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블릿 pc 에 대한 의혹은 한 두가지가 아니다.

우선 이에 대해서 검찰은,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태블릿PC가 최씨의 것이 맞으며,
최씨가 사무실에 방치해 두고 장기간 쓰지 않은 것'이라고 한다.



jtbc 고복현 기자는,
 최순실이 독일로 도피는 하는 바람에 짐을 챙기지 못하였고  건물 경비원에게 테블릿 pc 처리를 맡겼고
경비원이 쓰리기통에 버린 것을 주웠다는 것이다.


무엇이 진실인가?
검찰의 수사 내용대로라면 사무실에 방치한  테블릿 pc 라는 것이고
jtbc 는 경비원이 버린 것을 주어서 특종을 하였다는 것이다.
그 경비원은 누구인가.


상식적으로 이해를 할 수 없는 의혹이 가는  부분이 있다.

1. 적어도 테블릿 pc 에 중요한 자료가 있다면 전부 삭제 후에 폐기를 하는 것이 상식이고,
2. 자료가 있고 사용 가능한 테블릿 pc 를 건물경비원에게 버리라고 하지 않았을 것이고
3. 건물경비원이 사용가능한 테블릿 pc 를 쓰레기통에 버리지 않았을 것이고
4. jtbc기자가 어떻게 최순실이 사용하던 테블릿 pc를 쓰레기통에 버렸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이고
5. 기자가 남의 쓰레기통만 뒤지는 것일까는 점이고
6. 검찰은 방치한 것이라고 하는데 왜 쓰레기통에서 주운 것이라고 하는 것일까 하는 점이다.


검찰은 과연 테블릿 pc 에 대해서 제대로 수사를 하고 있는 것인가
검찰의 말대로라면 누군가 최순실의 사무실로 가서 절취를 하였다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
남의 물건을 훔쳐서 그 속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을 한 내용이 특종이 될 수 있는가.
검찰은 누군가 테블릿 pc 를 훔친 것인지
훔친 것이 맞다면 누구의 사주에 의해서 훔친 것인지
기자의 말이 맞다고 한다면, 테블릿 pc 에 여러 내용이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철저한  수사를 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jtbc는 지금이라도 한 점 의혹이 없도록
테불릿 pc 입수 경위에 대해서 밝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