓는 스파르타식 지도자제도가 필요하다.



우리 민주주의 폐단이라면, 재임당시 부정비리로 후임자를 입맛 맞은 후보로 세우려는 묘수를 부리게 된다. 그러면 지금 같은 리모컨 스타일 후보만 출정하게 되고 부정. 비리가 대를 이어가게 되는 이유이다. 국민이 원하는 지도자가 나설 수 있는 터전이 마련돼지 못하는 나라는 발전할 수 없다.



선거 방법도 무기명 비밀투표서 유기 명 공개투표로 전환돼야 할 시점에 와있다. 국민의 선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비밀투표로 시행한 게 사악한 자들에 의해 부정선거로 변해 사실상 임명제 비슷하게 됐으니, 투표한 본인은 자기가 찍은 후보에 표가 갔는지? 본인이 확인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



어느 후보가 공약한 것처럼, 통치자가 대궐 같은 곳에서 근무하다 보면 무의식적으로 민생은 그냥 우습게 여기게 되고, 자신은 마치 위대한 인물이 된 것처럼 마냥 착각하게 되는 게 인간이다.



대통령도 “직위만 다를 뿐 일반 공무원처럼, 국민이 보는 곳서 집무해야 존경 받는 지도자의 표상이 된다.”고 생각한다. 대통령(大統領)집무실에 불이 꺼지지 않은 것을 보고 “아 지금도 대통령께서는 국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있구나?” 안심하고 국민이 잠들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최고 통치자의 근무처가 꼭 대궐 같은 장소에 있지 않으면 나라가 결단난다고 생각하는 건 오버로 보인다. 그래야 이 땅에 진정한 민주주의가 정착 된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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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사기극을 재연하는 안철수의 惡

대국민 사기극을 재연하는 안철수의 惡




순결한 이미지의 안철수가 연출하는 지저분한 단일화 노름



조영환 편집인









좌익세력이 장악한 언론계는 지금 대선전을 묻지마식 단일화로 몰아가고 있다. 기존정치와 기성정당에 대한 전적 거부로써 국민들의 인기를 얻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한국정치를 혐오의 대상으로 만든 민주통합당과 단일화를 기도하는 대국민 기만과 사기에 대해 일체 정치윤리적 질문이나 비판을 제기하지 않고, 몰도덕하고 비상식적인 '야권 후보 단일화'를 선동하고 있다.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이어받은 좌익세력의 이런 부도덕한 단일화 노름에 대해 비판적인 논조를 펴는 언론이나 언론인들을 찾아보기 힘들다. 3일에 KBS의 심야토론에서도 KBS가 정한 좌우익 논객들이 나와서 단일화를 당연시하면서 시기나 방법이나 효과 등에 대해서 주절대고 있었다. 아중앙일보 논설위원 출신의 김진씨가 다소 단일화의 문제점을 지적했지만, 그러나 좌익세력의 후보 단일화가 가진 정당정치 파괴적 측면은 지적했지만, 안철수 후보의 도덕적 위선과 근원적 몰상식성과 정치적 기만은 제대로 지적하지 못했다. 안철수의 악은 군중연구가에 의해서만 제대로 보일 것이다.



안철수 후보는 도덕적인 이미지를 팔아서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언론계를 장악한 좌익세력이 중도성향의 박근혜 후보를 공략하기 위해서 띄운 안철수 후보를 맹목적으로 좋게 보도한 결과가 바로 지금 대선후보 지지율에서 안철수 후보가 박근혜 후보를 조금 앞서는 현상이다. 안철수는 미국 최고의 문명비평가 다이엘 부어스틴이 '이미지(Image: What is America)'라는 책에서 언급한 사이비 영웅(pseudo-hero)이다. 안철수 후보가 김대중 정권 당시에 벤처자금과 정부지원으로 중소기업을 일궜지만, 그가 때리는 재벌 기업가들에 비하면 조족지혈의 성취에 불과한 성취를 이뤘으며, 그는 교과서에서도 거짓으로 영웅화 되었기에, '거짓 성취'와 '언론의 대량생산된 명성(mass-produced fame)'을 속성으로 하는 '사이비 영웅'에 가장 적합한 사례가 바로 안철수이다. 안철수의 도덕적 순결, 학문적 성취, 사회적 명성, 정치적 쇄신 등은 허구적이라서 그는 이미지와 실체가 일치하지 않는 표리부동의 사이비 영웅이다. 마치 노벨평화상의 이미지 뒤에서 촛불폭동을 찬양했던 표리부동한 김대중처럼...



안철수 후보의 근원적 기만과 위선이 한국정치판에서 작동되는 것은 한국의 언론계나 문화계나 교육계의 기만과 위선을 기반으로 한다. 한국의 교육계, 언론계, 문화예술계의 풍토가 기만과 위선에 반감을 가졌다면, 안철수의 과거행적이나 현재행보에 나타난 기만과 위선과 거짓을 질타하는 여론이 한국사회에 주류를 이룰 것이다. 한국사회의 지식과 정보와 정서와 신앙이 거짓으로 가득하기 때문에, 안철수와 같은 거짓과 위선의 화신(embodiment)이 언론인들의 대대적인 선전과 학자들의 지지를 기반으로 한국의 정치판을 몽상과 허구의 난장판으로 만드는 것이다. 안철수의 대북정책, 환경정책, 복지정책, 교육정책, 정치쇄신 등에 관한 주장들을 그의 표리부동한 근성과 비현실적 몽상을 잘 증거한다. 오죽하면 정치쇄신안에 대해 민주통합당도 비현실적이라고 비판하고, 안철수 진영이 발표한 입시정책을 스스로 거둬들이고, 4대강의 보를 뜯어내겠다는 안철수 진영의 환경정책에 국민들이 분노하겠는가? 안철수의 몽상과 기만은 대한민국에 치명적인 정치악이다.



안철수와 같은 거짓꿈을 파는 쇄신팔이는 민주주의가 일천한 정치적 미개국에 먹혀들어가는 수가 있다. 한국의 민주주의는 이승만-박정희-전두환과 같은 정치적 현실주의자들에 의해서 멀리 성숙되어 있었으나, 김영삼-김대중-노무현과 같은 정치적 사기꾼 혹은 군중선동꾼들에 의해서 다시 한국의 정치문화 혹은 한국인들의 정치의식은 미개한 수준으로 전락하고 있다. 민주주의가 성공하는 데에 핵심적인 미덕인 국민의 책임성을 김대중-노무현 좌익선동꾼들이 제거함으로써 소위 민주화 이후에 한국의 정치판은 무책임한 군중인간들의 난장판이 되어버렸다. 그 결과 한국사회의 정치사회적 불만을 과장해서 일거에 해소하겠다는 군중선동꾼들이 나타나서 정치적 메시야를 자처하면서 군중을 미혹하면서, 한국의 민주주의는 성숙화의 진보가 아니라 미개화의 퇴보를 하게 되는 것이다. 진보의 가면을 쓰고 사실상 한국의 민주주의를 군중선동의 정치로 퇴보시키는 좌익세력의 아이콘이 바로 안철수 후보다. 마치 김대중의 망령이 되살아난 듯하다.



