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이스 하키팀에 연방제 실험을 하나?
이명박이 유치한 평창올림픽을 김정은에게 상납하였다는 불만이 여론으로 확산될 때 문재인 정권은 자충수를 후회하게 될 것이다. 보수가 분열로 망한다는 것은 실증이 되었다. 이번엔 좌파가 자충수로 망할 차례인가?
민주화 운동을 하였다는 좌익들은 인권과 법치를 무시한다. 좋은 예가 노예노동으로 만든 북한의 마식령 스키장에서 한국 선수들이 훈련을 하도록 강제한 남북합의이다. 나치가 유대인들을 혹사하여 지은 스키장에서 이스라엘 팀이 훈련을 한다면 그렇게 시킨 수상은 밀려나자 말자 감옥에 갈 것이다.
북한에서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사람은 김정은과 노동당 귀족뿐이다. 문재인 정권이 인권탄압의 상징인 마식령 스키장 훈련 발상을 하여 북한에 먼저 제의하였다는 게 조선일보의 보도 요지이다. 김정은도 놀랐을 것이다.
남한의 종북 좌익은 북한의 핵개발을 사실상 방조하였고, 인권탄압엔 침묵하면서, 독재정권엔 굴종하여 '核人從'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김정은 정권이 세계 문명 국가들의 일치된 압박을 받게 된 것은 핵개발과 인권탄압 때문이다.
진보를 사칭하는 한국의 좌파는 선동의 명수이지만 그것도 국내에서만 통한다. 언론이 협조해주기 때문이다. 멍청한, 협조적 언론이 없는 국제사회에선 바보가 된다. 세계는 거짓과 선동이 아니라 문명과 법치과 실력만이 통하는 무대이다. 좌파는 넓은 세상에선 동네북이 되는 전형적인 골목대장이다. 이명박 정부가 유치한 평창올림픽을 자진하여 김정은에게 정치선전장으로 상납한 문재인 세력은 결국 치명적 자충수를 둔 셈이다.
열렬한 지지층이던 20대의 반발은 인간 심성의 한 측면인 정의감이 살아 있다는 증거이다. 정의감은 불공정한 데 대한 반발이다. 여자 아이스 하키 팀에 북한선수들을 끼워넣어 단일팀이라고 선전하려다가 '이건 뭐야'라는 분노를 촉발시켜 역풍을 맞고 있다.
올림픽은 국가 팀끼리의 대결인데 두 나라(북한정권은 헌법상 국가가 아니다)가 한 팀을 만든다면 이는 스포츠 정신에도 어긋난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연합 또는 낮은단계연방제 통일을 지향한다는 발언을 한 사람이다. 하키 팀에 연방제 실험을 한 듯한데 무리라는 것이 드러나는 데는 며칠도 걸리지 않았다.
민족반역자, 전쟁범죄자, 테러집단, 反인류범죄집단의 성격을 갖는 김정은 세력과 자유민주 국가가 합방하여 하나의 연방국가, 즉 단일팀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관념의 유희이다.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가 급변하던 19세기말 닫힌 시야로 주자학적 관념론에 스스로를 묶고 변화를 거부하다가 식민지가 된 조선조의 양반과 닮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화를 내야 할 대상은 김정은이다. 그 분노가 보이지 않는다는 데 문재인 정권의 성공할 수 없는 미래가 있다. 이명박이 유치한 평창올림픽을 김정은에게 상납하였다는 불만이 여론으로 확산될 때 문재인 정권은 자충수를 후회하게 될 것이다. 보수가 분열로 망한다는 것은 실증이 되었다. 이번엔 좌파가 자충수로 망할 차례인가?
북한에서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사람은 김정은과 노동당 귀족뿐이다. 문재인 정권이 인권탄압의 상징인 마식령 스키장 훈련 발상을 하여 북한에 먼저 제의하였다는 게 조선일보의 보도 요지이다. 김정은도 놀랐을 것이다.
남한의 종북 좌익은 북한의 핵개발을 사실상 방조하였고, 인권탄압엔 침묵하면서, 독재정권엔 굴종하여 '核人從'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김정은 정권이 세계 문명 국가들의 일치된 압박을 받게 된 것은 핵개발과 인권탄압 때문이다.
진보를 사칭하는 한국의 좌파는 선동의 명수이지만 그것도 국내에서만 통한다. 언론이 협조해주기 때문이다. 멍청한, 협조적 언론이 없는 국제사회에선 바보가 된다. 세계는 거짓과 선동이 아니라 문명과 법치과 실력만이 통하는 무대이다. 좌파는 넓은 세상에선 동네북이 되는 전형적인 골목대장이다. 이명박 정부가 유치한 평창올림픽을 자진하여 김정은에게 정치선전장으로 상납한 문재인 세력은 결국 치명적 자충수를 둔 셈이다.
열렬한 지지층이던 20대의 반발은 인간 심성의 한 측면인 정의감이 살아 있다는 증거이다. 정의감은 불공정한 데 대한 반발이다. 여자 아이스 하키 팀에 북한선수들을 끼워넣어 단일팀이라고 선전하려다가 '이건 뭐야'라는 분노를 촉발시켜 역풍을 맞고 있다.
올림픽은 국가 팀끼리의 대결인데 두 나라(북한정권은 헌법상 국가가 아니다)가 한 팀을 만든다면 이는 스포츠 정신에도 어긋난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연합 또는 낮은단계연방제 통일을 지향한다는 발언을 한 사람이다. 하키 팀에 연방제 실험을 한 듯한데 무리라는 것이 드러나는 데는 며칠도 걸리지 않았다.
민족반역자, 전쟁범죄자, 테러집단, 反인류범죄집단의 성격을 갖는 김정은 세력과 자유민주 국가가 합방하여 하나의 연방국가, 즉 단일팀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관념의 유희이다.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가 급변하던 19세기말 닫힌 시야로 주자학적 관념론에 스스로를 묶고 변화를 거부하다가 식민지가 된 조선조의 양반과 닮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화를 내야 할 대상은 김정은이다. 그 분노가 보이지 않는다는 데 문재인 정권의 성공할 수 없는 미래가 있다. 이명박이 유치한 평창올림픽을 김정은에게 상납하였다는 불만이 여론으로 확산될 때 문재인 정권은 자충수를 후회하게 될 것이다. 보수가 분열로 망한다는 것은 실증이 되었다. 이번엔 좌파가 자충수로 망할 차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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