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된다 ...괜히 여론조사 믿어서 97년때처럼 실제로 이회창이 이기는거였는데 김대중 되버린 우를 범하지말자...






 충격, 여론조사 사기극이 드러났다. 

한국 대선의 여론조사 사기극

권력 위의 권력, 여론조사 업체의 대선 여론조작사기극

이방주 칼럼니스트



한국에서 여론조사 업체는 정치인들조차 건드리기 꺼려하는 권력 위의 권력인데, 우리 국민들은 여론조사 업체를 무슨 국가기관이나 된 것처럼 착각 하는 경우가 많지만, 한국처럼 여론조사 조작 사기를 잘 치는 나라는 흔치 않으며, 그 업체들은 여론 조작을 밥 먹듯이 하는 장사꾼에 불과함을 많은 사람들이 모른다. 여론조사 업체는 그 특성상 거대 정치세력의 이해관계와 크게 맞물려 있어, 특정 정치세력과 밀접한 연관이 많을 수 밖에 없고, 여론 왜곡과 조작이 자주 발각되어 최우선 개혁이 필요한 집단이다. 최근의 여론조작 사기의 사례를 보자. 


최근 19대 대선 여론조사에서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CBS의뢰로 2017년 3월15일 실시한 대선 여론조사에서, 공정하지 아니한 방법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피조사자의 응답 내용을 다르게 분석하는 등 피조사자의 의사를 왜곡한 사실로 인해 업체 이택수 대표가 과태료3000만원에 처해졌다.(참고로 법정 과태료 상한액은 3000만원이다.) 


또 리얼미터는 2017년3월27일 MBN과 매일경제가 의뢰한 19대 대통령 여론조사에서도 ‘여론조사결과 왜곡 및 조작’ 혐의로 벌금에 처해졌고, 지난 2016년 3월에도 객관적이지 않은 자의적인 판단에 따라 결과가 왜곡 될 수 있는 방법을 사용 했다며 벌금 상한액인 30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은 바 있으며, 2014년 4월에도 리얼미터가 여론조사 결과 조작 왜곡 혐의로 과태료 1500만원을 부과 받았는데, 그래도 이택수 대표가 여심위(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위원직을 계속 유지해서 문제가 되기도 했다. 리얼미터는 여론조사 업계의 골리앗으로 불리우기도 하는 국내 양대 여론조사 업체 중 하나로서, 특정 좌파 진영과의 유착 의혹을 지속적으로 받아온 업체다. 


또 경향신문에 따르면 19대 대선과 관련 라디오 방송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 발표한 혐의로 여론조사업체 대표 ㄱ씨에게 벌금 3000만원이 부과 되었는데, 업체명은 안나왔지만 잘 모르겠다는 응답을 특정 후보 지지로 왜곡하는 등 조사 결과를 왜곡한 혐의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2016년 3월 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왜곡이 의심되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한 결과 7개 여론조사 기관에서 53건의 선거여론조사기준 위반사실을 적발했고, 이 외에도 드러난 경고 건수 쯤은 수도 없이 많고, 드러나거지 않은 비리는 훨씬 더 많을 것이다. 


국가의 운명에 대단히 중요한 문제인 여론조사에서 이러한 의도적 부정들은 후진국형 부패에 해당하며, 이러한 고의적인 조작은 국가의 운명을 뒤집어 흔들 수도 있는데, 이나라는 이런 중범죄도 겨우 벌금 상한액인 3000만원 정도에 처하고, 심지어 간첩에게도 겨우 징역 2~3년만 선고할 만큼 법이 물러터졌다. 이들을 쉽게 개혁하지 못하는 것은 아마도 정치권과 정치인의 운명을 좌우하는 여론조사 업체를 잘못 건드렸다가 선거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게 싫어서 정치권에서 건드리지 않는 것으로 여겨지는데, 그런 부정한 업체들의 발표를 계속 믿어야 하는 것은 대단히 큰 문제다. 


