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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25일 금요일

박주신의 고통은 박원순 시장 때문이다

박주신의 고통은 박원순 시장 때문이다
박주신이 겪는 가혹한 고통은 공개검증으로 풀어줘야
조영환 편집인


시민단체(민족문제연구소, 참여연대, 아름다운재단, 아름다운가게)를 이용하여 미몽한 군중들을 미혹하는 정치적 적폐를 보여줬던 박원순 서울시장이 자신의 아들에게도 몹쓸 짓을 하고 있다. 박주신(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씨가 공군에서 공익으로 판정등급이 낮아지는 과정에서 병역비리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은 박주신씨의 병역비리 의혹과 관련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석에도 먼 타국에서 아버지를 대신해 성경을 의지해 기도로 두려움과 불안을 견딜 아들 주신아, 많이 힘들지? 미안 하구나라며 아내가 울고 있었다. 아들이 성경의 시편27편 전문을 보내왔다. 오후 내내 울었다고, 너무 울어 눈이 퉁퉁 부은 상태로, 너무 울어 머리가 아프답니다라는 글을 적었다고 조선닷컴이 25일 전했다. 이는 자기 자식을 의혹으로 옭아매어 변형적으로 학대하는 박원순 시장의 악덕행위다.
이어 서울시장이라는 이유 때문에 왜 아내와 아들, 가족이 가혹한 일을 당해야 하나. 심지어 외국에서 유학중인 며느리의 학교까지 알아내 그 지도교수에게까지 온갖 협박의 메일을 보냈다고 합니다. 저는 그렇게 공격하는 사람들의 저의가 궁금하다며 박원순 시장은 아들은 현역 입대했으나 허리 디스크로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제대했으며 병무청, 법원, 검찰 등 국가기관들로부터 여섯 번이나 아무런 (병역 비리) 혐의가 없다는 결정을 받았다국가기관의 여섯 번에 걸친 검증보다 더 신뢰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앞으로도 명백하게 틀린 주장에 위축되거나 피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을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이런 박원순 시장의 주장은 자기식으로 해석한 주관적 사실이지, 객관적으로는 논란이 된다. 박원순 시장은 박주신 공개검증으로 가족들에게 고통의 요인을 해소해야 한다.
박원순 시장은 지금이라도 가혹한 일을 자신의 아들과 부인이 당하지 않도록 처신하면 된다. 박주신 병역비리 의혹은 당장이라도 박원순 가족들박주신 병역비리를 의심하는 국민(네티즌)을 해방시켜줄 수 있는 손쉬운 고난이다. ‘박주신 공개검증은 가족이 당하는 이런 고문을 피할 수 있다. 박원순 가족이 겪는 고통은 모두 박원순 때문에 발생된 것이지, 국민이나 우파세력에 의해 발생된 고통이 아니다. 왜냐하면 박주신씨에게 제기된 의학적 의혹은 공개검증으로 쉽게 해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참여연대가 의혹을 제기하여 자기 아들을 공개적으로 신체검사시킨 이회창의 사례가 있고, 또 최근에도 이완구 총리가 자기 아들의 병력비리 의혹을 공개검증으로 해소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박주신 병역비리 의혹으로 박원순 가족이 겪는 고통은 공개검증을 회피하는 박원순 본인 때문이다.
박원순 시장이 아무리 감성적으로 자기 가족의 고통을 호소해도, 그것은 현명한 국민들로부터 군중선동꾼의 기만쇼로 오해받을 수 있다. 성숙한 국민들은 박원순 시장의 감성팔이에 휘둘리지 않고 박주신을 고통으로 옭아매는 박원순 시장을 비판했다. <박원순, ‘병역비리 의혹아들에 가혹한 일 당해미안하다”>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네티즌들은 박원순의 감성팔이에 더 분개했다. 한 네티즌(y****)쉬운 길(공개검증) 놔두고 별 희안한 쇼를 다 하네. 재주를 많이 부리다 보면 언젠가는 반드시 탈 나는 것이 인간사인 것을 모르지는 않을 텐데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i****)틀린 주장에 위축되거나 피하지 말고 당당히 재검하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i****)아들아 미안하다? 고승덕에게 배운 감성팔이인가? 추석을 앞두고 전국 방방곡곡 가가호호에서 벌어질 여론재판을 의식한 교묘한 글이라며 박원순을 불신했다.
