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한상균의 비겁한 조계사 도피극 |
남에겐 희생 강조, 자신은 도피하는 이중성 |
한상균 민노총 위원장의 용맹한 선동과 비겁한
도피가 이중적이라는 비난을 불러일으킨다. 14일 서울광장의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언제든
노동자·민중이 분노하면
서울을, 아니 이 나라 전체를
마비시킬 수 있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자. (오늘) 밤늦게까지 서울시내 곳곳을
노동자의 거리로 만들어야 한다. 모든 책임은 내가 짊어질
테니 두려워 말고 정권의 심장부인 청와대를 향해 진격하라. 요새는 벌금이 무서워
투쟁하기도 어려운 세상이다. 지금부턴 몸으로
때우자. 나부터
노역(勞役) 살러가겠다”며 청와대 진격을 독려했던
한상균은 조계사에 숨어서 “지금은 조계사에서 공개적으로
조합원 동지들을 만나겠다”며 조계사로 도피하여 자신의
언행에 몸으로 때울 준비를 하지 않고 있다.
조선닷컴은 18일 “지난 주말 서울 도심에서
불법·폭력 집회를 주도하고 경찰의
수배를 피해 서울 종로 조계사로 은신한 한상균(53) 민노총
위원장”이라며 “한 위원장은 지난
16일 밤 조계사로 들어가
신변보호를 요청하고 지금까지 조계사 경내(境內) ‘도심포교
100주년
기념관’ 건물 4층에 머물고
있다. 조계사에 은신한 한 위원장이
사실상 조계사를 임시 ‘투쟁본부’로 삼아 조합원들에게 서신을
발송하는 형태로 12월5일로 예고한
2차 대규모 시위를
기획, 조종하고 있는
셈”이라고
전했다. 조선닷컴은
“불법 시위대가
새총·철제
사다리·쇠파이프 등으로 의경을 공격해
손목 힘줄이 끊어진 의경 등 경찰 113명이 부상당한 당시 시위를
‘평화
집회’라고 규정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17일 오후
7시쯤 민노총 홈페이지에 올린
“민중 총궐기의 힘과
분노로, 공안탄압을 뚫고 총파업
전선에 서자”는 선동서신을 통해 한상균은
“지난 14일 우리는 궁지에 몰린
자본가 정권의 야만적인 도발을 봤다. 민중의 분노에 어쩔 줄 몰라
하며 살인적 진압에 나서던 공권력의 바닥을 보았다”며 “민노총의 총파업 전열을 흩뜨려
놓으려는 저(정권)들에게 준엄하게
보여주자. 더 큰 투쟁으로 불의한
권력을 뒤집을 총파업으로 맞서자”며 12월 5일 집회를 독려했다고
한다. 한상균은
“저(경찰)들은 평화로운 집회와 행진을
금지했다”며 “민주노총은 여러 민중 총궐기
참여 단체들과 함께 국가 폭력의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는 주장을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적반하장의 민노총이다.
조선닷컴은 “서울 종로구
조계사(曹溪寺)로 피신한
한상균(53) 민노총 위원장이 조계종
측에 중재 노력과 더불어 신변보호를 요청했다”며 18일 민노총의
“한 위원장이 이날 오전 조계사
경내에서 부주지 담화 스님 및 총무원 관계자 등과 면담을 갖고, 조계종 화쟁위원회에 중재를
요청했다”는 발표도
전했다. 이러 조선닷컴은 한상균의
“사전 양해 없이 조계사로
들어오게 된 점을 정중히 사과드린다”며 “무례하고 어려운 부탁이라도
부처님 화쟁의 마음으로 껴안아주실 것을 거듭 청원한다. 항상 사회적 약자 문제에
고민하면서 앞장서 오고 있는 조계종 화쟁위원회에 중재와 큰 도움을 요청드린다”는 요구도 전했다.
노조원들에게는 청와대로 진격하라고 하고, 자신은 조계사로 숨은 한상균이다.
조선닷컴의 <한상균 민노총
위원장, 조계종 화쟁위에 중재 요청
“부처님의 넓은 자비심으로
보듬어달라”>는 기사에 한
네티즌(r****)은 네티즌들은
한상균을 비난하는 댓글들을 달았다. “어허! 남자가 언행이
일치해야지. 스님들 번거롭게 거기는 왜
들어간 거요? 어서
나오시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kt****)은
“참으로 다행한
일이다. 민주노총은 이것으로 회복
불가능한 패배를 해버렸다. 이런 비겁자요 치사한 자요
국가를 마비시키려는 반국가적인 선동자를 위원장으로 갖고 있는 이상 이 조직에는 더 이상 희망도 국가도 법도 노동자도 없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k****)은
“속 좁은 너의 자비심은 어디
가고 부처님의 자비심만 요구합니까. 부처님이 계셨다면 당장
사형에 처했을 겁니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win****)은
“이제부터 한상균은 조계사
따뜻한 2층방에 머물면서
12월5일 2차 시위를 총 지위할 것이고
조계사는 투쟁본부사무실이 되는 거다. 조계사가 결과적으로 동업자가
되는 셈이 된다”고 했고, 다른
네티즌(yat****)은
“한상균 불신자도 아니고
범법자인데 조계종은 범법자 보호하는 종교 단체인가 하루 속히 추방하여 법의 심판을 받게 하라. 조계사의 이름을 아예 범법자
보호소로 명칭 바꾸어 달아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jun****)은
“당신이 사회적
약자냐? 호위무사 데리고 다니며
선동하고 나라를 마비시킬 궁리하는 쇠파이프, 시너, 사다리로 사회적 약자인 자식
같은 어린 전경들을 내리찍고, 법을 어기면서도 뻔뻔하게
도망 다니냐?”라고
비난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qaz****)은
“신뢰받을 수 있는 노동운동을
하셔야지. 너무 폭력이 얼룩져서 어느
누가 동조 하겠습니까. 국민들도 보고 듣고
있습니다. 죄 값은
받으세요. 숨지
말고요.”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rl****)은
“지금이 쿠데타 군사독재정권도
아니고 평화시위 한다 해놓고 불법 폭도로 돌변한 사람까지 보호할 명분이 없다면 한시바삐 법에 보호를 받도록 하는 게 대한민국 최고의 사찰로서
위신을 세우는 일입니다. 종교시설도 절대 다수의
선량한 신도들의 시주로 유지될진대 폭도까지 감싸시면 안 되지요”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s****)은
“너도 넓은 자비심으로 폭력
저지하는 경찰들 보듬어주라. 모든 책임은 네가 다
진다며? 그러고는 절로
도망쳐?”라고
했다.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hursuaby1@hanmail.net/]
|
기사입력: 2015/11/18 [12:25] 최종편집: ⓒ allinkorea.net |
2015년 11월 22일 일요일
민노총 한상균의 비겁한 조계사 도피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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