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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13일 화요일

박원순표 돌고래쇼


2012년03월13일 12시04분 글자크기







박원순표 돌고래쇼





『박원순 서울시장이 12일 경기 과천 서울대공원 돌고래쇼장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불법포획된 돌고래를 방사하고, 동물을 학대하는 돌고래쇼를 당장 중단하라"는 동물자유연대 등 3개 시민단체의 의견을 받아들여, "제돌이(문제가 되고있는 돌고래)가 한라산 앞바다, 구럼비 앞바다에서 마음껏 헤엄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시 말하면 자기 고향으로 제돌이는 돌아간다. 충분히 자연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방사의 과정을 거칠 것이다"는 말로, 돌고래 3마리를 방사 또는 보호조치하기로 결정했고, 돌고래쇼도 오는 19일부로 잠정 중단된다』













해양동물 중 아이큐가 가장 높다고 알려진 돌고래는, 육상동물인 원숭이類와 함께 쇼라는 형식의 '재주부림'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하여 어린아이를 포함한 남녀노소 모두로 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고.

하지만 합법적인 방법으로 획득(수입)된 것이 아닌 위 주장처럼 불법포획된 돌고래라면, 이를 인간의 눈요깃감을 위해 훈련시키기보다는, 제가 헤엄치던 곳으로 되돌려보냄이 마땅할 것이다.



하기에 이같은 불법포획된 돌고래에 대한 박원순 시장의 결정은 존중한다.

그러나 여기서 그쳤으면 좋았을 것을, 이것을 빌미로 또다시 오해사기 충분한 그리고 즉흥적이라고 밖에는 볼 수 없는 언행을 잇고있으니..

"한라산 앞바다, 구럼비 앞바다에서 마음껏 헤엄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

누가 봐도 현재 해군기지 건설로 감정의 격한 격돌이 있는 곳과, 구럼비라는 그들 주장의 상징물을 강조하여 언급함은, 박원순 시장 자신의 기지건설 반대 의지를 우회적으로 표하고 있음이다.

박 서울시장도 해적기지라 생각하나 보지?



겉으로는 돌고래의 방사를 내세우고 있지만, 그 속내는 '해군기지 건설반대'임을 바보가 아닌 이상 누가 모르겠는가의.

자신은 '절묘한 타이밍에 적절한 언어구사'라 스스로 대견하달지 모르지만, 이를 보고있는 국민들은 '참으로 대단한 잔머리굴리기 꼼수도사'로 여긴다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그리고 제돌이라는 이름의 그 불법포획되었다는 돌고래 한 마리의 방사에 그쳤어야지, 무슨 돌고래를 학대한다고 돌고래쇼까지 중단시키는지..

반복 훈련에 따른 스트레스야 있겠지만, 그걸 학대로 보는 시각은 어디서 나온 것인지.

이런 사고라면 돌고래 뿐만 아니라, 지금도 공연을 하고있는 원숭이쇼도 함께 없애야지.



그리고 이 제돌이라는 돌고래를 제주도 앞바다로 방사할 경우, 약 1년 간 적응하는 과정을 거쳐야 함에, 이를 위해 야생방사장 설치 및 수송비, 사료비 등 야생 방사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총 8억7000만원의 비용은, 시 예산으로 집행된다고 한다.

이 한 마리를 위해서 야생방사장을 설치하느냐고 비판하면, "또 다른 해양생물이 불법포획될 수 있잖은가?"하며 갈매기눈썹 만들겠지만, 이는 보다 강력한 법의 제재를 통해서 미연에 방지할 수도 있는 문제다.

그같은 방사할 생물이 없을 때는 적지않은 유지비들여 가두리 양식장으로 쓰려나?

또한 박 시장은 성공적 자연방생을 장담하고 있지만, 지리산 반달곰 방생에서도 보았듯 포획된지 4년이나 지나 야생성이 현저히 사라진 돌고래이기에, 자칫 잘못하다간 방생이 죽음으로 이어질 수도 있음은 왜 모르는가?



돌고래 한 마리를 위해서는 이같은 야생방사장 설치를 주저없이 주억대지만, 대한민국 방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해군기지 건설에는 죽어라 반대해대는 자들..

돌고래 강제방생에는 기를 쓰고 독려하지만, 탈북자 강제북송에는 입도 뻥긋않는 자들..

도대체 이들의 머리 속은 무엇으로 채워졌는지, 휴대용 MRI기가 있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들여다보고 싶어 안달이 날 지경이다.

돌고래 한 마리가 대한민국과 국민들의 안전, 그리고 탈북자들의 생명보다 중요하다고 여기나 보지?

정작 해야 할 일에는 딴청피우다, 인기끌기에 조금이라도 득이 된다싶으면, 예외없이 짜잔~하고 등장하시어 표불리기 언행을 일삼는 서울시장.박원순표 돌고래쇼가 어떤 결말을 맺을지 지켜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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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조련사의 눈물...

작성자 : 제돌이 작성일 : 12-03-13 조회수 : 4 추천수 : 0 번호 :327,725


여론 1번지 돌고래 조련사의 눈물... 부추연





서울대공원 돌고래 제돌이의 조련사 박상미씨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대공원 돌고래 ‘제돌이’를 조련했던 박상미 조련사가 “제돌이를 제주도 앞바다로 돌려보내기로 한 서울시의 결정에 탈진할 때까지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박 조련사는 1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전화인터뷰를 하며 제돌이를 떠나 보내야 하는 복잡한 심경을 밝혔다. 제돌이와 2009년 7월부터 함께 지낸 그는 ‘제돌이 엄마’로 불릴 정도로 제돌이와 각별한 사이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제주도에서 불법포획된 것으로 추정되는 13살 남방큰돌고래 제돌이를 1년간 야생 방사 적응훈련 후 2014년 제주도 앞바다로 돌려보내기로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전날 이례적으로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직접 찾아 “제돌이가 제주 구럼비 앞바다에서 마음껏 헤엄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대공원에서 재롱을 피우는 13세 남방큰돌고래 제돌이. 서울대공원은 제돌이를 야생으로 돌려보내기로 하고 19일부터 공연을 잠정 중단한다. 서울시는 제돌이에게 1년간 야생 방사 적응 훈련을 시킨 후 2014년 제주 앞바다로 돌려보내기로 했다. /채승우 기자 rainman@chosun.com 박 시장의 지시가 내려지고 박 조련사는 울컥해서 제돌이에게 달려가 끌어안고 울었다고 한다. 그는 “제돌이가 저를 오히려 보듬어주고 위로해 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서로가 무슨 생각을 하며 무엇을 원하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조련사는 “제돌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일이 아니라 서로 놀고 기대는 시간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원래 근무시간은 오후 6시까지지만 제시간에 퇴근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한다.