또 한 네티즌(macr****)박원순이 자식이 어디 있는지 모른다고 하더니, 계속 연락은 되는 모양이네. 대한민국 국민들을 상대로 어디 누가 이기는지 해보자. 절대 박주신 병역재검 못 받는다면서 발악을 하고 있는 것 같네. MBC와 네티즌들을 고소, 고발, 협박하고 이게 안 통하니까 이제는 마누라, 며느리 눈물까지 팔아먹냐? 거기에 성경은 왜 들고 나오냐? 참으로 가증스럽고 벼락 맞을 인간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i****)재판이 진행되면서 어느 기관, 개인이 정상인 것이 없으니 의심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 세브란스, 문치과, 병무청, 심평원, 서울시청, 혜민병원... 어느 한 곳 정상적인 곳이 없다. 박주신이 허리 디스크로 병역면제 받았다면 병원 치료기록이 있어야 하는데 왜 내놓지 못하는가라고 의심했고, 또 다른 네티즌(wi****)재검해서 문제시 한 온갖 인간군상들 다 감옥에 넣길 바람이라고 반응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i****)일이 더 커지기 전에 자신 없으면 시장직 사퇴하시길이라 했고, 다른 네티즌(ess*)의혹은 의혹을 낳고 당신은 어쩌면 아들을 이용해 효과를 극대화 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바꿔치기 의혹이 있다면 간단히 한번만 더 찍어도 되는 일을 뭘 그리.. 여기까지 올 것도 없다. 영국에 있는 병원에서 찍어서 밀봉하여 보내라고 하면 될 일을 왜 일을 오히려 크게 만드나? 예전에 김대업이에게 억울하게 두번 당한 이회창을 당신은 기어코 밟지 않았는가?”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gst****)박원순이 다른 사람들에게 한 짓은 지금 당하는 것보다 더 악랄하고 가혹했다. 증거를 내 놓고 따지는데 제대로 반박은 하지 못하고 이런 말장난으로 동정표 받겠다는 것은 가증스러운 일이다라며 박원순 시장에 대한 적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자신과 자기가족을 스트레스 받지 않게 만들고, 또 자신을 의심하는 국민(네티즌)들을 범죄자로 만들지 않고, 한국사회에 불필요한 갈등을 해소시킬 간단한 공직자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 전문가(의사)들의 의학적 판단에 따라 박주신씨의 병역비리 의혹이 제기가 되면 누가 봐도 공정하고 공개적인 신체검사를 받으면 된다. 지금까지 박원순 시장은 6번의 국가공인 신체검사를 받았다고 하지만, 그런 주장은 국민의 눈에 부정확할 뿐만 아니라 부정직한 것으로 비칠 수 있다. 특히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의 신체검사는 공개검증이라고 하기엔 미흡한 부분이 적지 않다. 6번 검증을 받았다면, 단 한번 더 검증을 받아서, 박주신씨의 골격영상, 이빨, 골밀도, 지방층 등에 대한 의혹을 일거에 해소하기 바란다. 그게 만민에게 해방과 기쁨을 주는 공직자의 책무다.
박원순 시장이 결백하다, 억울하게 모함당한다, 가족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아무리 감성팔이를 해봐야,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을 이용해서 잔혹하게 이회창 후보를 죽인 참여연대가 건재한 한국사회에서, 박원순 가족의 눈물은 국민의 냉엄한 의심만 가중시킬 뿐이다. 국민을 적대세력으로 삼아 결정적 한 방으로 대결하려는 것도 공직자의 태도가 아니다. 박원순 시장은 공정하고 공개적인 신체검사를 통해서만이 박주신 부부에게 즐거운 추석과 유학을 보장할 수 있다. 박주신씨의 우울한 추석은 박원순 시장의 공개검증 반대 때문이다. 방송에 나와서 재검증은 안 된다고 떠들 시간에 박원순 시장은 아들을 공개 검증함으로써, 모두에게 진실, 정의, 해방의 맛을 보게 하라. 그게 안 되면 가족의 고통은 박원순 시장이 가중시키는 것이다. [조영환 편집인: http://www.allinkorea.net/]
박원순 시장의 페이스 글 전문
아내가 울고 있었습니다. 아들이 성경의 시편27편 전문을 보내왔답니다. “여호와는 나의 빛,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 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피난처이신데 내가 누구를 무서워 하리요?(시편 27:1)” 오후 내내 울었다고, 너무 울어 눈이 퉁퉁 부은 상태로, 너무 울어 머리가 아프답니다.
심지어 외국에서 유학중인 며느리의 학교까지 알아내 그 지도교수에게까지 온갖 협박의 메일을 보냈다고 합니다. 이 무지막지한 폭력과 선동, 위협 앞에서 저는 그렇게 공격하는 사람들의 저의가 궁금합니다. 서울시장이라는 이유 때문에 왜 아내와 아들, 가족이 가혹한 일을 당해야 하는 것입니까? 가족에까지 가해지는 폭력을 언제까지 참아야 합니까?
아들은 현역을 입대하였으나, 허리 디스크로 인해 공익요원으로 근무하고 제대했습니다. 아들의 병역시비는 대한민국의 정해진 절차와 규정에 입각해서 아무런 혐의나 잘못이 없다고 결정한 병무청, 법원, 검찰 등 국가기관으로부터 여섯 번의 판단이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니, 저는 자식들에게 참 박한 아버지였습니다. 공인으로 바쁘다는 이유로 몇 학년인지, 몇 반인지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학부모 모임에 한번 참석하지 못한 부족하고 못난 아비를 위해 용기 있게 지난 2012년 재검에 응해준 아들에게 지금도 고맙고 미안하기만 합니다.
