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부정부패 척결엔 성역없다…文정부 靑도 예외아냐"

뉴스1 원문 |입력 2017.09.26 14:24


반부패정책협의회 첫 회의 주재…부정부패 척결의지 강조
"부정부패 척결, 모든 정책의 출발…민간부문도 해결해야"

1, 부정부패의 척결에는 성역이 있을 수 없다.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도 예외가 아니다
2.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속담이 있듯, 반부패 정책의 출발을 권력형 부정부패의 단계에서부터 시작해주길 바란다.
3.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의 청렴성을 지키는 것이 대한민국 반부패의 출발이라는 자세를 가지고 엄정하게 반부패정책을 추진해주길 바란다.
4. 부패는 모든 것을 잃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동서고금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권력도, 경제도 안보도 부정으로 힘을 잃고 부패로 무너졌다.
5.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촛불혁명의 정신은 명확하다.
   국민의 권력을 어느 누구도 사유화할 수 없으며 우리 사회의 공정한 정의를 위해 부정부패부터 척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5. 지난 수년간 우리는 청렴 국가로 나아가기는커녕 오히려 뒷걸음질쳤다. 윗물이 깨끗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6. 보다 깨끗해야할 권력이, 보다 청렴해야할 공공부문이 여전히 고질적인 부패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
7. 국가 권력을 운영하면서 부정하고 부패한 방식으로 국민의 삶을 옥죄고 국민의 세금을 자기 주머니 속의 돈인 양 탕진했다.
    그러면서 반칙과 특권이 일상화돼 국가청렴지수가 15계단이나 하락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8. 이제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야 한다. 부정부패 척결을 새정부의 모든 정책의 출발로 삼겠다.
9.  문재인정부가 국민과 역사 앞에 평가 받을 핵심 지표가 돼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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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리하면서 한편으로는 웃기고 한편으로는 구역질이 나와서 힘들었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