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모 매체도 아닌, 중국 외교부 공식 홈페이지에, '강경화는 한반도 비핵화를 지지하고, 
한반도에 다시는 전술핵을 배치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성실히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는 
내용을 올렸는데, 이에 대해 문재인 정부 외교부 익명의 관계자는 ' 회담에서 우리의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고, 전술핵 재배치에대해선 부인했다 '고 하는데
" 그럼 중국이 거짓말한 것인가 ? "라고 물으면서 " 중국이 거짓말했으면 '당장 홈페지에 
올린 내용을 내려라'라고 해야하는데, 그래서 기자가 물어본 것 같은데, 어버버 하면서 
줄행랑을 치더라 "라고 하였다. 


" 중국이란 나라가 희한한 나라이긴 하지만, 한 나라의 외교수장이 왔는데, 그 사람이 
하지않은 말을 자기들 홈페이지에 올렸겠나 ? "
" 이거 거짓말 아닌가 ? 거짓말이면 강경화 당장 사퇴해야한다. "
" 중국의 외교부가 자기가 하지않는 말을 올렸으면, 당장 공식 성명서 발표해서 
 ' 왜 하지도 않은 말을 올렸나 ? '라고 하면서 내리라고 해야하지 않나 ? "
" 전술핵 배치관련해서 중국에 가서 ' 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것을 지키겠다' ?
이게 왠 사대외교인가 ? "
" 한반도 상황이 심각해서, 미국에서 전술핵 배치를 해주겠다고 하면
강경화는 어떻게 할 것인가 ? 중국가서 안하겠다고 떠들었는데, 미국이
전술핵 배치가 필요하다고 보고 하자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 " 
" 문재인은 국내에서 그랬다지만, 강경화는 왜 중국가서 그런 말을 
하나 ? 전술핵 배치를 하더라도 미국이 하는 것인데, 미국이 배치하려는 것을
우리가 막겠다는 의미 아닌가 ? 아무말도 하지 말아야했다. "
" 중국이 굳이 묻지도 않은 것 같은데, 물어봤다고 하더라도, 그때가봐야
할 것같다고 했어야했다. "
" 우리나라 외교부 장관이면, '우리가 사드를 배치하든, 전술핵을 배치하든 
북한 도발때문이니깐, 북한 도발이나 신경을 써달라 '고 해야하는 것 아닌가 ? "
" 그런데, 왕위 장관에게 가서 엎드려가지고 ' 우리는 전술핵 절대 배치하지 
않겠다 '고 한 것인데, 이는 사대외교에다가 거짓말쟁이 아닌가 ? "


- 변희재 고문


장관도 이 모양인데, 문재인이 북한에 800만불을 지원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서 아베 총리가 문제제기했다는 것을 두고 진위 논란이 빚어진 것도
지적했다.  


시기상으로 보나, 기존 일본 발표를 보더라도 일본 매체의 주장이 
신빙성이 높고, 이번 정상회담전에 反 트럼프 매체인 뉴욕타임즈 마저도
사설을 통해, 문재인이 아베와 트럼프로부터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면서 그 이유로 국제사회가 북한 핵무장을 포기시키기
위해 군사옵션까지 검토하는 현실에서 문재인만 다른 길을 가고 있다고 
지적한 것도 거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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