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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8일 금요일

JTBC 특종 보도한 최순실 소유 태블랫 PC와 문건 모두 거짓으로 드러나...경악!!!

JTBC 특종 보도한 최순실 소유 태블랫 PC와 문건 모두 거짓으로 드러나...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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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컷일베

     

    JTBC 특종 보도한 최순실 소유 태블랫 PC와 문건 모두 거짓으로 드러나...경악!!!

     

    10월26일자 아세아경제와 세계일보에 따르면 “JTBC가 최순실씨의 태블렛 PC를 입수했다”는 보도는 허위이며, 현 청와대 김한수 행정관 명의의 것으로 밝혀졌으며, PC문건 작성자는 박순실이 아니라 정호성 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것이다라고 보도...
     
    김준호 khj02@gmail.com
      
    • 등록2016.10.27 16:02:18
     
    지난 1024일 최순실 태블렛 PC와 저장 파일들을 입수했다고 특종 보도한 JTBC는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각종 연설문과 국무회의 모두발언 등의 자료를 실제 연설 전에 전달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JTBC[단독] 최순실 측 '청와대 핵심문건 수정' 정황 포착이라는 헤드라인을 보내면서, “이 처럼 외부에 나가서는 안 될 자료까지도 모두 최순실 씨에게는 사전에 전달이 된건데요. 그런데 취재진은 최 씨 측이 공개도 안 된 일부 청와대 핵심 문건을 수정한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물론 최 씨가 받은 파일을 단순히 수정만 한 건지, 아니면 이를 누군가에게 다시 건넸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라고 마치 최순실씨 테블렛 PC를 입수했고, 그 파일의 내용이 모두 그녀가 작성했다고 허위 방송을 하였다.
     
     
    < JTBC화면캡처>
     
    또한 이희정 기자의 멘트를 통해서 ....
    “ 21차 수석비서관회의라는 제목의 문건입니다.”
    어려운 국정상황에도 흔들림없이 민생해결에 전념'이라는 부제도 달려 있습니다.
    곳곳에 밑줄이 쳐져 있고, 내용 순서를 바꾸는 등 수정 흔적이 역력합니다.”...(중략)...
     
    실제 대통령 서유럽 순방을 앞두고 개최된 수석비서관 회의가 열린 시간은 오전 10시로 문서가 수정된 직후입니다. 회의가 열리기 전에 수정된 겁니다. ”
      
    해당 문서 정보에 따르면 문건이 작성된 PC의 아이디는 '유연'입니다.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의 개명 전 이름으로 정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 이름도 '유연'을 썼습니다.
      
    최 씨 측이 수정한 파일을 받은 누군가가 다시 최 씨에게 보낸 겁니다. 누가 이 파일을 수정했는지 수정된 파일은 어떻게 이용했는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라고 그녀의 딸(정유라)과 아이디 명을 동일 이름처럼 오도하기 위해 유연이라고 추측 보도를 하여, 마치 최순실 이외에 그녀의 딸도 문건에 동참하였다고 시청자가 오해할 수 있도록 비유를 하고 있다.
     
     
     
    그러나 세계일보(20161027)는 독일 헤센에 기자를 보내 문제가 된 최순실의 단독 인터뷰에서 최순실는 세간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일관되게 부인하면서, 박 대통령 연설문 유출 건에 대해서는 일부 시인했지만 비선실세 연루설 등 대부분 의혹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 세부내용을 발췌하면...
     
    (세계일보 기자) “청와대의 대통령(VIP) 자료를 받았다는데.”
      
    (최 순 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당선 직후 초기에는 이메일로 받아본 것 같다. 민간인이어서 그것이 국가기밀이나 국가기록인지 전혀 몰랐다.”
      
    (세계일보 기자) “특히 당선자시절 이명박 대통령의 면담 내용이나 외교안보 관련 문서 등도 봤다고 하는데.”
      
    (최 순 실) 전혀 기억이 없다. 뭐가 진실인지 잘 모르겠다.”


     
    대통령 연설문 유출관련 에 대하여...
      
    (세계일보 기자) “구체적으로 대통령 연설문의 무엇을 어떻게 수정한 것인가.”
      
    (최 순 실) “대선 당시인지 그 전인가 했다. 대통령을 오래 봐 왔으니 심정 표현을 도와달라고 해서 도와드리게 됐다. 마음을 잘 아니까 심경 고백에 대해 도움을 줬다. 그게 큰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국가기밀인지도 몰랐다. 알았다면 손이나 댔겠느냐.”
      
    (세계일보 기자) “청와대의 대통령(VIP) 자료를 받았다는데.
      
    (최 순 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당선 직후 초기에는 이메일로 받아본 것 같다. 민간인이어서 그것이 국가기밀이나 국가기록인지 전혀 몰랐다.”
      
    (세계일보 기자) “청와대 정호성 비서관이 청와대 문서를 전달했다고 하는데.”
      
    (최 순 실)저는 정 비서관이 청와대에 들어간 뒤에는 만난 적이 없다.”
      
    (세계일보 기자) “태블릿 PC를 통해 VIP보고서를 사전에 받아봤다는 주장도 있다.”
      
    (최 순 실) 나는 태블릿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 그것을 쓸지도 모른다.”
      
    제 것이 아니다.”
      
    제가 그런 것을 버렸을 리도 없고, 그런 것을 버렸다고 하는 것이 상식적으로 맞지 않다.”
      
    남의 PC를 보고 보도한 것 아닌지 모르겠다. 어떻게 유출됐는지, 누가 제공한 지도 모른다.”
      
    검찰에서 확인해봐야 한다. 취득 경위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


     최순실의 태블랫 PC소유에 대한 아시아경제와 세계일보기사를 종합해 보면, JTBC의 보도는 모두 "허위방송", "추측방송"으로 판단되며,  태블릿 PC를 구체적으로 누구로 부터 입수하였는지 JTBC는 방송에서 전 국민에게 당당하게 밝혀야 한다. 

    취재원 보호라는 미명속에 숨지말고, 공정방송을 지향하고 "진실만을 취재하고 방송한다"는 JTBC의 방송원칙을 지키기 위해 방송책임자는 정정보도를 동일시간을 할애하여 전 국민앞에 방송를 해야 한다.  이를 위하여, 방송의 기본원칙인 '균형의 원칙(Principle of Balance)'을 JTBC는 반드시 준수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 방송심의위원회나 방송통신위원회는 허위방송을 보낸 JTBC 방송국에 그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할 것이다. 
     
     
    출처: http://nocutilbe.mediaon.co.kr/news/article.html?no=2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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