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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의원, 대놓고 “내가 홍준표를 지원하면 그게 후보단일화이다” 이런 식의 메시지를 돌렸군요.
아, 참 답답하네요.


김진태 의원 홍준표와 경선 뛸 때, 홍준표에 “당신은 방자다!” 공격한 장본인이고,
저도 그때 김진태 의원 도와서 홍준표 총공격했습니다.


그럼 그때의 홍준표 비판과 공격은 자신이 당선되기 위한 거짓이었습니까.


제가 지금 홍준표 비판하는 것, 경선 때 논리와 똑같습니다.


그럼 경선에서 패배했고 같은 당인데 도와야지 어떡하냐,
이런 논리를 펴고 있습니다.


김진태 의원, 지난 과거 정치사에서 경선에서 패배한 사람이
당선자를 어떤 식으로 도왔는지 공부를 좀 해보십시오.


박근혜 대통령이 경선 탈락 이후 이명박 대통령을 도울 때,
김진태 의원처럼, 저렇게 수행비서 수준으로 전국을 따라다니면서 도왔습니까.


묵직하게 뒤에서 몇마디 하고, 충청권 유세 나가준 게 다입니다.


왜 그렇게 하냐 하면, 경선 당시 이명박은 절대 불가, 박대통령 자신을 지지한 국민에 대한
예의를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김진태 의원 경선 당시, 홍준표로는 절대 문재인을 이기지 못한다고 본인 스스로 떠들었고, 그에 같이 보조를 맞춘 저 같은 지지자에게 뭐라 그럴 겁니까.


경선 불복하라는 게 아니라, 태극기 국민들에 최소한 인간적인 예의를 지키는 척이라도 하면서, 차점자의 위상을 보여주면서 적당히 하라는 겁니다.


조원진 후보에 대한 의리는 더 말할 필요도 없구요.
조원진 후보를 돕는건 유승민, 김무성이나 하는 짓?
어떻게 조원진 후보를 유승민 김무성과 비교합니까.
저야말로 조원진 후보 도와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린다고, 이러겠습니까.


한겨울 탄핵의 진실을 외친 사람들 중, 도저희 홍준표를 찍을 수 없다는 분들의 숨통을 트기 위한 나온 조원진이란 정치인에 대한 의리를 지키는 겁니다.
제가 하는 것의 반의 반이라도 기본적인 의리와 예의는 생각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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