안철수 후보의 도덕적 순결함과 정치적 쇄신성과 경제적 성취력은 모두 신기루처럼 환상(illusion)일 뿐임을 군중인간들은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한국의 정치판을 혐오의 대상으로 만든 통합진보당이나 민주통합당에 친화적이고 그나마 한국의 정치판을 완전히 깽판장으로 만들지 않는 데에 가장 기여한 한나라당(새누리당)에 적대적인 안철수 후보는 단순히 권력을 쟁취하기 위한 정치모리배일 뿐이며, 그는 더 부도덕한 악당인 민주통합당과 단일화의 노름을 하고 있는 것이다. 민주통합당은 서울시장 후보를 내지 못하고 안철수가 도우미 역할을 했던 박원순 시장이 들어간 세력이다. 박원순의 야바위 정치를 가장 적극적으로 지원한 정치적 야바위꾼이 바로 안철수였음을 한국의 어런 언론도 깊이 비판하지 않는다. 정상적인 민주사회라면, 지난해 50%의 지지율을 가진 안철수가 5%의 지지율을 가졌던 박원순에게 불쏘시개가 되면서 서울시장 선거를 야바위게임으로 만든 정당정치 파괴행위를 언론들이 심판해야 한다. 하지만, 언론은 김대중의 대국민 기만극에 버금가는 안철수의 단일화 기만극에 절대 침묵한다.



한국의 언론은 비정상적 상태이기 때문에 안철수의 정당정치 파괴를 볼 지식적, 정서적, 도덕적, 이념적 능력이 없다. 한국의 정치판에 안철수와 같은 비정상적 정치꼼수쟁이가 날뛰는 근원적 요인은 바로 부패하고 무식하고 몰도덕한 언론계의 병리증상 때문이다. 병든 언론이 병든 정치를 만든다. 김대중-노무현 집권 후에 한국의 언론계에는 도덕적, 지식적, 이념적, 영리적 훈련이 전혀 되지 않은 선동꾼들이 득세하여, 기자들이 좌익세력의 부도덕하고 망국적인 선동꾼 노릇을 하고 있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정권시절에 우익기자들이 일으켜서 세운 나라를 김대중-노무현-이명박 정권시대에 좌익기자들이 망가뜨리고 있다. 좌경적 언론매체들은 북한에 굴종적이고 남한에 자해적인 안철수나 문재인의 대북정책이나 안보정책에 비판을 제대로 가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평화의 구호를 외치면서 사실상 대북굴종적인 대북정책을 대선후보자들이 떠들지 않으면, 한국의 언론들은 비판을 가할 정도다. 자칭 민주화에 의새 깊어지는 한국의 망조는 한국의 언론매체들이 가잘 잘 증거하고 있다.



부자집 아들 안철수 후보가 대한민국의 성공과 부흥에 가장 불평불만을 터뜨리면서, 대한민국을 갈아엎을 정도로 쇄신타령을 하는 것은 오르테가 가세트가 말한 군중현상이다. 부자집 망나니처럼 자신에게 주어진 풍요와 번영과 특권을 모두 대한민국 파괴에 투입하려는 안철수의 행태는 바로 오르테가 가세트가 말한 '군중인간'의 전형인 것이다. 과거의 왕보다 더 풍족한 물질과 여유를 누리는 한국인들이 거리의 노숙자보다 더 불평하면서 자신들을 품어준 국가공동체를 저주하는 망할 파괴행위를 안철수가 하고 있다. 사회적 불평불만자들을 상대로 안철수의 군중선동은 국가공동체의 파괴로 귀착될 것이다. 안철수와 같은 무책임하고 몽상적인 군중선동꾼이 한국사회에 설치게 되면, 박정희나 전두환과 같은 구국의 해결사가 다시 나타나야 한다. 오르테가 가세트는 '방자하고 게으르고 공짜스러운 군중들을 악용하는 선동정치가 횡횡하면, 독재자가 나타나서 선동가를 척결하는 경우가 그나마 군중선동가에게 정부와 국민이 먹힌 경우보다 더 다행'이라고 주장했다.



정당정치를 거부하고 직접 국민들에게 묻는다면서 사실상 국민도 정당도 없이 자신의 방자한 망상을 국가공동체에 강요하는 안철수의 직접 민주주의는 군중사회의 병리증상이다. 안철수가 말하는 '국민'은 사실은 그를 둘러싼 한줌의 정치망상가들일 뿐이다. 정당정치를 부정하고 기성정당을 완전히 불신하면서도 민주통합당에 기대는 안철수의 행태는 불평불만자의 위선행각에 불과하다. 안철수 후보는 군중선동의 시대에 나타나는 '니힐리즘의 홍수'를 악용하는 것이다. 부모세대부터 과도한 풍요를 공짜로 물려받은 386세대(486세대)의 무능하고 부도덕한 군중인간들의 상징이 바로 안철수다. 넘치를 풍요와 권력을 주체하지 못해서 이제 자멸의 난장판을 연출하려는 게 바로 안철수 현상일 뿐이다. 안철수 현상은, 악랄한 민주통합당의 깽판과 흐릿한 새누리당의 무능에 대한 반동이기도 하지만, 복에 겨운 군중인간들의 자기파괴적 병리증상이고, 안철수는 오르테가 가세트가 말한 '부자집의 타락한 망나니 아들'의 표본일 뿐이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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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이 없어지면, 간첩들의 천국이 된다



















기사입력: 2012/11/04 [09:43] 최종편집: ⓒ allinkorea.net















김재철 사장이 선택한 ‘좁은문’

2012년11월03일 14시20분 글자크기








김재철 사장이 선택한 ‘좁은문’

MBC의 생존여부, 방문진과 정치권의 ‘암덩어리’ 노조 처리에 달렸다.



혹시나가 역시나였다. “재파업 하겠다” “끝장투쟁 하겠다” 많은 국민이 딱 예상했던 반응이다. 방송문화진흥회의 1일 이사회를 전후로 MBC노조의 스피커들은 고장 난 레코드판 틀어대듯 과거와 똑같은 주장을 되풀이했다. 몇 사람이 삭발을 했다고 해서 별다른 긴장감이 느껴질 리도 없다. 동네에서 자주 설치던 양아치들이 머리 깎고 설친다고 새삼 새로울 게 없는 것과 같은 이치다. 김재철 해임안 가결이란 ‘먹이’를 주지 않으면 계속 짖고 물고 뜯고 하겠다고 벼르고 있으니 낭패는 낭패다. 하지만 그렇다고 노조를 달래려 김 사장을 해임시킬 순 없는 일이다. 노조의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해임사유가 없는 공영방송 사장의 목을 칠 순 없기 때문이다.



만일, 만에 하나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그건 세계 기네스북에 오를 일이다. 세계 방송사에, 아니 세계 역사에 전례가 없는 망신이고 수치로 남을 일이다. 노조가 문제 삼은 김 사장의 법인카드사용 문제는 이미 내사에서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조의 발광에 떠밀려 감사원이 감사까지 하고 있지만, 정치적 야합이나 이변이 없는 한 마찬가지 결론이 날 것이다. 배임죄가 무슨 애들 장난인줄 아나? 일요일에 카드를 썼느니 마느니, 많이 썼느니 적게 썼느니 하는 따위로 대한민국 공영방송 사장의 직무활동을 간섭하고 발목을 잡도록 내버려둘 줄 아나?



