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15일 토요일

간잽이 철수가 또 한 마디( 밤새 잠을 못 잤다)

간잽이 철수가 또 한 마디( 밤새 잠을 못 잤다)




바윗재추억 (125.136.***.***)
2012.12.15 15:21 (조회 : 114) : 2 : 0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뉴시스·안철수 전 후보 트위터 캡쳐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15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측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 간에 벌어지고 있는 선거 막판 공방전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안 전 후보는 이날 낮 자신의 트위터에서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 과정이 이렇게 혼탁해지면 이겨도 절반의 마음이 돌아선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끄러운 승리는 영원한 패자가 되는 길이다. 국민은 그런 대통령을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패자가 축하하고 승자가 포용할 수 있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누가 선거를 이렇게 만들었나?



1. 두 넘이 - 여성 대통령 후보 하나를 들러싸고 작살 내려고 야합에 의한 단일화로

시간을 끌며 멍청이 언론의 집중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검증은 피하면서 온갖 거짓과 위선으로

선거를 혼탁하게 만들다가 원탁회의 라는 빨갱이 써클 백낙청, 김상곤, 조국 등의 압력에 이기지 못

해 여론조사 한 번 해 보지도 못한 체 정권교체를 위해 이제부터 야권 단일후보는 문재인 후보닙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저는 간잽이 입니다. 백의종군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칩거로 들어갑니다.

칩거는 무신 칩거? 기어 나와 하는 말이 저는 문재인 후보와 다릅니다. 이말은 처음 단일화를 시작

할 때 가치와 철학을 공유한다고 했으나, 네 말대로 말로는 같았는데 문가의 행동하는 모습을 보니

완전히 다르다는 것 아니냐? 그럼 네 놈이 정치쇄신을 하겠다고 했으면 너와는 가치와 철학을 공유 할 수 없는 문가와 정치적 결별을 선택하는 것이 도리가 아니겠느냐? 이 스발 놈아 !

그런데 느닷없이 또 기어나와 정권교체를 위해 문가를 적극돕겠다며 또 국민을 향해 사기를 쳤지 않느냐? 정치판을 광란으로 몰아가게 만든 개 잡놈이 나란 인간은 이젠 틀렸어, 국민의 눈에 간잽이란 것만 보인거야. 하루에도 수억 씩 길바닥에 깔아버린 이 아까운 돈은 재인이가 이기면 줄 텐데.

아무래도 안 되겠어, 아이쿠 내가 멍청이야 달아난 아까운 돈 돈 돈 ! 아 ! 잠을 이룰 수가 없구나 !



2. 정치가 흑색선전만 난무하다? 흑색선전이란 뭐냐? 팩트가 아닌 것이다.

가. 문재인의 부산저축은행 관련 의혹 ( 이것 팩트다 )

나. 노무현의 NLL 발언과 김 정일에게 한 내시 짓- 10.4 선언을 계승한다며 평화수역 운운 한 것은

영토포기 행위로 분명한 팩트.

다.너나 문재인의 부동산 다운계약서 이것도 팩트 ( 다만 그 당시에는 관행이었다는 것 나도 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네놈들 보다 내가 더 박사다. 실 거래계약서는 있지만 등기를 위해 토지거래 신

고를 법무사가 하니까 고시가격 보다 조금 올려 신고하는 것이다. 고시가격에 의한 산출금액 보다

낮게 작성해도 무방하다. 그럴 땐 고시가격에 의해 산출한 금액으로 세금을 납부하면 되는 것이다.

이것을 위법하게 보지 안 했고 관행이었다. 그렇다면 민주당이 관행이었을 당시 작성된 다운계약서

를 문제 삼아 대법관 후보를 낙마시킨 행위는 천벌을 받을 행위인 거야. 이 개새끼들아 !



라. 잠 편이 퍼 자거라 _ 지금도 돈 많이 있잖아, 정치할 자격 없는 빈 깡통이라고 위대한 김지하 시인

이 말씀하셨다. 빈깡통아 ! 이젠 그 깡통 속에 헛된 욕심만 버리면 너는 해탈이야 !

하 , 간잽이 돈 몇 푼 안들고 부처가 됐네 그려.





: 2 : 0







문재인후보의 아버지 문용형씨가 인민군 포로?




인류해방 (2012.12.14 12:59, Hit : 105, Vote : 7)







문재인후보의 아버지 문용형씨가 인민군 포로?







2012.12.14 12:59 입력 / 2012.12.15 07:17 수정 글꼴크기 :





문재인후보의 아버지 문용형씨가 북한군 상좌(대위)라는 설을 접하고 일리가 있다고 보여 집니다.



이말은 박사모가 문재인후보가 대학재학중에 동기생들에게 북한군 상좌를 하다가 포로가 되어 거제도 포로수용소에 있다가 전향하여 그곳에서 살게 되었다는 말을 하였는데 그 동기생들 중에서 박사모에 제보를 하였고, 박사모측에서는 공개서한으로 사실을 여부를 문재인후보에게 보냈으나 아직까지도 그에 대한 답변이 없어서 사실을 공개하였다는 것입니다.



문재인후보측은 문용형씨가 북한에서 시청에서 계장급 공무원을 하다가 월남하여 부산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종사원을 근무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북한군 포로수용소에 신원보장이 안되는 월만한 북한의 공무원출신을 종사원으로 채용을 했을리 만무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공산당 치하가 싫어서 월남했다는 사람이 17만여명이 있는 포로수용소에 가서 종사원으로 생계를 꾸렸다는 말은 전혀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사실은 북한에서 포로로 잡혀서 거제도 포로수용소로 이송을 당하자 부인과 자녀들이 피난민속에 섞여서 부산거제도 포로수용소로 월남을 하여 살게 되면서 문재인후보를 거제도에서 출생 한 것이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당시에는 전향만 하면 아군으로 편입을 시켜서 전투를 시켰던 것이 관례여서 문용형씨도 가족들 문제로 조기에 전향하여 거제도에서 가족들과 살면서 포로수용소의 종사원으로 일을 하였지 않나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문재인후보의 아버지 문용형씨는 재림메시아이며 하나님이라며 세계통일과 지상천국을 생전에 만든다고 종교사기를 치며 천문학적인 헌금을 갈취하여 재벌이 되었으나 금년도에 사망하여서 신도들이 뒤 늦게 종교사기에 당했다는 여론이 일었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종교사기꾼 통일교 문용명(개명후 문선명)교주와 항렬적 돌림자가 용자라서 친형내지는 집안간이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문용명교주도 1.4후퇴시 흥남부두에서 부산 범천동으로 월남하여 상당기간 부산에서 종교활동을 하였다는 것이 일치 합니다.

이번 문재인후보의 대선자금이 통일교에서 대주고 있을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문재인후보와 문교주와 혈연지간일 경우 대통령에 당선이 되면 통일교는 기독교가 우려할 만한 교세확장이나 통일교 기업그룹에 상당한 이권을 줄 것이 아니겠는가 하여 큰 우려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인류해방 (2012-12-14 13:15:39)



정황으로 봐서 문재인후보의 아버지 문용형씨는 북한군 포로일 가능성이 아주 많습니다.

북한군 포로출신의 아들이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있다면 자유 대한민국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염려가 되지 않을수 없다는 것에 동의를 하는 바 입니다.



이에 대하여 존경하는 발행인님과 네티즌 여러분들의 견해는 어떻한지 여쭙고 싶습니다...?







포청청 (2012-12-15 04:49:12)



인류해방님 문장이 좀이상합니다 문장을 다시다듬어서 다시올려 주십시요

그러면 감사 하겠습니다







이정희가 대통령후보 자격이 있나?

이정희가 대통령후보 자격이 있나? 2012-12-11 01:22:51 Hit: 46








이정희가 대통령후보 자격이 있나?





18대 대통령선거가 여야가 짜고치는 고스톱인가? 장난인가?





(舊)한나라당 의원 김덕룡이 문재인 지지 선언을 하질 않나?



(舊)민주당대표 한화갑이 박근혜를 지지한다고 하고?





나는 일찌기 밝힌적이 있지만 여,야 정치권과 언론,사법부 전체가 한통속이라고 보고 있는데 이제서야 그 정체를 드러낸것이 아닌가 싶다.





그렇지만 지금 찬밥 더운밥 가릴때가 아니다.





낮은단계연방제를 들고 나온 북조선2세 문재인의 남한대통령은 우선 막고봐야 한다고 본다.





박근혜 역시 대통령으로서 함량미달이지만 그래도 박근혜가 당선 되어야 한다고 본다.





알고 지지하던 모르고 지지하던 자유진영국민 대다수가 지지하고 있기에,문재인을 낙선 시키므로 서 자유진영국민의 종북반역 척결의지를 확인시켜주기 위한 대의명분을 위해서이다.







하지만 6.15선언 10.4선언 존중 실천을 내세운 박근혜의 대북정책도 위기 수준이다. 박근혜씨가 대통령에 당선 된 후, 자유진영국민은 헌법수호와 상호주의,동포애에 입각하여 대한민국 주도의 자유통일을 위해 대북정책을 추진하도록 강력하게 요구하여야 할 것이다.





아울러 18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부정선거 개입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



전자개표기를 악용하는 방법 이외에도 그 수법은 날로 발전하여 기상천외할 것이며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감시하므로서 부정개입을 막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대통령 자격도 없는 이정희와의 후보토론회는 웬말인가?



박근혜후보와 새누리당은 18대선이 짜고치는 고스톱이 아니라면 아래기사 보고 이정희후보를 당장 내쳐야 한다.





전민모/부정선거국민감시단

http://www.ooooxxxx.com/index/index.html

yc9982@naver.com

석종대







이정희, 후보경선 때 여론조사 조작 의혹





뉴데일리



안종현 기자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민주통합당 김희철 의원과 벌인 야권단일후보 경선에서 여론조사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전화여론조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한 뒤, 응답자 연령대를 허위로 대답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번 전화여론조사는 시간대별로 특정 연령대를 정해 부합되는 응답자만 지지 후보를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이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이 공동대표의 지역구(관악을)는 물론 야권연대 전체에 까지 큰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파장이 커지자 이정희 공동대표 측은 재경선을 선언했지만, 파문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전망이다.







▲인터넷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이정희 공동대표의 조영래 보좌관이 보낸 문자메시지 ⓒ 캡쳐화면 √ 응답 나이대 속여, 한 지지자 여론조사 중복참여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이 대표 보좌관인 조영래 보좌관에게서 온 문자들”이란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아이디 ‘퍼지’가 쓴 이 글에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캡쳐한 사진과 함께 여론조사 조작 방식이 자세히 적혀있다.



게시글과 사진을 살펴보면 이정희 공동대표의 보좌관 조영래 씨는 여론조사 경선일인 지난 17일 오전 10시49분 “ARS 60대는 끝났습니다. 전화오면 50대로...”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또 10시54분에는 “10시50분 현재 60대 ARS는 끝났습니다. 여론조사는 ARS와 전화면접 두가지 방법으로 진행되는데, 따라서 두 번 전화올 수 있으므로 한번 받았다고 긴장 풀면 안됩니다. 여론조사 전화받으시면 꼭 저한테 문자로 보고해주세요 꼭!!”이라고 자신의 이름과 함께 문자를 보냈다.



이어 11시 12분에는 “지금 ARS 60대로 응답하면 전부 버려짐. 다른 나이대로 답변해야 함”, 11시 35분에는 “ARS 60대와 함께 40~50대도 모두 종료. 이후 그 나이대로 답하면 날아감”이라며 연이어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이 공동대표 측이 경선 여론조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한 뒤, 지지자들에게 연령대를 속여 투표를 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한 지지에게 60대 응답을 받는 시간대에는 60대로 속여 대답하고, 40대 시간대에는 40대로 속여서 답해 달라는 것이다. 이번 야권 여론조사 경선은 ARS와 RDD(집전화 자동번호추출 방식)를 절반씩 나눠 실시됐다.



조영래 보좌관은 17일 오후 11시 1분에는 “아직 여론조사가 마무리되지 못해 내일 오전 10시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40대 이상은 완전히 종료됐지만, 현재 20~30대 응답자가 부족한 상황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문자로 상세한 상황설명까지 덧붙였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 아이디 ‘퍼지’는 “이 문자들을 통해 이 대표측에겐 여론조사에 대한 모든 정보가 실시간으로 전달되고 있고, 이 대표측이 지지자들에게 여론조사 정보를 알려 자신의 나이가 아닌 다른 나이대에 투표하도록 지시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일종의 여론조사 조작”이라고 적었다.