그런 그에게, 일각에서 제기된 조련사의 동물 학대 주장은 큰 상처였다. 그는 “TV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온 이미지 때문에 조련사들이 돌고래들을 학대한다는 잘못된 인식이 퍼져 있다”면서 “오해 때문에 너무 서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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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대한민국 국군을 해적이라니!

대한민국 국군을 해적이라니!


의로운 국민은 다 어디갔는가









베트남은 물론 공산당 1당 독재 국가다. 우리와는 세계관이 다르다. 초록은 동색이라고,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때 중국 관중들은 베트남 선수들이 입장(入場)하자 유달리 우뢰와 같은 박수를 보냈다. “야, 우리 편이다” 하는 투였다.



그런데... 그런 베트남이 1975년 베트남 전쟁이 끝나자마자 있었던 중국 탱크 부대의 베트남 침입을 ‘개박살’ 냈다. 등소평 중국은 당시 베트남이 크메르 루즈 정권을 축출한 것에 대해 ‘응징’을 하려 했던 것. 그러나 중국의 오만은 베트남의 역습 앞에서 코가 납작해졌다. 지난해 중국이 베트남에 해양 분쟁을 일으켰을 때도 베트남은 “그러면 우리는 육로로 중국으로 진격 하겠다”고 응수했다. 이런 매서운 나라를 중국 아니라 그 어느 누구인들 함부로 대할 수 있을까?



중국은 지금 아시아 전체를 중화제국주의의 세계관에서 바라보고 있다. 옛날 당(唐) 제국의 판도를 오늘에 재현시키겠다는 기세다. 동북으로는 고구려와 발해를 중화의 지방정권으로 격하하려 하고, 서(西)로는 티베트와 위구르 민족의 정당한 항의를 총칼로 압살하고 있다. 그리고 남(南)으로는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들과 해상 영유권 분쟁을 일으키고 있다.



이대로 가면 중국이 전(全) 아시아를 핀란드화 시키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이 위험을 간파해서인지 미국의 관심을 앞으로는 아시아로 돌리려는 듯한 기미를 보이기 시작했다. 아시아를 어느 한 패권국가의 독점적인 지배하에 들어가지 않게 하겠다는 것이 100년 전 이래의 미국의 대(對) 아시아 정책이다.



그래서인지 근래 필리핀 클라크 공군 기지에는 다시 미국 해병대의 소규모 병력이 교대로 방문하고 있다. 클라크 근처에는 남중국해의 전략요충 수빅만(灣)이 자리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도 중국의 위협을 느끼고 있다는 방증이다. 클라크가 있는 필리핀 루존 섬의 앙헬레스 거리에서는 주말이면 사복 차림의 미군 병사들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중국이 최근 부쩍 군침을 흘리고 있는 우리의 이어도는 장차 어떻게 될까? 보나마나 “소암초(蘇巖礁, 이어도)는 우리 영토”라며 중국 대양해군이 밀고 들어 올 것이다. 특히 한미연합사가 해체되는 2015년 이후에 더 노골적으로. 이어도가 중국으로 들어가면 중국의 배타적 경제수역은 거기서부터 200 해리로 다시 대폭 그어질 것이다. 황해 대륙붕을 노리는 것이다.



이런데도 한국 좌파는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해적(海賊) 기지’라며 반대하고 있다. 당(唐)이 백제로 밀고 들어왔을 때 피신한 의자왕을 잡아 당군(唐軍)에 넘긴 자는 백제의 성주(城主)였다. 그는 훗날 당으로 가 한 자리 했다. 한국 좌파는 이어도 뿐 아니라 한반도 전체가 중국의 영향권 하에 들어가는 게 낫다고 볼 가능성이 있다. 그런 그들은 대한민국 군(軍)을 '해적' 의자왕'쯤으로 보는 것일까?



우리는 소국이다. 소국이 살 길은 그래도 그중 괜찮은 대국과 동맹을 맺는 것이다. 그래서 한미동맹이 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우리 자신의 결연한 국토방어 의지와 능력을 갖춰야 한다. 그래서 제주해군기지 있어야 한다. 그런데 그런 기(氣)는 고사하고 우리 해군기지를 뭐 ‘해적 기지’라고?



이에 대해 한국의 야당 아닌 정객들마저 아무런 관심이 없어 보인다. 졸지에 모욕을 당한 군(軍)과 예비역 해군 장성들만이 함분(含憤, 분노를 품은)의 피눈물을 마음속으로, 진짜로 흘리고 있을 뿐이다, 의로운 국민은 다 어디 갔는가?







류근일의 탐미주의 클럽(cafe.daum.net/aestheticismclub)



제3당으로 독일통일 주도한 자민당

탈북민 돕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박선영 뒤 잇는 2기 단식팀

밥그릇 챙기기를 정치로 호도

임수경, 민통당 얼굴마담 되려나?