대한민국의 법을 우습게 알아선 안 된다. 정연주 전 KBS 사장이 세무당국으로부터 2448억원을 환급받을 수 있음에도 556억원만 돌려받아 회사에 1892억원의 손해를 끼쳤다는 배임혐의도 대법원으로부터 최종 무죄판결을 받았다. 업무상 배임의 고의성을 증명하는 건 그만큼 어렵다는 얘기다. 정 전 사장의 배임혐의가 무죄판결을 받는 것을 보고도 김 사장 해임 운운하는 꼴을 보면 기도 안찬다. 내편의 배임 무죄는 당연하고 네 편의 혐의는 당연히 유죄인가? 그런 유치원 아이 수준의 진영논리를 펴고 있는 게 이 나라 언론들이란 게 암울할 따름이다.



방문진 위협하고 능멸한 MBC노조와 이용마, 그동안 노조에 놀아난 방문진은 반성해야



방문진에서 해임안을 상정하지 않자 노조가 지껄인 말도 가관이다. 노조 홍보국장 이용마는 오마이뉴스 연예매체와 인터뷰에서 "오늘 해임안이 제출되지 못한 것은 여권의 입장변화가 없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우리(MBC노조)가 누차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입장의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우리는 우리대로 우리의 길을 가겠다"며 "오는 월요일(5일) 임시 대의원회를 열어 파업 재개를 의결할 예정"이라고 했다. 더불어 "이후 벌어지는 사태에 대한 책임은 정부 여당에 있다는 점을 밝히고 싶다"고 주제넘은 경고까지 덧붙였다.



지난 9월 방문진은 '노사관계 정상화를 위한 의견청취' 자리를 마련한 적이 있다. 이 자리에 김 사장은 지방 출장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다. 그때 노조위원장 정영하는 뭐라고 했었나. "나는 방문진이라는 기구를 존중하기 때문에 출석한 것" "하지만 김재철 사장은 방문진을 무시하고 있다" 이 말은 당시 미디어스가 보도한 정영하의 말이다. 미디어스, 프레시안 등 노조편향 언론들은 노골적으로 “방문진의 굴욕” “방문진 대놓고 무시” 라는 제목으로 김 사장이 방문진을 무시한 것이라며 이사들을 자극했었다.



정영하와 이용마가 보여준 양면성은 노조의 정신분열적 이중성, 가증스러운 위선을 그대로 보여준다. 방문진을 존중하기 때문에 의견청취 자리에 참석했다는 노조는 1일 김재철 해임안을 상정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방문진을 위협했다. 노조가 원하는 김 사장 해임안 가결을 방문진이 하지 못했으니 파업을 할 것이고, 이로 인한 모든 사태의 책임은 정부 여당에 있다는 억지다. 방문진 이사들은 노조가 원하는 날짜에 사장의 목을 잘라 갖다 바쳐야 하는 노조의 꼭두각시와 같은 존재들이란 말인가? 자신들이 요구하는 것을 제때 들어주지 않았다고 모든 책임을 뒤집어씌우는 게 방문진을 존중하는 태도란 말인가? 방문진을 노조의 하수인쯤으로 생각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미디어스와 프레시안 등이 “방문진의 굴욕” “방문진 대놓고 무시”라고 써야 할 때는 이번 일과 같이 바로 노조가 주제넘은 꼴값을 할 때이다.



얌전한 척, 순진한 척 가증스럽게도 “방문진을 존중한다”고 위선을 떨던 노조는 이번에 방문진을 능멸하고 자신들이 방문진 머리꼭대기 위에 앉아 있음을 증명했다.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으면 방문진도 얼마든지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을 자랑한 셈이다. 경쟁력추락, 공영성 타락 등 MBC 사태는 처음부터 끝까지 노조가 스스로 벌이고 만들어 낸 백퍼센트 노조의 책임이다. 이 과정에서 김 사장에게 덧씌워진 부정적 이미지는 노조가 처음부터 작정하고 만들어낸 거짓과 허위, 왜곡을 총동원한 결과였다. 또 그 누구보다 MBC를 냉철하게 들여다 볼 줄 알아야 하는 방문진의 일부 이사들은 노조의 그런 선동에 놀아났다는 게 지금까지 드러난 방문진의 현실이다. 진정으로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또 다시 재파업 위협하고 나선 노조, 선견지명으로 대응책 마련했던 김재철 사장의 혜안



방문진 상투를 틀어잡고 있는 노조의 위협이 전방위적으로 가해오고 상황 속에서 김재철 사장이 그래도 버티고 있다는 점은 기적과 같은 일이다. 더군다나 여권의 불개입이란 탈을 쓴 무책임과 방관 속에서 김 사장이 경영진 일부만으로 버텨가며 거대 공룡 노조의 악랄한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지 않고 있다는 점 하나만도 MBC 역사에서 보기 드문 일이다. 노조의 검은 속성을 꿰뚫어 보는 능력도 탁월하다. 김 사장이 170일의 파업이 끝나고 노조와 적당히 타협해 악성 노조원들을 본래 그들의 자리와 직무에 다시 돌려보냈다면 지금 MBC는 완전히 무너질 위기에 처했을 것이다.



김 사장이 MBC를 끝장내는 파업을 다시 일으키겠다는 노조의 위협에 대비해 악성 종양과 같은 노조원들을 솎아내고 그 자리에 인력을 보강하지 않았다면 지금 MBC는 풍전등화와 같은 처지가 됐을 것이다.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 사장을 쳐내기 위해선 언제든 MBC를 볼모로 잡을 수 있는 노조의 버릇이 통한다는 전례도 막았다. MBC출신으로, MBC에 대한 애정이 뼛속까지 있는 사장이 아니라면 할 수 없는 일이다. 악독하고 위협적인 골리앗 노조가 원하는 대로 모든 일을 처리해주며 자리를 보존하여 임기를 채우고 좋은 이미지로 물러나는 길은 얼마나 쉽고 넓고 편한 길인가! 분명한 것은 김 사장이 그 길을 거부하고 스스로 ‘좁은문’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노조 특보를 통해 무수한 거짓말과 팩트 왜곡, 과장을 주도하던 노조 홍보국장 이용마는 오늘도 무모한 거짓말을 시도하고 있다. 박근혜측에 충성의 증거로 내놓기 위해 정수장학회와 MBC측의 대화를 녹음한 것이 이진숙 기획홍보본부장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MBC내에 그런 ‘설’이 파다하다고 주장할 뿐 구체적인 증거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막연한 설을 흘려 여론을 호도하고 선동하려는 못된 수작을 또 부리려는 것이다. 만일 필자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면 이용마는 그 ‘설’의 출처가 어딘지 확실히 증거를 내놓기 바란다. 필자는 거짓말을 바로잡을 용기가 없는 노조와 달리 언제든지 내 주장을 바로잡고 수정할 용기가 있는 사람이다.



게다가 MBC 노조위원장이란 작자는 지금까지 드러난 노조의 수많은 오류와 잘못에 대해 책임은커녕 도피와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무용가J씨 등에 대한 불법적 감시, 사찰, 협박과 같은 무허가 흥신소에서나 할 일들을 취재를 가장한 노조가 저지른 사실이 없어지지 않는다. 그런 노조가 과연 김재철 사장을 부도덕하다고 비난할 자격이 있는지 토론해보자는 필자의 제의는 여전히 유효하다. 정영하는 지금이라도 이 제안에 응하길 바란다. 모든 것을 이용마에 맡기고 뒤로 숨는 무능한 노조위원장의 이미지는 지금 당장 던져버리기 바란다.



