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18일 화요일

박원순 父親 미스터리

박원순 父親 미스터리






무엇이 두려워 父親의 신상정보를 공개하지 않는가?

金泌材



[1] 汎(범)좌파 서울시장 후보인 朴元淳(박원순) 변호사의 父親은 미스터리 인물이다.



朴변호사 父親의 '성명'과 정확한 '사망시기', 그리고 '직업' 등이 전혀 公開되어 있지 않다. 나경원 후보의 경우 父親(나채성 홍신학원 이사장)의 성명과 경력을 비롯한 모든 신상이 언론과 인터넷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다.







한나라당 관련 언론보도에 따르면 朴변호사 父親이 親日경력 의혹이 있다는 얘기가 있어 주목된다. 朴변호사는 대한민국이 '親日부역자들이 세운 나라'라는 歷史認識(역사인식)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혹시 父親의 과거 경력이 문제가 될 것 같아 공개하지 않는 것인지?



서울시장이 되겠다는 人物이 무엇이 두려워 家族관계를 공개하지 않는 것인가?



朴변호사는 대한민국의 치부 드러내기에는 달인이다. 그러나 자신에 신상에 대해서는 감추거나 허위임이 들통 나도 사과조차 하지 않는다.



[2] 박원순 미스테리, 父親의 死亡시기 오락가락





1962년, 또는 그 이전에 死亡했다는 父親이 1969년에 등장

金泌材











10월8일자 <동아일보> 보도 내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부친은 朴후보가 6살 때인 1962년, 또는 그 이전에 사망한 것으로 되어 있다. (현재까지 朴후보 부친의 사망시기 및 이름은 알려져 있지 않다.) 여기서 相續(상속)이란 ‘일정한 친족 관계가 있는 사람 사이에서, 한 사람의 사망으로 다른 사람이 재산에 관한 권리와 의무의 일체를 이어받는 것’을 뜻한다. (인터넷 링크: http://news.donga.com/3/all/20111008/40933166/1)









10월9일자 인터넷 <연합뉴스> 보도 내용: 1969년 6월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아버지와 의논해 차남인 朴후보를 작은할아버지의 양손으로 입적시켰다는 내용이다. 1962년, 또는 그 이전에 사망한 朴후보의 부친과 1969년 朴후보의 입적 문제를 의논했다고 되어 있다. 박원순 후보의 할아버지는 사망한 朴후보의 부친과 말을 했다는 것인데, 朴후보의 할아버지는 靈媒(영매)를 했다는 뜻인가? (인터넷 링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0/09/2011100900989.html?news_HeadRel)







<동아일보> 보도가 정확하다면 ‘부여간첩사건’ 연루자인 우상호 선거 캠프 대변인은 朴후보 부친의 사망연도 및 과거행적에 대해서도 제대로 밝히지도 못하고 있다. 언론이 오보를 냈던지, 우 대변인이 실수를 했던지, 靈媒(?)를 했던지 셋 중에 하나일 것이다.



朴후보의 과거 행적은 베일에 가려져 있는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부친의 과거행적은 물론이거니와 朴후보가 학창시절 어떤 인물이었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진 것이 없다.



軍복무 문제와 관련해서도 6개월 방위가 행정착오로 2개월 더 했다는 건 또 무슨 의미인가? 惡法은 法이 아니라던 朴후보는 대한민국 군대의 惡法은 法이라 생각하고, 2개월 더 軍복무를 했다는 의미인지? 박정희 대통령 집권 당시 대한민국의 군대행정은 원래 그랬나? 朴후보와 같은 인물이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고 있는 것 자체가 미스테리이다.



‘정직은 최선의 방책’이다. 거짓은 또 다른 거짓을 낳을 뿐이다.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 같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철저한 ‘신상공개’가 필요한 시점이다.



[3] 박원순 변호사의 現代史 인식: “親日부역자들, 해방조국 권력 장악”



박원순 변호사는 《역사를 바로 세워야 민족이 산다》, 《야만시대의 기록》 등 왕성한 저술활동과 함께, 대표적 현대사 왜곡 센터인 ‘역사문제연구소’(1986년 설립) 初代 이사장을 지내면서 左派的 역사관을 우리사회에 확산시켜 왔다.



朴 변호사는 이승만 정부는 ‘친일파’가 정권을 잡고 ‘민주주의가 압살’ 된 시대이며, 박정희․전두환․노태우 정부는 ‘지옥 같은 고문이 일상화 됐던 시대’라고 주장해왔다.



