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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8일 일요일
지금 '진보'를 자처하는 이들은 그 말 때문에 평생 후회하게 될 것[펌]
작성일 : 14-12-28 17:08
글쓴이 : 구로
조회 : 84 추천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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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진보라는 말을 정치적으로 쓰면 좌익이나 공산주의란 말과 거의
同意語(동의어)이다. 좌익들이 이런 사실을 알고도 자신들을 진보라고 자처한다면 정직하고, 모르고 그렇게 했다면 바보이며, 자신들의 좌익성향을
숨기려 그랬다면 어리석다. 캐나다에 노동진보당(Labor Progressive Party)이 있다. 캐나다의 공산당은 1941년에 해산명령을 받았다. 이 당원들은 정체성을 숨기기 위하여 노동진보당이라고 이름을 바꾸고 출마했다. 미국에 진보당이 있다. Progressive Party라고 불린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 아래서 부통령을 지냈던 헨리 A. 왈레스가 만든 당인데 공산당원들이 장악한 당이었다. 왈레스가 대통령에 출마하자 미국 공산당은 그를 지지했다. 1962년 中蘇 이념분쟁이 일어나자 미국 공산당의 극좌파들이 중국의 모택동 노선을 지지하여 탈당하면서 진보노동운동(Progressive Labor Movement)이란 단체를 만들었다. 1966년에 이 단체는 진보노동당(Progressive Labor Party)을 만들었다. 이 당에서 또 극좌파들이 튀어나와 웨드맨(Weathman)이란 테러조직과 공산혁명당을 만들었다. 미국 공산당의 정강정책엔 '공산당은 항상 노동계급과 진보적 사회세력의 단결을 추구한다'고 적혀 있다. 여기서도 진보는 親共세력과 같은 의미로 써졌다. 공산주의의 위장명칭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진보진영'이라고 자처한 단체 120개는 전부가 공산주의자들의 위장단체였다고 한다. 1940년대 초 미국 평화 동원(American Peace Mobilization)이란 단체가 反戰운동을 했다. 당시 미국 공산당원이었던 넌 픽션 작가 존 톨란드는 회고록에서 '이 운동을 언론은 진보운동이라고 불렀으나 사실은 나와 같은 공산주의자들이 조직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아르메니아의 공산당은 이름이 진보공산당(Progressive Communist Party)이다. 요르단의 진보당(The Progressive Party)도 공산당이다. 인도의 진보작가협회(Progressive Writers Association)는 공산당의 외곽단체이다. 예외가 몇 있다. 대만의 民進黨(민진당)은 反共정당이고 시오도어 루스벨트가 만든 진보당은 공산당이 아니다. 공산주의자들은 자신들의 활동이나 혁명공작을, 역사의 진보를 대표한다는 뜻에서 '진보적'이라고 불렀다. 이 용어를 수입한 한국의 김일성 김정일 추종 극좌공산주의자들이 자신들을 진보라고 부른다. 공산주의자가 아닌 일부 좌파 세력도 자신들을 진보라고 부른다. 공산주의자들의 정치용어 사용법을 분석하면 항상 의미를 거꾸로 돌린다. 그들이 말하는 민주는 프롤레타리아 계급에 의한 독재이다. 그들의 평화는 전쟁이다. 그들의 自主는 事大이다. 그들의 '우리민족끼리'는 '민족반역자끼리'란 뜻이다. 따라서 그들이 말하는 진보는 퇴보란 뜻이다. 진보는 현재 월계관처럼 쓰이나 머지 않아 烙印(낙인)이 될 것이다. |
인사청탁 문희상과 김정은 꽃배달 박지원은 사퇴하라 ■
작성일 : 14-12-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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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미달 정치인 김무성 (비바람)
작성일 : 14-12-22 22:52
글쓴이 : 비바람
