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유공자 이런 식으로 마구 늘어났다!
 
 
서울, 대구, 부산, 마산, 강원도, 대전, 전주 등에서 전두환과 싸운 사람 다 해줬다. 독립유공자보다 더 좋은 대우를 받는 5.18유공자는 국가 보훈처에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광주시가 심사하여 결정한다. 광주시가 결정해놓으면 국가가 보훈혜택을 공여한다. 그런데 이 5.18유공자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심지어는 돈을 주고 5.18유공자의 양자가 되어 공무원시험에 합격했다는 기사들도 많다. 소문들이 더욱 무성하다. 
 
<뉴스타운>은 [제9탄] 기사에서 가짜 광주 5.18 유공자가 어떻게 해서 양산되고 있는지를 밝히기 위해 김동원 전 5.18기념재단 이사장의 증언(김동원 2006. 5.2)을 밝혔다. 그의 증언에는 광주 5.18이 끝 난지 20 여년 후 5.18 유공자 수가 급격히 늘어날 수 있었던 이유가 들어 있다. 
 
“내가 또 재단 이사장으로 있으면서 관련자 여부 심사위원장을 했어요. 5.18 보상법, 그 때 내가 법률을 확대해석 했죠. 그 때만, 그 당시 사람만 보상을 받으면 의미가 없다. 지금도 5월 혁명은 진행되고 있는데, 그래서 인자 서울, 대구, 부산, 마산, 강원도, 대전, 전주 이런 데서 학생들이 운동을 하면서 광주항쟁의 원흉 전두환을 잡아다 넣어라! 해가지고 감옥 간 사람 있잖아? 그런 거 전부 인정해줬어”(중략) “그러니까 내가 심사위원장을 제일 멋지게 해부렀지. 탁탁 인정해주고, 확대해주고, 지금도 광주혁명은 계속되고 있지 않냐”  
 
 
                            
정치인들이 5.18유공자 된 사연
 
1998년 7월30일자 동아일보 사회면, ‘5.18 민주화운동 보상 한승헌-이해찬씨 포함’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있다. “광주시는 5.18 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심의위원회를 열어 한승헌 감사원장 서리 등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관련자 35명과 서울경남 등 타 지역 민주화운동 관련자 48명 등 409명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해 12월 ‘광주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지난 1월 834명으로부터 보상금지급 신청을 받아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지급대상자 가운데는 이해찬 교육부장관, 한화갑 국민회의 원내총무 등 정치인 35명도 포함됐다. 보상금 지금은 90년과 93년에 이어 세 번째로 이번 대상자를 포함하면 모두 3,840명에 달한다”는 내용이다. 
 
가짜 피해자로 둔갑, 허위진단서로 보상금 타, 5.18파는 사람 있다 등등 도깨비 5.18유공자 속출  
 
 
 

 
2017.4.2.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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