그는 자신의 著書(저서)인《역사를 바로 세워야 민족이 산다》에서 “해방과 동시에 당연히 처단되었어야 할 친일부역자들이 오히려 새로운 해방조국의 권력을 장악하고 그 아래에서 독립 운동가들이 일제 때와 마찬가지로 시련과 고난을 당해야 했던 것이 바로 웃지 못 할 우리 과거의 솔직한 모습이었다”면서 대한민국 建國 세력을 친일파 집단으로 폄하했다.



朴 변호사는 친일 부역자들이 권력을 잡았다는 역사 왜곡을 했는데, 이승만 초대 내각에 친일파는 한 사람도 없었다. 그러면서 그는 북한의 초대 내각이 김일성의 동생 김영주(부주석, 일제시대 헌병 보조원)를 비롯, 친일파 일색인 것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하지 않았다.



朴 변호사는 또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공산세력을 처벌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일부 과오를 과장해 현대사가 “암살과 학살, 고문과 처형, 투옥과 연금, 재산 약탈 및 몰수가 이뤄진 암흑의 시대”였다고 비난한다. 이와 함께 그는《야만시대의 기록》에서 공산폭력혁명조직 남민전을 비롯, 대다수 공안사건을 “고문으로 용공 조작된 사례”라고 주장했다.



“대부분의 간첩사건은 實在(실재) 했다기 보다는 당시 정치적 국면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 조작되었음이 밝혀졌다…(중략) 중앙정보부는 간첩단사건과 조작사건을 자유자재로, 무소불위로 만들어냈으며 그 모든 사건에서 고문의 호소와 주장이 이어졌다. 이미 검찰과 사법부는 중앙정보가 고문으로 조작․송치하는 사건에 대해 무혐의 또는 무죄로서 대응할 힘과 의지를 잃은 지 오래였다.” (《야만시대의 기록》 제2권, 314페이지)



朴 변호사는 한국 현대사 左편향 왜곡의 메카라 할 수 있는 ‘역사문제연구소’(1986년 설립)의 초대 이사장을 지냈다. ‘역사문제연구소’ 출신의 학자들은 이명박 정부 들어 새로 발간된 좌편향 고교 한국사 교과서 집필에 대거 참여했다.



‘역사문제연구소’에는 강만길(고문), 임헌영(운영위원), 강정구(연구위원) 등의 좌파인사들이 활동 중이다. 이들 가운데 강만길(고려대 명예교수)은 학계에서 줄곧 국가보안법 폐지, 주한미군철수, 한총련 합법화를 주장해온 인물이다. 임헌영(本名 임준열, 민족문제연구소 소장)은 1979년 남조선민족해방전선(남민전) 사건 등 수 차례 공안사건에 연루됐던 인물이다.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위원장 고영주 前 서울고검장)가 2010년 발표한 ‘親北(친북)-反국가 행위자 100인’ 명단에는 역사문제연구소에서 활동 중인 학자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 명단에는 학계(전-현직) 관계자가 17명이 선정됐는데, 이 가운데 3분의 1에 해당하는 6명이 역사문제연구소의 이사장, 운영위원, 자문위원, 연구위원이다.



朴 변호사는 또 2008년 도서출판 ‘웅진주니어’(발행인 최봉수)가 펴낸 아동도서《호찌민 이야기》에서 ‘호찌민을 향한 베트남의 변함없는 우정’이라는 제목으로 추천사를 쓰면서 베트남 공산화의 원흉인 胡志明(호지명)을 ‘위대한 지도자’로 극찬하기도 했다.



그는 추천사에서 “세기를 넘나들며 호찌민만큼 온 국민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은 지도자는 드물 것”이라며 “베트남에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호찌민은 여전히 국민들의 정신적인 지주이자 마음의 연인처럼 간절하게 사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호찌민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힘겨운 현실 속에서도 독립투쟁을 한다는 것에 한없는 행복감을 느꼈다고 한다”면서 胡志明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그 유명한 동굴 투쟁의 시기에도 그를 일으켜 세운 것은 독립에 대한 열망과 민족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었다. 비록 그는 사랑하는 조국 베트남의 통일을 보지 못하고 1969년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지만, 그의 사상과 지도력은 조금도 흐트러짐 없이 베트남 국민들을 단결시켜 마침내 세계 최강대국 미국을 물리치고 조국의 통일을 이루어 냈다.”



朴 변호사는 國軍이 베트남전쟁에서 5천여 명의 전사자를 낸 것에 대해서는 언급 없이 “호찌민이라는 위대한 지도자가 남겨놓은 불굴의 의지와 정신은 오늘날 눈부시게 발전해 가는 베트남의 저력이자 원동력이 되고 있다”면서 敵國 지도자에 대한 존경과 경외심을 보였다.(조갑제닷컴)



김필재(金泌材)/spooner1@hanmail.net







[ 2011-10-12, 10:05 ] 조회수 : 745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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