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 언론인 블랙리스트 만들어 영구 퇴출시켜야!
언론의 亂은 언론인이 진압해야 한다. 오보와 날조, 왜곡과 은폐 등 세계 언론사상 유례가 없는 反저널리즘적 작태를 보인 책임자들, 즉 기자, 부장, 국장, 주필, 사장들의 명단을 만들어 언론계 퇴출운동을 퇴직 언론인들이 벌이면 어떨까?
한반도의 모든 정치 사회 현상 뒤에는 남북한 대결 구도가 도사리고 있다. 그것은 민족사의 정통성과 삶의 樣式을 놓고 다투는 타협이 절대로 불가능한 총체적 권력투쟁이다. 최순실 사태도 이러한 이념적 안경을 끼고 보아야 진정한 실체를 알 수 있다.
아무리 상황이 어려워도 因果 관계를 정확히 파악하면 극복할 수 있는 길이 보인다. 대응전략이 준비되면 반격이 가능하다.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면 누구 손에 당하는지 모르고 당한다. 북한 로동신문이 한국의 언론을 극찬하였다는 것은 남·북한에 걸친 反박근혜 통일전선이 형성되었음을 뜻한다. 형식은 反朴통일전선이지만 내용은 反대한민국 통일전선이다.
좌파와 싸워온 박근혜 대통령을 공격하는 데 조중동, 한겨례, 로동신문을 포함한 남북한 모든 선전 선동매체가 합세한 것이다. 민주국가의 언론이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은 가공할 사태를 부른다. 언론은 권력을 비판하고 무엇보다 서로를 비판하면서 다양한 생각을 표출시켜야 한다. 독재를 막는 이 기능이 마비되면 전체주의적 공포분위기가 나라를 뒤덮게 된다.
소수의견, 반대의견이 작아지고 그나마 언론에 반영되지 않는다. 국민 여론에 압도적 영향을 끼치는 언론이 한 목소리를 내면 여론도 한 방향으로 쏠린다. 여기에 連動하여 국회와 검찰과 법원도 한쪽으로 기운다. 언론-정치-司法이 한 덩어리로 움직이면 전체주의 체제가 완성된다. 문제는 움직이는 방향성이다. 그것은 북한 로동신문이 칭찬하는 방향이다.
북한 로동당이 좋아하는 방향이다. 즉 공산혁명의 방향이다. 북한 로동당의 기관지 로동신문은 한국의 언론이 공산혁명을 위하여 열심히 복무하고 있다고 평가하기 때문에 극찬하는 것이다. 로동신문이 정당하고 의로운 행동이라고 규정한 한국 언론의 행동은 무엇인가?
미국과 손잡고 핵무장한 북한정권을 압박하며 북한의 하수인인 종북세력을 단속하던 박근혜 대통령을 공격하는 행위, 바로 그것이다. 그리하여 북한정권이 좋아하는 후보가 남한의 대통령이 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 그것이 바로 로동신문이 말하는 '정당하고 의로운 행동'인 것이다.
로동신문이 가장 고맙게 생각하는 한국 언론의 협조는 무엇일까? 촛불시위를 주동한 이들의 正體를 감추어준 일이다. 이 세력이 좌경적이며 광우병 난동 주동 세력과 겹친다 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알려주지 않은 점이다. 특히 시위대가 따라 부른 '이게 나라냐'라는 노래가 김일성 찬양곡을 만든 자의 작품이란 치명적 약점을 한국 언론이 알고도 덮어준 점이다.
한 목소리를 내는 언론이 촛불시위 주동자들의 정체와 민중혁명적 주장의 위험성을 알리지 않으니 많은 사람들이 안심하고 촛불을 들었다. 한국 언론은 헌법파괴적인 '촛불민심'을 한 목소리로 우상화하였다. 언론은 겁에 질린 새누리당 비박계가 離反하니 이들의 이념적 배신을 덮고 적극적으로 응원하였다.
그리하여 국회도 사실상 단일체가 되었다. 언론과 국회의 단일화는 박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을 돕고, 검찰과 특검이 칼을 멋대로 휘두르도록 격려하고 있다. 정치와 언론이 검찰에 대한 견제를 포기하니 무리한 수사에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는다. 검찰은, 피의자 조사도 하지 않은 현직 대통령을 공범이라고 규정하고, 특검은 수사상황을 연일 언론에 흘리면서 세계적 대기업 회장들을 출국 금지시키고, 이재용 삼성 부회장을 구속시키려 하였다.