박세일의 ‘알박기’와 김무성의 선택

박세일의 ‘알박기’와 김무성의 선택


'국민생각', 진정한 국민생각 알아야

오윤환2012.03.13 14:19:42



박세일 대표와 ‘국민생각’의 ‘생각’은 도대체 뭘까? 박 대표의 신당 ‘국민생각’에는 현역의원이 하나도 없었다. 그러다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전여옥 의원이 탈당하고 입당함으로써 1명의 소속의원을 거느리게 됐다. 박 대표는 전 의원을 즉각 대변인에 임명했다. 전 의원을 ‘비례대표 1번’에 내정했다는 설을 뒷받침하는 인사다. 공천탈락자든 뭐든 일단 ‘변절자’를 당의 ‘입’으로 내세운 것이다.



박 대표와 국민생각이 이삭줍기에 성공하자 자유선진당과 국민생각의 합당 가능성이 흘러 나왔다. 박 대표가 선진당 심대평 대표와 만나 “국민생각이 현역의원 5명 이상을 확보해 소속의원 15명인 선진당과 합당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는 것이다. 두말할 것 없이 ‘알박기’다.



전여옥 의원의 국민생각 입당이 박세일-심대평 회동 이전인지 이후인지 불분명하다. 다만 전 의원이 공천탈락에도 불구하고 “절대 탈당하지 않겠다”고 해놓고 국민생각으로 내달린 것은 박 대표의 국민생각-선진당 합당 구상과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 아무튼 박 대표와 국민생각은 최소 4명의 현역의원을 더 붙잡아야 한다.







‘보수’ 자처하는가 하면 어느새 ‘진보’로







박 대표로서는 새누리당의 공천 내홍으로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고 흥분했을 수 있다. 새누리당이 현역의원, 특히 친 MB 세력을 무더기 탈락시킴으로써 ‘이삭줍기’가 그리 어려워 보이지도 않는다. 4명만 더 영입하면 뉴 국민생각-선진당은 총선에서 ‘기호 3번’을 달게 된다. 또 선거를 앞두고 국고보조금 ‘10억원’도 챙길 수 있다. 10억원은 총선 때만 아니라 분기별로 들어오게 된다. 그 유혹을 외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반듯한 학자인 박 대표가 얼굴 표정 하나 바꾸지 않고 “자유선진당과는 기본적으로 시대를 보는 안목이 같다”고 한 것을 나무라기도 그렇다. 그러나 국민생각-선진당 합당은 그야말로 부동산 투기현장에서 난무하는 ‘알박기’다. 무대만 정치판으로 옮겼을 뿐 영락없는 알박기다.







박 대표와 국민생각의 노선은 무지개다. ‘보수’를 자처하는가 하면 어느새 ‘진보’로 표변한다. 박 대표 측근은 "새누리당은 보수 노선에서 일탈해 복지 지상주의의 짝퉁 좌파(左派)의 길로 가고 있다"며 "새누리당 노선과 가치를 견제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그러나 김정일이 급사하자마자 ‘조문’(弔問)을 주장한 쪽이 국민생각이다.







박 대표는 "동교동계, 상도동계, 호남, 영남, 진보, 보수 등이 뭉쳐 선진화와 통일 시대를 활짝 열자는 게 국민의 기대"라고 했다. 새누리당이 보수에서 일탈했다고 비난하면서도, “여당에 실망하고 나오는 움직임이든 야당에 실망하고 나오는 움직임이든 새로운 정치를 만들려면 꿈틀거림이 있어야 한다. 연대가 가능하다”고 이념적 청탁(淸濁)을 가리지 않고 이탈자들을 받아들이겠다는 식이다. ‘상도동계’ ‘동교동계’는 도대체 뭔가? 그게 ‘국민생각’인가?



박 대표는 박근혜 대표 체제의 한나라당이 동조한 행정도시법에 반발, "수도 분할은 국가적 재앙"이라며 한나라당을 탈당한 강단 있는 정치인이었다. 그랬던 그가 세종시 수정안에 가장 극렬하게 반대한 선진당과 힘을 합치겠다고 나섰다. 박 대표의 변신이 현란하다. 허긴 선진당은 ‘알박기’의 유전자를 구 자민련으로부터 이어받은 정당이니 국민생각과의 합당이 결코 이상한 일도 새로운 일도 아닐 것이다. 2000년 김종필 총재의 자민련은 원내교섭단체 구성에 실패하자 김대중 민주당으로부터 배기선 의원 등 3명을 ‘임대’받아 원내교섭단체 구성에 성공했다. 따라서 국민생각이 5명의 ‘전여옥’을 확보한 뒤 합당해 교섭단체를 구성한다 해도 선진당으로서는 허물이 아니라고 여길지 모른다.







제2의 전여옥 나오기 어려운 분위기







그러나 박세일 대표의 알박기 구상은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이 "해군을 해적이라고 하는 세력 돕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백의종군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김 의원의 새누리당 잔류로 당장 진수희 의원이 탈당을 보류했고, 다른 공천탈락자들도 주춤하는 모습이다. 인천의 이윤성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지만 ‘무소속 출마’이지 국민생각 행은 아니다. 울산 최병국 의원도 마찬가지다. 탈당할지언정 보수분열의 책임을 뒤집어쓰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읽힌다. 제2의 전여옥이 나오기 어려운 분위기다.



더 결정적인 것은 정운찬 전 국무총리의 국민생각 외면이다. 정 전 총리는 “박 대표가 추진하는 비박 연대에 참여할 생각이 없다. 이번 총선에 출마할 생각도 없다”고 한 것이다. 그러자 선진당 심대평 대표도 국민생각과의 통합에 대해 “합당이나 연대가 궤도에 오른 것은 아니다”고 한발 뺐다. 박 대표와 국민생각의 ‘알박기’가 그 위치를 찾지 못해 헤매는 양상이다.







