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메시지
처음 언론들이 최순실 의혹 보도를
쓰마니처럼 터뜨렸을 때도 과연 이번
사건이 그 정도로 대한민국 최고 권력을
무너뜨릴 사안인가 그리고 과연 팩트가
존재하는가 의심됐지만,

그 후속 보도들을 보면 박근혜
대통령을 완전히 죽여놓지 않으면
이 사태가 끝이나지 않을 거란 확신이
들고 이들의 목적이 결국은 모든 걸
걸어서라도 지금의 대한민국 질서를
파괴해야만 하는 어떤 절박함이 있는
게 아닌가 의심됩니다.
확신에 가까운 의심입니다


큰 판이 벌어진 것 같습니다.
이런 와중에도 자기 먹거리와 권력
욕심에만 빠져 거국내각 운운하고 있는
새누리당 의원들은 참 한심한 놈들입니다.





북핵 선제타격론이
대두되자 대한민국
대통령 거세


북한 핵개발은
분명히 레드라인을 넘었습니다.
최근 새누리당 김문수 의원도 이 점을
분명히 확인하고 있었죠.

북핵 선제타격론이 현실화 될 기미가
보이자 군사전문가란 어떤이는 동아일보
칼럼에서 북핵선제타격으로 인한 남한
사회가 입을 피해를 경고하고 있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북핵 선제타격 가능성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지금이 북한 핵을 막을 수 있는
최후의 한계 시각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만일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을 마치고
이동식 핵미사일 발사수단을 전력화
하고 나면 북한핵 선제타격은 불가능해질
공산이 큽니다.

과연 어떤 한국 대통령이 북한의 핵미사일
발사 위협에 맞서 선제타격을 결심할 수
있겠습니까.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또 북한이 핵미사일을 전력화 한 후엔 한국
여론은 급속히 평화모드로 쏠릴 가능성도
크기에 남한은 핵인질 상황에 빠지게 되고
동아시아의 균형은 크게 변화할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은 핵위협 아래 주한미군을
두지 않을 것이고 일본으로 후퇴할 가능성이
크죠.

북한핵이 현실화 되면
동북아시아는 한반도가 중국의
영향권에 들어가고 중국 + 한반도와
일본 미국의 신냉전 전선이 형성되거나,
중국 vs 한반도 vs 일본 미국이란
상황에 빠질 가능성이 큽니다.

더구나 한국의 좌파와 종북 세력은
남한 국민들의 핵공포를 이용해
반미 친중, 자주 노선으로 한반도를
고립시킬게 뻔합니다.

한미일이 북한 핵을 선제 타격할
가능성이 커진 지금 저는 구글 검색으로
개인 수준에서 화생방 방호 방법을
알아 봤고, 이제 갓 사회에 진출해
신입사원인 조카들에게 방독면과
생존장비를 준비해 두길 얘기해 둘까
말까를 고민했습니다.

이런 문제는 입에 담으면 패닉이
생기길 수 있기에 매우 조심스러운 것입니다.

북한핵 선제타격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더라도 말을 먼저 꺼낼 수 있는
국민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북한 핵문제가 아무 문제 없으니 방치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국민도 없을 것십니다.

남북회담으로 이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여기는 국민도 거의 없을 겁니다.
북한핵을 선제타격하든 아니면 방치하고
한반도를 고립에 빠뜨리든 결국은 대한민국
정부와 대통령이 결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다수의 국민들이 북한 핵을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고 믿지만, 한국 좌파와 좌익 단체들의
생각은 다른 것 같습니다.

또한 한국의 제일 야당인 민주당 정치인들의
각도 매우 다른 것 같습니다. 문재인, 박원순,
안철수, 박지원 등의 북한핵 문제에 대한
생각은 일반 국민들과 확연히 다른 것
같습니다.

시드 배치를 확정하자
중국은 보복을 천명했지요. 중국은 유커들의
한국 관광객수를 20% 줄인다고 했을 때
많은 한국 사람들은 비웃었습니다.

그러나 중국은 사드배치가
'자국의 핵심 이익' 문제라고 했고
이 '핵심 이익'이란 중국의 입장에서
유커의 수를 줄이거나 무역 보복 같은
걸로 해소될 게 아님이 분명합니다.
동북아시아에서의 패권과 동북아시아의
미래를 결정할 중대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미국 역시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고
일본으로 후퇴할 가능성은 적어 보이죠.

