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3일 일요일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진짜 작가 입건

작성일 : 15-04-29 19:18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진짜 작가 입건


글쓴이 :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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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진짜 작가 입건
23세 때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를 썼다고 오마이뉴스 등을 통해 주장하고, 실제로 1999년에 미국에서 번역판을 자기 이름으로 낸 이재의(59), 그는 연구원 20명을 이끌고 업무상 횡령 등으로 광주경찰청에 의해 입건됐다. 그는 전남생물산업진흥원 나노바이오연구원 원장으로 일하는 동안 25억원짜리 연구 장비를 선물용 참기름 수천 병을 짜는데 사용했다한다. 이른바 “5.18 바이블‘을 직접 썼다고 주장하는 그는 5.18유공자 상위에 랭크돼 있다.
이들은 2011년 8월부터 2014년 10월 사이 연구비 6200만원을 유용해 참기름을 만들어 지역 국회의원과 전남도청 간부 등에게 명절 선물로 보냈다 한다. 이들은 4년간 참기름 선물세트를 만드는 데 들어간 필요한 비용 6200만원을 연구 기자재와 소모품 구입에 쓴 것처럼 서류를 꾸몄다한다. 이에 더해 이재의는 부하 직원과 연구원 신축공사 현장소장 등으로부터 뇌물 2,100만원을 수수한 혐의도 받고 있다한다. 이런 일을 하고도 그는 광주시장 비서실장으로 선발되었었다. 이것이 5.18의 핵심 인물이요, 광주시장 비서실장의 진면목인 것이다.
2015.4.2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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