국가예산이 反체제적 예술 문화인들에게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하여 작성한 명단을 '블랙리스트'라고 이름 붙이고 고위 공직자들을 집요하게 몰아붙인다. 법원은 특검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거의 자동적으로 발부한다. 혁명검찰인지 정치검찰인지 모를 과잉수사이다. 언론은 한 목소리를 내면서 상호 비판도 하지 않는다. 오보와 조작을 해도 비판하는 동료가 없으니 마음 놓고 한다. 모든 언론이 너무나 많은 오보를 했으므로 서로 비판할 자격도 잃었다.
서로가 약점을 잡은 상태의 共犯관계가 형성되었다. 이런 언론은 카르텔이다. 대한민국호는 세월호처럼 기울고 있다. 세월호의 침몰은 외부 요인이 아니라 내부 모순 때문이었다. 過積 화물의 쏠림 현상으로 배가 균형을 잃은 것이 원인이었다. 대한민국호는 언론·검찰·국회가 한 덩어리가 되니 왼쪽으로 쏠리고 있다. 벌써 20도쯤 기울었다. 30도까지 기울면 복원력을 상실, 전복된다.
이를 막고 있는 것은 두 곳이다. 헌법재판소와 행동하는 애국시민들이다. 헌법재판소의 아홉 재판관들이 남북한에 형성된 이런 거대한 단일체의 쏠림에 저항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영웅적 용기를 기대해야 하는데, 문제는 영웅을 악당으로 모는 분위기이다. 날이 갈수록 늘어가는 애국시민들의 시위가 反轉의 불씨이다. 남북한 좌파세력은 우파적 언론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 북한정권과 맞서던 대통령을 탄핵소추, 청와대에 유폐시키는 데 협조한 셈이다. 탄핵 결정, 즉 우파 대통령 파면은 공산화로 가는 길을 막아주던 1차 댐이 무너지는 것을 뜻한다.
댐이 무너지고 쏟아지는 물폭탄에 둑 아래 살던 주민들이 어떻게 반응하고 나올지가 관건이다. 그동안 무책임하게 무사안일한 삶을 살던 사람들이 각성, "가만 있으면 모두 죽는다"면서 제2차 댐을 쌓고 죽기 살기 식으로 싸우면 최후의 결전장인 대통령 선거에서 起死回生할 수 있다. 체제를 지켜내는 것이다. 그러지 않고 주민들이 나만 살자면서 도망 쳐버리면 대한민국호는 선장이 도망간 채 전복되는 세월호의 운명을 따를 것이다.
언론의 亂은 언론인이 진압해야 한다. 오보와 날조, 왜곡과 은폐 등 세계 언론사상 유례가 없는 反저널리즘적 작태를 보인 책임자들, 즉 기자, 부장, 국장, 주필, 사장들의 명단을 만들어 언론계 퇴출운동을 퇴직 언론인들이 벌이면 어떨까? 고참 언론인들이 권위주의 정권과 맞서 쟁취한 언론자유를 공짜로 누리는 현역 기자들이 그 자유를 선동꾼에게 팔아넘긴다. 언론이 국민을 속이고 국민정신을 타락시키면 국민이 彼我 구분을 하지 못하게 된다. 간첩이 선거를 통하여 국회의원도 대통령도 될 수도 있다. 잘 속는 국민이 다수가 되면 민주주의는 유지될 수 없다. 언론의 자유와 선거의 자유가 훼손당하면 그런 나라는 自淨능력이 마비된다. 언론이 민주주의의 公敵이 되는 것이다.
*족벌언론은 자유민주체제에서 문제가 없다. 私有재산권에 속한다. 그러나 자유민주를 부정하는 족벌선동언론은 안된다. 족벌이 언론을 선동기구로 키우는 건 자신의 존립을 가능하게 한 체제에 대한 배신이다. '언론의 亂'을 일으킨 족벌선동언론은 응징당해야 한다. 좌파와 맞서 국가정체성을 지키려고 애썼던 대통령을 몰아내는 데 앞장선 것이 족벌언론이고 이른바 새누리당 내의 족벌의원들이다. 무슨 공통점이 있을까? 지킬 게 많아서 겁을 먹었나? 쉽게 얻은 것은 쉽게 잃는다는 것을 알아서 그런가? 족벌체제가 선동의 면죄부가 되어선 안된다.