MBC 사태는 김재철 사장 한 명 물러난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이 사태의 원인을 제공하고 사태를 키우고, 종국엔 공영방송 MBC의 종말로까지 이끌고 있는 암덩어리를 제거하지 못하면 말짱 도루묵에 불과하다. 김 사장 자리에 그 어떤 사장이 들어선다 해도 노조의 말을 듣지 않으면 MBC사태는 반복될 것이고, 그때마다 MBC의 경쟁력은 추락하고 끝내 국민과 시청자로부터 외면 받게 될 것이다. 방문진 뿐 아니라 정치권이 생각해야 할 점은 바로 이 점이다. 당장 시끄럽고 아프더라도 MBC를 치료할 것이냐, 아니면 암덩어리를 그대로 방치해 서서히 죽게 만들 것이냐다. 모든 건 불법과 월권을 넘나들며 날뛰는 노조를 방문진과 정치권이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달렸다. 국민은 그 점을 똑똑히 지켜 볼 것이다.







폴리뷰 편집국장 - 박한명 - (hanmyoung@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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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아! 선거판에서 꺼저라!

작성자 : bongyoung … 작성일 : 12-11-02 조회수 : 93 추천수 : 6 번호 :44,796


여론 1번지 '재인아! 선거판에서 꺼저라! 부추연

재인아! 대통령선거판에서 꺼저라!

너! 나이 날조해 2004년 이산가족상봉단에 끼었다며?

51세인 나이를 74세로 날조해 '북조선' 다녀왔다며?



너! 왜 그랬냐? 너의 어머니가 나이가 너무 많아 도저히 거동을 할 수 없어서, 그래서 나이 속여 방북단에 끼었냐! 어머니 부축하느라?



문재인이 너의 어머니가 병에 걸려, 죽기 전에 고향땅 한 번 밟아 보고 죽는 것이 소원이라서 그래서 어머니 혼자 보내면 죽을 것 같아서 문재인이 너가 나이까지 날조해 가며 '북조선' 갔었냐!



문재인이 너의 어머니가 단 한 걸음도 움직일 수 없을 만 큼 중한 병에 걸려서, 그래서 너가 같이 가지 않으면 어머니가

죽을 것 같아서 너가 나이까지 날조해 '이산가족 상봉단'으로 '조선 인민 민주주의 공화국'에 갔었냐!



문재인이 너가 북한땅에서 태어났었냐? 그래서 고향 땅 밟아 보고 싶어서 고향땅 떠나 온 지 수 십년이 지난 실향민들,

꿈에서나마 고향 땅 밟아 보고 싶어하는 수 백만 실향민들을 제쳐두고 나이까지 날조해 가며 '방북'했었냐!



문재인이 너가 북한땅에서 태어났었기에, 북한땅에서 자랐기에 수 십년 보지 못한 고향땅을 보고 싶어 나이까지 날조해서,

죽기 전에 고향땅 밟아 보기를 소원하며 하염없이 차례를 기다리다가 죽어가는 실향민들을 제쳐두고 '방북'했냐!



문재인이 너가 공직에 있었으면, 대한민국의 공무원 이었으면!, 설령 네게 차례가 돌아와도 '린민'에게 양보 해야한다! 나이가 많아 오늘 죽을 지 내일 죽을 지 모르는 '린민'에게, '실향민'에게 양보해야한다!



자기 차례가 된 것도 아님에도, 나이까지 날조 해 '실향민'의 가슴에, '설마 대한민국의 공무원이, 최하단 말단 공무원도 아닌 대한민국의 고위직 공무원이 나이위조해 가며 까지 방북단에 끼일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않는,

하염없이 자기 차례가 돌아 오기만을 기다리다가 죽어가는 선량한 '린민'의 가슴에 못을 박은 네가 무슨 대통령 하겠다고

설치느냐!



'사람이 먼저다!'고 짖어대며 대한민국의 대통령 하겠다고 날뛰느냐!

'사람이 먼저'라고 짖어대며, 대한민국 대통령 하겠다고 돌아다니느냐!



'국민'은 싫지! '어느나라 국민'인 지 드러나는 '국민'은 싫지! 그러기에 '사람'이라고 짖어야겠지!



6.25사변, 동족상잔의 참극 6.25동란일으켜 동족 수 백만을 죽인 '영생하는 수령 김일성 주석 쥐새끼'

'남조선 괴뢰' 핑계대며 '미 제국주의자놈들' 핑계대며 수 백만 동족을, 2000만 북한주민의 10분의 1, 200여만 명을

굶겨 죽이고, 얼려 죽이고, 때려 죽이고 쏴 죽이신 '식견있는 지도자 김정일 국방위원장 개잡종새끼',

'탈북자는 현장사살''탈북자 3대 멸족' '자애로운 분부' 하달하시는 '청년대장 김정은 국방 1위원장 개썅놈새끼' 세 마리와,



'굶주리는 북의 동포 생각하니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 가지 않는' 선쌍놈 개잡종새끼, '죽창 민주주의'를 실천하라고 껭껭껭거리며 미처 날뛰는 '도요다 상 때중이 선쌍놈 개잡종새끼'가

제 놈 개잡종새끼가 평생 저지른 [민족반역죄] [대한민국에 저지른 반역죄]가 부상하는 건, 부각되는 건

' 하늘이 두 쪽이 나는 한이 있어도 막겠다'고 '회피'하는 '민족'이기에 '국민'이기에, '민족'은 싫기에 '국민'은 싫기에 '사람이 먼저'라고 부추기는 줄도 모르고 '사람이 먼저다'라고 짖어대는 문재인이 너가 무슨 대통령을 하겠다는거냐!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해 먹겠다는거냐!



'후보단일화'라는 '포장'씌워 '정권찬탈'하겠다는, '정권찬탈 담합'으로 [개표조작] 덮겠다는 '노베루 종자 선쌍놈 종자 개잡종새끼들'이 '흥행몰이용 바람잡이'로 꾀어 낸 줄도 모르고, 마치 자신이 진짜 대한민국의 대통령 해 먹을 수 있을 줄 알고 '사람이 먼저다!'고 짖어대며

돌아 다니는 문재인이 너가 무슨 대통령을 하겠다는거냐!



"'안때중'이라는 벌레새끼 '아직 출마 안 했으니 책을 내든, 방송에 출연하든 < 선거법 위반 >이 아니지만,

'안때중'이 벌레새끼를 비난하면 << 선거법 위반 >> 으로 잡아 넣겠당껭!" 께껭대는, 친절히 '협박' 아닌 '고지' 해 주시는 '노베루 종자,선쌍놈 종자 개잡종새끼들'이,

' 노베루표 한국산 전자개표기, 도요다 상 때중이 선쌍놈 개잡종새끼표 한국산 전자개표기'로 '재부산 호남 향우회 부회장' 해 처먹던 '안때중'이라는 벌레새끼를 또 한마리 대한민국의 가짜 대통령으로 만들겠다고 벼르고 있는 '중앙선거조작위원회'의 '노베루종자,선쌍놈 종자' 개잡종새끼들이,



나이까지 날조해 가며 '조선 인민 민주주의 공화국'에 다녀 온 문재인이 너를, '전남 강진'에서 '경남 김해'로 출신지 세탁한 '다께시마 깽판 개잡종새끼'를 '진짜 경남 김해 사람'으로 '믿고 있는' 사법연수원'을 '차석으로 수료'한 문재인이 너를 대통령 만들어 줄 것라고, 대한민국의 대통령 해 먹겠다고 돌아 다니냐!