일본은 오히려
미국의 한반도 철수와 일본으로 후퇴를
길 수도 있겠습니다.
북한핵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느냐는
결국 한반도의 미래, 앞으로의 역사를
바꿔놓을 수 있는 중대한 갈림길이
될 것은 아주 명확합니다.

미사여구에 불과한 구호지만
평화적 해결이란 곧 한반도의 고립과
중립지대화 그리고 대한민국의 중국
예속이 심화될 것입니다.

한국 정부는 일본과의
군사정보교류협약을 추진 중이나
국내 반발을 사고 있고 좀 갑작스럽지만
중국에게도 군사정보교류협약을
제안했습니다.

북핵선제타격론이 등장 한 이후
매우 혼란한 상황이란 증거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느닷없이
최순실 사건이 터졌고
대통령의 하야가 거론되고
거국중립내각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정말 느닷없고
터무니 없는 일이 발생한 것입니다.
대한민국과 한반도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권력이 하루
아침에 거세된 것입니다.

이게 단순히 내부 문제라고 한다면
한국 국민들은 어리석은 사람들일 겁니다.

일개 재단비리나 대통령의 연설문이
비선에 유출된 일 정도로 한 국가의
지도부가 와해된다면 그걸 누가
믿겠습니까.

더구나 JTBC의 첫보도인 최순실PC라고
특정한 기사는 사실도 아니고
TV조선의 보도는 10%의 사실관계를
미끼로 90%의 허구로 각색된 소설들입니다.

보도를 보면, 재단 자금 모금을 기업에
대한 뇌물 협박죄로 그리고 문화 증진과
한류 지원을 위한 공익재단 설립과
모금 활동을 청와대 비서관은 물론
박근혜 대통령까지 엮어 넣으려고 하는 걸로 보입니다.


대통령 취임 초기 대선캠프가 완전히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계선과 비선이
혼재되어 발생한 혼란, 즉 최순실의
연설문 개입 의혹 같은 문제가 이제는
대통령과 청와대 비서관들이 개입한
재단모금 비리와 부패와 권력남용으로
몰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박근혜 대통령이 개인 이익을
위해 권력을 행사했다 그래서 협박죄까지
의심된단 주장입니다. 택도 없고 일고의
가치도 없는 가설입니다.

처음 언론들이 최순실 의혹 보도를
쓰마니처럼 터뜨렸을 때도 과연 이번
사건이 그 정도로 대한민국 최고 권력을
무너뜨릴 사안인가 그리고 과연 팩트가
존재하는가 의심됐지만,

그 후속 보도들을 보면 박근혜 대통령을
완전히 죽여놓지 않으면 이 사태가
끝이나지 않을 거란 확신이 들고 이들의
목적이 결국은 모든 걸 걸어서라도
지금의 대한민국 질서를 파괴해야만
하는 어떤 절박함이 있는 게 아닌가
의심됩니다.
확신에 가까운 의심입니다.

"일개 무당 같은 사람이
청와대에 앉아 가지고..."라는 TV조선의
방송은 이들의 목적이 단순히 권력에 대한
사회의 감시자로서가 아니라 한국의 역사를
여기서 중단시켜야만 한단 절박함마저 들게
합니다.

그렇지 않고선 언론이 시정잡배들이나
할 수 있는 욕을 거침없이 내뱉을
수는 없습니다. 사실도 없이 이런 보도를 할
수는 없을 겁니다. TV조선의 방송은 마치
이완용이나 민비를 욕하는 것 같습니다.

그 정도로 한국은 지금 위기와 혼란 속에
있고 북핵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한반도의 미래와 앞으로의 역사가
달라질 것이 분명합니다.

큰 판이 벌어진 것 같습니다.
이런 와중에도 자기 먹거리와 권력
욕심에만 빠져 거국내각 운운하고 있는
새누리당 의원들은 참 한심한 놈들입니다.

물론 저런 정치 모리배들에게 표를 준
보수 국민들의 책임이 우선 크고,
김무성 같은 놈들에게 국회의원 배지를
달아주고 나라를 맡긴 그 역사적 과오들은
돌이켜 질 수 없겠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