13일자 조선일보는 박세일 대표 측근이 "총선에서 보수 진영이 패배하는 희생이 있더라도 끝까지 갈 것이다. 총선을 통해 새누리당이 위기의식을 가져야 변화를 모색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연말 대선에선 힘을 합칠 수 있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이제야 박 대표와 국민생각의 ‘생각’이 읽힌다.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대거 낙선하더라도 국민생각의 ‘힘‘을 보여줘 대선에서 ’지분‘을 요구하겠다는 것 아닌가? 그 것도 ’힘‘은 ’힘'이다. 그러나 그건 창조 아닌 파괴적 ‘힘’일 뿐이다.



박 대표와 국민생각은 진짜 국민생각이 무엇인지 헤아려야 한다. 국민이 분열세력에 매우 냉정했고, 때로는 혹독했다는 사실이다. 멀리 갈 것도 없다. 2000년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조순, 이기택, 김윤환 등이 모여 만든 ‘민국당‘을 보면 답이 나온다. 기라성같던 중진들이 지역에서 전멸한 민국당의 몰락을 국민생각은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김무성 의원과 정여옥 의원은 공통점이 있다. 둘 다 ‘친박’이었고, 둘 다 ‘반박’으로 돌아선 전력이 있다. 또 둘 다 공천탈락이라는 ‘보복’의 칼을 맞았다. 그러나 두 사람의 진로는 180도 다르다. 전 의원이 “내가 왜 새누리당을 탈당하느냐?”고 하자마자 국민생각으로 달려간 반면 김 의원은 "해군을 해적이라고 하는 세력 돕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 차이는 어마어마하다. 김 의원 발언을 뒤집으면 전 의원은 "해군을 해적이라고 하는 세력 돕는 일은 한 것“이 된다.







총선은 ‘해적’과 ‘영해수호 세력’과의 승부







이쯤 되면 전 의원의 전력을 살펴야 한다. 전 의원은 2002년 대선에서 정몽준 후보의 국민통합21 출신이다. 국민통합21에서 정몽준 후보 연설문 작가로 일하며 국민통합21 창당대회 때 정 후보 추대발언까지 했다. TV토론에 통합21측 패널로 나와 이회창 후보 불가론을 강하게 주장한 인물이다. 전 의원은 결국 국민통합21에서 국민생각으로 돌아간 꼴이다.







4월 국회의원 선거는 김무성 의원에 의해 너무도 분명히 그 성격이 규정됐다. ‘해군을 해적이라고 하는 세력과 해군을 영해수호세력으로 존중하는 세력 간의 건곤일척’이다. 그렇다. “해군이 해적”이라는 주장에 동조하거나 침묵하는 세력은 대한민국에 ‘악’(惡)이 분명하다. 새누리당과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독선과 좌클릭에 분노한다고 "해군을 해적“이라고 하는 세력에게 나라를 넘길 수는 없는 일이다. 탈북자의 눈물에 모래를 끼얹는 집단에 정권을 맡길 수 없다. ‘악’과의 싸움에 누가 이적행위를 하고 있는가? 누가 알박기의 대가인가?

오윤환 논설위원

김진홍의 끝없는 헛된 실험

작성일 : 12-03-13 07:20 김진홍의 끝없는 헛된 실험


글쓴이 : 바울 조회 : 129 추천 : 9







뉴라이트 전국연합 상임의장을 지낸 바 있는 김진홍 목사가 두레공동체운동으로 이 땅에 유토피아를 세우기 위해서 실험을 계속하다가 목회일선에서 물러난 다음에 또 다른 비성경적 실험을 할 모양이다.

김진홍 목사는 청계천 빈민들을 이끌고 남양만으로 들어가서 “능력껏 일하고, 필요한 만큼 가져다 쓰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공동체 생활을 이끌어 갔다. 이 운동은 세상에서 지친 사람들에게 그야말로 이상적인 공동체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 주었으며, 많은 사람들의 호응과 열정을 불러 일으켰다.



그리하여 그곳에 참여한 사람들과 함께 수년간 모든 개인재산을 송두리째 투자하면서 혼신의 노력을 쏟아 부었으나 결과는 번번이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김진홍 목사는 자신이 목사라는 사실을 망각했거나 성경에서 말한 인간의 본성을 몰랐거나 아니면 고의로 무시했던 것 같다.



아담 이래로 아담의 타락한 본성을 지니고 태어나 탐욕과 이기심으로 똘똘 뭉친 존재가 인간이라는 사실을 간과한 것이다.

김진홍 목사가 꿈꾸던 두레공동체와 같은 공산체제가 무너질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인간의 본성 때문이었다.

김 목사는 수차례의 같은 실패를 거듭하고 나서야 그것을 깨달았노라고 실토하고 있지만 참으로 순진한 얘기에 지나지 않는다.



김 목사는 다음과 같이 고백한 적이 있다. “무재산 집단 마을을 오래 경영하다 보니, 능력 있는 사람은 다 나가버리고 무능력하고 게으른 사람만 남아서 두레마을이 해체위기를 맞았다. 그래서 인센티브를 생명으로 하는 자본주의가 좋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런 고백을 하면서야 자신은 “자본주의를 부정하고 공산주의로 갔다가 다시 자본주의로 돌아오기까지 15년이 걸렸다.”고 실토하게 된 것이다.



지만원 박사님께서 옮긴 글에는 이런 내용도 있다. “집단으로 식사를 하는데 하루는 식탁에 갈치 요리가 있었다. 어느 아주머니가 ‘우리 아이가 갈치를 무척 좋아한다.’며 갈치 접시를 자기 앞으로 가져가 버리자 이에 화가 난 다른 아주머니가 ‘네 아이만 좋아하냐, 내 아이도 갈치를 좋아한다.’면서 자기 자리로 가져오자 서로 빼앗으려고 싸우는 통에 상이 엎어지고 큰 소란이 일어났다고 한다. 그 다음에는 남자들끼리도 유사한 싸움이 일어나곤 했는데 그 후에는 일도 열심히 하고 열정과 함께 능력 있는 남자들이 모두 나가 버리고, 게으르고 능력 없는 사람들만 남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런 일들이 있고 나서야 김 목사는 비로소 일하는 데는 반대급부가 필요하고 사유재산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는 것이다. 김진홍 목사는 15년간이라는 긴 세월을 체험하고 나서야 그토록 싫어했던 자본주의가 이제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김진홍 목사는 한때 정치단체인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을 지낸 바 있으며, 한때는 교인들로 하여금 다단계 사업을 권장하여 많은 사람들로부터 지탄을 받기도 했다.



