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때문에 목숨 걸고 싸워야 했던 日本 | |||||
펀드빌더 (122.44.***.***) | 2016.09.11 21:47 (조회 : 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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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때문에 목숨 걸고 싸워야 했던 日本 19세기 서구열강의 약소국 침략에 위기를 느낀 일본 정 부는, 서구열강에 맞서기 위해, 조선과 동맹을 맺어놓고자 1868년에 친서를 지참한 특사를 조선에 파견했다. 하지만, 당시 조선은 화이질서(華夷秩序)가 만연한 상태였기 때문에, 중국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日本을 '오랑캐' 내지 '야만'으로 취급하며 친서의 수령 자체를 거절했다. 이후, 조선을 자신의 재배下에 묶어 두려는 淸나라와, 조선을 독립시키려는 일본 간에는 전쟁(1894~1895)이 발발했고, 여기서 승리한 일본 덕분에 조선은 淸으로부터 비로소 독립을 하게 된다. 이때의 독립을 기념하는 건축물이 바로 현존하는 독립문이다. 일본은 이후로, 조선 스스로가 자립해 주기를 기대했으 나, 조선은 러시아에게 의탁하고자 하는 사대적 모습 등을 보이는 가운데 혼란이 이어졌다. 결국, 독립의지가 결여된 조선을 차지하려는 러시아와, 이를 저지하려는 일본 간에는 전쟁(1904~1905)이 발발했고, 여기서 승 리한 일본 덕분에 조선은 러시아의 위협에서 벗어났다. 그리고 일본은, 이전에 조선을 日淸전쟁 이후 독립시켰지만 조선이 타국(러시아)으로 기우는 바람에 자신(일본)까지 위태롭게 되었던 전철을 다시는 밟지 않기 위해 조선을 보호국으로 삼아 병합하게 된다. 결국 일본은, 외세(청, 러시아)로부터 한반도를 지켜내기 위해 목숨을 건 전면戰을 두 번이나 치른 셈이다. 한반도가 외세에 의해 점령되면 일본까지 위험해지기 때문에 예방하는 차원이었지만, 어쨌든 일본은 한국 때문에 목숨을 건 큰 싸움을 두 번이나 치른 것이다. 당시 한국이 스스로의 힘으로 자립할 능력만 되었더라도 일본이 두 차례나 목숨 걸고 싸울 일은 없었을 것이다. 아울러, 만약 그랬다면, 당시 한국과 동맹을 맺고자 일본 특사가 한반도를 방문한 1868년 이후 韓日 두 나라는 원만한 동맹관계가 지속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나아가 안정된 한반도 정세로 인해, 일본이 대륙 쪽은 신경 쓸 필요가 없게 되어, 이후의 역사는 또 어떻게 달라졌을지(태평양 전쟁 여부 등) 아무도 모른다. 오직 일본 입장에서만 보면, 일본의 안보상 중요한 한반도 땅에 자립능력이 결여된 한국(조선)이 존재하는 바람에 일본은 두 번이나 국가 전체의 명운을 걸고 싸 우는 고비를 넘겼다는 이야기는 엄연한 사실이다. 그런데, 21세기에 와서도 이와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한국이 북한 핵 때문에 위태로운 상황으로 빠져들면서, 일본까지 영향받는 모양새로 전개되고 있다. 지금 상황은 마치 19세기 말(日淸전쟁), 20세기 초(日露전쟁) 전쟁 직전 분위기를 방불케 한다. 일본으로서는 '또?'라는 생각이 들 것도 같다. 19세기와 20세기 때, 제 앞가림을 제대로 못하는 조선때문에 두 번이나 피흘려 싸웠는데, 일본 입장에서는 21세기에 들어와서도 再版이 될 판이다. 사대주의 성향이 있는 한국인들은 <미국 말고 중국이면 어떤가?> 혹은 심지어 <누가 주도하든 한반도통일만 하면 된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부류조차 상당수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일본은 다르다. 일본은 자신들이 추구하는 가치(자유, 민주주의 등)가 위협받는다는 판단이 내려지면, 어느 순간엔가 목숨을 걸고 행동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때문에, 스스로 일 처리(핵 문제 해결)를 못해 위기를 초래한 오늘날 한국으로 인해, 결국 자신(일본)까지 나중에 위태로워질지도 모르는 화근의 사전제거 차원 에서, 과거 일본이 그랬던 것 처럼 또 오늘날 일본이 과연 나서서 문제를 해결(일본의 북한 선제공격?)하 는 데 앞장 설 것인지 조심스럽게 귀추가 주목된다. 만약 미국이, 본격 新고립주의로 나가게 되면, 미국은 한반도 문제에 관심을 끊고 '강 건너 불구경'하는 식 으로 나올 가능성마저 배제할 수 없다. 결국 그렇게 되면, '급한 者가 우물을 파듯' 일본이 나서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전개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한국인 마음에 들든 안들든, 일본은 19세기 말 이후, 중요 고비처에서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해왔다. 현재 일본이 주도한 한반도 문제 해결 성적은 2戰 2勝(日淸, 日露전쟁) 상태다. 만약 한국의 무능 함과 무기력이 지금 같이 지속된다면, 언젠가(조만 간) 일본의 전적은 3戰 3勝이 될지도 모른다. https://youtu.be/OK5ZKvC2uA8 https://youtu.be/l8D1c2QEuv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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