사실, 지난 한 번의 재검도 부당한 요구였습니다. 억울했지만 공인이기에 받아 들여야 한다는 주변의 조언과 아들과 아내의 설득이 있어 수용했습니다. 재검 후 밑도 끝도 없는 음해와 거짓선동을 했던 사람들에게 두 번의 관용을 베풀었습니다. 시장으로 시민의 삶을 지키는 것 못지않게, 한 가족의 가장으로 가족의 삶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서울시장 아들로 살아갈 날보다, ‘박주신으로 살아갈 날이 많은 아들입니다.
국가기관의 여섯 번의 검증보다 신뢰할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앞으로도 합리적 비판과 다른 의견은 늘 경청하겠습니다. 그러나, 근거 없는 음해와 맹목적인 비난엔 굴복하지 않겠습니다. 명백하게 틀린 주장에 위축되거나 피하지 않을 것입니다. ‘박원순 죽이기를 넘어 우리가족을 겁박하고, 신변을 위협하는 것이 검증입니까? 언제까지 참아야 합니까? 많이 힘들지? 미안 하구나.
최대집 의혁투 공동대표: 타인의 고통에 무감하면서, 자신의 고통은 절절히 호소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금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내가 아들의 메세지를 받고 오후내내 펑펑 울어 머리가 아프다, 아들의 며느리의 지도교수에게 협박 메일을 보냈다, 서울시장이라는 이유로 아내와 아들, 가족까지 가혹한 일을 당해야 하냐며 본인의 고통스러운 심정을 아주 절절히 토로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준엄하고 비장한 마음으로 몇 가지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지난 2015.6.4. 메르스 사태 때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수천명의 서울시민이 메르스 노출 위험 상황에 빠졌다며 '준전시상황'이라는 호들갑을 떨며, 한 전도가 유망한 의사를 철저하게 인격적으로 매도하였고, 그 의사는 환자를 진료하다 메르스에 걸린 의사로, 메르스 초기 극도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3개월이 넘는 병마와의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죽음의 고비를 수 차례 넘었습니다. 해당 삼성서울병원 박선생님, 그 부인, 그리고 그 누님, 그리고 그 부모님께서 받았고, 지금도 받고 있는 그 처절한 고통을 조금이라도 동정하거나 공감해 보셨습니까?
둘째, 저는 상기 사건에 대해 크게 분노하여 2015.6.5. 대검찰청에 박원순 서울시장을 고발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고발 사건이 진행 중입니다. 이 사건이 2015.6.14. 언론에 보도되면서 다음날부터 근 일주일 간 제 개업병원에 걸려온 수많은 협박 전화들, 그리고 인터넷 상 신상정보 공개와 '죽어라', '병원을 망하게 하겠다' 저주와 욕설, 막말 등 소위 박원순 시장 지지자란 사람들이 저와 제 직원들이 가한 고통을 알고나 있습니까?
셋째, 이 사건이 다시한번 전 국민적 관심사가 된 것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박원순 시장 본인이 제 1의 원인입니다. 2014년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양승오 박사 등 7인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박원순 시장 측이 형사고발을 하였고, 그로 인해 지금 재판이 거듭 진행되면서 새로운 증거들이 쏟아져 나오고, 그 증거들을 접한 의료전문가와 지식인들, 그리고 국민들이 합리적 의혹을 제기하여 오늘 이 상황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박원순 시장이 고발하지 않았으면 이 문제가 이렇게까지 큰 사회적 이슈가 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박원순 시장 측에게 고발 당하여 어제까지도 재판을 받은 양승오 박사를 비롯, 7인의 피고인들과 그 가족들이 받고 있는 고통은 생각해 보셨습니까? 누가 가해자이고 누가 피해자입니까?
넷째, 이 병역 비리 의혹에 직간접으로 관계하고 있고, 또 관심을 지니고 있는 수많은 국민들의 피로감과 고통은 생각해 보셨습니까? 하나의 직업 생활을 하면서 사회적 주요 현안에 깊은 관심을 갖고 조사하고 관심을 지속시키는 일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모두 도덕적 선과 정의 등에 대한 나름의 신념이 없으면 하기 힘든 일입니다. 국민들이 느끼는 피로감과 고통에 대해서 한번 깊게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잘 알고 있고, 또 박원순 서울시장이 가장 잘 알고 있듯, 이 고통의 고리를 끊어 버리는 아주 손쉬운 방법이 딱 하나 있습니다. 바로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 씨가 한국에 들어와서 공개적이고 투명한 의학적 검증을 받아 실체적 진실을 밝히면 이 모든 혼란은 끝납니다. 박원순 시장님, 의학적 진실 검증을 통해 이 고통스러운 현실을 이만 끝냅시다.
2015.9.25. 의혁투 최대집 공동의장
기사입력: 2015/09/25 [17:09]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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