'다께시마 깽판 '개잡종새끼를 대한민국 ''국민'들이 뽑은', '진짜 대한민국 대통령'인 줄로 아는 '사법연수원'을 차석으로 수료한 머리 좋은 돌대가리!,

'문서위조'까지 까지 해 가며 '조선 인민 민주주의 공화국'에 잠입한 범죄자! 문재인이 너는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판에 돌아 다니지 마라! '문서위조'한 너가 갈 곳은 '교도소'다!

'교도소; 가기 싫다면 '봉하 마을'에 가서 영원한 너의 상전, 너의 주인 너의 '어르신','다께시마 깽판 개잡종새끼'의 묘지기나 해라! '능참봉'이나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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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대통령 후보의 포부가 기껏 투표시간 연장이라?(현산)

작성일 : 12-11-02 09:18 대통령 후보의 포부가 기껏 투표시간 연장이라?(현산)


글쓴이 : 현산 조회 : 1,585 추천 : 201



http://문재인 안철수 투표시간 연장 [29]

http://좌파의 속성 [28]



이는 한마디로 저질 악성코드 선거 전략일 뿐이다.



그럼 투표시간을 밤 6시에서 8시로 2시간 연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는 사람?



야당이 이런 제안을 하면서 실현 가능할 것으로 여긴 자는 한 명도 없었을 것이다.



단지 선거 전략으로 떠들고 있을 뿐임은 이로서 간단명료하게 반증되는 일 아닌가?



대통령 먹겠다는 문재인의 포부가 기껏 이런 수준의 잔머리에 국민 희롱이라니...









지금 민주당은 새누리당이 받아들일 수 없는 제안을 던진 것으로 한건한양 기뻐하고 있나 보다만, 내 보기로 이는 참신한 발상이 아니라 잔머리의 도로(徒勞)에 불과하다. 참깨가 백번 구르면 뭐하나? 호박이 한번 구르면 그만인 걸... 노래기가 벽면을 타고 오르고자 그 많은 발을 수없이 바삐 움직이는 사이 나비는 한 번 날아서 간단히 도달한다. 노래기는 죽었다 깨나도 나비의 시공을 이해할 수가 없다. 좌파는 그 속성이 영원히 노래기의 운명을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다.









입법이란 우리 보기에 별거 아닌 일도 여야가 몇 달씩 머리 맞대고 씨름해야 한다.



국익을 위해 급하게 그리고 반드시 해야 할 입법도 국회의원 특권을 과시하며 깔아뭉개거나, 때론 전 세계에 망신을 불사하며 난리를 치기도 한다. 이게 바로 지금까지 여 야 국회의원들이 보여 준 행태 아닌가? 입법을 마치 장날 주막집에서 거래 흥정하는 것으로 여기는 자는 무지하거나 철부지이거나 둘 중 하나일 것이다.









헌데 천재 소리 듣는 서울대의대 출신으로서 성공한 기업가이자, 민 관 학계를 두루 섭렵한 안철수후보께서 그런 논평을 냈더군. 망치 몇 번 두드리면 될 일인데 새누리당이 왜 응하지 않느냐고. 이는 분명 세상물정 모르는 등신이거나 사리분별력 없는 바보의 소리다. 세계적 석학이란 자를 그렇게 말할 수도 없고... 이런 자를 전 언론이 나서 대통령 후보 지지율 1위로 만드는 대한민국이 슬프지 아니한가?









문재인후보는 국가보조금 150억 변상해도 좋다며 이를 지금 입법하자고 했나?



그 정도로 긴급하고 중차대한 사안으로 여긴다면 그동안은 뭐하고 자빠졌다 갑자기 난리인가? 또 과반수에 육박하는 약 150명의 국회의원을 거느린 야당은 그동안 뭐하고 있다 이토록 난리법석인가? 적이 성문 앞까지 닥친 걸 보고서야 비로소 창 칼 만들 철광산 찾아야 한다며 허둥대는 꼴 아닌가? 그리고는 국민을 향해 애국심을 호소하고 진실과 정의를 주장하나? 나쁜 늠들....









사람 겉모습 보고 판단할 게 아님을 새삼 절실히 느끼는 풍경이다.



철부지도 아닌 나이 50~60 대의 성공한 인사들이, 그것도 천재소리 듣는다는 일류고 일류대출신에다 사법고시 합격하고 박사에 서울대 교수란 자들이, 대한민국을 책임지는 대통령을 하겠다며 내 세우는 공약이 지금 겨우 이따위란 사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향후 대한민국을 책임져야 할 세대가, 더구나 대한민국 운명의 분기점에서 오늘 그 캐스팅보스를 쥐고 있다는 20~30대가, 이런 근본 없는 철부지 어른들에게 열광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나? 지금 2030세대가 그렇게 철없어도 좋을 나이인가? 향후 대한민국이 그대들을 키워온 아버지 어머니처럼 원하면 무엇이나 대줄 수 있는 그런 나라로 보이는가?









문재인 안철수, 이런 자들의 인간적인 수준이 저 모양이면 대한민국은 어디 무엇을 믿어야 한단 말인가? 한심을 넘어 이런 자들이 지도자를 자칭하고, 드디어는 감히 대통령까지 먹겠다는 대한민국이 슬프다! 이런 자들에게 열광하는 국민의 수준을 보면 나라의 장래가 불안하고 두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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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安 단일화는 대(對)국민 사기

文-安 단일화는 대(對)국민 사기


언론은 공범(共犯)인가?

조갑제2012.11.02 10:17:10











문재인-안철수 단일화는 對국민 사기다.









대통령 후보 자격으로 온갖 공약을 쏟아내는데 누가 진짜 대통령 후보로 등록할지 알 수가 없다.











두 사람 중 한 명은 대통령 후보임을 사칭하고 있는 셈이다. 준결승도 거치지 않는 이가 결승 진출이 확정된 사람처럼 행동한다. 단일화가 된다면 지금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거짓말 公約(공약)을 하고 있는 셈이다.











대통령 선거가 공정해지려면 유권자들이 후보들의 정책을 검토할 충분한 시간을 가져야 한다. 단일화가 11월 말에 이뤄지면 유권자들은 박근혜 후보와 단일화된 후보의 공약을 비교하고 검토할 시간이 촉박하다. 후보 자질 검증 시간도 부족하다.











박근혜:문재인:안철수 지지율은 2:1:1이다. 그런데 언론은 세 사람에 대한 보도시간과 지면을 1:1:1로 잡는다. 준결승 진출 후보를 결승 진출 후보와 同格(동격)으로 대우함으로써 朴 후보에게 불리한 시간-紙面(지면) 배분이다. 文, 安 후보는 이념적으로도 2:1로 朴 후보를 공격하는 구도이고, 언론의 보도량에서도 2:1의 우위를 점한다. 文, 安에 대한 보도량은 지지율로 轉移(전이)될 수 있기 때문에 언론은 원천적인 부정선거를 저지르고 있는 셈이다.











과거의 단일화는 사기로 판명 났다.











김대중-김종필의 DJP 연합은 내각제 개헌을 한다고 약속하였으나 對국민 사기로 끝났다.









노무현-정몽준 공동정부 약속도 선거기간 중 깨졌다. 뿌리와 가치관이 다른 인물들끼리 표 계산으로 한 야합이었기 때문이다.











문재인-안철수 단일화도 비슷한 성격이다. 건망증이 심한 언론은 단일화의 이런 사기 前歷(전력)을 무시하고 왜 빨리 단일화를 하지 않느냐고 보챈다.