김희철 의원 탈당 무소속 출마, 네티즌 “저렇게까지 해서 이기고 싶을까?”



앞서 이 같은 의혹은 경선 직후부터 제기돼 왔다. 경선에서 패한 김희철 의원은 야권단일후보 경선에서 여론조사 기관도 알려주지 않았고, 참관인조차 두지 않았다며 부정 경선 의혹을 제기해 왔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경선은 경선의 주체인 후보자가 철저히 배제된 채 밀실에서 진행된 공정하지 못한 부정경선이었다”며 “참관인조차 없었고, 투표 직전 중복투표를 허용했으며, 경선결과도 바로 공개되지 않았다”고 했다.



김 의원은 민주통합당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상태이며 선거관리위원회는 물론 검찰 고발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문자메시지 캡쳐를 본 네티즌들은 “전형적인 좌파의 여론조사 조작 수법”, “저렇게까지 해서 이기고 싶을까” 등 철저한 진상 조사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아이디 mindgood는 트위터를 통해 “이정희 의원측은 여론조사건이 이슈화가 되는 상황에서 우선 소나기를 피하자는 식으로 넘겨서는 안될 것”이라며 “야권연대를 상징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명쾌한 해명이 없으면 불어 닥칠 파장은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이디 Loveczark도 “이정희의원쪽에서 여론조사 조작 했을까요? 안 했을까요? 했다면 러떤 처신을 해야 옳죠? 만약 주어가 이명박이나 박근혜쪽이라면?”이라며 여권에 비교하며 비꼬는 멘션을 남겼다.



한편 전국 76개 지역에서 일제히 치러진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야권단일후보 여론조사 경선에서 통합진보당 후보들은 12곳에서 승리했다.



√ 이정희 ‘재경선’ 선언…“조작했으면 당연히 사퇴해야” 의견 빗발



파문이 커지자 이정희 공동대표 측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자청, 재경선을 선언했다.



이 대표는 “문자 보낸 것 사실로 확인됐다. 후보자로 동료들이 불미스러운 일 한데 대해 이유와 경위를 불문하고 사과드리고, 관련자 문책 당연히 뒤따라야 한다”고 유감의 뜻을 밝혔다.



이어 “여론조사 변동에 영향을 준거라 확신할 수 없지만 김희철 후보가 원한다면 재경선을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통합진보당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선거 캠프에서 조사 당일인 17일 당원들에게 여론조사에 적극적으로 응답할 것을 요청하는 문자를 보냈고 논란이 된 조영래 보좌관은 인터넷 문자발송 시스템으로 발송했다.



이 과정에서 조 보좌관은 총 13회에 걸쳐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한 이 공동대표의 변명은 이랬다.



'이 중 문제가 된 문자는 3회에 불과하며 받은 당원의 수는 각 105명이었다. 또 함께 문자를 보낸 박모 보좌관의 경우 9건의 메시지 중 문제가 되는 건은 1건에 불과하며 142명만이 받았다.'



사실상 문자메시지가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발뺌이다.



이에 대해 이 공동대표 측은 “선거캠프는 그러나 담당자의 경우 과욕으로, 문제가 되는 문자를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캠프차원에서 조직적으로 계획되거나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정희 공동대표측이 “야권연대 정신이 관악을 경선에 의해 훼손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지만, 이미 ‘재경선’으로 수습될 수 없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민주통합당 관계자는 “경선 과정에서의 조작 혐의가 사실로 드러났음에도 태연히 재경선을 얘기할 수 있느냐”고 분개했다. 이 관계자는 “당연히 이 대표의 사퇴로 이어져야 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 성남에선 성추행 파문…야권연대 ‘들썩’



같은 날 경기 성남 중원 야권 단일후보로 나서는 통합진보당 윤원석 전 '민중의 소리' 대표는 과거 성추행을 저질렀던 사실이 밝혀져 파문을 더 키웠다.



윤 후보는 지난 2007년 민중의 소리 대표 시절 술자리를 가진 뒤 술집 골목에서 술을 마신 채로 기자를 강제로 껴안는 등 성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문제로 윤 후보는 대표직을 내놓고 물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민중의 소리 관계자는 “이후 2008년 윤 후보는 다시 대표직에 복귀, 사건은 흐지부지됐다”고 전했다.



이처럼 통합진보당의 후보들이 논란을 일으키면서 야권연대 경선 결과에 불복하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퍼질 공산이 커졌다. 민주통합당 관계자는 “여론조사 조작 의혹이 제기된 곳이 관악을만은 아니다”며 “추가적인 경선 불복 사례가 있을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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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투표조작 논란 확산되자 “재경선 하자”

‘보좌관 과욕’ 변명에 비난여론 거세져

-뉴스라이브-

http://www.newslive.co.kr/news/article.html?no=44196





[4·11 총선] 이정희 "여론조사 조작 시인"…민주당 "책임져야"

mbn 뉴스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6&news_seq_no=1169276







[사설] ‘여론조사 조작’ 규명하고, 이정희 대표는 책임져야

[중앙일보]입력 2012.03.21 00:00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2/03/21/7306241.html?cloc=o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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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리부동 이정희, 남에겐 가혹..정작 자신에겐?

http://www.dailyjn.com/news/articleView.html?idxno=8499













이정현 “문재인 지역감정 조장, 무기징역감”


2012년12월15일 12시28분 글자크기







이정현 “문재인 지역감정 조장, 무기징역감”

“전주선 LH공사 경남에 빼앗겼다. 경남선 LH공사 계획대로 추진”



새누리당 이정현 공보단장은 15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부산을 찾아 지역감정을 조장하고 여론조사 내용을 조작했다며 구태정치의 모델이라고 주장했다.



이 단장은 이날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후보가 어제 경남 지역 유세에서 ‘부산 정권, 거제 출신 대통령을 만들어달라’며 지역 정을 노골적으로 부추겼다”며 “문 후보가 정치적 재판을 받는다면 무기징역감”이라고 말했다.



이 단장은 또 “문 후보는 판세가 역전되고 있다고 주장했고 문 후보 선대위는 새누리당 연구소 이름을 도용해 문 후보가 이기고 있다고 여론조사 내용을 조작해 퍼뜨렸다”며 “이정도 도덕성이면 문 후보는 조폭 두목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새누리당은 문 후보의 지역감정 조장 발언에 대해 강하게 비판한바가 있다.



새누리당 박재갑 부대변인은 지난달 26일 논평을 통해 문 후보가 부산 선대위 출범식 때 “세 번째 부산대통령으로 만들어 달라”는 발언을 했다고 소개하며 “문재인 후보가 또 다시 지역감정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또 “문 후보는 그리고 같은 날 경남에서 ‘LH공사 이전이 포함된 진주 혁신도시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했고 지난 10일 전주에서는 ‘(전북이 경남에) LH공사를 빼앗겼다’고 했다”며 문 후보의 발언을 거론했다.



이어 “문 후보는 영ㆍ호남을 오가며 지역감정을 조장하고, 위험한 정치선동으로 국민 분열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 지역감정의 뇌관을 건드리면서 구태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거듭 비판했다.



한편, 이 단장은 “이런 문 후보를 지지하고 전국을 다니며 유세하는 안철수 전 후보가 가장 이해가 안 된다”며 “안 전 후보가 얘기하는 새 정치는 정 반대의 뜻으로 이해된다”고 말했다.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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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MBC 대선보도, 文캠프로 실시간 보고된다?


2012년12월15일 13시59분 글자크기







[단독] MBC 대선보도, 文캠프로 실시간 보고된다?

12일 뉴스데스크 ‘문 후보 동정 리포트’, 기사 출고 전 文캠프는 이미 알았다!



MBC의 대선후보 취재 기사가 방송도 되기 전 민주통합당측에 속속 보고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드는 정황이 드러났다.



MBC 관계자에 따르면 12일 뉴스데스크가 방송되기 전, 방송에 나갈 문 후보 관련 동정보도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문 후보측 캠프 인사가 전화를 걸어왔다고 한다. 문 후보측은 방송에 나가지 않은 송고 상태의 기사 내용을 정확히 알고 기자에게 기사 내용과 방향에 대해 이것저것 간섭 했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기자가 방송에 나가지도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기사 내용을 알았느냐고 물으니까 전화를 건 캠프 사람이 말을 얼버무렸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MBC 노조 간부도 다른 기사를 작성한 모 기자에게 무속인들이 문 후보 지지선언을 한 것을 왜 보도에 넣었느냐는 취지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MBC 김장겸 정치부장은 13일 폴리뷰와의 전화통화에서 이 같은 사실이 맞느냐는 질문에 “그런 일이 있었다”고 답했다.



김 부장은 “민주당측에서 어떻게 알았는지 방송이 나가기도 전에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전화해서, ‘불교계의 제도개선을 약속하는 공약을 내걸었다는 내용의 기사를 썼는데, 그것보단 불교계의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가 기사 핵심이 아니냐, 이런 식으로 나가야 하는 거 아니냐’ 했다는 것이다.”라며 “본래 기사는 문 후보 부인이 불교계를 찾아가 제도개선을 약속했다 이런 기사다. 결국 예산지원(내용)도 나가긴 나갔는데, 어쨌거나 해당 기자가 너무 놀라서 어떻게 방송도 안 된 기사를 알았냐고 전화를 걸어온 문 후보 캠프 인사에게 물었더니 말을 얼버무리더라고 그랬다”고 밝혔다.



김 부장은 또 “그 전에도 민실위 간부가 카톡 메시지로 다른 리포트를 작성한 기자에게 ‘무속인들이 문 후보 지지 선언한 내용이 뭐가 그렇게 중요하냐, 왜 기사에 넣었느냐’는 식으로 따졌다고 한다”며 “민실위 간부가 그랬다면 압박이 아닌가. 사후 비판은 이해가 가는데, 데스크를 보는 과정에서 감 놔라, 배 놔라 하는 건 청와대나 삼성이 간섭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생각한다. 편집과 데스크 과정은 간섭받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기자들 간에 메시지 등을 주고받고 하는 것은 의견교환으로 봐도 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김 부장은 “취재하는 과정이나 기사 작성 과정에서 의견교환이 있을 수 있지만 노조 간부가 그러는 건 명백한 간섭 아니냐”고 반문했다.



김 부장은 민주당과 노조 측의 기사 간섭 의혹과 관련해 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일과 비슷한 일이 전에도 종종 있었다”며 “이런 식의 편집 간섭을 못하게 했지만 의견개진이라는 명분으로, 심지어는 작년 4월 데스크를 보는 과정에서 노조 민실위 간부가 찾아와 ‘이런 식으로 보면 안 되지 않느냐’는 얘기를 했다”고 털어놨다.



김 부장은 “문제는 민주당 문 후보측 홍보기획단에서 어떻게 데스크가 보기도 전에 정확히 기사 내용을 알고, 기자에게 전화해서 그런 식으로 간섭할 수 있느냐는 것”이라며 “이건 내부에서 기사를 실시간으로 밖으로 빼돌려 제공하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는 수준”이라고 황당해 했다.



김 부장은 또 MBC 내 기자들의 기사 송출 단계 설명과 관련해, “기자들이 작성한 기사들은 송고 후 기자직종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다 볼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서철민 기자 rapter73@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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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자살인가 타살인가?

작성자 : 문인화가 작성일 : 12-12-15 조회수 : 52 추천수 : 3 번호 :45,284


여론 1번지 노무현 자살인가 타살인가? 부추연

노무현 자살인가 타살인가?







죽음의 이별주







신변의 위협을 무릅쓰고 이글을 쓰는 저 정옥자(鄭玉,子 77세, 여)는 光州출신으로서 광주여고와 이화여대 국문과를 나온 문인화(文人畵)여류작가로서 1996년부터 현재까지 아태아카데미여성총회장을 맡고 있으며, 1979학년부터 1985학년까지 육군사관학교에 문인화부(文人畵部)를 창설하여 생도들을 지도한바 있으며, 현재는 환경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입니다.







2009년 5월 23일 새벽 부엉이바위에서 투신자살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역임하고 박연차 비자금 사건당시 법정대리인을 맡았던 문재인변호사가 제18대 대선에서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로 나와 나라의 생명선인 NLL을 없애고 천안함 폭침 테러 만행을 저지른 김정은과 공동어로구역을 설치하여 대한민국을 위태롭게 만들려하고 있어 이를 더 이상 방관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이 되어 이것만은 막아야겠다는 생각에서 그동안 비밀에 묻어 두었던 문재인의 박연차 비자금 관련 사실을 세상에 알리기로 작정 했습니다.







