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01 00:05 입력 /
2014.02.01 00:05 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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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에게 반항 하라!
하나님이 "말씀"으로 이
세상을 지었다고 하니까 정말 그런 줄 아는 사람,
하나님이 흙으로 남자를 만들고,
그 남자의 갈비뼈를 뽑아서 여자를
만들었다나까 정말 그런 줄 아는 사람,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고 타락했다니까 정말 그런 줄 아는 사람,
하나님이
시내산에 나타나 모세에게 직접 10계명을 새겨주었고
그 전,후에도 인간 앞에 수없이 나타났다니까 정말 그런 줄 아는
사람,
마리아와 요셉이 섹스 없이 예수를 낳았다고하니까 정말 그런 줄 아는 사람,
예수가 하나님의
외아들이라니까 정말 그런 줄 아는 사람,
천당과 지옥이 있다니까 정말 그런 줄 아는 사람,
믿기만 하면 천당 가고 구원
얻는다니까 정말 그런 줄 아는 사람,
성경 말씀은 일 점 일 획도 헛되지 않고 다 이루리라고 했다니까
정말 그런 줄
아는 사람.........
이렇게 믿고 있는 사람들은 공통점이 있는데
우선,인간적으로 아무 매력도
없고,개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과 마주 앉아서 대화를 나눠보면 숨이 막힐 듯 답답하면서
아무 재미가
없습니다.
이 사람들은 인생 전체에 대하여 결론을 이미 확고하게 내린 상태이고
끝에 도달했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배우려는 자세가 없고 따라서
나이를 아무리 먹어도 정신적 발전이 없을 뿐만 아니라
정신적 깊이가 없고 성숙해
가지를 못합니다.
대학을 나오고 유학을 갔다왔어도 아무 소용이 없고
나이가 70 이든 80 이든,생각하는 게 그냥
철부지 어린 아입니다.
다시말해서 이들은 "정신적 불구자"라고 표현할 수 있고,더 풀어서 이야기 하면,
"예수는
하느님의 아들이다,예수만 믿으면 천당 간다!"
이런 질도 낮고 수준도 낮은 "싸구려"신앙을 채택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게 믿는 사람도 자연 질이 낮고 수준도 낮은 "싸구려"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가장
원초적인 질문, "신(神)은 정말 존재 하는가?"
이 질문에 대해,"신이 어딨어.그런 건 없어!" 이렇게 대답하는
사람은
신 뿐만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부정하는 사람이고
"내 정신은 죽어 있어요!" 이렇게 스스로 고백을 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지능이 떨어지고,정신연령이 낮은 사람일수록
신과 기적을 동일시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기적속에서 신을 찿으려고 합니다.
역사는 인간이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신이 역사를 설계하고 만들고 또 이끌어 갑니다.
신이 "역사"라는 "물길"을 만들어
놓았고
우리는 그 "물길"을 따라 흐르는 "강물" 같은 존재입니다.
그 물길은 영원한 곳,바다로 이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구불구불한 역사의 구비마다 신의 숨결이 스며 있고
나와,이웃과,우리의 공동체의 삶속에도 신의 동맥이
꿈틀거립니다.
정신의 날이 바짝 서 있는 사람은 그래서 꽃 한 송이,
그 한 송이 꽃에서 배어 나오는 향기 속에서도
부족함 없이 신을 체험합니다.
그렇다면,더 직접적인 질문, "예수는 신인가?"
놀랍게도 이 질문에는
"아니다!" 라고 답변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예수는 적어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우리 아래는 짐승이고 우리 위에는 신인데
예수가 사람이 아니라면
무엇이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예수는 분명 신이 맞습니다!
나와 당신의 눈에 예수가 시시껄렁한 사기꾼 비슷하게 보이는
것은
목사와 예수쟁이들이 위선적으로 살면서 예수를 그렇게 포장했기 때문이지
예수 자체는 영판 다른
존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를 알기 위해서는 그 이전에
예수와,기독교인들을 철저히 분리하는 작업이 꼭
필요합니다.