과거에도 조작 의혹이 있는 대선 여론조사 사건이 있다. 지난 IMF시대 97년 대선에서 이회창 후보의 지지율은 고작 10~14% 정도로 이어졌고 우파는 거의 포기 상태였다. 게다가 이후보의 낮은 지지율 때문에 이인제까지 경선불복 탈당했고, 많은 우파 유권자들이 투표를 포기 하기도 했으며, 조금이라도 가능성 높은 이인제를 밀기도 했다. 그런데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김대중과 이회창은 겨우 40만표 차이의 박빙 승부였다. 여론조사의 조작이나 착오에 기인한 이인제의 탈당만 아니었다면 이회창 후보의 압승이었던 것이다.


현재까지의 여론조사 발표를 그대로 믿는다면, 최근까지 문재인 후보가 월등히 앞서다가 최근에 안철수가 근접하게 추격하는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거의 유일한 우파 후보인 홍준표는 여전히 한자리수여서 전혀 가망성이 없어 보인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여기에 숨겨진 비밀이 있음을 알려주는 또다른 사건이 터졌다. 


2017년 4월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 3일 동안의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정당지지율이 민주당 44.8% 국민의당 26.5% 한국당 9.0%로 나타났다. 정당지지율이 한국당 9%인데, 이 정도라면 한국당은 완전히 궤멸이고, 당선자가 거의 없어야 정상이다. 그런데, 보선에서 한국당은 전체의 절반 정도를 가져갔다. 정당지지율 9%짜리 꼴찌당이 절반 정도를 승리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도저히 있을 수 없고, 소위 ‘샤이보수층’ 이나 '허용오차' 가지고도 설명이 안되며, 여론조사의 조직적인 조작을 빼고서는 설명하기 어렵다. 그런데, 업무의 특성상 어느 한 업체만 조작에 가담 해서는 전체 왜곡이 어려운 점에 비추어 이러한 조작 사기의 마수가 업계 곳곳에 퍼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러한 여론조사 조작이 대체 어디까지인지, 우리는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 아마도, 그 뒤에는 특정 정치세력의 거대한 음모가 도사리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예컨대, 조직적으로 왜곡된 여론을 만들어 내고, ‘진보우파’ 유권자가 자포자기 하게 만들고, 문재인을 싫어하는 '진보우파' 표심마저도 ‘문재인 싫으니 안철수라도 밀어서 문재인을 막아야 한다’는 인식을 유도하여, 결과적으로 ‘진보우파’의 표심마저 도둑질하여, 호남의 ‘수구좌파’인 안철수에게 향하게 유도하는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한 조직적인 음모일 수도 있으며, 이렇게 모든 정치권력을 장악하여 ‘수구좌파’진영이 ‘진보우파’를 완전히 궤멸 시키기 위한 음모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범죄는 찾아내는 게 더 어렵고, 발각 되어서 처벌 받은 건수는 비율적으로 미미하다는 상식에 비추어, 여론조사 업체를 전수 조사한다면, 태산같은 거짓과 음모들이 드러날 가능성이 높다. 우리 국민들은 특정 정치세력과 결탁한 여론조사 업체들의 장난에 통째로 놀아났을 가능성이 크고, 19대 대선에서도 현재진행형일 가능성이 높다. 


탄핵사태 등의 일련의 과정도 모두가 거짓 언론과 허위 여론조사에서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탄핵 사태에서 탄핵 찬성 여론은 압도적이어서, 80%의 국민이 분노하여 탄핵에 적극 찬성 한 것으로 나타났고, 견고하던 박대통령의 지지율은 한자리수로 급락 했다. 그러한 여론 때문에 여권에서는 여론의 눈치를 보느라 부랴부랴 탄핵에 찬성한 의원들이 생겨났고, 심지어 ‘진보우파’세력은 분당이라는 치명상까지 입었으며, 여론의 눈치를 본 헌재가 터무니 없는 구실을 걸어 탄핵을 가결 시켰고, 탄핵 찬성 80%라는 엄청난 민심 때문에 진보우파 후보가 당과 박대통령과의 이미지 단절을 위해 수차례 박대통령을 비난 하기도 했고, 그 여진이 지금도 남아서 우파를 분열 시켰다. 