목사로서의 직무를 담당하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곁길로 가며 실험에 실험을 거듭하면서 많은 세월을 보낸 후 이번에는 정치 참여는 그만하는 대신에 영성운동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기독언론에 따르면 “1997년 두레교회를 창립해 목회해 오다가 지난 2011년 은퇴한 김진홍 목사. 그는 이제 일선에서 물러나 ‘한국적 수도원 운동’을 벌이겠다는 포부를 품고, 지난해 10월 3일 경기도 동두천에 ‘두레수도원’을 설립했다.”고 한다. 또한 김 목사는 “지금 한국교회로서나 우리 겨레로서나 여러 가지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올바른 영성의 회복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그래서 남은 인생 동안 두레수도원에서 영성회복운동을 하는 일에 선택과 집중을 하려 한다.”고 밝히고 있다.



김진홍 목사는 비성경적 운동을 확산시키고자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미혹하고 있는 중이다. 김진홍 목사는 말하기를 “기도원은 주로 1970~80년대에 많이 왕성했었는데 대중성이 강하다.

수도원은 기도원보다는 격이 높고 2000년 교회사에 이어온 운동이다. 주로 가톨릭 교회가 중심이 돼 왔지만, 그 수도원을 한국적 풍토에 맞게 적용해서 영성운동으로서 추진하려 한다. 영성운동에는 가톨릭과 개신교의 구분이 없다. 하지만 아무래도 개신교 영성운동인 만큼 개신교 전통에 맞게 ‘말씀 중심과 회중 중심’의 전통을 가질 것이다.”라고 그의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진홍 목사는 다음과 같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한 목회자 모임에 참석했는데 한국교회가 이 시대에 해야 할 일은 ‘사회 참여’라고 하더라. 그래서 나는 반대한다고 했더니 다들 ‘사회 참여의 선두그룹인 김진홍 목사가 왜 그런 말을 하느냐’고 의아해 하더라. 그러나 사회 참여는 교회가 많이 해왔고 또 하고 있다. 가장 시급한 문제는 첫째로 영성 회복이다. 사회 참여는 영성 회복의 본질 속에서 하나의 실천사항으로 하는 것이다. ‘사회 참여’에 있어서만큼은 내가 한국의 목회자 중에서 2등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많이 해봤기에, 체득된 경험이요 고백으로 말한 것이다.”



이제야 김진홍 목사는 자신이 걸어온 길이 어렴풋이나마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눈치 챈 것 같으면서도 명쾌하게 알고 있지는 못하다. 자신의 잘못이 있다면 그것은 복음을 전해 혼들을 구령해야 하는 것이었는데, 그는 목사이면서도 엉뚱한 일을 하며 잘못된 길을 걸어온 것이었다. 그는 그것을 여전히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저 자신에게 덕지덕지 붙어 있는 묵은 누룩을 다 걷어내지 못하고 또 다른 누룩을 얻어와 여기저기 붙여서 실험을 하려고 “영성회복”만을 외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헛된 것은 결코 듣지 아니하시며 전능하신 분께서는 그것을 개의치 아니하실 것이라』(욥 35:13).







대통령 딸과 영부인과 두 도박女

대통령 딸과 영부인과 두 도박女






年中 반을 카지노에서 보내면서 1000만 달러를 날린 두 도박女에게 누가 돈을 대나?

趙甲濟



작고한 전 대통령 노무현의 딸 노정연씨가 보낸 것으로 의심 받는 13억 돈상자(100만 달러)의 최종 수령인 경연희씨(在美동포)는 유명한 대기업 경영인의 딸이다. 景씨는 노정연씨에게 뉴욕의 허드슨 강이 내려 다 보이는 고급 아파트를 판 사람인데 1969년생이다. 그가 단골로 출입한 미국 코네티컷주 폭스우즈 카지노의 전산기록에 따르면 국적은 한국, 영어 이름은 ‘KYONG, YUNHEE'로 되어 있다. 그런데 景씨의 뉴저지주 발행 운전면허증엔 이름이 ‘YEON H KYEOUNG'으로 되어 있다.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2009년 상반기 景씨는 뉴저지와 뉴욕을 가로지르는 허드슨 강이 내다보이는 헨리온허드슨 빌라 12호(지상 3층, 지하 1층·총면적 350m²)를 260만 달러(당시 환율로 약 20억 원)에 계약했다. 그런데 등기부등본인 ‘디드 레코딩(Deed Recording)’에 景씨는 이전 모든 공식 서류에 썼던 사회보장번호인 ‘×××-××-×090’이 아니라 ‘×××-××-×874’를 썼다. 이름도 그동안 공식 서류에서 써왔던 ‘Yun Hee Kyong’와 다른 ‘Yeon-Hee Kyeong’으로 기재했다.

그는 두 개의 이름, 두 개의 사회보장 번호, 두 개의 국적, 두 개의 여권을 갖고 있는 듯하다. 이는 미국에서 범죄행위이다. 탈세 등에 악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폭로사이트 시크릿 오브 코리아’ 운영자 안치용 씨(전 언론인)는 동아일보와 한 통화에서 “당시는 경씨가 카지노로 1000만 달러를 잃었던 시점인데 고급 빌라를 살 돈이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의혹을 제기하였다고 한다.