아무리 상황이 어려워도 因果 관계를 정확히 파악하면 극복할 수 있는 길이 보인다. 대응전략이 준비되면 반격이 가능하다.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면 누구 손에 당하는지 모르고 당한다. 북한 로동신문이 한국의 언론을 극찬하였다는 것은 남·북한에 걸친 反박근혜 통일전선이 형성되었음을 뜻한다. 형식은 反朴통일전선이지만 내용은 反대한민국 통일전선이다.
좌파와 싸워온 박근혜 대통령을 공격하는 데 조중동, 한겨례, 로동신문을 포함한 남북한 모든 선전 선동매체가 합세한 것이다. 민주국가의 언론이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은 가공할 사태를 부른다. 언론은 권력을 비판하고 무엇보다 서로를 비판하면서 다양한 생각을 표출시켜야 한다. 독재를 막는 이 기능이 마비되면 전체주의적 공포분위기가 나라를 뒤덮게 된다.
소수의견, 반대의견이 작아지고 그나마 언론에 반영되지 않는다. 국민 여론에 압도적 영향을 끼치는 언론이 한 목소리를 내면 여론도 한 방향으로 쏠린다. 여기에 連動하여 국회와 검찰과 법원도 한쪽으로 기운다. 언론-정치-司法이 한 덩어리로 움직이면 전체주의 체제가 완성된다. 문제는 움직이는 방향성이다. 그것은 북한 로동신문이 칭찬하는 방향이다.
북한 로동당이 좋아하는 방향이다. 즉 공산혁명의 방향이다. 북한 로동당의 기관지 로동신문은 한국의 언론이 공산혁명을 위하여 열심히 복무하고 있다고 평가하기 때문에 극찬하는 것이다. 로동신문이 정당하고 의로운 행동이라고 규정한 한국 언론의 행동은 무엇인가?
미국과 손잡고 핵무장한 북한정권을 압박하며 북한의 하수인인 종북세력을 단속하던 박근혜 대통령을 공격하는 행위, 바로 그것이다. 그리하여 북한정권이 좋아하는 후보가 남한의 대통령이 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 그것이 바로 로동신문이 말하는 '정당하고 의로운 행동'인 것이다.
로동신문이 가장 고맙게 생각하는 한국 언론의 협조는 무엇일까? 촛불시위를 주동한 이들의 正體를 감추어준 일이다. 이 세력이 좌경적이며 광우병 난동 주동 세력과 겹친다 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알려주지 않은 점이다. 특히 시위대가 따라 부른 '이게 나라냐'라는 노래가 김일성 찬양곡을 만든 자의 작품이란 치명적 약점을 한국 언론이 알고도 덮어준 점이다.
한 목소리를 내는 언론이 촛불시위 주동자들의 정체와 민중혁명적 주장의 위험성을 알리지 않으니 많은 사람들이 안심하고 촛불을 들었다. 한국 언론은 헌법파괴적인 '촛불민심'을 한 목소리로 우상화하였다. 언론은 겁에 질린 새누리당 비박계가 離反하니 이들의 이념적 배신을 덮고 적극적으로 응원하였다.
그리하여 국회도 사실상 단일체가 되었다. 언론과 국회의 단일화는 박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을 돕고, 검찰과 특검이 칼을 멋대로 휘두르도록 격려하고 있다. 정치와 언론이 검찰에 대한 견제를 포기하니 무리한 수사에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는다. 검찰은, 피의자 조사도 하지 않은 현직 대통령을 공범이라고 규정하고, 특검은 수사상황을 연일 언론에 흘리면서 세계적 대기업 회장들을 출국 금지시키고, 이재용 삼성 부회장을 구속시키려 하였다.
