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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9일 목요일

진술을 바꾸지 않은 유일한 사람은 최순실 씨입니다

진술을 바꾸지 않은 유일한 사람은 최순실 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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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변침 -거꾸로 쓴 세월호 전복·침몰·구조 보고서 名言 속 名言

진술을 바꾸지 않은 유일한 사람은 최순실 씨 입니다
 
  미래미디어포럼 논평 (2017.2.8.)
 
  이번 박근혜 대통령 탄핵사태의 시발점은 태블릿PC 이었습니다. 손석희 씨가 "일개 아녀자인 최순실 씨가 국정을 농단한 증거가 모두 이 태블릿PC 안에 있다"고 말했기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분노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태블릿PC는 언제(When), 어디서(Where), 누가(Who), 무엇을(What), 왜(Why), 어떻게(How) 생겨난 것일까요? 이에 대한 답변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모른다’입니다. 왜 우리 모두가 이처럼 중요한 증거물에 대하여 전혀 모를까요? 그 이유는 증거물과 관련된 사람 모두가 여러 차례 말을 바꾸었기 때문입니다.
 
  국정농단의 증거물인 태블릿PC에 대하여 가장 말을 많이 바꾼 사람은 손석희 씨입니다. 증거물이 PC에서 태블릿 PC로, 습득 장소가 독일에서 주인이 버리고 간 짐더미 속을 거쳐 책상서랍으로 바뀌었습니다. 태블릿PC를 습득한 사람이 여자 기자에서 남자기자로 교체됐습니다. 습득날짜가 10월 말에서 10월 초로 변경됐습니다.
 
  고영태 씨는 국회에서 증언할 때 사무실에 보관 중이던 태블릿 PC를 검찰에 넘겨주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2월 6일) 재판에서는 사무실 서랍에 태블릿 PC는 없었다고 증언을 번복했습니다.
 
  검찰은 고영태 씨로 부터 태블릿PC를 받지 않았다고 발표했다가 나중에 받았다고 시인했습니다. 특검은 아직 시판도 안 된 태블릿 PC를 “최순실 씨가 사용한 것”이라고 발표했다가 망신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태블릿PC와 관련하여 유일하게 진술을 번복하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최순실 씨입니다. 그녀는 처음부터 “태블릿 PC는 내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고 지금까지 그 주장을 번복한 일이 없습니다.
 
  따라서 위의 관련자들의 주장을 종합해볼 때 최순실 씨의 증언이 가장 신빙성이 있습니다. 즉 손석희 씨가 “국정을 농단한 자료가 그득하다”고 주장한 바로 그 ‘태블릿PC는 가짜’다 라고 말하는 것이 이성을 가진 사람들의 합리적인 판단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네 가지 결론에 도달합니다.
 
  첫째, 태블릿PC에 대한 수사를 하지 않은 지금까지의 특검 수사는 모두 본질과 떨어진 정치적인 목적의 수사입니다.
 
  둘째, 특검의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는 태블릿PC 조사가 끝난 뒤에 추진되어야 합니다.
 
  셋째, 특검이 수사기간 만료일인 이달 말까지 태블릿PC에 대한 수사를 완료하지 않는다면 황교안 권한대행은 3월초에 태블릿PC 수사전담 검사를 임명해야 합니다.
 
  넷째, 헌법재판소는 태블릿PC에 대한 정확한 수사가 이루어진 후에 탄핵심판의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2017년 2월 8일
 
  미래미디어포럼
 
  *미래미디어포럼: 바람직한 미디어세상을 연구하는 전·현직 언론인들의 모임입니다. 회장은 이상로(citylovelee@hanmail.net)이며 MBC출신의 대학교수입니다.
 
  

언론의 난

[ 2017-02-07, 23:02 ] 조회수 : 2866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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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평선     2017-02-08 오전 10:18
전략가 씩이나 ?
권력의 이름으로 , 국민의 수준만큼 잘 놀았던 것이지
온갖 전횡을 일삼아 거머쥔 권력의 맛에 길들여진,
최.박 부정 부패비리 권력 놀이 ,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이지 , 총칼만 안들었지
   동탄사람     2017-02-08 오전 6:53
同意。
   자록     2017-02-08 오전 6:01
최순실은 국내 최고 비교대상이 없는 선거전문가 전략가다.
   지평선     2017-02-08 오전 12:58
죽을 죄를 젓다더니 = > 민주 팔이로 돌변 악다구니 = XX 하네 3창
지인이다. 평범한 아줌씨다. 검찰 수사 ㅡ특검 수사 모두 받겠다. 물러나겠다 .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을 했나 ? 가 아니죠. 대통령이 됐나 해야 죠 . =
진술을 바꾼게 아니고, 거짓말을 밥먹 듯이 하는것일 뿐 입니다.
5000 만 국민을 상대로 , 21세기 대한 민국에서 이런 망칙한 일을 보다니,
오리발 2종 set ,
   이성과 감성     2017-02-08 오전 12:03
비단향꽃무씨는 이런 짧은 기사 하나도 제대로 이해 못하나?
이 글은 테블릿 피씨에 대한 기사다. 테블릿 피씨와 관련하여 손석희, 고영태,검찰 모두 말을 몇번씩 바꾸었으나 최순실만이 한번도 자신의 진술을 번복하지 않았다는 얘기다.
혼자 흥분해서 미래미디어 포럼 홈페이지 찾으며 헛소리 말고 기사나 제대로 다시 읽어보길..
   비단향꽃무     2017-02-07 오후 11:50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인가?

최순실이 진술을 바꾼 적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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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6일]

<<최씨는 헌재에서 열린 5차 변론에 증인으로 나와
"검찰 조사를 받은 이후
변호사 입회 아래
피의자신문조서를 읽어보고 서명 날인했느냐"
는 국회 측 질문에

"검찰 조사가
독일에서 오자마자 정신없이 이뤄져
제대로 된 것이라고 인정할 수 없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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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30일
오전 7시 30분에 영국에서 귀국한 최순실.

다음 날, 10월 31일
오후 3시 검찰 출두.

"국민여러분께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라고 쑈하면서 검찰로 들어감.

검찰 조사 이후,
죄가 없다며, 모두 부인, 묵비권 행사.

그녀의 녹취록이 만천하에 공개되서,
그녀의 거짓말도 만천하에 드러났는데,

도대체 무엇을 진술하고 무엇을 바꾸지 않았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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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미디어포럼은 홈페이지도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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