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놈순사보다 조선인 보조가 더 설친다더니.. | |||||
부산386 (220.92.***.***) | 2016.12.26 19:39 (조회 : 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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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국회청문회에서 야당보다 더 설치는 여당 의원 몇몇이 눈에 띈다.
속된말로 왜놈 순사보다 순사보조하는 조선놈이 더 설친다는 식이다.
진짜 공산주의자보다 완장 찬 빨갱이가 더 설치는 격이다.
내가 부산사니까 이들 중 하태경과 장제원은 그 이유를 짐작한다.
친박 후보(안대희, 손수조) 때문에 공천과정에서, 또 선거운동 과정에서 험한 꼴을 많이 당해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별다른 애정이 없을 거라는 것은 짐작한다.
서울에서 출마한 이혜훈도 아마 같은 입장 아닐까 짐작한다.
親朴조윤선 때문에 공천과정에서 잡음이 많았으니, 대통령에게 배신감을 가졌을 거라고 짐작한다.
이 세명 말고 또다른 非朴출신 두 명도 눈에 띈다.
황영철과 김성태(위원장)이다.
황영철의 경력중 특이한 점은, 91년에 대학졸업하고 졸업 4년차인 95년에 군의원 선거에 출마했다는 점이다.
대학 졸업후 4년차면 내 기억으로는 課長 代理 직함 쯤 달고 밤낮으로 일에 매몰되어 있을 시기다. 그야말로 월화수목금금금의 시절이었다.
근데 그렇게 한참 일할 나이에 군의원에 출마했다니 정치지향성이 대단히 강한 사람이었던 모양이다. 부산말로 이런 사람들을 “나서고재비”라고 부른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하기보다는 남이 자기를 봐주기를 바라고 늘 남앞에 나서고 싶어하고 유명해지고 싶어하는 사람이란 뜻이다. 나서고재비는 당연히 청문회스타가 되고 싶을 것이다.
요즘 갑자기 종편에 자주 출연하는 것이 다 그 바탕에 이유가 있었던 셈이다.
김성태의 경우에도 눈에 띄는 이력이, 경남 진주에 있는 기계공고를 졸업했으면서, 새정치국민회의 소속으로 정계에 입문했다는 점이다.
그리고는 한나라당으로 슬그머니 당적을 옮긴 것이 특이한 이력이다.
노동운동하다 정치에 입문한 인간들의 공통적인 특징대로, 머리에 든 지식보다는 입심(?)으로 정치역정을 헤쳐온 사람같아 보인다.
한나라당 소속 시절에도 당내 暴言과 暴行으로 자질시비를 겪었던 인물이라고 한다.
요즘 위원장질(?) 한다고 설쳐대는 꼬라지가 자연스럽게 오버랲된다.
親朴후보 때문에 지난 총선에서 맘 고생을 했든, 인기에 영합하기 잘하는 나서고재비, 정치꾼이든 내 알바 아니지만, 왜놈 순사보다 더 설치는 순사보조원 같은 넘들이란 소리까지 들어가며 그렇게 안면몰수하고 사는게 잘사는 인생인지 한번 돌아보기 바란다.
감성이 가라앉고 나면 남는 건 너희들이 뱉어놓은 말밖에 없다.
지금 너희들에게 잘 한다고 박수쳐주는 그 인간들이 선거 때 너희들 찍어줄 사람들이냐?
특히 하태경,
안민석이 같은 놈하고 종편에 나와 희희덕 거리며 같은 당 김진태 후보 씹어대는 걸 보며 부산시민들이 어이없어 하고 있다.
보수성향의 유권자들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비판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촛불집단 눈치나 보며, 종북야당, 국정발목잡기 야당 보다 더 설쳐대는 너희들에 대해서도 황당해 하고 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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