선동 정치인과 선동 언론이 결탁, 국민들을 속인 결과로 또 다시 정권사기단이 국가 조종실을 차지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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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選을 망치는 좌편향 선동 기자들













결과적으로 박근혜에게 불리한 기사는 커지고,







문재인-안철수에게 불리한 기사는 작아진다.







유권자들이 편향된 정보를 섭취, 분별력을 상실하면







선거가 惡黨(악당)을 뽑는 푸닥거리로 轉落(전락)한다.











1.





좌편향된 언론은 신념을 사실보다 중요시한다. 이념의 틀에 사실을 구겨 넣는다. 정치적 목적을 위하여 사실을 왜곡, 조작하는 데 언론이란 간판과 특권을 이용한다. 좌경 기자는 거의가 정치화된 선동꾼들이다. 언론을 자칭하고 언론의 자유를 악용하여 언론을 파괴하고, 공동체를 위협하는 본산은 종북좌익 이념에 물든 기자들이다. 정치장교보다 더 위험한 것은 이런 정치기자이다.











2.





한국 언론계에 종사하는 기자는 2만 명이 넘고, 70% 이상이 20~40대이다. 교육과정에서부터 좌경화된 이들이다. 이들이 언론계의 中樞(중추)를 장악하고 있다.











3.





선동 기자들이 기승을 부리는 때는 바로 선거철이다. 선거판을 정권탈취와 체제파괴의 목적에 이용한다. 2002년 大選(대선) 기간의 김대업 사기와 신행정수도 공약 사기, 2004년 총선 때 KBS-MBC의 탄핵 반대 선동, 2010년 지방선거 때의 천안함 의혹 선동, 2011년 서울시장 선거 때의 나경원 1억 원 피부 관리설 선동, 2012년의 장준하 타살설 선동, 무비판적 단일화 홍보가 대표적 사례이다. 모두가 좌경 언론이 주도하였다.











4.





선동과 조작 세력은 주로 親盧(친노)종북좌파 세력이다. 좌경 언론이 거짓말 前歷者(전력자)의 말을 계속 중계해준다. 박지원은 거짓말 챔피언이므로 정상적인 언론은 그의 말을 보도하면 안 된다.











5.





광우병 선동, 김현희 가짜몰이 등의 범죄를 저지른 기자들을 언론계에서 추방하고 선동꾼들을 정치적으로 매장시켜야 하는데 그런 自淨(자정)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











6.





좌편향된 선동 언론은 선동 정치인과 한통속이 되어 유권자들을 속이는데(게으른 기자와 부지런한 정치꾼의 합작) 그 결과는 前科者(전과자)가 20%, 국가반역범죄 前科者가 10%인 19대 국회이다. 유권자들이 大選에서도 선동에 속아 넘어가면 간첩이나 사기꾼이나 정신병자가 대통령이 되어 대한민국호의 조종간을 잡을 수 있다. 銃口(총구)에 의한 쿠데타나 선동에 의한 쿠데타는 민주주의 파괴란 점에서 같다.











7.





선동언론이 유권자들의 분별력을 망가뜨리면 어린 민주주의는 반역자와 사기꾼의 노리개가 된다. 이런 언론은 한국 민주주의의 敵이다. 공동체의 危害(위해)요인이다.











8.





기자들이 좌경화함으로써 언론의 원칙, 즉 正名(정명)의 원칙, 헌법과 문법, 사실과 공정성의 원칙이 파괴되었다.











9.





보다 근본적인 언론파괴의 원인은 언론이 한글專用(전용)으로 自我(자아)부정적 韓國語(한국어)파괴를 자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조선, 동아, 중앙일보 등 정상적인 언론까지도 좌경언론에 끌려다니는 현상은 좌경화의 한 가닥인 漢字(한자)말살에 동조한 것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보수 언론은 좌경언론의 정체와 한반도 이념전쟁의 본질을 안이하게 파악하고, 안이하게 대처하는 경향이 있다. 뿌리가 다른 후보끼리, 투표일 직전에 하는 단일화는 對국민사기극임이 DJP 연합과 정몽준-노무현 단일화에서 實證(실증)되었는데도 보수언론까지도 단일화 홍보에 열중한다.











10.





사소한 걸 놓고 싸우는 사이에 중요한 것을 놓친다. 종북정치인 추방, 북한人權(인권)문제, 에너지 문제, 韓日관계 관리, 통일준비 등 중요한 사안일수록 선거의 주제가 되지 않는다. 과거사 문제, 정수장학회, 단일화 등 좌파가 설정한 주제와 틀 속에서 박근혜 후보가 빠져 나오지 못하는 것은 좌경언론에 보수언론이 끌려간 때문이기도 하다. 보수언론은 '경제민주화'의 허구성을 비판하지 못하고 구호의 선동성에 굴복하였다.











11.





결과적으로 박근혜에게 불리한 기사는 커지고, 문재인-안철수에게 불리한 기사는 작아진다. 유권자들이 편향된 정보를 섭취, 분별력을 상실하면 선거가 惡黨(악당)을 뽑는 푸닥거리로 轉落(전락)한다.











12.





2012년 12월19일에 심판 받는 이는 후보뿐 아니다. 언론과 유권자들의 수준이 심판을 받는다. 국민들의 수준은 그들이 어떤 인물을 뽑느냐를 보면 안다.











조갑제



김광진의 性모욕 트위터, "엄마가 여친 생기면 아파트 사준데요"

김광진의 性모욕 트위터, "엄마가 여친 생기면 아파트 사준데요""아파트 얻을 때까지만 누가 여자친구 안해줄래요?"빅뉴스


김광진, '엄마가 여친 생기면 아파트 사준데요'



싸이월드에 돈과 사치 과시한 게시글 눈쌀





빅뉴스 편집부, pyein2@hanmail.net 등록일: 2012-10-27 오전 3:11:32









▲ 민주통합당 청년대표 김광진 의원의 싸이월드 홈피 캡쳐 화면





종북성향과 국가 원로를 모욕하는 막말 파문을 일으킨 민주통합당의 청년대표 김광진 의원이 자시의 싸이월드 홈피에서는 자신의 부모의 재력과 자신의 사치성 생활을 과시하는 공개글을 올려, 정 반대의 논란이 예고되고 있다.



2004.07.24



'여자친구 생기면 엄마가 시내에 아파트를 사준데요. 아파트 얻을때 까지만 누가 여자친구 안해줄래요?'



아파트 얻을 때까지 사귀자는 김광진의 제안, 조건만남형 성매수 혐의도



이러한 김광진 의원의 글은 20대 시절 부모로부터 아파트를 증여받은 안철수 후보의 행각과 더불어 친노종북 진영 인사들의 이중성을 단적으로 드러내 준 의식이다. 그나마 안철수 후보는 결혼 선물로 아파트를 받은 반면 김광진 의원은 여자친구만 생겨도 어머니가 아파트를 사주니, 그때까지 여자친구 해달라며 공개적으로 물질의 힘으로 여성을 유혹하고 있는 셈이다. 아파트 얻을 때까지만 여친 해달라는 김광진 의원의 공개 제안은 여성착취 혹은 조건만남 식의 성매매 혐의까지 받을 수 있다.



김광진 의원은 실제로 부친이 운영하던 명설차라는 와인회사에서 대표자리를 차지했으며 그 회사는 노무현 정권 당시 국민세금 17억원을 지원받아 특혜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그 이외에도 해외여행 관련하여 공공연히 게시글을 올려놓고 있다.