당시 경호과장 이병화 씨의 말에 의하면, 문재인 후보는 2009년 5월 22일 오후 경남 진양 봉하마을 노무현 사저에서 노무현 권양숙 부부 외 2명 등 5명이 검찰수사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 후,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저녁식사를 마치고 9시부터 이튿날 새벽 3시까지 통음을 하면서 노무현 대통령이 검찰수사와 사태 수습이 여의치 않을 경우를 대비하여 문재인에게 “내가 다 안고 갈 터이니 뒷일을 부탁한다.”면서 사실상 유언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튿날인 5월 23일 아침에 전해진 뉴스와는 차이가 있는 내용이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이 단순자살이라기 보다는 사태수습을 위한 고육지책으로 사전에 예견된 죽음으로서 당일저녁 술자리를 같이 권양숙과 문재인 변호사는 사실상 자살을 방조한 것이나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노무현 시신이 안치 된 병원에 부인 권양숙과 비서실장 겸 법정대리인 문재인 변호사다 뒤늦게 나타났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수표’ 세탁시도







문재인 변호사가 비자금 문제로 6개월간 옥고를 치른 후 충남 안면도에서 은둔생활을 하던 박원출 과장과 함께 2010년 9월 ? 일 저녁 6시~6시30분 사이에 명동 렉스호텔 로비에서 某 여인을 만나 선수표가 든 수표상자 4개(금액4조원)를 가지고 와 똑 같은 수표상자가 총 12개 있다며, 환전을 요구 하였으나, 某 여인이 12상자를 다 가져 와야 환전이 가능하다고 하자 액면가 1조원짜리수표(외환은행, 2004.7.20발행, 가자08680057) 1매를 내 놓았습니다.







수표를 접한 某 여인이 그후 조회를 해 본 결과 외환은행에 개설 된 박연차 계좌에서 2004년 7월 20일에 발행 된 액면 1조자리 수표 20매의 일련번호가 확인된 바 있습니다. 이 돈 가운데에는 명계남의 바다이야기에서 생긴 돈 5조원과 김한길이 대통령을 수행하여 외국에서 환전했다는 액수를 알 수 없는 거액이 포함 돼 있다고 합니다. 거액의 수상한 자금이 들어 있는 이들 수표를 환전하려면 20매를 한꺼번에 환전해야 한다며 이를 요구하자 문재인 변호사와 박원출 과장이 다른 요구 없이 그냥 돌아갔습니다.







이런 사실을 뒤늦게 밝히는 이유는 우리나라의 안보와 국방을 책임져야 할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이 신성한 영토를 적에게 넘겨주겠다는 매국적 공약을 남발하는데 분노와 의분을 금할 수 없어, 이처럼 위험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대통령이 돼서는 안 된다는 판단에서 깊이 묻어 두려고 했던 비리와 연관 됐을 것으로 보는 불법자금에 관한 비밀을 생명의 위험까지 무릅쓰고 세상에 알리기로 결심 한 것입니다. 보다 구체적이고 상세한 내용이 필요하신 분은 연락을 주시면 물음에 응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2012.12.15 서울에서





정옥자(鄭玉子)



연락처 (010) 8477-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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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3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문재인이 정권 잡으면 청와대가 조폭사령부 돼

작성일 : 12-12-14 18:17 문재인이 정권 잡으면 청와대가 조폭사령부 돼


글쓴이 : 지만원 조회 : 2,662 추천 : 299



문재인이 정권 잡으면 청와대가 조폭사령부 돼





문재인이 이끄는 무법천지의 조폭캠프



문재인이 이끄는 민주당은 무법의 깡패집단이다. 아무런 혐의도 없이 막무가내로 28세의 국가정보원 여직원이 문재인을 비방하는 댓글을 달았다고 생떼를 쓰면서 5평짜리 원룸 앞에 진을 치고 문에 귀를 대고 엿들으며, 여성의 부모조차 들어가지 못하도록 며칠간씩이나 감금했다.



문재인을 비방하는 댓글이 달렸으면 그 글과 ip를 복사하여 선관위에 제출해야 할 것이지만 이들은 아무런 단서 없이 한 여성을 찍어 인권을 유린하고 국정원을 범죄집단으로 몰아 박근혜를 모함하려는 흑색공작을 만들어 내고 있다. 김대중이 자기 당원에게 상대방 완장을 차게 하고 또 다른 자기 당원을 구타하게 하여 사진을 찍어가지고 상대방 후보에 뒤집어씌운 것과 같은 수법이다.



설사 공직자가 인터넷에 댓글을 달아 법률 위반 행위를 했다 하더라도 경찰이나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하는 것으로 끝나야 한다. 하지만 민주당은 자기 당만이 법을 지킬 수 있다는 듯이 모두를 제끼고 불법적인 폭력을 직접 행사했다. 여직원을 일주일 동안 미행하고, 이틀간이나 여직원을 집안에 감금했다. 현행범이 아닌데 소방관을 불러 문을 따려했고, 여직원의 컴퓨터를 강제로 압수해 조사하라고 경찰을 윽박질렀으며, 취재기자에게 폭력을 행사했으며 집을 알아내기 위해 고의로 차 사고를 내기도 했다.



문재인 멘토단 소속인 조국(교수?)와 소설가(?) 공지영은 트위터에 여직원의 오피스텔 주소와 모친의 신원까지 공개했다.







레닌주의에 사육된 조폭들



이런 인간들이 권력을 잡는다면 이 나라는 무법천지가 될 것이다. ‘사람’이 먼저? 북한 말 ‘사람’은 천하의 무지몽매한 무산계급을 의미하며 무산계급은 오직 폭력을 수단으로 하여 국가질서를 파괴하라고 지령 받은 김일성의 새끼들이라는 사실을 이제는 확실히 알겠는가?



이렇게 해놓고도 비난이 일자 이 붉은 레닌의 새끼들은 “불법 선거운동 감시를 위한 정당한 활동”이라고 강변했다. 특수목적으로 사육된 이 폭력배들은 여직원이 사는 오피스텔에 대해 ‘국정원의 여론조작 비밀아지트’라고 주장했으나 이 집은 여직원의 부모가 2년 전 마련해준 5평짜리 원룸이었다. 2012.12.13. 여직원은 자발적으로 자신의 노트북과 컴퓨터를 경찰에 제출했다.





박근혜의 분노



이 한심한 광경을 인지한 박근혜는 12월 14일 “흑색선전과의 전면전을 선언한다. 이 땅에 음습한 정치공작과 허위ㆍ비방이 나타나지 못하도록 이를 단호히 분쇄해 나갈 것" "민주당이 한 여성의 인권을 철저히 짓밟은 이 현장에는 민주주의의 근간인 증거주의, 영장주의, 무죄추정의 원칙, 사생활보호 그 무엇 하나도 존재하지 않았다" 격정을 토로했다.



박근혜는 이어 "이렇게 엄청난 일을 벌이면서 민주당과 선거캠프는 '제보가 있다'는 말만 되풀이할 뿐 단 한 가지의 증거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자신의 주장을 입증할 증거를 오늘 안으로 경찰에 제출해 달라.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명백한 흑색선전임을 민주당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라고 압박하며 경찰에 신속한 진상조사를 요청했다.



박근혜는 또 "문 후보가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직후부터 민주당과 선거캠프는 무차별적 흑색선전으로 선거판을 뒤흔들려 하고 있다"며, 민주당으로부터 제기된 '아이패드 커닝' 과 온라인에서 떠도는 '굿판', '여론조사 5억원 지급설', '신천지 관련설' 등을 언급했다. 특히 "돌아가신 어머니의 탄신제 공식행사에 참석한 사진을 조작해 굿판을 벌였다고 공격하고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지금까지 사진을 퍼나르고 있으며, 제가 일면식도 없는 특정종교와 20년간 인연을 맺어왔고 그 곳에서 저를 돕고 있다는 말도 지어내고 있다"고 문재인 진영의 흑색선전이 상상을 초월하게 자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적시했다.





문재인의 부 문용형의 정체?





2012.12.19.자 주간지 ‘불교조계종’ 신문 사회란에는 “국군의 딸과 인민군의 아들”이라는 제목으로 박근혜와 문재인의 사진이 나란히 대조돼 있다. 여기에는 문재인의 부가 인민군상좌라는 기막힌 표현이 있다. 사실 문재인의 부에 대해서는 그가 부인과 함께 흥남철수 피난민으로 내려왔다는 것 말고는 일절 소개된 바 없다. 최근 그의 부 문용형(1920)의 정체가 무엇이냐 묻는 네티즌들이 SNS를 후끈 달구고 있다. 문재인의 아버지 문용형이 과연 흥남철수 피난민으로 내려왔는지에 대해서도 사람들은 믿을 수 없다고들 한다. 그의 모계 집안은 지금도 북한에 살고 있다.



문재인이 노무현 정부에서 벌인 일, 현재까지 그가 보여준 대북발언들을 보면 그는 빨갱이다. 그가 내거는 정책의 핵심인 “사람중심” “사람 우선”은 북한말로 대한민국을 타도하자는 뜻이다.



특히 이번에 그의 진영이 보여준 흑색작전은 패러다임 상 대남공작 행태와 꼭 닮았고, 김대중의 수법과 꼭 닮았다.







2012.12.14.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추천 : 299







MBC노조, 뿌린 대로 거둘 것이다.

MBC노조, 뿌린 대로 거둘 것이다.


김재철 사장 명예훼손한 언론사 직원 유죄, 정작 허위사실 생산자 노조는 건재한 부조리한 현실

박한명2012.12.14 10:21:50



자신이 뿌린 대로 거뒀다. “내가 책임진다”는 말대로 됐다. MB부역자, 애첩 운운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했던 언론사 직원이라는 사람은 스스로 내뱉은 말대로 책임지게 됐다. 법원으로부터 명예훼손에 대해 유죄판결을 받은 것이다. 이런 허위사실의 생산지는 물론 MBC노조다. 노조는 파업을 시작하면서 김 사장을 자리에서 내쫓기 위해 온갖 마타도어로 공격해왔고, 그 과정에서 쏟아진 허위와 왜곡, 과장된 사실들은 손으로 꼽기 힘들 정도였다. 폴리뷰 단 한 매체의 취재만으로도 밝혀진 것이 여러 건이다.



그런 노조의 허위와 과장, 사실왜곡을 맹목적 믿음으로 받아쓰기하다가 정정·반론보도를 싣게 돼 톡톡히 망신당했던 언론사들도 여러 곳이 있다. 이제 언론사 직원이라면서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당당히 허위사실을 유포했던 한심한 부류도 법의 심판을 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건 곁가지에 불과하다. 썩은 가지를 만들어 냈던 뿌리인 MBC노조만은 여전히 건재하다. 온갖 상한 재료를 동원해 가짜 두부를 제조한 생산자는 여전히 멀쩡히 장사하고 있고, 소비자에게 유통시킨 소매상들만 처벌 받고 있는 셈이다.



문화평론가라는 작자가 MBC노조 수준 논리나 펴는 우리 사회의 천박한 언론수준



정권의 언론장악 운운하는 ‘피해자 코스프레’만 하면 면피가 가능함을 보여주는 현재의 언론환경은 역설적이게도 언론의 자유를 위축시킨다는 점을 보여준다. 언론이 무거운 책임을 면할 때는 진실에 대한 믿음을 따라가면서도 사실을 존중하는 태도를 잃지 않을 때여야만 한다. 이 기본을 지켰음에도 실수와 오류가 드러났을 때 보호되어야 하는 것이다. MBC 노조처럼 회사 사장에 대한 분명한 악의를 갖고, 언론인이라는 신분을 악용해 각종 허위·과장·왜곡된 사실을 만들어 대중에 독가스처럼 살포하는 행위는 공익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노조가 아무리 명분을 가져다 붙인다 해도 지금까지의 노조 투쟁은 입맛에 맞지 않는 사장 내쫓기에 불과한 것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노조는 그런 짓들을 언론자유라는 정의로운 이름으로 훼손해 왔던 것이다. 사익을 위해 언론을 희생시킨 셈이다. 이런 행태가 되풀이되면 언론에 대한 신뢰는 추락하고 이런 집단에 대한 제재여론은 늘어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언론자유 위축은 정권이 임명한 사장 때문에 벌어지는 것이 아니고 MBC노조와 같은 언론집단이 언론을 사악하게 악용하는 행태를 용납하는 언론환경을 방치했을 때 일어나는 현상인 것이다.