두 여인이 1000만 달러 이상을 도박으로 날려



2009년 초의 폭스우즈 카지노 전산자료에 따르면 景씨는 2007년에 87일, 2008년에 173일, 2009년에 24일간 카지노에서 도박(주로 바카라)을 했다. 2008년에 753만9939달러 등 이 카지노에서만 882만2900달러를 잃었다. 카지노에서 계산한 예상승률을 적용하면 경씨는 770만7764달러를 잃어야 하는데 그보다 많이 잃은 것이다. 이런 사람을 카지노에선 최고 손님으로 대우한다.

카지노에서는 돈을 많이 잃은 고객들에겐 일종의 마일리지 개념의 적립금(Earned) 한도를 주어 덤으로 쓰게 하는데, 景씨에겐 총167만7738달러의 적립금을 주었고, 이 가운데 138만6982달러를 쓴 것으로 되어 있다.

경연희씨는 폭스우즈 이외에도 다른 카지노를 이용한다는데 이달호씨(폭스우즈의 경씨 담당 한국인)는 그것까지 합치면 1000만 달러를 넘는 돈을 도박으로 날렸다고 본다.

경연희씨의 전산자료엔 'Spouse 00432781'이란 기록이 보인다. 스파우스(Spouse)란 ‘배우자’라는 뜻인데, 도박장에선 모든 계산을 공동으로 하는 특수관계를 뜻한다. 그렇다면 경씨의 스파우스 00432781'은 누구인가? '00432781'은 ‘WONG, YIM Y’라는 이름의 단골 노름꾼인데, 그의 스파우스는 번호가 ‘00863646’이다. 이 번호는 경연희씨에게 폭스우즈 카지노가 부여한 것임이 확인된다. 즉 왕임-경연희가 스파우스 관계이다.



"왕임의 도박자금도 경연희가 제공"



왕임은 홍콩계 중국인 여성으로서 1962년생, 景씨보다 일곱 살이 위다. 왕임과 경연희 두 사람은 단짝으로 붙어 다닌다. 같은 호텔 방을 쓰면서, 같이 돈을 잃고, 같이 계산한다. 두 사람을 곁에서 지켜본 이달호씨는 ‘경연희씨가 왕임씨의 도박자금을 다 대준다’고 했다. 왕임씨는 2007년에 119일간 폭스우즈 카지노에 머물면서 53만1160달러를 잃고, 2008년에 243일간 묵으면서 156만6692달러를 잃는 등 2009년 초까지 총215만2467달러를 잃었다. 이 돈까지 경연희씨가 지불하였다는 게 이달호씨의 주장이다.

이달호 씨는 “경연희가 카지노의 자기 계좌로 송금한 돈이 1000만~110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했다. 뉴저지에 있는 한국계 은행을 통하여 100만, 200만 달러씩 보냈고 이 돈을 인출, 도박에 썼다는 것이다. 왕임씨는 경씨를 만나기 전엔 넉넉하지 못하였는데, 스파우스 관계가 된 이후 생활이 달라졌다고 한다. 이달호씨는 이렇게 말하였다.

“경연희를 만나고부터 왕임 몸에 걸치고 다니는 것만 100만 달러가 넘어요. 일단 6캐럿짜리 다이아 반지가 있어요. 그것만 해도 70만 불이 넘어요. 벤츠 600 컨버터블을 타고 다니는데 그것도 10만 불이 넘는 걸로 알아요. 카지노 딜러인 왕임 딸이 4만 불짜리 벤츠를 타고 다녀요. 그의 아버지도 벤츠 타고 다니고. 그러니까 누가 그 집 살림을 다 페이하는 거예요.”

이달호 씨는 여기서 중요한 증언을 하였다. 왕임씨가 홍콩에 개설한 계좌에서 폭스우즈 카지노의 경연희씨 계좌로 20여만 달러가 들어오는 것을 보았다는 것이다.



청와대-박연차-왕임-노정연 송금 루트



- 수시로 들어와요?

“그건 아니고 제가 한 번 목격했는데, 그 이유가 뭐냐면 왕임이 카지노에 60만 불을 줄 게 있어요. 마커를 오픈했는데 게임을 워낙 많이 하고 해서...”

‘마커’란 카지노에서 단골들에게 무이자로 돈을 빌려주는 제도인데 45일 안에 갚아야 한다. 이달호씨는 왕임의 홍콩 계좌로 돈을 보내준 사람이 한국인으로 보였다고 했다.

- 그럼 누가 보내는 걸까요?

“그건 제가 말씀드리고 싶지가 않습니다.”

- 대충 추측을 한 번 해보세요.

“제 생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건 한국에서 경연희씨에게 돈이 빠지는 한 루트다 이건 확실한 것 같아요. 외화가 유출되는 한 루트다.”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은 2009년 大檢 중수부에서 이런 요지의 진술을 하였다.

<2007년에 청와대에서 노 전 대통령 부부, 정상문 총무비서관과 식사를 하다가 權양숙 여사가 '애들 살 집을 마련해줘야 하는데 큰일'이라고 말했고, 내가 '걱정 마시라. 제가 해드리겠다'고 답한 뒤 100만 달러를 전달했다.>

당시 수사 관계자에 따르면, 朴 회장은 100만 달러를 權 여사 앞으로 전한 것 외에도 홍콩의 왕임씨(경연희의 친구) 계좌를 통하여 40만 달러를 (경연희씨를 경유) 딸 정연씨에게 전달하였다고 한다. 박연차씨가 왕씨의 홍콩계좌번호를 어떻게 알았느냐가 궁금한데, 당시 수사에 참여하였던 한 인사는 '청와대측에서 朴 회장에게 번호를 알려주었다'고 했다.



"이따만한 가방에..."



노무현 당시 대통령의 딸 정연씨에게 아파트를 판 경연희씨가 돈을 받기 위하여 정연씨를 통하여 청와대에 왕임의 계좌번호를 알려주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왕임-경연희-노정연-청와대-박연차로 연결되는 송금 라인이다. 대통령 一族이 불법적인 외환송금을 하였다는 말이기도 하다. 이 루트는 13억 돈상자 환치기 루트와 비슷하다. ‘경연희-노정연-‘마스크 남자’-이균호-은00-경연희‘라는 게 이달호씨의 주장이다. 대통령 딸이 어떻게 두 도박女와 얽혀들어 해외 비밀계좌를 경유한 불법송금에 연루되었는지 궁금하다.

