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12-19 10:38
글쓴이 : 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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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빠진 최순실 타블렛PC 전쟁이 가관이다
오늘 아침 9시20분부터 시작하는 MBN의 “뉴스파이터”에서는 문제의 타블렛PC가 과연 최순실 것이고 그가 사용했는지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과 해설이 난무했다. 그런데 참으로 이상한 점은 진행자와 패널들 어느 누구의 입에서도 그 타블렛PC를 입수하여 내용을 확인하고 특종으로 온 나라에 “최순실 국정농단”이라는 화두를 제조했던 종편방송 jtbc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을 하지 않는다. 비유로 말하자면, 어떤 범인이 범죄행위에 사용되었던 증거물을 최후에 취득했던 범인에 대해서는 말도 하지 않고 그 물건이 범인의 손에 들어가기 전에 취급했던 사람들만 불러 놓고 왈가왈부하는 모습이다.
현직 대통령을 국회에서 탄핵하게 했던 이른바 최순실 국정농단의 시발점이 된 그 엄청난 범죄행위의 증거물을 최후에 입수하여 특종을 터뜨렸던 jtbc의 손석희 앵커와 그를 도왔던 취재기자 그리고 PD에 대해서는 어느 언론도 공개적으로 논쟁을 하지 않는다. 참으로 놀라운 제 식구 감싸기다. 마치 언론노조의 무서운 지령에 따라 반 대한민국 음모를 수행하기 위해 이 나라 모든 언론을 통제하고 감시하는 모습을 상상하게 한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알 것이다. 최순실 타블렛PC를 최종적으로 입수하여 특종을 터뜨린 jtbc의 취재기자의 입수과정을 면밀하게 조사하면 이 문제는 시원하게 해결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찰과 국회의 국정조사에서조차 문제의 타블렛PC를 jtbc의 누가 무엇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라는 육하원칙에 따라 조사하면 될 일을 대한민국 주요언론이나 여야 국회의원 누구도 이 핵심을 찌르지 못한다. 대체 무슨 이유 때문에 특종을 터뜨렸던 손석희와 그 방송 관련자들을 국회에 불러 국정조사를 하지 못하는가? 대통령 탄핵에 찬성표를 던졌던 비박이라는 패거리들이야말로 박근혜 탄핵을 위해서는 문제의 타블렛PC를 최순실이 사용했다는 점을 밝히는 것이 가장 우선해야 할 일이고, 친박 패거리는 그 타블렛PC의 사용자가 최순실이 아니라고 밝히면 되는데도 침묵한다.
최순실 타블렛PC로 특종을 터뜨린 손석희, 기자, PD 그들을 당장에 국회에 불러 문제의 타블렛PC를 어떻게 어디서 입수했는지 밝혀야 보수우파 태극기 국민들은 대통령 탄핵을 받아들일 것이지만, 만일 jtbc와 손석희를 빼버린 최순실 타블렛PC 법적 다툼으로 얼버무린다면, 언론노조와 종북세력이 합세하여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기 위한 흉악한 대국민 사기극임을 스스로 폭로하는 것이다. 국회와 법원 그리고 헌재가 이 문제를 잘못 처리했다가는 차후에 발생할 보수우파 세력에 의한 항거는 상상을 초월하는 무서운 모습을 보여 줄 것이다. 손석희와 jtbc 취재 기자를 당장 출국금지 시켜야 한다. 이상.2016. 12. 19. 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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