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영

MH그룹 대표 한국 벙문, 도태우 변호사와 협력하겠다!


[앵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 인권 문제를 제기한 바 있는 국제 법률 컨설팅업체 MH그룹의 대표가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법무부 장관을 만나 인권 문제를 제기하기 위해 왔다고 하는데 면담을 거부당했고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날수 있을 지는 아직 미지수인 것 같습니다.

김지아 기자가 만나 MH그룹의 입장을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미샤나 호세이니언 MH그룹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인권 문제를 공론화하고, 정부를 압박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고 말했습니다.

박상기 법무장관도 만날 계획이었지만, 법무부는 "인권침해가 없기 때문에 면담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미샤나 호세이니언 / MH그룹 대표
"안타깝게도 법무부가 우리의 요청을 거부했다. 하지만 법무부와 추후에 협력할 의향이 있고, 우리도 협력을 요청하고 싶다."

인권침해가 없다는 법무부의 발표는 믿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미샤나 호세이니언 / MH그룹 대표
"조사가 어떻게 이뤄졌는지, 누가 시작했는지도 모른다. 하룻밤 사이에 조사가 끝났는데, 실제로 박 전 대통령을 만났는지도 의문이다."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에 속해있던 도태우 변호사와는 공동 활동을 펼치기도 하지만, 국선변호인들과는 연락을 취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 면담 계획은 말을 아꼈습니다.

미샤나 호세이니언 / MH그룹 대표
"면담 여부는 말해 줄 수 없다. 박 전 대통령의 말과 행동들이 잘못한 것처럼 보이게 오해를 살 수 있기 때문이다."

호세이니언 대표는 박 전 대통령이 조속히 석방돼 크리스마스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18/2017121890114.html


문재앙, 문치매, 문죄인, 
문벌구, 문굽신, 문꽈배기,
문호구, 문띨빵, 문구라로 회자되는 문재인 씨 굉장히 신경쓰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