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26일 월요일

'안철수 소동'은 아직 끝나지 않았는가?

'안철수 소동'은 아직 끝나지 않았는가?




안철수가 제갈공명이 아니다



證人/시민/현산/몽블랑 네티즌 논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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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난동"은 아직 끝나지 않았는가? (證人 조갑제닷컴 회원논객)



안철수는 떠났다. 그러나 방송에서는 여전히 그를 붙잡고 놓아주질 않는다. 그의 얘기가 아니면 방송시간을 다 채울 수가 없는 듯 온통 그의 얘기 일색이다.



그는 "국민들이 나를 불러내었다"고 주장했다. 자신은 별 생각 없었는데 국민들의 요구로 할 수 없이 나왔었다는 투였다. 그러나 나는 국민들이 아니라 언론이 불러냈다고 여긴다. 그런데 불쑥 들어가 버렸다. 누가 불러냈든 정작 중요한 것은 그 자신이 애초부터 국가지도자가 되기에는 너무나 비겁한 태도로 나섰다는 것이다. 스스로 국정최고지도자로서의 자질이 있는지 없는지, 그 중임을 감당할만한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 냉정한 판단을 제대로 못한듯 하다. 그렇지 않다면 누가 부른다고 불쑥 나타났다가 뭐가 섭섭하다고 불쑥 사라지는가? 그런 돼먹지 못한 유아적 태도에 나는 어이가 없다. 이에 부화뇌동 하는 일부 국민들의 행태도 어이없긴 마찬가지지만 이 모든 해프닝에는 언론의 책임이 크다고 본다. 언론이 그를 인간 안철수에서 메시아 안철수로 둔갑시켜 놓았던 것이다.



아무튼 그렇게 자의반 타의반 정치판에 나오면서 그는 파격적인 환영을 받을 줄 알았던 것 같다. 실제 많은 환영을 받았다. 그러나 그가 기대했던 수준에는 많이 못 미쳤다. 나오기만 하면 기존의 정치판을 단숨에 평정할 줄 알았겠지만 대한민국 정치판이나 국민들의 근성이 그리 녹녹치 않다는 것을 불과 며칠만에 깨닫게 된다. 일찍이 겪어보지 못한 좌절의 쓴 맛이 가슴을 휘감기 시작한다. 착한 줄만 알았던 무대에 올려진 그의 모습은 지독한 이기주의에 찌든 혐오스런 인간일 뿐이었다. 스스로도 아마 놀랐을 것이다. 지지율은 마치 썰물처럼 표나게 빠져나갔다. 그는 부끄러웠다. 그리고 화가 났다. 결국 그는 부끄러움과 분노가 뒤섞인 몇마디 말을 남기고 홀연히 떠났다. 달아난 것이다. 나는 이를 "안철수 난동"이라 명명하고 싶다. 그는 다시 대중들 앞에 나타나기는 어려울 것이다. 순식간에 김대중 정도의 뻔뻔내공이 쌓이면 다시 나타날 수도 있을 것이다. 그 때는 아마 괴물로 변해가는 과정으로 보아야겠지.



오래 전에 읽었던 어느 시인이 쓴 에피소드가 생각난다. 자기가 쓴 시(詩)가 중학교 교과서에 실렸다고 한다. 참고서를 보니 자기가 그 시를 쓰면서 가졌던 감정이나 쓰게 된 동기나 의도 등은 무시된 체 조각조각 찢어발기고 뜯어내어 정작 창작자인 자신으로서는 이해하기도 어려운 해설이 나열되어 있었다. 이를 토대로 만들어 놓은 시험문제를 들여다보니 자기로서는 30점 이상 맞을 수가 없더라는 얘기다. 안철수가 바로 그 시다. 출판사 대신 언론(특히 방송)이 인간 안철수를 이리 찢고 저리 뜯고 마침내 안철수 자신도 스스로를 이해하지도 통제하지도 못할 가상의 안철수를 만들어 놓은 것이다.



어째든 그는 떠났다. 그가 부르짖던 미래는 이미 과거가 되어버렸다. 그러나 그가 떠난 자리에 아직도 언론은 예의 그 짓을 멈추지 않고 있다. 정치평론가, 대학교수, 여론조사전문가 등 어디서 보도 듣도 못하던 사람들까지 카메라 앞에 몰려들어 인간 안철수를 각기 나름대로 이리 찢고 저리 뜯는 작업에 동참하여 열심이다. "백의종군", "성원", "도리", "새정치", "양보", '약속", "가시밭길"..... 그가 내던진 화두(?)를 분해하기에 여념이 없다.



