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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8일 일요일

영화 '국제시장'을 보고 종북宿主들을 떠 올렸다!

영화 '국제시장'을 보고 종북宿主들을 떠 올렸다!
부산 국제 시장에서 마치 이런 소리가 들려오는 듯하다. “이 나쁜 놈들아! 해도 해도 정말 너무 한다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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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좌파 숙주들도 정리해야 한다
어제 영화 ‘국제시장’을 보았다.
어렸을 때 흥남부두에서 미군 군함에 오르던 중에 실종된 여동생을 찾으려 배를 내려간 아버지와 생이별한 장남의 기구한 한 평생을 그린 영화이다.
주인공은 서독광부로 가 탄광사고를 당하기도 하고, 월남건설 노동자로 가 불구가 되어 가면서, 악착같이 돈을 벌어 동생들을 대학 보내고 시집 보내고, 부산 국제시장에 점포를 사 집안을 일으킨다.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70대 늙은이가 된 주인공은 방에 들어가 아버지를 그리며 흐느껴 운다. “아버지, 저 그동안 너무 힘들었어요” 하면서. 그때 거실에서는 가족들과 자식들과 손주들이 웃고 떠들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두 장면이 한꺼번에 화면에 뜬다. 그를 평생 지탱한 것은 “너는 우리 집안의 장남이니, 아비가 없을 때 네가 가족을 책임져야 한다”는 아버지의 마지막 말이었다. 선인(善人)의 외면은 밝고 꿋꿋하지만, 내면에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무거운 책임감과 짙은 외로움이 있다. 아무도 모르는 슬픔이 웅크리고 있다.
수천 년 동안 강대국들의 틈바귀에서 설움을 받아가며 살던 한민족을, 지금 어디 가도 자랑스러운 선진국의 일원으로 만든 것은 누구였던가? 왜 사람들은 한국동란 중 죽기 살기로 이북을 탈출하였던가?
산업화 과정에서 아무 공도 세우지 못한 자들은 왜 숟가락만 들고 밥상에 끼어드는가? 대학을 마구 늘려서 대학진학률을 80%로 만들어서 제조업을 망친 主犯은 누구이며, 사교육 시장을 장악하여 국민 전체를 고문하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차라리 한줌도 안 되는 당신들이 고문당하는 것이 훨씬 낫지 않겠는가? 좌파 백기완이 한 명언이 있다. “박정희 정권하에서는 3만 명이 불행하였지만, 국민 3,000만 명이 행복했다.” 당신들이 저주하던 대한민국이 이리도 잘 된 것이 그리 배가 아픈 일인가? 그래서 폭파·전복하려고 모의를 한 것인가? 그리고 내심 알면서도 눈감아 준 것인가?
통진당을 비호하고 정책연합을 하여, 단일화 전략공천으로 통진당에 십여 명의 국회의원을 만들어준 문재인 등 민주당 인사들은 政界은퇴를 하라. 왜 종북좌파들의 宿主 노릇을 하는가? 정치계에 머문 지 수십 년, 당신들이 통합진보당과 소속 정치인들의 본색을 몰랐다고 발뺌을 하지는 못하리라. 지난 총선에서 ‘빅텐트(big tent)론’을 내세우면서 단일후보를 공천하자고 한 주역이 당신들의 주군 노무현 밑에서 국무총리를 지낸 한명숙 아닌가? 그 남편이 통혁당 사건으로 13년간 옥살이를 한 그 유명한 종북좌파 박성준이 아닌가? 절대 몰랐다고는 부인하지 못하리라. 혹시 당신들 역시 같은 부류의 사람들은 아닌가? 왜 남한을 떠나 당신들의 이상향으로 가서 살지 않고, 죽기 살기로 눌러앉아 수출기업들이 벌어온 달러를 탐내 빼앗는가?
애국인사들은 너무 힘들다. 이석기, 이정희 일당 같은 종북좌파 정당 정치인들뿐 만이 아니라, 그들을 비호하는 겉은 멀쩡하게 생긴 그래서 국민들이 뭣 모르고 지지하는 당신들 같은 위선자들 때문에 몹시 힘들다. 이 자들이 과거 10년간 정권을 잡고 청와대에서 ‘님을 위한 노래’를 부르며 國政을 농단하고 북한 괴물들에게 국민들의 혈세를 불법으로 몰래 5,000억이나 현찰로 갖다 바치며 잔치를 벌일 때, 기회주의자 우파에게까지 외면당한 애국인사들은 골방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64년 전에 흥남부두 탈출을 회상하며 가슴앓이를 하고 있었다. 어떻게 찾은 자유인데, 이놈들이 감히 이런 짓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이런 꼴을 당하자고 고향을 버리고 내려온 것인가? 낙동강 전투에서 피를 나눈 형제들과 꿈을 나눈 친구들을 잃었단 말인가? 가슴을 치면서 통곡했다.
문재인과 새민련 떨거지들은 그만 남한을 떠나라. 당신들의 거취를 국민투표로 결정하자고 제안해도 무방하다. 그리고 떠날 때 매사를 국민투표로 결정하자는 바보 안철수도 같이 데려가시기 바란다.
부산 국제 시장에서 마치 이런 소리가 들려오는 듯하다. “이 나쁜 놈들아! 해도 해도 정말 너무 한다 아이가!”
2014.12.20 금송(金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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