최근 모 종편방송 토론회에 나갔다가 한 문화평론가라는 사람이 토론 중 언론장악 운운하며 정부를 비판하는 장면을 마주하게 됐다. 당연히 정부의 언론정책을 얼마든지 비판할 순 있다. 하지만 그 사람은 문화평론가라는 사실이 믿기 어려울 정도로 언론자유가 위축된 현상의 본질은 꿰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기본적으로 우리 사회의 복잡한 현상에 대해 다층적이고 심층적인 파악이 가능한 통찰력과 판단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명색이 문화평론가라는 타이틀을 단 사람마저 MBC 노조의 진영논리와 정치논리를 따라가는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이 현재 우리 사회의 현실이다.



MBC노조·양문석 위원 등 언론계 사짜들이 활개 치며 언론자유 망치는 현실



평론가마저 언론을 보는 판단력이 흐려진 것은 MBC노조와 같은 집단이 언론의 탈을 쓰고 자신들 사익을 위한 투쟁에 언론을 악용해오면서 언론의 생산자, 유통자, 소비자 전체의 질적 수준이 하락하면서 언론환경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이에 더하자면 이런 MBC노조의 소원대로 김재철 사장을 쫓아내지 못했다고 제멋대로 사퇴쇼를 벌였다가 은근슬쩍 복귀한 양문석 방통위원과 같은 자들의 행태도 못지않다. 노조의 이해를 대변했던 양문석의 저질 사퇴쇼 때문에 약 한 달 간 빚어진 국가방송통신 정책 파행으로 입은 국민적 피해는 계산이 어려울 정도였다. 언론자유는, 바로 이런 정치적 언론노조와 책임을 망각하고 제 멋대로 업무를 내팽개치고 나갔다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복귀하는 방통위원과 같이 언론계 언저리 사짜들이 망치고 있는 것이다.



언론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궁극적으로 언론자유를 확대하기 위해서 MBC는 과감한 수술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노조에 의해 좌지우지 돼 왔던 잘못된 기득권구조를 말끔히 청소하고 노사가 상호 존중하고 타협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MBC 구석구석 퍼져 있는 독버섯을 제거하고 노조가 정치권과 쉽게 결탁하는 모순을 해결해야 한다. 그것이야말로 MBC가 현재 절실히 필요로 하는 처방책이자 우리 사회 발전을 위해 시급히 필요한 해법이다.



MBC개혁은 시대적 요구이자 과제, 노조는 무용가J씨에 대한 사과로 자기개혁 나서야



기득권 노조의 밑바닥으로부터의 저항과 반발에도 MBC 개혁에 나선 김재철 사장의 노력이 평가받아야 하는 이유는 그런 이유 때문이다. 새누리당 정권이 계속되든 정권이 바뀌든 이미 MBC개혁은 시대적 요구이고 과제다. 정치권과 연계해 사장 한 명을 마타도어하고, 무용가J씨처럼 무고한 국민을 희생양 삼고, MBC노조의 부조리와 거짓을 들춰냈다는 이유로 폴리뷰와 같은 양심언론을 극우로 매도하는 이런 비정상적인 집단의 기득권이 계속되는 것이야말로 시대착오이자 사회가 거꾸로 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MBC노조뿐 아니라 많은 동조언론, 동조집단이 합세해 MBC 사태 파장을 일으키려 애써도 결국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건 시대의 거대한 물결을 거슬러 올라가려 했기 때문이다. MBC 노조는 정말로 정신을 차려야 한다.



언론사 직원이 김재철 사장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유죄판결을 받은 사건은 언론사 기록에 남겨두어야 한다. 시대는 달라졌는데도 여전히 민주와 반민주 틀에 갇혀 극단적 진영논리에 눈이 먼 언론집단이 저지른 사건에 대한 시대적 판결로 기록되어야 할 것이다. 김 사장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또 의도했든 아니든 김 사장은 개혁의 임무를 떠맡게 됐다. MBC를 제대로 개혁해 낸다면, MBC 역사에서 전환기를 맞게 한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노조는 우선 자신들의 잘못부터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이 자기개혁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첫 시작은 당신들의 미친 칼춤에 난자당했던 무용가J씨를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하는 것이다.



폴리뷰 편집국장 - 박한명 - (hanmyoung@empas.com)

나꼼수 김용민, 민주당 패배에 또 기여하나?

나꼼수 김용민, 민주당 패배에 또 기여하나?


'박근혜-신천지' 선동, 虛僞사실 유포로 고발당해

김성욱2012.12.14 11:11:45







팟캐스트 ‘나꼼수’ 진행자 김용민의 ‘신천지’ 관련 선동으로 민주통합당이 또 다시 궁지에 몰렸다. 金씨는 지난 4월 총선 당시에도 “나는 정봉주 형의 X이 될래요” “세계 평화를 위해 미국 국무장관을 XX해서 죽이는 거에요” 등 막말로 민통당 참패에 결정적 기여(?)를 한 바 있다.









김용민은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천지는 주로 기존 교회 신자를 빼가거나 탈취하는 집단”이라며 “박근혜 새누리당과 어떤 우호적 관계인지 곧 드러날 것”이라고 적었지만, 구체적 근거를 대지 못했다.









새누리당은 13일 이상일 중앙선대위 대변인의 현안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후보는 ‘신천지’와 무관하다. 그런데도 박근혜 후보를 신천지와 연결지어 흠집 내는 내용의 트윗을 유포한 김용민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 남부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또 “김용민씨가 이런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은 기독교 신자들 사이에서 박근혜 후보에 대한 반감을 일으키고자 하는 의도에서 비롯됐다는 게 우리 판단”이라며 “새누리당은 허위사실을 최초에 공표한 사람은 물론이고 이를 악의적으로 유포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강력한 법적 대응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혀 둔다”고 덧붙였다.









박재갑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역시 같은 날 성명을 통해 “김용민씨는 트위터를 통해 이른바 ‘신천지 의혹’을 제기하면서 흑색선전으로 정치선동에 앞장서고 있지만” 오히려 “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가 신천지교와 관련이 있다는 논란을 빚어왔던 천지일보에 창간 3주년 기념축사를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민주통합당의 자살골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나꼼수는 신천지 거짓선동 이외에도, 지난 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1억5000만 원짜리 굿판을 벌였다는 주장을 퍼뜨려 논란이 일었었다. 그러나 13일 새누리당은 이를 虛僞(허위)사실로 공식부인하며, 나꼼수 진행자 김어준·주진우를 공직선거법 위반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









특히 막상 굿판을 벌인 것은 朴후보 측이 아니라 문재인 민통당 후보 쪽인 것으로 확인돼 거센 역풍을 맞았다. 지난 달 20일 文후보 ‘시민캠프’ 에서는 ‘범종교문화예술 네트워크 출범식 및 지지선언’이라는 이름으로 굿판을 벌이고 508명의 巫堂(무당)이 문재인 지지를 선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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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7일 화요일

66일, 안철수의 극(劇)은 끝났다

66일, 안철수의 극(劇)은 끝났다


-국민은 세 번째 속지 마시길-

이법철







대한민국 18대 대선후보로 경향(京鄕)의 언론과 여론에 뜨겁게 화제가 되었던 안철수(安哲秀) 무소속 후보가 23일 밤 8시 20분경 자신의 선거사무실(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울먹이는 모습으로 후보직을 사퇴한다는 긴급 기자회견을 갖었다. 이날 안철수는 “정권 교체를 위해 후보직을 내려놓고 백의종군 하겠다”면서 야당 단일화 후보로서 경선자였던 민주통합당 문재인(文在寅)후보의 지지를 바라는 사퇴의 변(辯)을 말했다. 이로써 안철수는 66일동안의 자신의 ‘쇼’ 요 극(劇)을 마치고 대선 후보군에서 퇴장하였다. 그 안철수를 어떻게 봐야 할까?



○ 안철수의 劇은 대국민 사기극(詐欺劇)



필자는 안철수가 대선 후보로서 첫출발을 할 때부터 ‘안철수는 바람잡이인가“라는 시평을 발표한 바 있다. 안철수는 현재 박원순 시장과 함께 승패를 겨룰 서울시장 후보로서 정치판에 등장했었다. 그는 서울 시장직을 놓고 완주(完走)하려는 마라토너 선수같이 끝까지 선거전에 임하여 서울 시민의 선택 여부를 위해 진력할 것처럼 자기홍보를 했었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측, 측히 젊은 세대에는 안철수의 백신 프로그램으로 친근했었고, 안철수의 동안(童顔)같은 용모와 초등학교 학예회 발표자 같은 연설 모습에서 호감과 참신성을 절감했는지 지지세력이 만만치가 않았다.



안철수는 서울시장 선거에 끝가지 원주할 것처럼 언행을 하여 서울시민의 관심을 받아오다가 돌연 박원순의 품에 안기듯 사진을 찍어 보이고는 사퇴해버렸다. 주역을 할 것같이 잔뜩 바람을 잡고는 결정적인 순간에 상대를 지지하는 사퇴의 쇼를 보이는 것은 처음이자 마지막이어야 했다. 안철수를 통해 정치의 꿈을 이루려는 지지자들은 박원순의 손을 들어주기 위해 안철수가 바람을 잡았고, 지지자들은 놀림감이 되었고, 신용이 없는 자, 배신자로 낙인이 찍히는 첫 번째 순간이었다. 그러나 인정많은 지지자들은 대선 후보에 나서는 안철수만은 서울 시장후보 때와 같은 배신이 없기를 바랐다.



안철수는 신용이 생명인 정치판에 또다시 중대한 배신을 때리는 것을 서슴치 않았다. 서울 시장 박원순을 위해 바람을 잡은 것같이 이번에도 대통령 문재인을 만들기 위해 바람을 잡은 것으로 결론이 되어지는 것이다. 이제 누가 안철수를 믿고 지지성원을 보낼 것인가? 사기한 같이 안보이는 안철수가 두 번째 지지자들에게 배신 하는 것을 보면서, 이제 안철수가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을 사람이 과연 있겠는가. 안철수는 새정치를 열려는 정치지도자가 아닌 자신을 지지하는 남녀를 이용하여 자신의 득(得)에만 만족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웃기는 사기꾼 정치인으로 일락천장(一落千丈), 추락해버렸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 안철수를 위해 바람 잡던 면면(面面)들



안철수가 세인의 인구에 드높이 회자된 것은 조직적 공작같이 보이는 바람잡이 운동이 있었기 때문이다. 첫째, TV 등 통칭 언론이 안철수 바람에는 일등공신이었다. 특히 좌파 매체의 언론사들이 안철수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적임자인양 전속홍보팀 처럼 홍보를 해댔다. 정치 초짜에게 더구나 무소속의 안철수가 대한민국 새정치의 메시아처럼 바람을 잡은 것이다. 둘째, 여론조사과기관에서 안철수가 제일 앞장 섰다고 연일 발표하여 바람을 일으켰다. 셋째, 안철수의 멘토라는 법륜(계도 안받은 자칭 승려지만)도 도처에서 안철수를 지원하는 연설을 하고 다닌 것도 안철수 띄우기 바람을 잡는데 톡톡히 일조를 했다는 항설(巷說)이 있다.



바람 바람에 붕붕 뜨는 안철수의 정치부상에 확대경을 대고 주시한 사람들은 누구보다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번영시키려는 애국자들-일명 보수우익-이었다. 그들은 안철수의 바람에 적신호(赤信號)가 오른 것을 통찰하였다. 안철수의 주변에는 남민전(南民戰)에 직간접으로 관련된 전력이 있는 인사들이 포진한 것이 확대경에 보였던 것이다.



어찌보면 안철수는 바지사장 같은 극중(劇中) 배우같고, 남민전 전력자들은 각본, 감독을 하는 자들 같이 보인다는 항설(巷說)도 있다. 그런데 배우과 각본 감독자들이 왜, 돌연 대선행 열차에서 하차를 했을까? 그들은 바람을 잡으면서, 첫째, 대통령에 당선되면 좋고, 둘째, 대통령 당선에 희망이 없을 때는 차선책으로 바람을 잡아 주식상장과 지지자들에게 지원금을 챙기고 도중하차 해버리는 것이 상책(上策)이라 결론지었을까?



○ 국민은, 세 번 째 안철수에게 속지 말기를



안철수의 살아온 인생을 보면 컴퓨터 보안백신 등으로 돈을 벌어 들여 부자가 되었지만, 자신의 학문 업적으로 정부의 천문학적 지원금, 주식상장으로 떼돈 벌기, 등 돈을 모왔으니 이재에 뛰어난 인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인재가 자신의 당(黨)을 만들지 않고 달랑 사무실 하나 내놓고, 대선에 완주할 것처럼 잔뜩 바람을 잡고, 무소속 대통령으로 등장할 것같이 언행을 보였지만, 미래 예측의 현명한 인사들은 서울 시장 후보 때와 같이 막판에 도중하차 한다는 것을 이미 예측하고 있었다. 선량한 지지자들이 기만당하여 물심 양면으로 손해보지 않기를 바랄뿐이었다.