2004.07.06



'아테네...아빠가 간데... 쳇~

그래서 난 터키와 이집트를 가기로 했소!'



2006.04.09

'이번 겨울에 저와 터키여행 떠나지 않을래요?'



2004.08.20

'그때가 그립다. 프리아의 밤부레스토랑이나 모던바자의 독특한 향기도...하리와나3000을 먹던 그날밤도 비스도아이들과 점령했던 옥상도... 제뉴의 그 망고쥬스아저씨는 아직 그 자리에 있을까...'





2006.04.22



'생일 일주일 전!

다른 선물은 필요없고

저 의자에 같이 앉을

참한 아가씨 어디 없을까..

내가 성격이 좀 과격해서 그렇지

은근히 여자한테도 잘하고

애교도 많다구~~

알고보면 괜찮은 놈이야!'



여친 생겨도 아파트 하나 못사주는 나이 처먹은 어버이들



이렇게 모친으로부터 여자친구가 생기면 아파트를 선물로 받고 부친으로부터 회사 대표자리를 받았으며, 각종 사치성 해외여행을 다닌 김광진 의원은, 북한 김씨 독재를 찬양하며, 국보법 폐지, 간첩 송두율 옹호하며, 억압된 통치에 신음하는 북한 주민들에 대해서는 모른 체 하고 있다. 특이 사항은 싸이월드의 게시글 전체가 대부분 여성을 갈구하는 내용이라는 점이다. 여성을 갈구하기 위해 부모의 재력을 끊임없이 공개적으로 자랑하는게 체질화되어있는 모습이다. 특히 김광진은 2003년부터 간첩 송두율 석방을 위한 1인시위에 나서는 등, 종북의식과 물질주의를 함께 지니고 있어, 매우 특이한 이중인격으로 의심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미FTA에 대해 이중적 태도를 보인 친노세력을 비판한 어버이연합에 대해 '나이 처먹었으면 곱게 처먹어! 당신 같은 어버이 둔 적 없어!'라 일갈한 김광진 의원은 '여자 친구 생기면 아파트 사줄께'라는 자신의 모친이야말로, 나이를 곱게 처먹은 원로의 아이콘이 아니냐는 냉소적인 비난에 직면하고 있다. 여자 친구 생겼다고 아파트 사주는 부모를 둔 김광진은 이러한 능력이 없는 다른 어버이에 대해 '당신 같은 어버이 둔 적 없어'라고 일갈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실제로 김광진이 능멸한 어버이연합은 탑골 공원의 노인들에 간식 등을 제공하는 자선사업을 하고 있다. 여친 생겼다고 아파트 사주는 김광진의 어버이와는 계급적으로 다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아파트 성매매 구걸한 김광진의 나이 24살, 간도특설대 파견된 백선엽의 나이는 23살



김광진 의원의 싸이월드에는 '언제나 럭셔리하게 살고 있는 광진이 형 본 받고 싶습니다'라는 후배의 게시글이 올려져있다.



이 게시글들은 주로 2004년과 2006년 사이에 올라온 것으로 김광진의 나이 23-24살 때의 일이다. 참고로 김광진이 '민족의 반역자'라 능멸한 백선엽 장군이 만주군관학교에 입학한 나이는 20살이고, 간도특설대로 파견된 나이는 23살이고, 광복을 맞이한 해의 나이는 25살이다.





▲ 김광진 의원 막말 트위터

김광진 의원이 어버이연합을 두고 막말 트윗을 올려 큰 파장이 일고 있다.



■ 김광진, '나이를 처먹었으면 곱게 처먹어, 개쓰레기 같은 것'



이에 네티즌들은 김광진 의원이 어버이연합에 대해 '나이를 처먹었으면 곱게 처먹어 당신같은 어버이 둔 적없어. 분노감에 욕이 턱까지 차오르지만 개쓰레기같은 것들과 말섞기 싫어 참는다' 라고 막말 한 것에 빗대어 '나이를 처먹었으면 곱게 처먹어 당신같은 애새끼 둔 적없어. 분노감에 욕이 턱까지 차오르지만 개쓰레기같은 것과 말 섞기 싫어 참는다' 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민주통합당은 제19대 총선에서 청년표를 의식해서 슈퍼스타 K 방식으로 청년비례대표 4명을 뽑는다고 했으나, 심사위원, 심사기준 등을 명확하게 공개하지 않아서 참가자들이 '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내기도 하였다.



결국, 당초 4명을 선발하기로 한 약속을 깨고, 2명만을 선발하여 청년들의 공분을 산 바 있는데, 그렇게 뽑힌 김광진 의원이 막말 퍼레이드에 여성비하 발언을 한 것을 두고 네티즌들은 기본적인 자질 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소양이 안된 사람을 아무런 검증없이 국회의원으로 뽑았다며 분노를 나타내고 있어 향후 대선 정국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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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 2012-11-02 오전 6:46

마치 연쇄 살인범을 보는듯 소름 끼친다/

얼굴만 봐도 징글징글 소름 돋는다/

누가 이런자를 국회에 보냈나/

문재인이다/

문재인은 죄인이다/

김광진 친구 이준석도 꼴보기 싫다/





동부산 2012-10-30 오전 6:46

이준석도 김광진의 친구니까 변태 성욕자는 아닌지 밝혀라 끼리끼리 논다/



김광진의 친구인 이준석 같은 정체불명의 어설픈 젊은이들은 내보내고 새누리당은 변희재를 청년대표로 내세워라/ 이준석은 새누리당 인터넷 언론은 맡아서 하는 일이 없다/ 이런것도 이준석이 해야하는데 김광진과 친구니까 봐주겠지/

당에 도움이 안된다/

변희재와 윤창중은 새누리당을 구한다/

이들을 인재로 영입해야 한다





동부산 2012-10-29 오전 6:42

민주당은 막말잘하면 투사라고 의원으로 낙점한다/

김광진은 나라 위해서 한일은 막말 뿐이다/

국회의원 심사해서 막말한 자는 애초에 걸러내는 법이 필요하다/

여당인 새누리당도 마찬가지다/ 남의집 불구경할때가 아니다 /이준석 같은 덜 떨어진 애송이를 당의 청년대표로 내세우지마라/ 소도 웃는다 / 야당 패널 들보다 수준이 떨어지고 쌍욕은 아니지만 생각없이 막 말한다 언행의 기본이 안되어 있다/

새누리당은 청년대표 교체하라/ 또 사고친다/ 친구 사이라는 2사람의 입을 봉할 방법은없나 / 새누당에 청년대표가 그렇게 없나 아니면 이상돈이 이준석을 밀고 있나/





MTB 2012-10-29 오전 12:33

이런 기본도 안되어있는 애를 청년비례대표로 떡하니 국회의원을 만들어준 민주통합당은 저 철부지 병신과 똑같은 놈들임을 백일하에 드러낸 것일 뿐이다.





간달프 2012-10-28 오후 10:17

대한민국은 참 좋은 나라이다. 요즈음 김광진이야기만 나오면 울화통 터진다. 내이쌔끼 내자식 같은면 때려죽이버린다. 너무 자식이라 어쩌지 못하고 참으로 울분이 터진다. 이해찬 박지원 그리고 이쌔끼 공천해준놈들 니들도 사람이냐 이런 싸가지 없고 후래자식 같은놈을 공천 하다니 이런 공천을 하니까 이곳 댓글에 별놈들이 라도 라도 하는데 참으로 기가 막힌다. 김광진 국회에서 퇴출 시켜라 이해찬 박지원 정신 차리시요.