대학교수도, 정치평론가도, 여론조사전문가도 아닌 내가 간단히 정의하마. 착한 안철수는 부모와 선생님과 국가로부터 과잉보호를 받아 왔다. 어느 날부터 마치 연예인처럼 인기가 치솟아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자 불쑥 이를 정치적으로 포멧하려다가 실패하고는 부끄러워 화내고 도망간 것이다. 다른 비유를 하자면, 온실 속 화초가 광야에 나오니 바람이 차고 거세었다. 이를 견디기에는 그의 체질이 너무나 나약했다. 버티다가는 얼어 죽던지 말라 죽던지 뿌리가 뽑히던지 뭔가 사단이 날판이었다. 그는 본능적으로 이 위험을 알아채고는 예의 그 ‘애매모호탄(彈)’을 던지고는 달아난 것이다.



언론들아! 이제 안철수 얘기는 그만하자. 그를 가상 메시아에서 인간으로 돌려보내자. 그리고 그대들이 망가뜨린 게 이 나라에 너무나 많다. 반성이나 좀 했으면 좋겠다.



디테일의 악마는 안철수 본인 (시민 올인코리아 네티즌 논객)



1. 그는 골치 아픈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지 않고 처음부터 단물만 빨아먹으려던 (야권 단일화를 계산했다는) 정황이 많다. 참고로 이미 서울시장 선거에서 정체성에 대해 맹공격을 당하자 사실상 (당초 콘서트를 기획한) 윤여준 멘토를 부인하는 등 거의 3일만에 진보(좌익)진영에 무릎을 꿇었다.



2. 뒤늦게 출마 선언 후에도 나름 모호한 입장을 정당화하면서 최대한 단일화 시기를 지연시켜 경선투표제가 아닌 자신에게 유리한 여론조사로 일괄하도록 조작했다. 다음부터 안꼼수의 실체가 여실히 드러난다.



3. 정상적으로 야권 단일후보 여론조사마저 불리해지자 난데없이 가상대결을 묻는 간접적 여론조사로 룰 변경을 요구했다. 참고로 상식적으로 문 vs 안이 아닌 박 vs 문과 박 vs 안을 묻는 해괴한 방식인데 전세계 정당사상 유례없는 사건이다.



4. 문 후보가 가상대결과 적합도를 혼합하는 방식으로 양보했으나 다시 안꼼수가 (적합도보다 지지도가 유리한줄 판단하고) 가상대결과 지지도를 혼합하는 방식을 역제안하는 꼼수를 부린다.



5. 결국 문 후보가 가상대결과 적합도와 지지도를 혼합하는 방식으로까지 양보했으나 적합도와 지지도를 묻는 여론조사는 야권 지지층 사이에서 결정하고자 요구했다. 참고로 야권 단일화는 역선택 등의 조작 방지를 위해 말그대로 야권 지지층 사이에서 뽑는 것이다.



6. 간철수는 적합도나 지지도 여론조사에서도 새누리당 지지층까지 모두 포괄해야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고 이를 뒤집을 명분도 없어 최대한 정치적 실리만 챙기고자 사전에 계획했던 플랜 B(후보 사퇴 선언)를 가동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안꼼수는 자신의 꼼수에 당한 셈이다. 언론이나 야당은 '디테일의 악마' 운운했지만 이렇듯 안꼼수 본인이 시종일관 악마였다. 참고로 ****당은 뒤늦게 안철수 비위만 맞추려 하지만 그를 간파하고 당당히 넘어서야 비로소 승산이 있다.



단일화쇼는 ‘기만’이 ‘교활’을 이긴 “게임”이었다. (현산 시스템클럽 회원논객)



문재인이 야권의 대표주자가 된 건 그의 능청스러운 거짓말이 안철수의 교활한 잔머리를 이긴 결과다. 서로가 기로에 선 순간, 문재인의 거짓말 한 수가 안철수를 일순에 낚아버린 것이다. 안철수가 분통을 터뜨리고 그의 캠프가 눈물바다가 된 게, 바로 문재인의 거짓말에 속았다는 때늦은 분노와 후회의 표출 아닌가 싶다.



후보단일화 기준을 안철수에게 다 맡기겠다는 언론을 통한 공개적인 제의 - 고뇌에 찬 엄숙한 진심임을 입증하기 위하여 이해찬 당대표 이하 당직자들까지 사퇴한다고 선언했다. 그때까지 당차게 나가든 안철수가 이를 믿고 회동에 응한 순간 모든 [게임]은 끝나버린 것이다. 이 선언이 단지 술수였음을 확인하는 데는 이틀도 걸리지 않았다. 문재인 자신은 절대로 사퇴할 수 없음을 천명한 것.