안철수의 사퇴로 부지기수의 지지자들은 실망, 낙망, 통탄, 개탄을 하는 사람들은 있지만, 어차피 정치판이라는 것은 사기, 음모가 판친다는 본령(本領)을 안다면 두 번 째 국민과 지지자들을 기만하는 안철수의 진상에 통탄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남민전의 각본인지, 청와대의 각본인지는 모르나, 안철수를 대통령 후보자 가운데 가장 유력한 후보자로 바람몰이를 할 때, 안철수는 기회를 이용하여 펀드의 성공, 지지자들의 후원금으로 안철수는 큰 돈을 잡았다는 항설(巷說)이 비등하고 있다. 그것의 사실 여부를 밝히는 것은 언론의 몫이다.



끝으로, 70년이 다 되도록 입으로는 민주화를 외치는 한국 정치인들이 대통령만 되면 서민들의 복지는 아랑곳 없이 본인과 친인척 졸개까지 대졸부(大猝富)만 되는 것을 정치인의 전범(典範)처럼 고수해오는 정치판을 촌각을 다투워 개혁해야 하는 데, 깨끗해 보이는 안철수 마저 국민을 기만하는 정치를 보이는 것은 안철수 스스로 얼굴에 분뇨(糞尿)를 쳐바른 꼴이 되버렸다. 그것도 해묵은 분뇨(糞尿) 말이다. 온국민들은 이제 그의 세 번째 정치 사기극에는 멱살잡아 만류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거듭 안철수를 ‘당선유력자’로 바람몰이로 하여 국민들에게 판단을 오도하게 한 언론계와 여론 조사기관과, 멘토 등에 각성을 맹촉한다. 경제난으로 신음하는 서민들의 세모(歲暮)에 동안(童顔)의 안철수마저 사기쳤다는 느낌은, 안철수에 기대했던 서민들에게 실망과 슬픔을 안겨준 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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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법철의 論壇(bubchul@hotmail.com/www.bubchul.kr 대표)

















기사입력: 2012/11/25 [09:32] 최종편집: ⓒ 라이트뉴스( http://rightnews.kr )











2012년 11월 26일 월요일

'안철수 소동'은 아직 끝나지 않았는가?

'안철수 소동'은 아직 끝나지 않았는가?




안철수가 제갈공명이 아니다



證人/시민/현산/몽블랑 네티즌 논객





[편집인 주: 이 기사를 '다음'에 기사로 송고하지 말기 바랍니다. 이중 송고시 법적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안철수 난동"은 아직 끝나지 않았는가? (證人 조갑제닷컴 회원논객)



안철수는 떠났다. 그러나 방송에서는 여전히 그를 붙잡고 놓아주질 않는다. 그의 얘기가 아니면 방송시간을 다 채울 수가 없는 듯 온통 그의 얘기 일색이다.



그는 "국민들이 나를 불러내었다"고 주장했다. 자신은 별 생각 없었는데 국민들의 요구로 할 수 없이 나왔었다는 투였다. 그러나 나는 국민들이 아니라 언론이 불러냈다고 여긴다. 그런데 불쑥 들어가 버렸다. 누가 불러냈든 정작 중요한 것은 그 자신이 애초부터 국가지도자가 되기에는 너무나 비겁한 태도로 나섰다는 것이다. 스스로 국정최고지도자로서의 자질이 있는지 없는지, 그 중임을 감당할만한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 냉정한 판단을 제대로 못한듯 하다. 그렇지 않다면 누가 부른다고 불쑥 나타났다가 뭐가 섭섭하다고 불쑥 사라지는가? 그런 돼먹지 못한 유아적 태도에 나는 어이가 없다. 이에 부화뇌동 하는 일부 국민들의 행태도 어이없긴 마찬가지지만 이 모든 해프닝에는 언론의 책임이 크다고 본다. 언론이 그를 인간 안철수에서 메시아 안철수로 둔갑시켜 놓았던 것이다.



아무튼 그렇게 자의반 타의반 정치판에 나오면서 그는 파격적인 환영을 받을 줄 알았던 것 같다. 실제 많은 환영을 받았다. 그러나 그가 기대했던 수준에는 많이 못 미쳤다. 나오기만 하면 기존의 정치판을 단숨에 평정할 줄 알았겠지만 대한민국 정치판이나 국민들의 근성이 그리 녹녹치 않다는 것을 불과 며칠만에 깨닫게 된다. 일찍이 겪어보지 못한 좌절의 쓴 맛이 가슴을 휘감기 시작한다. 착한 줄만 알았던 무대에 올려진 그의 모습은 지독한 이기주의에 찌든 혐오스런 인간일 뿐이었다. 스스로도 아마 놀랐을 것이다. 지지율은 마치 썰물처럼 표나게 빠져나갔다. 그는 부끄러웠다. 그리고 화가 났다. 결국 그는 부끄러움과 분노가 뒤섞인 몇마디 말을 남기고 홀연히 떠났다. 달아난 것이다. 나는 이를 "안철수 난동"이라 명명하고 싶다. 그는 다시 대중들 앞에 나타나기는 어려울 것이다. 순식간에 김대중 정도의 뻔뻔내공이 쌓이면 다시 나타날 수도 있을 것이다. 그 때는 아마 괴물로 변해가는 과정으로 보아야겠지.



오래 전에 읽었던 어느 시인이 쓴 에피소드가 생각난다. 자기가 쓴 시(詩)가 중학교 교과서에 실렸다고 한다. 참고서를 보니 자기가 그 시를 쓰면서 가졌던 감정이나 쓰게 된 동기나 의도 등은 무시된 체 조각조각 찢어발기고 뜯어내어 정작 창작자인 자신으로서는 이해하기도 어려운 해설이 나열되어 있었다. 이를 토대로 만들어 놓은 시험문제를 들여다보니 자기로서는 30점 이상 맞을 수가 없더라는 얘기다. 안철수가 바로 그 시다. 출판사 대신 언론(특히 방송)이 인간 안철수를 이리 찢고 저리 뜯고 마침내 안철수 자신도 스스로를 이해하지도 통제하지도 못할 가상의 안철수를 만들어 놓은 것이다.



어째든 그는 떠났다. 그가 부르짖던 미래는 이미 과거가 되어버렸다. 그러나 그가 떠난 자리에 아직도 언론은 예의 그 짓을 멈추지 않고 있다. 정치평론가, 대학교수, 여론조사전문가 등 어디서 보도 듣도 못하던 사람들까지 카메라 앞에 몰려들어 인간 안철수를 각기 나름대로 이리 찢고 저리 뜯는 작업에 동참하여 열심이다. "백의종군", "성원", "도리", "새정치", "양보", '약속", "가시밭길"..... 그가 내던진 화두(?)를 분해하기에 여념이 없다.



대학교수도, 정치평론가도, 여론조사전문가도 아닌 내가 간단히 정의하마. 착한 안철수는 부모와 선생님과 국가로부터 과잉보호를 받아 왔다. 어느 날부터 마치 연예인처럼 인기가 치솟아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자 불쑥 이를 정치적으로 포멧하려다가 실패하고는 부끄러워 화내고 도망간 것이다. 다른 비유를 하자면, 온실 속 화초가 광야에 나오니 바람이 차고 거세었다. 이를 견디기에는 그의 체질이 너무나 나약했다. 버티다가는 얼어 죽던지 말라 죽던지 뿌리가 뽑히던지 뭔가 사단이 날판이었다. 그는 본능적으로 이 위험을 알아채고는 예의 그 ‘애매모호탄(彈)’을 던지고는 달아난 것이다.



언론들아! 이제 안철수 얘기는 그만하자. 그를 가상 메시아에서 인간으로 돌려보내자. 그리고 그대들이 망가뜨린 게 이 나라에 너무나 많다. 반성이나 좀 했으면 좋겠다.



디테일의 악마는 안철수 본인 (시민 올인코리아 네티즌 논객)



1. 그는 골치 아픈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지 않고 처음부터 단물만 빨아먹으려던 (야권 단일화를 계산했다는) 정황이 많다. 참고로 이미 서울시장 선거에서 정체성에 대해 맹공격을 당하자 사실상 (당초 콘서트를 기획한) 윤여준 멘토를 부인하는 등 거의 3일만에 진보(좌익)진영에 무릎을 꿇었다.



2. 뒤늦게 출마 선언 후에도 나름 모호한 입장을 정당화하면서 최대한 단일화 시기를 지연시켜 경선투표제가 아닌 자신에게 유리한 여론조사로 일괄하도록 조작했다. 다음부터 안꼼수의 실체가 여실히 드러난다.



3. 정상적으로 야권 단일후보 여론조사마저 불리해지자 난데없이 가상대결을 묻는 간접적 여론조사로 룰 변경을 요구했다. 참고로 상식적으로 문 vs 안이 아닌 박 vs 문과 박 vs 안을 묻는 해괴한 방식인데 전세계 정당사상 유례없는 사건이다.



4. 문 후보가 가상대결과 적합도를 혼합하는 방식으로 양보했으나 다시 안꼼수가 (적합도보다 지지도가 유리한줄 판단하고) 가상대결과 지지도를 혼합하는 방식을 역제안하는 꼼수를 부린다.



5. 결국 문 후보가 가상대결과 적합도와 지지도를 혼합하는 방식으로까지 양보했으나 적합도와 지지도를 묻는 여론조사는 야권 지지층 사이에서 결정하고자 요구했다. 참고로 야권 단일화는 역선택 등의 조작 방지를 위해 말그대로 야권 지지층 사이에서 뽑는 것이다.



6. 간철수는 적합도나 지지도 여론조사에서도 새누리당 지지층까지 모두 포괄해야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고 이를 뒤집을 명분도 없어 최대한 정치적 실리만 챙기고자 사전에 계획했던 플랜 B(후보 사퇴 선언)를 가동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안꼼수는 자신의 꼼수에 당한 셈이다. 언론이나 야당은 '디테일의 악마' 운운했지만 이렇듯 안꼼수 본인이 시종일관 악마였다. 참고로 ****당은 뒤늦게 안철수 비위만 맞추려 하지만 그를 간파하고 당당히 넘어서야 비로소 승산이 있다.



단일화쇼는 ‘기만’이 ‘교활’을 이긴 “게임”이었다. (현산 시스템클럽 회원논객)



문재인이 야권의 대표주자가 된 건 그의 능청스러운 거짓말이 안철수의 교활한 잔머리를 이긴 결과다. 서로가 기로에 선 순간, 문재인의 거짓말 한 수가 안철수를 일순에 낚아버린 것이다. 안철수가 분통을 터뜨리고 그의 캠프가 눈물바다가 된 게, 바로 문재인의 거짓말에 속았다는 때늦은 분노와 후회의 표출 아닌가 싶다.



후보단일화 기준을 안철수에게 다 맡기겠다는 언론을 통한 공개적인 제의 - 고뇌에 찬 엄숙한 진심임을 입증하기 위하여 이해찬 당대표 이하 당직자들까지 사퇴한다고 선언했다. 그때까지 당차게 나가든 안철수가 이를 믿고 회동에 응한 순간 모든 [게임]은 끝나버린 것이다. 이 선언이 단지 술수였음을 확인하는 데는 이틀도 걸리지 않았다. 문재인 자신은 절대로 사퇴할 수 없음을 천명한 것.



사실 안철수가 조금 더 밀어붙였으면 민주당 자체가 와해 직전이었으니 상황은 전혀 달라졌을 것이다. 김한길이 당직을 사퇴하고 안철수가 민주당 의원 몇 십 명에게 전화했다. 부인을 내세워 완주를 재삼 확인했다. 이제 민주당의원 20여명만 투항하면 칼자루는 안철수에게로 넘어올 형국이었다. 이 절체절명의 순간에 쓴 문재인의 한 수는 거짓말 사기였다 - 후보단일화 기준 니 맘대로 하세요!



