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표야 네가 그러면 멋있게 보이는줄 아니?
꼴갑을 떠는 것이란다.
지금은 절체절명의 위기속에 있단다.

네가 뭘 했다고 쉬어?

준표는 오직 국가 안위 보다는 자신의 무죄판결에 목숨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