사실 안철수가 조금 더 밀어붙였으면 민주당 자체가 와해 직전이었으니 상황은 전혀 달라졌을 것이다. 김한길이 당직을 사퇴하고 안철수가 민주당 의원 몇 십 명에게 전화했다. 부인을 내세워 완주를 재삼 확인했다. 이제 민주당의원 20여명만 투항하면 칼자루는 안철수에게로 넘어올 형국이었다. 이 절체절명의 순간에 쓴 문재인의 한 수는 거짓말 사기였다 - 후보단일화 기준 니 맘대로 하세요!



바닥에 엎드려 어떤 유혹도 본체만체하던 넙치가 이 낚시 밥을 진짜로 알고 덥석 물어 버린 것이다. 이로서 흥미를 더해가던 후보단일화 쑈는 막을 내렸다. 가짜 낚시 밥이었음을 안 순간은 이미 낚시 바늘이 목구멍 깊숙이 박혀버렸으니... 안철수와 측근들이 분노를 표출할 때 문재인은 낚시 줄을 풀어주다 댕기다하며 뜰채로 건져 올리고 있는 중이었다. 거짓말 사기가 교활한 잔머리를 이긴 것이다.



그려, 사기꾼과 음모꾼은 같은 패일 수 있다만, 이 대한민국과 민족의 역사도 그런 질 낮은 사기와 음모의 한 수로 먹을 수 있다는 자신인가? 좌파들 눈에는 5천년 역사를 면면히 이어온 대한민국이 그렇게 만만하게 보이나? 문재인 안철수 간의 “쇼”와 “게임”을 마치 국가대사나 경사인양 한 바람잽이 언론인들부터 말해 보시라!



대한민국은 예나 제나 잘난 너희 같은 족속이 아닌, 순박한 민초들이 우직하고 헌신적인 지도자를 중심으로 지키고 키워왔다. 지발 젊은이들도 현명과 잔머리를 착각하지 마시라. 오늘 선택이 내일 당신들의 세상을 위함임도 몰라서야 나라의 장래를 믿을 수 있겠나?



안철수가 제갈공명인가?(몽블랑 시스템클럽 회원논객)



-안철수는 달콤한 유혹에 빠져서는 안 된다-



요즘 대선(大統領 選擧) 관련 뉴스에 대한 논평 좌담 해설들이 그야말로 넘쳐나고 있다. 정치평론을 한다는 사람들이 제 멋대로 떠들고 있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며 문득 떠오르는 고사(故事)가 있다. "죽은 제갈공명이 산 사마중달을 도망치게 했다(死諸葛走生司馬)"는 삼국지 얘기다. 뛰어난 전략가인 촉(蜀)나라의 제갈공명은 죽기 직전에 "적군을 속일 계략을 지시하고 눈을 감았다. 휘하에 있는 장수들이 그 계략대로 하자 위(衛)나라의 사마중달은 죽은 줄만 알았던 제갈공명이 살아서 싸움을 지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군사를 이끌고 도망쳤다"는 것이다. 그래서 "죽은 제갈공명이 산 사마중달을 도망치게 했다"는 말은 탁월한 지략을 갖춘 인재는 죽어서도 그 값을 한다는 뜻이다.



안철수가 후보를 사퇴한 뒤 며칠 동안 TV를 보며 느낀 것은 맨 안철수 얘기이고, 정치평론가라는 사람들 가운데는 안철수가 무슨 대단한 정치지략가인 것처럼 추리소설을 쓰듯이 떠드는 것을 보며 쓴웃음이 나온다. 엄밀히 말해서 지난 23일 안철수가 "후보직을 내려놓겠다"고 한 말부터 잘못된 것이고 "후보를 사퇴했다"는 언론의 보도도 정확한 워딩(wording)이 아니다. 지난 23일은 대통령 후보등록일 이전이었기 때문에 안철수든 문재인이든 예비후보일 뿐이지 후보는 아니었다. 따라서 안철수는 후보를 사퇴한 것이 아니라 대통령 후보 등록을 포기하고 대통령 출마를 안 하겠다고 출마를 포기한 것이지 후보 사퇴가 아닌 것이다. 냉철하게 말하면 출마 포기자일 뿐이다.



안철수는 문재인과 후보단일화 협의를 하던 중 더 이상 상대방을 신뢰할 수도 없고 협의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에 스스로 절망한 나머지 화가 나서 벌떡 일어나며 "나 이거 안 해!"하고 집어던져 버린 꼴이다. 그 이상도 아니다. 그는 會見文을 통해 "단일화 과정의 모든 불협화음에 대해 저를 꾸짖어 주시고 문재인 후보께는 성원을 보내 달라"면서 "더 이상 단일화 방식을 놓고 대립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국민을 업고 슬쩍 문재인을 밟았다.