바닥에 엎드려 어떤 유혹도 본체만체하던 넙치가 이 낚시 밥을 진짜로 알고 덥석 물어 버린 것이다. 이로서 흥미를 더해가던 후보단일화 쑈는 막을 내렸다. 가짜 낚시 밥이었음을 안 순간은 이미 낚시 바늘이 목구멍 깊숙이 박혀버렸으니... 안철수와 측근들이 분노를 표출할 때 문재인은 낚시 줄을 풀어주다 댕기다하며 뜰채로 건져 올리고 있는 중이었다. 거짓말 사기가 교활한 잔머리를 이긴 것이다.



그려, 사기꾼과 음모꾼은 같은 패일 수 있다만, 이 대한민국과 민족의 역사도 그런 질 낮은 사기와 음모의 한 수로 먹을 수 있다는 자신인가? 좌파들 눈에는 5천년 역사를 면면히 이어온 대한민국이 그렇게 만만하게 보이나? 문재인 안철수 간의 “쇼”와 “게임”을 마치 국가대사나 경사인양 한 바람잽이 언론인들부터 말해 보시라!



대한민국은 예나 제나 잘난 너희 같은 족속이 아닌, 순박한 민초들이 우직하고 헌신적인 지도자를 중심으로 지키고 키워왔다. 지발 젊은이들도 현명과 잔머리를 착각하지 마시라. 오늘 선택이 내일 당신들의 세상을 위함임도 몰라서야 나라의 장래를 믿을 수 있겠나?



안철수가 제갈공명인가?(몽블랑 시스템클럽 회원논객)



-안철수는 달콤한 유혹에 빠져서는 안 된다-



요즘 대선(大統領 選擧) 관련 뉴스에 대한 논평 좌담 해설들이 그야말로 넘쳐나고 있다. 정치평론을 한다는 사람들이 제 멋대로 떠들고 있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며 문득 떠오르는 고사(故事)가 있다. "죽은 제갈공명이 산 사마중달을 도망치게 했다(死諸葛走生司馬)"는 삼국지 얘기다. 뛰어난 전략가인 촉(蜀)나라의 제갈공명은 죽기 직전에 "적군을 속일 계략을 지시하고 눈을 감았다. 휘하에 있는 장수들이 그 계략대로 하자 위(衛)나라의 사마중달은 죽은 줄만 알았던 제갈공명이 살아서 싸움을 지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군사를 이끌고 도망쳤다"는 것이다. 그래서 "죽은 제갈공명이 산 사마중달을 도망치게 했다"는 말은 탁월한 지략을 갖춘 인재는 죽어서도 그 값을 한다는 뜻이다.



안철수가 후보를 사퇴한 뒤 며칠 동안 TV를 보며 느낀 것은 맨 안철수 얘기이고, 정치평론가라는 사람들 가운데는 안철수가 무슨 대단한 정치지략가인 것처럼 추리소설을 쓰듯이 떠드는 것을 보며 쓴웃음이 나온다. 엄밀히 말해서 지난 23일 안철수가 "후보직을 내려놓겠다"고 한 말부터 잘못된 것이고 "후보를 사퇴했다"는 언론의 보도도 정확한 워딩(wording)이 아니다. 지난 23일은 대통령 후보등록일 이전이었기 때문에 안철수든 문재인이든 예비후보일 뿐이지 후보는 아니었다. 따라서 안철수는 후보를 사퇴한 것이 아니라 대통령 후보 등록을 포기하고 대통령 출마를 안 하겠다고 출마를 포기한 것이지 후보 사퇴가 아닌 것이다. 냉철하게 말하면 출마 포기자일 뿐이다.



안철수는 문재인과 후보단일화 협의를 하던 중 더 이상 상대방을 신뢰할 수도 없고 협의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에 스스로 절망한 나머지 화가 나서 벌떡 일어나며 "나 이거 안 해!"하고 집어던져 버린 꼴이다. 그 이상도 아니다. 그는 會見文을 통해 "단일화 과정의 모든 불협화음에 대해 저를 꾸짖어 주시고 문재인 후보께는 성원을 보내 달라"면서 "더 이상 단일화 방식을 놓고 대립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국민을 업고 슬쩍 문재인을 밟았다.



안철수의 말대로 "국민에 대한 도리"를 놓고 그에게 묻고 싶은 것이 있다. 총체적 국력으로 볼 때 세계 10위권을 넘나드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이 대통령에 출마하겠다는 것인지 않겠다는 것인지 1년이 넘도록 어물어물하다가 선거를 불과 석 달 앞두고 출마선언을 한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에 합당한 것"이었는가 묻고 싶다.



요즘 TV프로그램 가운데 K-POP가수 연습생을 뽑는 오디션 장면을 보면 가수도 아니고 가수가 되기 위한 연습생을 뽑는데도 맨토(Mentor)들의 엄격한 지도와 테스트, 냉혹한 검증을 몇 차례씩 거치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물며 대통령을 하겠다는 사람이라면 자기의 모든 것을 내놓고 국민들이 자기를 충분히 알고 이해하고 믿고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과 기회를 주어야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겠는가?



지금까지 국민들은 안철수라는 사람에 대해서 무엇을 알았는가? 대통령으로서 꼭 갖춰야 할 자질과 위기관리 능력, 국가관, 시국관, 안보관, 사생관, 세계관, 국제적인 안목, 사람 됨됨이...무엇 하나 제대로 아는 것이 있었는가? 그런 것을 알아 볼 기회를 주었는가? 이런 문제들은 당신이 말하는 "야당 후보의 단일화나, 후보 단일화 방식을 놓고 대립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한 것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핵심적이고 중요한 것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그것을 피해왔지 않았는가?



이 중요하고 핵심적인 문제들은 짚지 않고 TV에 나와서 떠드는 정치평론가라는 사람들 가운데는 사퇴 기자회견문이 명문이라느니, 안철수 현상이 앞으로 엄청난 변수가 될 것이라느니, 안철수가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 것이냐가 한국 정치의 향방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느니... 해 가며 소설 같은 억측과 근거 없는 단언, 멋대로의 해석과 추측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런 현상을 보며 우리나라는 방송 신문 등 대중적인 영향력이 있는, 그래서 올바른 여론을 형성해야 할 매스컴들의 안목과 기획능력, 제작태도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대충 아이템 하나 결정한 뒤에 사람들 불러다가 설사하듯이 쏟아내면 방송프로그램이나 신문 제작이 되는 것인가?



뿐만 아니라 깊은 생각과 믿을 만한 데이터도 없이 매스컴이 요청하면 자신의 주제 파악도 못하고 출연해서 되는대로 지껄여대는 사람들과 글 쓰는 사람들에게도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안철수는 심리적이든 감정적이든 정치적 계산이 있어서였든 이번 대선판에서 일단 자리를 뜨고 일어선 사람이다. 그날 일을 그렇게 처리하는 것 하나 만으로도 그는 정서적 감성적으로 아직 세련되지 않았거나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끈기와 지혜가 부족해 보였던 것이 사실이다. 마음대로 안 되고 수 틀리면 그만두고 싶다고 했던 노무현처럼...



그리고 그가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은 여당이든 야당이든 모두가 잘못된 정치판임으로 이것을 어떻게 해서든지 깨부수고 개혁하겠다는 것이다. 그의 말과 신념대로라면 그는 개혁 대상인 민주당과 머리를 맞대고 후보 단일화 작업을 한 것부터 잘못이었다. 더구나 도중에 박차고 일어난 정치판에 어떤 형태로든 또다시 기웃거린다면 안철수는 실없는 사람, 말과 행동이 다른 믿을 수 없는 사람으로 기억될 것이다. 우리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깨끗한 정치판을 만드는 데 私心 없이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사람들을 모아 새로운 세력을 짜나가는 것만이 안철수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것이다.



물이 더럽다면 살이 벗겨지도록 씻어봤자 아무 소용이 없는 일이다. 그런 뜻에서 안철수를 특별한 사람처럼 여기면서 다시 더러운 시궁창으로 끌어들이려 한다면 그를 위해서나 사회를 위해서나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안철수는 이 나라의 정치개혁이 진정한 신념이라면 기존 정치판의 더러운 유혹에 빠지지 말고 아무리 험난한 가시밭길이라도 그 길을 향해 가야한다. 왔다 갔다 했다가는 웃기는 바보가 되고 만다. 안철수는 제갈공명이 아니다.

http://blog.naver.com/wiselydw/30152471850 관련기사





안철수는 원탁회의의 압력에 굴복했나?



안철수는 정치판에서 영원히 떠나거라!



















기사입력: 2012/11/27 [10:09] 최종편집: ⓒ allinkorea.net















문재인의 정체를 아십니까?

작성일 : 12-11-25 15:04 문재인의 정체를 아십니까?


글쓴이 : 지만원 조회 : 6,255 추천 : 376



문재인의 정체를 아십니까?





문재인, 국보법 폐기, 군 무력화 주도하다 실패





문재인이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던 2003년 여름, 그는 국가보안법 폐지에 기무사령관이 총대를 메어달라 요구했다 합니다. 당시 기무사령관은 송영근, 지금은 새누리당 의원입니다. 그는 이번 신동아(12월호)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후보가 안보 흔들기에 적극 참여했다. 여당 의원이 아니라 안보를 담당해온 군인의 입장에서 객관적인 사실을 밝히겠다”며 당시의 비화를 공개했습니다.





“2003년 여름 청와대에서 저녁을 같이하자고 하기에 갔더니 노대통령이 문재인 당시 민정수석과 같이 있었다. 노대통령은 자신의 군생활 등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고, 파할 때까지 특별한 당부가 없어 나는 ‘왜 불렀나’ 생각했다. 그러나 만찬이 끝난 뒤 문재인 수석이 나더러 ‘사령관께서 총대를 좀 메 주십시오’하고 부탁했다. 당시 노정부는 보안법 폐지를 주장했지만 송광수 검찰총장, 최기문 경찰청장 등 모든 공안 담당자가 다 반대해 꼼짝 못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나를 불러 보안법 폐지에 앞장서달라고 한 것으로 보였다”





“민정수석실은 진급을 미끼로 기무사의 모 실장을 회유해, 기무사령관인 나의 언동을 감시하게 하고 기무사 내부 정보를 따로 보고하게 했다. 민정수석실에서는 변호사 출신의 전모 비서관과 기자 출신의 강모 행정관이 기무사를 담당했다.”





문재인의 군 무력화 음모





“송영근 의원은 또 노무현 정권이 추진했던 ‘군-사법개혁’도 민정수석실 주도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군-사법개혁안’이란 군에 검찰청을 만든다는 것이었는데 조영길 국방장관이 이에 반대하다가 물러났다. 지휘관의 관할권을 없애고 군에 검찰청을 만든다는 군사법개혁안이 의결안건으로 올라오자 조영길 국방장관과 유보선 차관, 남재준 육군, 문정일 해군, 이한호 공군, 김인식 해병대사령관까지 전원이 ‘우리 군을 뿌리째 흔들려고 하느냐’며 강력히 반대해 부결시켰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민정수석실이 상당히 격노했다고 하더라. 조영길 장관을 물러나게 한 것은 그 후다...(중략) 윤광웅(노무현의 부산상고 동문) 씨를 거쳐 김장수 씨가 국방부 장관이 되자, 김장수 장관을 압박해 군 사법개혁안에 서명하게 됐다. 그렇게 해서 노무현의 군사법개혁안이 확정됐다. 그러나 검찰이 공수처 신설에 반대해 이 개혁안은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군사법개혁안도 함께 날아간 것이다. 병력 축소와 연합사 해체에 이어 군사법개혁안까지 확정됐다면 한국의 안보체계는 크게 흔들렸을 것이다.”





“2003년 보안법 폐지 시도로 시작해 군사법개혁안과 군인사권 장악으로 이어진 노무현 정권의 군부 흔들기는 우리 안보 체제를 뒤 흔드는 핵폭탄이었다. 소신 있는 군인을 진급시키는게 아니라 거꾸로 정치인에게 잘 보이려는 군인이 진급하는 체제를 만들고 이를 합법화한 것이 노무현 정권이었다. 이 사건의 중심부에 문재인 후보가 있었다”





빨간 누더기 옷을 입은 문재인





문재인은 NLL에 공동어로구역과 평화구역이라는 요상한 장난질을 계속하여 NLL 근방의 우리 수역을 사실상 북한에 왕창 떼어주겠다 벼르고 있습니다. 문재인은 임수경과 같은 인간 이하의 미친 빨갱이와 백선엽장군을 매국노라 욕하고 노인들에게 욕설을 내 뱉은 순천 출신의 빨간 애송이 김광진을 캠프의 핵심인물로 영입하였습니다.