예수와 기독교인들은 아무런 관계도 없고
예수를 제일 모르는 사람들이 목사고,기독교인들이라는
사실,
예수에 대한 분석은 여기서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예수가 신이라는 사실은 그가 행했다는
기적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신약성서에 나와 있는,예수가 한 "말"에 있습니다.
예수의 말은 사람으로서는 할 수가 없는
말이고
그의 제자들이 사후에 꾸며낼 수도 없는 말입니다.
플라톤이 자신의 저서 "대화편"에서 소크라테스가 했다는 위대한
말들은
플라톤이 꾸며내고 편집 했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플라톤 자신이 위대한
철학자였으니까요.
하지만,예수의 제자들은 어부 등,요즘 말로하면 노가다꾼으로서
도저히 그런 말을 꾸며낼 수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예수의 말에 어디 그렇게 놀라운 데가 있느냐?"
이 질문에는,본인이 읽고 깨달을 수밖에
없고
제3자의 설명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것 이외에
다른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분명한 것 한
가지는,기독교인들은 성서를 아무리 읽어도 알 수가 없고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이 성서를 읽을 때 제 맛이
우러나면서
다음은 얼마라도 깨달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성서가 "하느님 말씀"이라는 전제를 미리 깔고 읽는
것과
아무 선입견 없이 읽는 것은 하늘과 땅 차입니다.
우리 인류는,기독교인들의 말처럼 조만간 신이
재림해서 최후의 심판이 있고
천당과 지옥으로 사람들을 분류하면서 이 세상은 끝난다,그런 게 아니고
완성을 이룰때까지
역사는 계속 된다는 사실을 우선 알 필요가 있습니다.
또 하나,인간과 신과의 관계는 기독교인들의
주장처럼
주(主),종(從)의 관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물론 지금 당장 신과 대등한 관계라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완성을 이룰때까지 우리는 신의 도움이 필요하니까요.
하지만,신 앞에서 우리 한 사람,한 사람은 모두
별도의 "각자"입니다.
다시 말해서 너는 너,나는 나라는 말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신과 자기 자신사이에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꼭 필요하고
자기 자신을 의식하고 아는 과정이 먼저 선행 되어야 합니다.
자기 자신도 모르면서 신을 알
수가 있습니까?
신의 세계에는 남자도 없고 여자도 없고,
천당이나 지옥,그런 것도
없습니다.
남자,여자가 없는데 아버지가 어디 있고,아들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지만,그 당시에 예수로서는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시말해서 예수와 석가모니는 비유를 들자면 우리 인류에게
"유치원 교사"같은
존재였습니다.
이제 우리 인류는 유치원을 졸업할 때가 되었고 따라서
예수와 석가모니의 역할이 완전히
끝나면서
이제 곧 "초등학교 교사"가 나타날 것입니다.
그 초등학교 선생이 예수와 석가모니를 대체하면서
또
몇천 년 우리 인류를 이끌어 갈 것이고 그 이후에는 또
중학교 선생,고등학교 선생,대학교 선생이 나타나서
우리 인류를
한 계단,한 계단 끌어올리면서
"너의 아버지의 완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완전하라!"고 한 예수의 말처럼
우리를 완전무결한
지경까지 이끌고 갈 것입니다.
우리는 신 앞에서,예수 하나님 석가모니에게서 독립 해서
그들 앞에 어엿이
서는 과정이 우선 꼭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고 그들 앞에 납짝 엎드려서
"구원해주세요!천당 보내주세요!" 이런 팔푼이
짓은 신도 원치 않습니다.
언제나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 이라는 것,
나 자신을 찿아야 너를 찿을 수 있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그 뒤에 나오는 기도가 진짜 기도입니다.
"예수여,여호와여,그리고 석가모니여!
저리 비키세요!
내 자신을 찿을때까지 당신들을 더이상 만나지 않겠습니다!"
지금 우리 인류에겐 신에 대한 이런 반항
정신이 꼭 필요합니다.
민중혁명이 온다. 강 봄.
http://cafe.daum.net/rkdqha1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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