안철수의 말대로 "국민에 대한 도리"를 놓고 그에게 묻고 싶은 것이 있다. 총체적 국력으로 볼 때 세계 10위권을 넘나드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이 대통령에 출마하겠다는 것인지 않겠다는 것인지 1년이 넘도록 어물어물하다가 선거를 불과 석 달 앞두고 출마선언을 한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에 합당한 것"이었는가 묻고 싶다.



요즘 TV프로그램 가운데 K-POP가수 연습생을 뽑는 오디션 장면을 보면 가수도 아니고 가수가 되기 위한 연습생을 뽑는데도 맨토(Mentor)들의 엄격한 지도와 테스트, 냉혹한 검증을 몇 차례씩 거치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물며 대통령을 하겠다는 사람이라면 자기의 모든 것을 내놓고 국민들이 자기를 충분히 알고 이해하고 믿고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과 기회를 주어야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겠는가?



지금까지 국민들은 안철수라는 사람에 대해서 무엇을 알았는가? 대통령으로서 꼭 갖춰야 할 자질과 위기관리 능력, 국가관, 시국관, 안보관, 사생관, 세계관, 국제적인 안목, 사람 됨됨이...무엇 하나 제대로 아는 것이 있었는가? 그런 것을 알아 볼 기회를 주었는가? 이런 문제들은 당신이 말하는 "야당 후보의 단일화나, 후보 단일화 방식을 놓고 대립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한 것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핵심적이고 중요한 것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그것을 피해왔지 않았는가?



이 중요하고 핵심적인 문제들은 짚지 않고 TV에 나와서 떠드는 정치평론가라는 사람들 가운데는 사퇴 기자회견문이 명문이라느니, 안철수 현상이 앞으로 엄청난 변수가 될 것이라느니, 안철수가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 것이냐가 한국 정치의 향방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느니... 해 가며 소설 같은 억측과 근거 없는 단언, 멋대로의 해석과 추측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런 현상을 보며 우리나라는 방송 신문 등 대중적인 영향력이 있는, 그래서 올바른 여론을 형성해야 할 매스컴들의 안목과 기획능력, 제작태도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대충 아이템 하나 결정한 뒤에 사람들 불러다가 설사하듯이 쏟아내면 방송프로그램이나 신문 제작이 되는 것인가?



뿐만 아니라 깊은 생각과 믿을 만한 데이터도 없이 매스컴이 요청하면 자신의 주제 파악도 못하고 출연해서 되는대로 지껄여대는 사람들과 글 쓰는 사람들에게도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안철수는 심리적이든 감정적이든 정치적 계산이 있어서였든 이번 대선판에서 일단 자리를 뜨고 일어선 사람이다. 그날 일을 그렇게 처리하는 것 하나 만으로도 그는 정서적 감성적으로 아직 세련되지 않았거나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끈기와 지혜가 부족해 보였던 것이 사실이다. 마음대로 안 되고 수 틀리면 그만두고 싶다고 했던 노무현처럼...



그리고 그가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은 여당이든 야당이든 모두가 잘못된 정치판임으로 이것을 어떻게 해서든지 깨부수고 개혁하겠다는 것이다. 그의 말과 신념대로라면 그는 개혁 대상인 민주당과 머리를 맞대고 후보 단일화 작업을 한 것부터 잘못이었다. 더구나 도중에 박차고 일어난 정치판에 어떤 형태로든 또다시 기웃거린다면 안철수는 실없는 사람, 말과 행동이 다른 믿을 수 없는 사람으로 기억될 것이다. 우리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깨끗한 정치판을 만드는 데 私心 없이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사람들을 모아 새로운 세력을 짜나가는 것만이 안철수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것이다.



물이 더럽다면 살이 벗겨지도록 씻어봤자 아무 소용이 없는 일이다. 그런 뜻에서 안철수를 특별한 사람처럼 여기면서 다시 더러운 시궁창으로 끌어들이려 한다면 그를 위해서나 사회를 위해서나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안철수는 이 나라의 정치개혁이 진정한 신념이라면 기존 정치판의 더러운 유혹에 빠지지 말고 아무리 험난한 가시밭길이라도 그 길을 향해 가야한다. 왔다 갔다 했다가는 웃기는 바보가 되고 만다. 안철수는 제갈공명이 아니다.

http://blog.naver.com/wiselydw/30152471850 관련기사





안철수는 원탁회의의 압력에 굴복했나?



안철수는 정치판에서 영원히 떠나거라!



















기사입력: 2012/11/27 [10:09]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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