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현


앞에서는 전쟁 절대 안 날 것처럼
했으면서 뒤에서 호박씨 깐 것
때문에 분노하는 건데 그렇게도
포인트를 못 잡냐.

문슬람들은 탄저 백신 도입을 박근혜 대통령 때부터 추진했다고 물타기한다.

문정권이 들어서고 난 후 박 정권이 추진했던 원전정책도 뒤집고, 뒤집은 게 한 둘이냐? 그러면서 탄저 백신 도입은 왜 안 뒤집었나? 문 정권이 적폐청산이니 뭐니 하면서 지금까지 박 정권이 추진하는 정책들 많이 뒤집었으니, 박통 때부터 추진했기 때문에 문제 없다는 논리가 먹히지 않는거다.

그리고 엄연히 현 정권 식약청에서
최종적으로 도입을 요청한 거 아니냐?
그럼 현 정권 책임이지.
...
변명하지 말고 반성부터 좀 해라.

그리고 문제의 본질은
탄저 백신 구입한 게 문제 삼는게 아니라,
앞에서는 전쟁 절대 안 날 것처럼 했으면서
뒤에서 호박씨 깐 것 때문에 분노하는 거지.
포인트를 못 잡냐.

변명하지 말고 죄송하다 잘못했다 하면 될 문제다.
그리고 국민들을 상대로 지금부터라도 안전 훈련,
대피 훈련을 주기적으로 충분하게 실시해라.
북한 자극한다면서 이상한 소리 하지 말고. (끝)



추성경

놀라운 것은,
유사정부가 정권을 탈취하고
국민을 인질로 삼은 후,
대한민국의 신세는 기울어진
세월호와 너무나도 같다는 사실이다


탄저균 백신 구입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다. 좌우를 떠나서 또 호불호를 떠나서, 유사시 컨트롤 타워를 건재케 하기 위한 대책 마련은 지극히 당연하다.

분노를 느끼고 거듭 실망하게 되는 것은,
문재인과 좌빨들이 숨쉬듯 배설해왔던 말이
'소통'이었다는 사실이다.

문재인의 유사정부는, 6.25 사변이후 한반도
최대의 위기 상황에서도 변명과 핑계로 일관하고 있고,
문재인의 지지자들은 억지논리로 이를 두둔하기에 여념이 없다.

국민의 눈과 귀를 막아, 위기를 감추고 있다는 것이다. 
'백신접종' 뉴스를 보도한 언론사를 상대로는 소송도 주저하지 않겠다고 하니, 심지어는 입도 막고 있는 상황이다.
(중략)

놀라운 것은, 유사정부가 정권을 탈취하고
국민을 인질로 삼은 후, 대한민국의 신세는 기울어진 세월호와 너무나도 같다는 사실이다.

유사정부와 김부겸의 '위기조장' 발언은,
세월호 이준석의 '움직이지 말고 대기하라'는 개소리와 100% 일치한다.

언론의 문비어천가도 대단히 역겹다.
유사정부의 탄저균 구입 요청서에는 분명
'치료'목적으로 명기되어 있는데, 탄저균 치료제는
이미 국내에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가된 국내 치료제가 없으므로"라며 수입 구매를 요청하고 있다.
언론과 유사정부의 변명을 해석하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이다. 탄저균 쳐맞고 백신 쓰겠다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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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자 주)
멸종위기종 벌꿀오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