이달호씨는 경연희씨로부터 들었다는 권양숙씨 관련 100만 달러 가방 운반에 대하여는 이렇게 설명하였다.

“경연희가 가방 사이즈를 손으로 ‘이따 만한 가방에…’ 라고 했습니다. 100달러짜리 새 돈이었고 그걸 침대 위에 펴 놓고, 담배를 피우면서 재도 털고, 돈에 담뱃재를 털어 부볐고, 아래층에 내려가서 (돈세탁을 위하여) 슬롯머신에 넣었다고 하더라고요.”

- 침대 위에 100달러짜리 늘어놓고 담뱃재를 그 위에 턴다는 것은 무슨 뜻이예요?

“담뱃재를 털면 돈이 비늘처럼 잘 떨어지잖아요. 손에 묻기도 하고 셀 때에도 손이 아프고 하니까. 미국 카지노 시스템은 1만 불이 넘어가는 돈을 바꾸면 그 사람 사회보장 번호가 당국에 보고 돼요."

- 권양숙씨가 國賓자격으로 100만 달러를 가지고 온 게 경연희한테 간 거네요?

“최종적으로 경연희가 받은 건 확실해요. 경연희도 한국에서 돈을 빼오는 걸 커다란 숙제로 알고 있었어요. 저에게, 상속세 얼마나 돼, 증여세 얼마나 돼, 좋은 변호사 알아 이런 질문을 한 적이 있거든요.”

이달호씨는, 100만 달러 가방 이야기를 景씨로부터 들은 것은, 노무현이 대통령직에서 퇴임한 이후였다고 기억하였다.

“경연희가 노무현 대통령이 자살하고 나서 갑자기 저를 부르더니 기자들이 물어보고 그러면 '입 다물어라. 입 조심해라'라고 했고, '조용히 할 꺼지?'라고 하더라고요. 거의 협박조로 얘기를 하더라고요.”



"100만 불 받아 도박 빚 갚았다"



- 경연희 도박자금의 소스는 어디인 거 같나요?

“확실한 것은 경연희는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예요. 상식적으로 카지노에 연중 100일, 200일 있으면서 일을 한다는 건 말이 안돼요.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예요. 상시적인 소득은 한국에서 빠지는 거 외에는 없다고 봐요. 일하는 사람의 라이프는 아니라고 봅니다.”

- 노무현 비자금에서 돈이 나온다는 느낌을 받은 적 있나요?

“노정연한테서 온 100만 달러를 확인했으니까, 13억은 은00라는 사람이 자리를 비우는 바람에 할 수 없이 동생(이균호)이 픽업을 하게 됐어요.”

- 은00 루트를 계속 이용한 모양이죠?

“그렇겠죠. 일의 특성 상 많은 사람을 사용할 수 없잖아요.”

- 2009년 1월 그 때 폭스우즈 카지노 호텔 2318호에 모여서 노정연씨한테 전화하기 전에 무슨 대화가 오고갔나요?

“경연희가 돈이 올 때가 더 있다. 한국에서 와야 한다고 했어요.”

- 그때 경연희가 돈을 많이 날린 직후입니까.

“그렇죠. 시간적으로 볼 때 거의 마지막 100만 불이라고 보면 되죠. 2008년도에 753만 불을 잃었잖아요. 경연희씨가 잠깐 동안 카지노를 안했어요. 그때 돈이 나온 거예요. 제2 IMF 위기라고 할 때 돈이 빠진 거예요.”

- 환치기한 100만 달러는 현금으로 경연희에게 전달됐죠? 은행으로 들어갔나요?

“폭스우즈 카지노로 들어왔어요. 제가 30만 불 환치기를 소개해줬고, 나머지 70만 불은 미스터 은이 해결했다면서 그 돈이 카지노에 예금되면서 해결이 됐어요. 그때 아마 왕임이 카지노에 60만 불 정도 마커(빚)가 있었어요. 그걸 갚는 순간 예금시킨 돈을 찾을 수가 있어요. 100만 달러를 받아 왕임의 도박 빚을 갚아준 거 같아요.”

경연희씨의 부친은 필자에게 “외동딸인데 국내 재산이 적지 않아 송금해준 적이 있다”고 말하였다. 適法(적법)한 송금이었는지는 알 수가 없다. 2009년 수사팀의 한 간부 출신은 “경연희씨 부친의 재산이 상당하다”고 했다.









[ 2012-03-08, 23:53 ] 조회수 : 435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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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서울 3개 지역에 물리적 타격 협박!

북한, 서울 3개 지역에 물리적 타격 협박!






“중구와 종로구, 영등포구를 비롯한 모략보도본거지들”

라이트뉴스(김남균)





북한이 서울의 3개 지역을 직접 거론하며, 이들 지역에 물리적 타격을 가할 수 있다고 협박하고 나섰다. 3개 지역은 중구, 종로구, 영등포구.