2011년2월12일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는 “연방제가 희망”이라는 발언을 했고, 박왕자 피살 사건과 관련해서는 김정일이 현정은(현대)에게 구두로 신변보장을 약속했으면 됐지 왜 이명박 정부가 그걸 믿지 못하고 금강산 관광사업을 재개하지 않느냐는 참으로 어이없는 말도 했습니다.





1989년 동의대 학생들이 경찰관 7명을 불태워 죽인 사건에 대해 문재인은 학생측을 옹호하는 변호를 했고, 2000년 민보상위가 생겨나 과거의 간첩, 빨치산, 국보법 범죄자들에게 ‘민주화 인사’라는 명예를 씌워주고 두둑한 보상금까지 국민세금으로 지급해 주는 데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빨갱이입니다(2012년10월25일 KBS보도). 한겨레신문의 초대 부산 지사장을 역임했고(2012년10월17일 기자협회 신문 원성윤기자), 경제민주화를 통해 재벌을 해체하고 대기업에 족쇄를 채우겠다 벼르고 있습니다.









2012.11.25.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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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사장, 반드시 최후의 승자가 되라!

김재철 사장, 반드시 최후의 승자가 되라!


MBC 개혁이란 힘겨운 도정에 오른 김 사장, 이용마 좀비무리에 결코 무너져선 안 돼

박한명2012.11.19 14:33:39



MBC 김재철 사장은 보기 드물게 용기 있는 승자다. 상식이 비상식을 이기고 원칙이 떼칙(집단의 떼쓰기)을 이기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그는 숨통을 조르는 집요한 노조의 마타도어에 굴복하지 않았고, 비겁한 타협의 유혹도 거부하고 이겨냈다. 그렇게 힘겹게 싸운 끝에 해임안 부결이란 결말을 끌어냈다. 겉으론 정치중립을 외치고 안으로 여야정치권을 들쑤셨던 노조의 공작 때문에 초반 상당히 흔들렸던 것 같은 여권도 막판 중심을 잡고 MBC 사태에 개입하지 않았다. 김 사장에게 부정적 이미지를 덧씌우는 노조의 교활한 언론플레이에 상당한 영향을 받았던 방문진 역시 상상을 초월하는 다양한 형태의 외압에 무너지지 않았다. 자신들의 책임과 의무를 다한 것이다.



방문진이 부결을 결정한 데엔 김 사장 해임을 요구하며 내민 노조의 각종 주장들이 근거가 없는 음해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아차렸기 때문일 것이다. 언론인을 자처한 이들이 특보를 통해 장시간 선보인 천박한 저널리즘이 의도하는 얄팍한 정치적 계산을 간파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노조와 좌파진영의 집요한 공세와 압박을 이겨내고 옳은 판단을 내릴 수 있었던 것은 노조가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흔들어대도 물러서지 않았던 김 사장의 MBC에 대한 애정과 개혁의지를 높이 샀기 때문일 것이다. 역대 이런 MBC 사장은 없었다. 대다수 MBC 사장은 자신들의 출세가도에서 잠시 거쳐 가는 임시정류장 정도로 생각했던 이들 뿐이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똬리를 틀고 앉아 MBC 상승의 기운을 막고 있는 노조란 독사에 제물을 바치면서 임기 채우기에만 급급했을 리가 없다. 그렇지 않았다면 독사의 위협에 임기조차 제대로 못 지키고 쫓겨났을 리가 없다.



해임안 부결은 김재철 사장의 개혁 의지를 높이 산 국민의 지지가 원동력이 됐기 때문



독사에게 바쳐진 제물을 먹고 탄생한 것이 노영방송의 증거인 말도 안 되는 단체협약과 황당한 공정방송협의회와 같은 것들이다. 그럴싸한 이름을 가졌지만 알고 보면 야합의 산물이요 허울뿐인 이런 명분들은, 사실상 노조란 독사의 아가리에 MBC를 통째로 갖다 바친 결과에 불과하다. 김 사장은 이걸 정면으로 거부한 것이다. 170일간 회사를 마비시켰던 불법정치파업자들을 징계하고 인사발령을 내는 등 무력화됐던 경영권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면서 MBC 회생의 발판을 마련해나가고 있는 것이다. 본래 개혁이란 힘든 것이다. 의지만 갖고 있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기득권을 설득하고 그래도 탐욕이 지나친 자들은 쳐내는 담대한 실천이 따라야하고, 그 과정에서 피치 못하게 뒤집어 쓸 수밖에 없는 온갖 흑탕물과 오물에도 흔들림 없이 버틸 각오가 돼 있어야 하는 것이다.



“여성용 화장품이나 가방 등을 구입하면서 법인카드를 하루 백만 원씩 쓴 것이나, 특정 무용가 J씨에게 공연 명목으로 20억 원 넘는 돈을 몰아주고도, "돈과 여자에 관한 한, 아무 문제도 없다"고 말하는 뻔뻔함은 이제 얘깃거리도 안 된다”는 야비한 음해와 깐죽거림에도 흔들리지 않고 견딜 수 있어야 한다. 본래 개혁가란 고독하고 고통에 달관해야 하는 사람이다. 말도 안 되는 음해를 당할 경우 때로는 적극적으로 방어하고 때로는 못 본 척 눈을 감아야할 때도 있다. 그걸 제대로 못하면 옹졸한 사람이 되고, 때로는 무능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김 사장이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그런 김 사장의 능력을 인정한 방문진의 판단 때문이고, 김 사장과 노조의 대결을 묵묵히 지켜본 국민의 판단이 방문진에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끝났음에도 노조가 지금까지 저주의 굿판을 접지 않고 있는 것은 이런 기본적인 판단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MBC 개혁을 위해 나선 김 사장에 대한 공격은 더 거세져도 용기 잃지 말아야



김 사장이 오만한 기득권 논리에 매몰된 기자와 PD들을 쳐내고, 신입 인력들에게 그 기회를 준 것은 잘한 일이다. 기득권에 막혀 일자리와 기회를 얻지 못했던 MBC의 새식구들은 실수를 통해 자신들에게 주어진 그 기회를 계기로 더욱 발전할 것이고 MBC의 자산이 될 것이다. 노조의 집단논리와 정치이념으로만 일방 통행되던 MBC의 뿌리 깊은 편향성도 서서히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새 인력의 자질과 능력을 시비 걸고 폄훼하면서 기득권자를 능력자로 착각하는 이용마와 같은 외눈박이들이 망친 MBC에 신선한 산소를 공급할 수 있을 것이다. 노조와 일부 마니아층의 쾌감을 위한 자위행위에 가까웠던 뉴스와 시사프로그램은 더 이상 특정 정치집단만을 타켓으로 삼아 공격하는 무모한 짓은 하지 못할 것이다. 최소한의 균형은 찾아 야당의 기관방송, 노조의 방송이란 오명을 탈피할 수 있을 것이다.



MBC는 현재 노조가 자신들의 입맛대로 MBC를 주무르기 위해 일으킨 전무후무한 170일간의 파업 후유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폭락한 시청률, 각종 방송사고, 노조의 유무형의 각종 방해 작업 등 이중삼중의 악재와 싸우며 MBC 위상 재정립이란 어려운 과제를 해결해야만 하는 처지에 있다. 오마이뉴스와 같은 매체를 이용해 사장을 협박하는 이용마와 같은 내부의 적과도 끊임없이 싸워야 한다. 공영방송 사장의 공적 사적 생활을 부당하게 사찰하고 감시하고 물고 늘어져 끝내 목을 치기 위해 호시탐탐 노리는 적대적 언론단체, 시민단체, 정치세력의 끊임없는 공격에도 시달려야 한다. 해임안은 부결됐지만 반쪽 뇌만을 가지고 오른쪽 가슴을 잃어버린 신종 좀비들의 공격은 김 사장을 향해 더욱 돌진해올 것이다. 가도 가도 첩첩산중이고 끝나지 않은 바다 한 가운데에 선 심정일 것이다. 그러나 김재철 사장이 지금껏 보여준 용기와 의지를 볼 때 풀지 못하는 숙제는 아니리라고 본다.



MBC 개혁을 위한 험난한 도정의 끝에서 김재철 사장은 최후의 승리자가 되어야



그래서 김 사장에게 조언하고 싶다. 악질 노조에게 일시적 승리를 거둠으로써 국민에게 박수 받았다고 느슨해져선 안 된다. 개혁의 의지를 더욱 불살라 기득권과 구태에 안주하고 있는 MBC를 바꿔 내야 한다. 오물은 솎아내고, 환부는 도려내야 한다. 싹수 있는 젊은 기자와 PD들에겐 더욱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독사의 이빨을 가진 노조가 아니라 상생의 날개를 가진 노조가 되길 바라는 국민 마음을 적극적으로 헤아려야 한다. 자신들이 미운 놈 때리는 게 사회정의 인줄 아는 바보, 기름기 잔뜩 배인 배를 흔들며 거들먹거리는 게 능력인 줄 아는 돼지, 제사보다 젯밥에 관심이 많은 얌체, 언론인의 탈을 쓴 정치인들이 장악한 방송국이란 오명을 벗어나야 한다. ‘슈퍼 갑’ 노조가 사장을 협박하는 비상식적 집단, 노영방송 MBC의 때를 벗겨낼 때 진짜 개혁적 언론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김 사장은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난제의 벽을 뚫고 MBC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느냐, 아니면 진상집단 이용마 노조패거리에 무릎을 꿇느냐 기로에 다시 섰다. 중차대한 시기에 다시 길에 선 김 사장이 뼈마디를 파고드는 혹독한 추위와 작열하는 땡볕의 열기를 이겨내고 자신이 가는 끝이 보이지 않는 길 끝에서 반드시 최후의 승리자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





폴리뷰 편집국장 - 박한명 - (hanmyoung@empas.com)

‘귀족’ MBC노조는 역사의 반동분자

‘귀족’ MBC노조는 역사의 반동분자


이용마의 MBC노조는 소송협박이 아니라 역사의 반동분자로 떠오른 자신들의 탐욕을 반성해야 한다.

박한명2012.11.23 13:58:19



MBC노조의 스피커 이용마가 폴리뷰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한겨레 도청 보도에 대해 우리 서철민 기자가 이용마에게 “이진숙 본부장이 도청”했다는 본인의 허위사실유포 행위를 묻자 곧바로 “소송을 제기할테니 알아서 판단하라”고 했단다. 평소 입만 열면 자신들이 언론탄압을 당하고 있다며 ‘언론자유 지킴이’를 자처하던 이용마 입에서 ‘너 고소’와 같은 속칭 ‘멘붕 드립’을 보게 돼 유감이 아닐 수 없다. 비판자의 입을 틀어막으려는 행태는 이용마가 비난하는 ‘극우보수’들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극우보수’조차 이용마보다는 훨씬 양심적인 사람들이다. 최소한, 약점을 잡기 위해 남을 사찰하거나, 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선량한 사람들의 피눈물쯤은 아랑곳 하지 않는 냉혈한들이 아니다. 사회적으로 악한 존재는 답답한 수구꼴통이 아니라 양의 탈을 쓴 늑대와 같은 MBC노조다. 이런 위선적인 늑대들이 특히 사회의 기득권을 누리고 있을 때 그 사회 그늘에서 신음하는 진짜 약자들은 탈출구가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이다.



따지고 보면, MBC노조의 이용마가 폴리뷰에 소송협박을 하는 것은 크게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 MBC노조야 말로 우리 사회의 절대적인 기득권자들이고, 기득권자들은 자신들이 누리고 있는 기득권이 위협받는 걸 가장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MBC노조는 자신들을 ‘절대선’으로 놓고 반대편과 비판세력을 ‘절대악’으로 도그마화 해놓았다. 김재철 사장이란 ‘악마’와 싸우며 ‘순교’의 길을 걷고 있는 MBC노조와 이용마를 비판하는 것은 죄악이요, 신성모독인 셈이다. 그런 MBC노조와 이용마의 거짓과 위선을 연일 폭로하고 있으니 폴리뷰가 얼마나 위험한 ‘이단’으로 보이겠나. 미디어오늘과 같은 자신들의 기관지 뿐 아니라 미디어스, 뷰스앤뉴스, 오마이뉴스, 프레시안과 같은 인터넷매체, 경향신문, 한겨레신문과 같은 좌파지(紙) 마저 건드리지 못하는 성역이 아닌가 말이다. 거대 기득권자인 MBC노조의 이용마가 자신들을 비판하는 약자인 폴리뷰를 억압하고 짓뭉개려하는 건 어쩌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다.