조회 : 2,468 추천 :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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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민련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대한항공에 처남을 위장취업 시킨 청탁에 대해 사과한 것을 두고 비판이 무성하다, 청탁에 대한 사과를 한답시고 가족사에 대한 사과를 했다가 비판을 받았고, 당대변인을 시켜 사과했다가 대리사과라는 비판을 받았다, 뒤늦게는 직접 사과했다가 뒷북사과라는 욕을 먹었다, 검찰은 문희상의 청탁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한다,
문희상이가 모든 공직에서 사퇴한다고 발표를 하더라도 국민들의 분노가 다 가라앉지 않을 정도로 문희상의
부패상은 충격적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문희상은 사과를 하면서 구렁이 담 넘어가듯 하나마나 했다, 문희상이가 사과를 하면서 대충 했던 데에는
김무성의 영향이 지대했던 것으로 보인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문희상의 청탁이 언론에 보도되자 새누리당 당내에 문희상에 대한 공격 자제령을
내렸다, "개인적인 일"로 상대 당대표를 공격하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니라는 이유였다, 위장취업으로 8년동안 뇌물을 받아 쳐먹은 것이 개인적인
일이라면 '무대'는 무식대장의 줄임말인 모양이다,
남들이 받아먹는 것은 개작두로 치겠다면서 자기는 뒷구멍으로 뇌물을 받아 잡수시는 모습은 김무성에게는
아무꺼리도 안 되는 한갓 일상인 모양이다, 김무성의 뇌는 어느 세상에 있는가, 인민민주주의에 취해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꿈꾸며 '저세상'에서
살아가는 종북이들도 문제지만, 뇌물을 받아 쳐 먹는 것을 일상처럼 생각하며 '별나라'에서 살아가는 부패 정치인들도 문제다,
뇌물을 8년 동안이나 받아먹고는 '가족사'라 주장하는 문희상과, 이런 뇌물사건에 입도 벙끗하지 말라는
김무성은, 여당과 야당의 대표이다, 하나는 머리가 희고 하나는 벗겨진, 뇌물과 부패와 범죄에 무감각한 정치인들이 대한민국 정치의 심장부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형님먼저 이우먼저, 너 한번 나 한번, 끼리끼리 밀어주고 당겨주면서,
김무성의 발언은 그동안 존재감 별로였던 김무성의 존재를 더욱 초라하게 만들었다, 전면에 나선
대권주자라기보다는 병풍 뒤에 숨은 모사꾼의 냄새를 풍기던 김무성의 이미지는 이번 발언으로 더욱 시커멓게 칠해졌다, 거물이면서 이름값 못하는
정치인, 당대표이면서 차라리 없었으면 더 좋았을 정치인,
김무성의 하이라이트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게 하자는 발언이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김일성을
위한 노래였고, 통진당의 당가나 마찬가지인 노래였다, 물밑에서 통진당 해산작업이 벌어지고 있을 때, 김무성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게 하자고
주장했던 셈이다, 이 정도면 김무성의 무식이 하늘을 찌르고도 남았던 것이 아닌가,
김무성이 국회 운영위를 개최하겠다고 밝히자 문희상은 날짜만 합의되면 만사형통이라고 환영하고 나섰다,
김무성은 국회 운영위 개최를 위하여 문희상에게 공을 들인 모양이다, 그렇다면 김무성은 운영위 개최와 대한민국 정의를 엿 바꿔 먹은 셈이다, 작은
것을 위하여 큰 것을 희생시킨 것이다, 개인의 영달, 집단 이기주의 등을 위하여 나라를 팔아먹었던 사람은 반도 역사에 즐비했었다,
다행히 새누리당 초선모임인 '아침소리'는 문희상의 청탁과 관련해 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같은 당에 있지만 다른 목소리가 나오는 것은 신진과 수구의 불협화음인 것이다, 같은 사안에서 다른 소리를 내는 것은 하나는 흘려가는
헌물결이요 하나는 흘러오는 새물결이기 때문이다,
부패와 범죄에 무감각한 썩은 정치인들은 국가를 좀먹는 세력들이다, 이들은 통진당 만큼이나 위험한
존재들이다, 통진당을 공중분해했던 것처럼 이들도 공중분해 시켜야 나라에 신선한 피가 돌아간다, 종북 정치인과 낡은 정치인을 여의도에서 몰아내는
것도 좋지만, 다음부터는 이런 정치인들이 여의도에 입성하는 것을 아예 국민들이 차단시켜야 한다,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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