北은 12일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 명의로 낸 성명에서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한 역적패당은 악질보수언론을 내세워 우리의 보복의지를 《북이 먼저 시작한 비난선전》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체제결속용》,《총선파괴용》,《통미봉남전술》로 오도하고있다”며 “언론이 리명박과 같은 한줌도 못되는 역적들의 롱락물이 되여 대결광신자들의 대변자노릇이나 하고있으니 민족의 피가 끓는 언론인이라면 오늘의 사태를 결코 보고만 있을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하기에 지금 혁명의 붓대와 마이크를 멸적의 총창마냥 으스러지게 틀어잡은 우리 기자,언론인들의 취재길이 복수자들이 있는 조국땅 그 어디에나 끝없이 이어지고있으며 천만군민의 분노의 함성은 뢰성마냥 온 나라에 메아리치고있는것”이라며 “최근 남조선에서 어용언론들에 대한 시청거부,방송제작거부투쟁이 매일과 같이 벌어지고 현 사장들을 비롯한 악질주구들을 청산하기 위한 언론로조원들의 대중적투쟁이 거세차게 일어나고있는것도 바로 이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간이기를 그만둔 반역의 무리들을 죽탕쳐 력사무대에서 영원히 없애버리기 위한 우리의 성스러운 전민복수전은 이미 시작되였다”며 “천백배로 달아오른 우리의 무자비한 복수전, 우리 식의 위력한 정밀보복타격은 역도패당의 더러운 모략나발통들을 단매에 묵사발낼것”이라고 했다.



특히 “우리의 물리적타격수단들과 정의의 붓대포 조준경안에는 역적패당의 아성인 청와대뿐아니라 그에 공모결탁, 추종하는 매문가들이 둥지를 틀고있는 서울의 중구와 종로구, 영등포구를 비롯한 모략보도본거지들도 들어있다”고 했다.



이같이 말한 北은 “북과 남의 전체 기자,언론인들”에게 “리명박역적과 군부호전광들,악질언론사장들의 대역죄를 낱낱이 까밝히고 폭로하는 시대와 인민의 예리한 비수가 되라”고 선동했다.



이하 북측의 성명 전문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 성명



우리의 가슴아픈 애도기간을 노린 리명박역적패당의 극악한 도발행위가 언론의 이름을 걸고 끊임없이 감행되고있다.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한 역적패당은 악질보수언론을 내세워 우리의 보복의지를 《북이 먼저 시작한 비난선전》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체제결속용》,《총선파괴용》,《통미봉남전술》로 오도하고있다.



역적패당의 새로운 도발행위에 지금 공화국북반부의 전체 기자,언론인들은 끓어오르는 적개심에 불타고있으며 그 열기는 하늘끝에 닿았다.



동족의 불상사에 위로는 못할망정 상처입은 가슴에 칼질을 한것도 모자라 민족의 어버이의 숭고한 영상을 두고, 천만상제들의 비분을 두고 악담질과 악행만을 일삼는 이런 야만의 무리는 동서고금에 없다.



하늘땅도 노호할 이런 엄청난 반인륜행위가 다름아닌 언론의 이름으로 공공연히 계속되고 있다는데 사태의 엄중성,심각성이 있다.



정의와 진리의 대변자,진정한 여론의 선도자인 언론의 사명과 본분을 깡그리 줴버리지 않고서야, 리성을 완전히 잃지 않고서야 어찌 이를 상상이나 할수 있겠는가.



겨레의 단합과 통일에 이바지해야 할 언론이 리명박과 같은 한줌도 못되는 역적들의 롱락물이 되여 대결광신자들의 대변자노릇이나 하고있으니 민족의 피가 끓는 언론인이라면 오늘의 사태를 결코 보고만 있을수 없다.



하기에 지금 혁명의 붓대와 마이크를 멸적의 총창마냥 으스러지게 틀어잡은 우리 기자,언론인들의 취재길이 복수자들이 있는 조국땅 그 어디에나 끝없이 이어지고있으며 천만군민의 분노의 함성은 뢰성마냥 온 나라에 메아리치고있는것이다.



최근 남조선에서 어용언론들에 대한 시청거부,방송제작거부투쟁이 매일과 같이 벌어지고 현 사장들을 비롯한 악질주구들을 청산하기 위한 언론로조원들의 대중적투쟁이 거세차게 일어나고있는것도 바로 이때문이다.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는 리명박역적패당과 어용언론이 감행하고있는 중상모략행위를 인간의 탈을 쓴 짐승들만이 고안해내고 실행할수 있는 가장 잔인무도한 반인륜범죄행위로, 온 민족의 가슴에 칼을 박고 반만년민족사와 인류사에 최대의 치욕을 남기는 특대형야만행위로 락인하고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인간이기를 그만둔 반역의 무리들을 죽탕쳐 력사무대에서 영원히 없애버리기 위한 우리의 성스러운 전민복수전은 이미 시작되였다.



천백배로 달아오른 우리의 무자비한 복수전, 우리 식의 위력한 정밀보복타격은 역도패당의 더러운 모략나발통들을 단매에 묵사발낼것이다.



우리의 물리적타격수단들과 정의의 붓대포 조준경안에는 역적패당의 아성인 청와대뿐아니라 그에 공모결탁, 추종하는 매문가들이 둥지를 틀고있는 서울의 중구와 종로구, 영등포구를 비롯한 모략보도본거지들도 들어있다.



세계앞에 자기 수령, 자기 제도를 결사옹위하여 일떠선 위대한 인민의 단결의 힘이 얼마나 무궁무진하며 그 복수전이 어떻게 무자비한가를 똑똑히 보여주게 될것이다.



용암처럼 이글거리는 천만군민의 보복일념을 만장약한 우리의 붓대는 역적패당의 마지막 한놈까지 깡그리 소탕해버리는 멸적의 폭탄이 되고 서리발총창이 될것이다.



인간쓰레기들의 치떨리는 죄행과 그 비참한 말로를 오늘의 세계는 물론 우리의 후대들과 인류사에 깊이깊이 새겨주는 력사의 증견자,성토자가 될것이다.



북과 남의 전체 기자,언론인들이여!



민족의 오물인 리명박역적과 군부호전광들,악질언론사장들의 대역죄를 낱낱이 까밝히고 폭로하는 시대와 인민의 예리한 비수가 되라.



정의의 붓대포로 리명박역적패당과 매문집단에 언론의 강력한 불세례를 안기고 화해와 단합,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민족의 앞길에 돌파구를 열어놓자.



주체101(2012)년 3월 12일

평 양





[ 2012-03-13, 16:40 ] 조회수 : 62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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