조합원, 작가 등 약자의 희생을 발판으로 자신들 출세 길 닦는 구토유발자들



MBC노조 간부들이 약자의 희생을 발판 삼고 약자가 흘리는 눈물을 에너지음료로 삼아 또 다른 기득권을 노리는 무한약탈전이 더 이상 계속되어선 안 된다. 170일간의 명분 없는 불법 정치파업을 벌이며 일선 조합원들이 무노동 무임금 원칙에 따라 급여를 받지 못한 채 생계에 어려움을 겪을 동안 이용마를 비롯한 간부들은 그 조합원들이 낸 조합비로 꼬박꼬박 매월 1천만원에 가까운 급여를 보전 받았다. 조합원들은 사지로 몰아넣고 자신들은 서민들이 꿈도 못 꿀 금액의 월급을 받아 귀족노조의 생활을 이어간 것이다. 회사의 사장을 부당하게 음해하고 회사에 매출감소 등 큰 타격을 입힌 주제에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전과 같은 고액 연봉자의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다는 건 우리 같은 서민들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그 와중에 일부는 훗날 정치권 진출을 위해 정치인과 결탁하고 정치권과 거래를 하며 탄압받은 희생자 코스프레를 열심히 하면서 자신의 스펙을 쌓고 있다. 구토유발자들이란 이런 자들이 두고 하는 말일게다. 이런 자들을 우리 사회에 고발하고 비판할 수 없다면 도대체 누굴 비판할 수 있단 말인가!



지금은 기득권 독점이 해체되고 있는 시대다. 대통령 자리가 독점하고 있는 권력도 나누라고 국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시대다. 귀족노조가 일반 노동자들의 희생을 발판 삼아 자신들의 기득권만 움켜쥐고 있는 것은 역사의 반동이다. MBC노조 간부들이 무노무임금의 일선 조합원들의 희생이 미안했다면 월 천만원에 가까운 돈을 꼬박꼬박 받아가진 못했을 것이다. 그들의 희생이 고마워서라도, 미안해서라도, 고통을 함께 나눈다는 최소한의 동지의식이 있었다면 그렇게 하진 못했을 것이다. 적어도 월급의 절반쯤은 뚝 떼어 조합원들에게 돌려줬을 것이다. 지금껏 노조가 그런 희생정신을 보였다는 얘긴 듣지 못했다. 파업 기간 중 자신들을 지지했던 방송작가들에게 노조 간부들이 사재를 털어 도왔다는 얘기도 들어본 적이 없다. 정규직 직원도 아닌 방송작가들은 일을 하지 않으면 그야말로 당장 생계가 막막한 사람들이다. 게다가 ‘슈퍼 갑’ MBC노조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을’의 처지인 작가들은 명분이 있든 없든 노조의 파업을 무조건 지지한 사람들이다. 그들의 지지가 진정 고마웠더라면 노조 간부들은 자신들의 사재를 털어 그들을 도왔어야 했다. 지금이라도 작가들을 설득해 MBC로 돌아가 일을 하도록 해야 한다. 하긴 PD수첩 작가로 일 해보겠다는 한 방송작가를 트위터에서 조리돌림이나 하는 그런 자들에게 이런 말이 무슨 소용이 있겠냐만.



MBC노조와 싸우며 김재철 사장을 지지하는 건, 그가 역사의 반동세력과 맞서고 있기 때문



한진중공업 해고자들과 쌍용자동차 해고자들이 일용직을 전전하며 150만원으로 겨우 생계를 이어가며 빚더미에 올라 앉아 자살과 우울증에 시달릴 때 MBC노조는 뭘 하고 있었나. 한진중공업, 쌍용차 노조가 그야말로 극한에 놓인 생존문제와 사투를 벌이고 있을 때, 이들은 뭘 하고 있었을까. 명분 없는 정치파업으로 매스컴과 정치권을 들쑤시며 상대적으로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가리는 것 외에 또 무슨 역할을 했느냐는 얘기다. 진짜 진보주의자들이 이런 MBC노조를 일방적으로 편든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오히려 귀족노조 MBC노조로 인해 일어난 불필요한 정치권의 분란, 소모적 논쟁, 사회적 비용 등 이런 부분들을 지적해야 한다. 정치파업으로 노동자의 파업권을 국민이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만든 것, 이런 파업으로 자신들의 출세가도를 닦는 데만 혈안이 된 일부 간부들의 썩어빠진 정신, 약자의 희생을 발판 삼아 도지사가 되고, 국회의원이 되는 MBC노조의 구조적 모순 등 이런 것들을 국민에게 고발해야 한다.



필자가 MBC 김재철 사장을 지지하고 노조와 싸우는 것은 김 사장이 바로 이런 역사적 반동세력과 정면으로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MBC노조란 집단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잡아 끌어내리려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김 사장은 노조집단의 그릇된 이기주의와 노조 전체를 잘못 이끄는 간부들의 그릇된 행태에 제동을 걸었다가 온갖 수모를 겪고 있는 사람이다. 김 사장이 인간인 이상 한 점의 오류도 없는 절대적 존재가 될 수 없다는 건 분명하다. 하지만 적어도, 약자의 희생에 고마워할 줄 모르고 당연시 하며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려고 온갖 짓을 마다 않는 귀족노조가 잘못됐다는 점만큼은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다. 그렇기에 그것과 싸우겠다고 편안하고 안락한 길을 거부한 사람이다. 정의가 불의를 이기기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김 사장을 지지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용마의 MBC노조가 해야 할 것은 폴리뷰에 소송협박 따위가 아니라 약자와 못가진 자들의 희생을 당연시하며 역사의 흐름을 거부하고 노동계의 반동분자로 떠오른 자신들의 탐욕을 반성하는 일이다.





폴리뷰 편집국장 - 박한명 - (hanmyoung@empas.com)



노무현 정권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

노무현 정권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 친노 정치인들과 문재인 후보가 돌아가야 할 곳은 부귀영화의 청와대가 아니라 봉하에 홀로있는 그대들의 주군, 노무현의 무덤곁이다.한정석(미래한국)


우리는 흔히 망각이 일어나는 이유를 ‘기억이 희미해져서’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심리학자들의 연구결과는 그렇지 않음을 보여준다.





19세기 말 벅스트롬(Bergstrom)과 같은 독일의 인지 심리학자들은 사람들에게 '망각'이 일어나는 이유에 대해 중요한 단서를 발견했다. ‘간섭이론’(Interference theory)이라고 불리는 이 이론의 핵심은 망각이란 사건을 머릿속에 저장하는데 실패해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그 사건을 ‘인출’하는 데 무언가 간섭해서 실패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우리의 기억이 저장된 정보의 주소를 제대로 찾지 못하기 때문에 망각이 발생한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기억이론으로부터 우리는 과거 노무현 정권시절에 대한 ‘국민 기억실종’의 이유를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 즉, 노무현 정권이나 이명박 정권이나, 그리고 지금 집권하고자 하는 민주당이나, 안철수 후보나 심지어 새누리당 마저 별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그게 그것같은’이 유사교배의 한국 정치는 국민들에게 차별성이라는 ‘기억의 주소 찾기’를 방해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그 본질은 ‘포퓰리즘’이다.



따라서 우리는 과거 노무현 정권시절이 어땠는지 한번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그럼으로써 이번 대선에서 어떤 후보의 공약과 이념과 정책이 노무현 정권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는 지 올바른 기억의 주소를 확인해 보는 것이다.



기회에서 나락으로 떨어진 대한민국



우리는 노무현 정권 5년 내내 국내 경제성장률이 세계 경제성장률을 밑돌았던 사실을 잊고 있다. 더구나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등과 같은 아시아 국가들이 연평균 5%대 성장을 할 때 노 정권은 평균 3%대라는 형편없는 성적표를 거뒀다는 점은 더 기억하지 못한다.



그 기간에는 2008년과 같은 글로벌 경제위기도 없었으며 오히려 세계경기는 확대되고 있었다. 그러면 왜 노무현 정권은 경제에 실패했던가. 당시 노무현대통령의 비서실장이었던 문재인 후보는 21일 단일화 TV토론에서 “당시에는 정치 민주화가 우선 순위여서 경제문제에 집중하지 못했다”고 변명을 했다.



하지만 노대통령이 추구했다는 정치 민주화의 결과는 사상 최초로 의회로부터 탄핵된 대통령이었다. 노무현은 재임기간 중에 대통령으로서 서약한 헌법수호의무에 대해 ‘그 넘의 헌법’이라는 말을 아무렇게나 내뱉었고 ‘대통령 못해 먹겠다’는 말도 국민앞에 서슴없이 내던졌다.



우리의 영토선인 NLL에 대해서는 ‘정신 나간 소리’라는 뉘앙스의 막말도 서슴지 않았다. 그때 지금의 문재인 후보는 그런 대통령의 비서실장이었다.



그렇다면 문재인 후보가 말하는 ‘경제 소홀’은 진실일까. 이 역시 의심스럽다. 한마디로 문제는 잘못된 경제정책에 있었다.



2007년 당시 참여정부 5년 동안 체감한 집값 상승률을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65.8%가 50%이상이라고 응답했다. 참여정부 5년 동안 체감한 전셋값 상승률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30.0%가 30% 상승을, 20.6%는 20% 상승, 17.0%는 50% 이상 올랐다고 했다.



가관인 것은 문재인 후보의 평가다. 그는 자신의 저서 <운명>에서 노 정권의 부동산 정책실패 사유를 ‘세계경기가 워낙 호황이었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10여차례 실시된 노 정권의 주먹구구식 부동산 정책과 규제로 인해 국내 건설사들은 그 좋다는 세계 경기 호황속에서도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었다.



“버티면 종부세, 팔면 양도세로 한 푼의 초과이익도 허용하지 않겠다”고 했던 노 정권은 한편으로는 지역균형발전이란 이름으로 행정복합도시나 기업도시, 혁신도시 건설 같은 부동산 개발정책 남발로 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었다. 한마디로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동산 가격 폭등의 원인은 문재인 후보의 말처럼 ‘세계경기가 호황’이어서가 아니라 강남지역의 특수성을 무시하고 이를 기준으로 거래세와 보유세를 강화하는 세금폭탄때문이었다는 것은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동시에 주택의 공급물량을 위축시킨 점도 한몫했다. 그 결과는 전셋값 폭등이었다.



당시 노무현 대통령은“세금 내기 싫으면 강남에서 이사 가면 될 것 아니냐”라는 말을 공개적으로 했다. 노무현 정권에게 부동산은 곧 강남이었고 그래서 강남의 부동산을 잡으면 전국의 부동산이 잡힌다는 망상에 빠져 있던 노무현 정부였다.



친노 세력과 문재인 후보가 돌아가야 할 곳



노무현 정부의 최대 실책은 안보정책이었다. 사실 노무현 정권은 국내 정치 문제보다 대북문제에 올인했다는 평가가 맞다.



임기를 시작하기도 전에 밀어닥친 북핵 위기와 한미동맹 재조정이라는 양대 과제는 대한민국에 엄청난 도전을 요구했지만, 노정부는 이를 조기에 해결할 수 있다고 낙관해서 ‘동북아 시대’니 ‘동북아 균형자론’같은 엉뚱한 그림에 집중했다.



그런 어처구니 없는 외교 안보정책은 상황 변화에 맞춰 대북 포용정책을 당근과 채찍으로 업그레이드하지 못함에 따라 대북문제는 하염없이 지연됐고, 한미 간에는 마찰음이 일었다. ‘북한의 핵실험은 없다’던 노무현 정권의 동북아균형론자는 결국 북핵실험이 이뤄지며 해프닝으로 끝나 버렸다.



이후에 벌어진 NLL 양보론은 북의 핵공갈과 핵정치에 놀아난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이때 역시 문재인 후보는 청와대 비서실의 핵심으로 기획과 조정역할을 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문재인 후보는 노무현 정권의 청와대 민정수석으로서 노무현의 친인척과 측근들의 비리를 감시하고 예방해야 할 위치에 있었다. 하지만 그의 무능함은 노무현 정권을 부패와 타락으로 이끌었다.



묻고 싶다. 문재인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이 비리 혐의에 쫓겨 자살을 결심할 때 어디에 있었던가? 그의 가장 절친한 정치적 동료이자 신임자였던 문재인 후보는 노무현의 유서를 품에 넣고 다녔다. 지금은 그 유언들을 기억하고 있는가?



친노 정치인들과 문재인 후보가 돌아가야 할 곳은 부귀영화의 청와대가 아니라 봉하에 홀로있는 그대들의 주군, 노무현의 무덤곁이다.(미래한국)



한정석 편집위원





[ 2012-11-27, 13:00 ] 조회수 : 15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