국가예산이 反체제적 예술 문화인들에게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하여 작성한 명단을 '블랙리스트'라고 이름 붙이고 고위 공직자들을 집요하게 몰아붙인다. 법원은 특검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거의 자동적으로 발부한다. 혁명검찰인지 정치검찰인지 모를 과잉수사이다. 언론은 한 목소리를 내면서 상호 비판도 하지 않는다. 오보와 조작을 해도 비판하는 동료가 없으니 마음 놓고 한다. 모든 언론이 너무나 많은 오보를 했으므로 서로 비판할 자격도 잃었다.
서로가 약점을 잡은 상태의 共犯관계가 형성되었다. 이런 언론은 카르텔이다. 대한민국호는 세월호처럼 기울고 있다. 세월호의 침몰은 외부 요인이 아니라 내부 모순 때문이었다. 過積 화물의 쏠림 현상으로 배가 균형을 잃은 것이 원인이었다. 대한민국호는 언론·검찰·국회가 한 덩어리가 되니 왼쪽으로 쏠리고 있다. 벌써 20도쯤 기울었다. 30도까지 기울면 복원력을 상실, 전복된다.
이를 막고 있는 것은 두 곳이다. 헌법재판소와 행동하는 애국시민들이다. 헌법재판소의 아홉 재판관들이 남북한에 형성된 이런 거대한 단일체의 쏠림에 저항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영웅적 용기를 기대해야 하는데, 문제는 영웅을 악당으로 모는 분위기이다. 날이 갈수록 늘어가는 애국시민들의 시위가 反轉의 불씨이다. 남북한 좌파세력은 우파적 언론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 북한정권과 맞서던 대통령을 탄핵소추, 청와대에 유폐시키는 데 협조한 셈이다. 탄핵 결정, 즉 우파 대통령 파면은 공산화로 가는 길을 막아주던 1차 댐이 무너지는 것을 뜻한다.
댐이 무너지고 쏟아지는 물폭탄에 둑 아래 살던 주민들이 어떻게 반응하고 나올지가 관건이다. 그동안 무책임하게 무사안일한 삶을 살던 사람들이 각성, "가만 있으면 모두 죽는다"면서 제2차 댐을 쌓고 죽기 살기 식으로 싸우면 최후의 결전장인 대통령 선거에서 起死回生할 수 있다. 체제를 지켜내는 것이다. 그러지 않고 주민들이 나만 살자면서 도망 쳐버리면 대한민국호는 선장이 도망간 채 전복되는 세월호의 운명을 따를 것이다.
언론의 亂은 언론인이 진압해야 한다. 오보와 날조, 왜곡과 은폐 등 세계 언론사상 유례가 없는 反저널리즘적 작태를 보인 책임자들, 즉 기자, 부장, 국장, 주필, 사장들의 명단을 만들어 언론계 퇴출운동을 퇴직 언론인들이 벌이면 어떨까? 고참 언론인들이 권위주의 정권과 맞서 쟁취한 언론자유를 공짜로 누리는 현역 기자들이 그 자유를 선동꾼에게 팔아넘긴다. 언론이 국민을 속이고 국민정신을 타락시키면 국민이 彼我 구분을 하지 못하게 된다. 간첩이 선거를 통하여 국회의원도 대통령도 될 수도 있다. 잘 속는 국민이 다수가 되면 민주주의는 유지될 수 없다. 언론의 자유와 선거의 자유가 훼손당하면 그런 나라는 自淨능력이 마비된다. 언론이 민주주의의 公敵이 되는 것이다.
*족벌언론은 자유민주체제에서 문제가 없다. 私有재산권에 속한다. 그러나 자유민주를 부정하는 족벌선동언론은 안된다. 족벌이 언론을 선동기구로 키우는 건 자신의 존립을 가능하게 한 체제에 대한 배신이다. '언론의 亂'을 일으킨 족벌선동언론은 응징당해야 한다. 좌파와 맞서 국가정체성을 지키려고 애썼던 대통령을 몰아내는 데 앞장선 것이 족벌언론이고 이른바 새누리당 내의 족벌의원들이다. 무슨 공통점이 있을까? 지킬 게 많아서 겁을 먹었나? 쉽게 얻은 것은 쉽게 잃는다는 것을 알아서 그런가? 족벌체제가 선동의 면죄부가 되어선 안된다.
출처 : 대한언론인 회보, 2017년2월호 | |
[ 2017-02-03, 21:31 ] 조회수 : 6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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