동부산 2012-10-28 오전 6:49

이승만, 박정희 때문에 대박난 집안이다/

박정희 없었으면 김광진 집안이 어떻게 잘 살수 있었겠는가/

박근혜에게 큰 절이라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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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김정일-노무현 대화록을 공개하지 않는다면?

국가정보원이 김정일-노무현 대화록을 공개하지 않는다면?공개하지 않으면 국정원은 역적모의를 알고도 신고하지 않은, 逆謀의 共犯이 된다. 趙甲濟


새누리당 박근혜 大選 후보는 지난 9월 한국지방신문협회와 가진 인터뷰에서 "남북 간 합의에, 서해에서 기존의 경계선을 존중한다는 게 분명히 들어 있기 때문에, 그런 정신만 지켜진다면 10·4 남북정상선언 합의에 포함된 (공동어로수역 및 평화수역 설정 방안 등) 여러 가지를 논의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하여 지난 9월29일 북한의 소위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는 형식으로 이렇게 말하였다.



"북방한계선은 유엔군의 벙거지를 뒤집어쓰고 남조선을 강점한 미군이 우리의 신성한 영해에 제멋대로 그어놓은 불법무법의 유령선이다. 서해에서 군사적 충돌과 첨예한 대결이 지속되고 이 지역이 최대열점지역으로 공인된 것은 전적으로 미국과 남조선 괴뢰의 북방한계선 고수책동 때문이다. 괴뢰 해군 함정의 우리측 영해 침범행위는 도를 넘어선 지 오래이다. 요즘에는 다른 나라의 평화적인 어선이라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거기에 대고 총포탄을 난사하는 광기까지 부리고 있다. 10·4 선언에 명기된 서해에서의 공동어로와 평화수역 설정문제는 북방한계선 자체의 불법무법성을 전제로 한 북남합의조치의 하나이다. 북방한계선 존중을 전제로 10·4선언에서 합의된 문제를 논의하겠다는 박근혜년의 떠벌임이나 다른 괴뢰 당국자들의 북방한계선 고수주장은 그 어느 것이나 예외 없이 북남 공동합의의 경위와 내용조차 모르는 무지의 표현이다."



새누리당에선, "박근혜년의 떠벌임이나 다른 괴뢰 당국자들의 북방한계선 고수주장은 그 어느 것이나 예외 없이 북남 공동합의의 경위와 내용조차 모르는 무지의 표현이다"는 말이 나온 것은 2007년 10월3일 노무현-김정일 회담 때 盧 당시 대통령이 "NLL은 미국이 땅따먹기 위하여 그은 선이므로 우리는 앞으로 NLL을 주장하지 않겠다"고 밀약한 것을 가리킨다고 주장한다. 통일비서관 출신 鄭文憲 의원은 자신이 읽어본 것으로 추정되는 노-김 대화록의 내용을 공개하였다. 제2차 평양회담 직후 열린 남북 실무자 회담 때 북측은 NLL 남쪽 우리 영해 안에다가 공동어로 구역을 설정하자고 제안하였다. 이를 거부한 김장수 당시 국방장관에 대하여 문재인 민주당 大選 후보는 최근 너무 경직되어 있었다고 비판하기도 하였다. 이런 자세 또한 노무현-김정일이 회담에서 NLL(북방한계선)을 군사경계선으로 無力化시키기로 합의하였다는 의심을 부른다.



노무현-김정일 회담 2週 후인 2007년 10월17일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국회 답변에서 서해 공동어로수역과 관련, 북방한계선(NLL) 기준으로 등거리ㆍ등면적 원칙을 고수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견해를 피력해 NLL을 死守할 생각이 없음을 내비친 적이 있다. 李 장관은 “NLL 밑에 공동어로수역을 만들면 NLL이 무력화된다는 지적을 받을 수 있다”는 질의에는 “NLL과 공동어로수역, 평화수역은 별개의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하여 NLL 남쪽 영해 일부를 敵에 내어줄 수도 있다는 식의 답변을 하였었다. 이 또한 노무현이 김정일에게 NLL 포기의 뜻을 전했다는 정문헌 의원의 주장에 믿음을 주는 발언이었다.



이번 선거를 통하여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어 집권한다면 노무현-김정일의 NLL 관련 합의를 실천할 것이란 의심은 정당하다. 김정일-노무현 대화록은 국가정보원에서 보존, 관리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대화록에 NLL 포기 합의가 들어 있다면, 李明博 정부가 이 대화록을 비밀로 붙인 채 정권을 넘겨주는 건 반역적 밀약을 추인하는 모양새가 될 것이고 北은 계속해서 "김정일-노무현 합의를 이행하라"고 압박할 것이다. 김정일-노무현 밀약이란 함정에 대한민국이 빠지지 않으려면 국가정보원은 대화록을 공개해야 한다.



그것은 대한민국이 북한정권과 차기 남한정권에 대하여 NLL 밀약은 무효임을 선언하는 행위이고, 국민들이 진실을 알고 잘 감시하라는 촉구가 될 것이다. 이 문서가 공개되고 NLL 포기 밀약이 확인되면 당시 密約에 가담하였던 이들에 대한 수사가 불가피해질 것이고, 김정일-노무현 회담 준비 위원장이었던 문재인 후보에 대한 사퇴압박이 거세질 것이다.



국가정보원은 진실을 공개하여 함정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출하라! 공개하지 않으면 국정원은 남북한 좌익들의 역적모의를 알고도 신고하지 않은 逆謀의 共犯이 된다. 국민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은폐, 특정 후보의 당선을 도왔다는 비판도 각오해야 할 것이다.



















[ 2012-11-03, 11:15 ] 조회수 : 139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jws2137 2012-11-04 오후 12:34

그렇다면 이대통령과 국가정보원장을 반역의 공범으로 고소하여야한다 법정문제로 확실한 판단을 하도록 하여야한다





동부산 2012-11-04 오전 6:51

국정원 들은 다음 정권에서 짤리지 않으려면 중립인척 해야 되겠지/

비밀은 많이 가지고 있으면 국정원에 유리하지 않겠나/

특히 야당에 잘못 보이면 야당 독한 인간들이 무슨 짓을 할 지 모르니

NLL에 대해서 함구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자기가 살려면 여당편 들다가 망한다





MTB 2012-11-03 오후 7:43

이명박은 정권을 쥐어줬더니 지난 5년간 이런 중대한 문제를 공론화 시키지도 않고 뭘 했는 지 한심하다.





별주부 2012-11-03 오후 4:46

국가 정보원은 노무현 김정일 대화록을 즉시 공개하라!!!!





외암 2012-11-03 오후 12:09

정당한 주장입니다. 왜냐하면 국헌을 문란하게 한 의심이 있는 사안은 비밀로서 보호할 가치가 없기 때문입니다. 남북관계를 고려해서 일반에게 공개할 수 없는 입장이라면 정보위원회 의원들이 열람하여 판단결과를 공표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찬반대립이 계속된다면 그 때는 국민에게 직접 공해하는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지스카이 2012-11-03 오전 11:55

조갑제닷컴이 주장하는 바를 적극 동감하지만 이 글을 읽어볼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도 알 수 없고 설령 앍어본다손 치더라도 온건보수주의자 말고 종북하는 사람들의 사상을 고쳐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