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밤에 트럼프가 김정은과 문재인을 혼쭐냈다.

미군 폭격기 B1B가 미군기들만의 엄호를 받으며 원산 앞 바다에서 시위를 했다.
앞에 세운 비행기들 이외에 수 십대의 비행기가 만일의 사태에 대비를 하고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한다.
심지어 공중급유기까지 그 ...대열에 있었다.
김정은에게 한방 때려봐라는 식의 시위였으나 김정은 쥐죽은 듯이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더 화들짝 놀란 작자가 있으니 그가 문재인이었다.
김정은이 미사일을 쏠 때도 가끔 전체 NSC를 열지 않았던 문재인은 김정은이 숨죽이고 있는
조용한 순간에 그도 휴일에 전체 NSC 를 소집하였다.

이례적인 반응이었다.

보통 미국의 폭격기가 시위를 할 때에는 한국의 F15기들도 같이 엄호를 하였으나
이번에는 한국 공군기들 없이 미군만의 단독 작전이었다.

이번 B1B의 비행항로는 알려지지 않은 것이었으며 적어도 한국에는 사전 통고가 아닌
사후 통고를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후 통고를 받고 화들짝 놀란 문재인은 NSC를 소집하고 난리를 피웠다.
 그리고 나오는 나오는 청와대의 반응은 미국이 북한을 너무 자극하지마라는 것이었다.

일간에는 트럼프가 이번 유엔에서 문재인과 정상회담을 하고 나와서
측근에게 문재인을 Fucking Idiot 라고 욕을 하면서 화를 내었다는 풍문이 있다한다.

그리고 이번 사건이 터졌다.

단순히 외교적인 차원에서의 문재인 Passing이 아니라
군사력의 사용이라는 측면에서까지 문재인 Passing을 할 수 있음을 이번 사건은 보여준다.

자신의 허락 없이는 군사작전을 할 수 없다는 문재인의 허망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미군은 공해상에서 미군만의 힘으로 두 Idiot들에게 무력시위를 하고 유유히 사라졌다.

한미동맹이 심각한 파멸의 순간으로 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문재인은 과연 미국의 동맹국
한국의 대통령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김정은을 옹호하기에 바쁘다.

몇푼 되지도 않는 푼돈으로 김정은의 환심을 사보겠다고 이런 상황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갖은 아양을 다 떨고 있다.

김정은의 입장에도서 보면 이번 사건은 문재인과 붙으면 자신의 존재가 더 위험해 질 수 있음을 트럼프가
경고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트럼프가 문재인을, 더 나아가 미국이 한국을 버릴 수도 있다는 것은
자신의 위치를 더욱 위험하게 만든다는 역설을 김정은은 안다.

한국은 자신들의 인질인데 인질범들은 상대가 인질을 포기하지 않아야 딜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끌 수 있음을 안다.

트럼프가 문재인을 버리면 김정은이 위험해 질 수 있는 이 게임의 속성을 모르고
그저 허둥지둥 김정은 스토커 노릇만 하는 자를 대통령으로 뽑은 한국 국민들만 Jot 되었다.

최악의 시기에 최악의 대통령을 뽑은 한국의 업보를 이번 사건은 다시 한번 일깨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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