그런데, 여론조사 조작이 정말로 존재 했다면, 전 국민은 ‘수구좌파’의 보이지 않는 손에 완전히 놀아난 것이고, 이번 재보선 결과로 유추해 본다면, ‘진보우파’지지율은 절반 이상은 된다고 여겨지며, 홍준표 후보의 실제 지지율도 최소 35%를 넘어선다고 충분히 추정 해 볼 수 있다.


그런데, 설령 여론 조작이 없다고 치더라도 우파는 승리할 공산이 크다. 27만통 전화를 했는데 응답이 2000통도 안되는 전화여론조사로 지지율을 발표하고 이것이 사실인양 여론을 호도하는 것은 문제다. 응답률이 4.2%에 불과한 여론이 전체 국민의 의사일 수는 없다. 보통 우파 성향의 지지자들은 전화응답을 잘 안하고 종북좌파 성향의 지지자들은 적극적으로 응대하는 속성이 분명히 있다. 96%의 여론을 도외시 하는 지금의 전화 여론조사가 틀렸다는 것은 힐러리,트럼프 미국 대선에서도 이미 증명 된 바 있다. 미국 대선에서 정확성이 증명된 빅데이터 기법을 사용한 오늘 매격의 빅데이터 지수는 문재인 29.48%, 안철수 25.32%, 홍준표 21.21%로 이미 3강 구도로 형성 되어 있고, 인터넷, 모바일을 잘 쓰지 않는 숨은 표심이 누구에게 돌아가느냐에 따라 승부가 결정 되는게 19대 대선이다. 이번 대선은 명백한 3강 구도이며, 숨은 표심이 우파 표심이라면 홍준표는 우파 결집이 없더라도 이기는 것이고, 만약 우파가 더 집결한다면 낙승이 예상된다.


현재, 양강 구도이고 우파를 찍어봐야 문재인만 유리해지므로, 문재인을 막기 위해 조금이라도 차악인 안철수라도 밀자는 분위기가 존재한다. 이러한 분위기는 전적으로 여론조사 업계가 주도했다. 그러나 그 여론조사가 조작이건 아니건 간에, 발표된 여론조사가 사실과 크게 다르다는 것이 이번 보선에서 상당히 드러났다. 다음의 그림을 보라. 전국정당이 미니지역당에 표를 몰아준다는 게 말이 되는가?

무엇보다도, 국민의당은 표면에 내세운 얼굴만 안철수일 뿐, 그 뒤에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문재인과 다를 바 없는 반미친북친중의 좌파들이다. 또 '국민의당'은 지역구 25석 중 서울관악1곳 빼고는 모두가 전라도인 '미니지역당'이며, 전국정당인 우파정당이 의석수 몇분의 1에 불과한 전라좌파 지역당을 민다는 것은, 진보우파의 모욕임은 차치 하더라도, 결국 안철수 뒤에 숨어 있는 수많은 반미친북 수구좌파 인사들을 민다는 것으로서, 보수우파의 완전 몰락을 가져올 수도 있는 어리석고 치명적인 선택이다.


필자의 생각에 여론조작 내지 여론조작사기는 위에 드러난 것 뿐만 아니라 아주 거대하게 존재하며, 대선에서 보수우파가 각자 찍고 싶은 사람만 그대로 찍는다면 우파는 낙승을 거둘 것으로 여겨진다. 첫째, 여론 조작은 분명 존재하고, 우파의 분열만이 문제일 뿐이지, 대통령탄핵이라는 사태는 진보우파 진영 자체를 그토록 궤멸 시킬 만한 사건이 될 수 없다는 것이 첫째 이유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만약, 우파가 최악을 피한답시고 탄핵 주도세력인 안철수를 밀면 박대통령 탄핵의 진실도 묻히고, 보수우파는 궤멸 될 것이며, 그들은 30석 가지고 국정 운영이 안되므로 어차피 도로민주당으로 합당 할 수 밖에 없어 우파는 바보가 될 것이다. 이는 문재인 당선보다 더 치명적이 될 것이고, 이를 잊는다면 좌파들에게 대한민국이 무슨 변을 당할지 모르며, 그들에게 속지만 않는다면 예상치 못한 낙승이 눈 앞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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