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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12일 토요일

금수원 유병언 수색--이럴수가 있는 겁니까?(묘행)

작성일 : 14-07-09 01:18

금수원 유병언 수색--이럴수가 있는 겁니까?(묘행)


글쓴이 : 묘행
조회 : 3,896 추천 :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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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체포 --이럴수가 있을까요?

세상에 이럴수가 있습니까?
구원파 유병언 말입니다.... 못잡는게 아니고 안잡는것 같습니다...
제가 얼마 전에 인천지방 검찰청과 인천지방 경찰청 광역수사대(유병언사건 담당)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유병언이가 숨어있을 곳을 말해줬더니 오전에 전화를 받은 검사님이 조은 생각이라고 하시면서 저희 집에 경찰관 2명을
파견해서는 제 진술을 받아갔습니다.
그리고 저는 검사님과 통화를 끝내고 이번에는 바로 광역수사대에 전화를 걸어서 형사님과 통화를 했지요...
유병언이가 숨어 잇을 곳을 말하면서 검색할 때 일시에 한꺼번에 해서 도망갈 틈을 주어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랫더니 그 형사님도 좋은 생각이라고 하시면서 고맙다고 그렇게 수사를 하겟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저는 오후에 수사가 어떻게 진행되는 지 궁금해서 인천지방검찰청에 전화를 했더니, 오전에 통화한 검사님은 안계시고 다른 검사가
전화를 받더라고요... 그런데 독같은 말을 했더니 저에게 화를 내면서 자신들이 이미 거기를 다 수색을 해봤다고 하면서 화를 내더라고요.
어이가 없어서 이번에는 광역수사대에 전화를 했지요... 그랫더니 역시 오전에 전화를 받은 수사관은 안계시고 다른 형사가 받더라고요...
그러더니 역시 자기들이 내가 일러준 곳을 이미 금수원 진입할 때 수색을 다 끝마쳤다고 하네요...
아니! 오전에 전화한 검사는 아직 그렇게 수색을 해보지 않았다고 하면서 나에게 경찰관 2명까지 파견해서 진술을 받아가서는
그렇게 수색을 하겟다고 했고, 역시 오전에 광역수사대 형사님은 내가 말해준 생각이 좋은 생각이라고 하면서 고맙다고 그렇게 수색을
하겠다고 햇는데.... 갑자기 오후에 전화를 받은 다른 검사와 형사는 다른 말을 하는겁니다...
유병언이가 새정치 국회의원들하고는 무지하게 친하다고 하네요... 유병언이가 뉴욕에서 미술전을 할 때, 마중 나온 사람이 반기문 총장이라고 하네요...ㅋㅋ 어이가 없네요.... 새정치는 유병언의 집이고 새누리당도 유병언에게 많은 걸 받아 쳐먹엇다고 하네요...
다른 때 같으면 새정치에서 검찰총장 물러나라고 하면서 난리를 떨텐데... 조용하네요...
국민여러분! 이제 더이상은 검찰과 경찰 국회의원들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국민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국민여러분께서 힘을 모아 주십시요.. 여론을 형성해서 유병언이 숨어 있는 곳을 수색해서 유병언이를
잡아내야 합니다.
*** 유병언이 숨어 있는 곳 ***
1. 유병언은 지금 금수원안에 있습니다... 안에서 한발자국도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상식적으로도 그가 움직였다면 흔적이라도 남아야 하는데 흔적도 남지 않았습니다...
전혀 윰직이지 않았다는 증거죠....

2. 그럼 금수원 어디에 있을까?
지하에 있을겁니다.... 돈많은 부자들은 웬만하면 집안에 만일을 대비해서 지하벙커 하나씩은 만들어 두고 있죠...
그러니 유병언이는 분명히 금수원 내부에 지하 어딘가에 벙커를 만들어놓고 잘 쳐먹고 잘자고 있을겁니다...

3. 그러면 구체적으로 금수원 내부 어디에 벙커를 설치해 놓았을까요?
음.... 자, 이제 구체적으로 제 추리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유병언이가 폐열차 수집광이라고 합니다.... 유병언이의 말로는 어릴적부터 열차만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서
열차를 수집한다고 합니다.... 정말일까요? ㅋㅋ
2) 물론 그럴수도 있겠죠.. 그런데, 국민 여러분, 보통 수집광이라는 사람들은 자기가 수집한 물건에 대해서 굉장한 애정을 가지고
문지르고 닦고 하면서 매일매일 관리를 해주거든요....
3) 그런데 유병언이가 모은 폐열차는 전혀 관리가 안되고 잇답니다.... 열차 안과 밖이 모두 시커먼 먼지로 뒤덮여 있고
열차 안에는 각종의 잡동사니가 놓여져 있씁니다... 가끔씩 유병언이가 사랑하는 폐열차 안에서 신도들이 밥을 먹고 사무를 본다고 하네요
물론 밥을 먹을 수도 잇지만..위에서 말했듯이 자신이 수집한 물건을 애지중지는 못할망정... 식당으로 사용할까요?
4) 절대 아닙니다... 열차를 좋아서 유병언이가 120칸을 20억원이나 들여서 산게 아닙니다... 분명히 다른 목적이 있어서 산 것입니다...
그 목적은 바로 자신이 지하 벙커 시설을 만들어 놓고 그 출입구를 감추기 위해서 산 것입니다... 그게 열차의 애초부터의 용도인 것입니다..
5) 분명히 폐열차 중에 한군데는 밑바닥이 들어 올려지고 내려지고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곳을 통해서 지하벙커로 들어간 것입니다..
그곳에서 그는 아직도 잘 쳐먹고 잘 자고 잇을 겁니다... 조금 무료하기는 하겟지만 필요하다면 예쁜 처녀들도 같이 데리고
가지 않았을까요?
6) 금수원 앞에는 구원파에서 이런 플랭키드를 걸어 두었습니다....
"김기춘, 우리가 남이가" " 검찰과 경찰은 절대로 유병언을 찾지 못할 것이다."
7) 이런 문구는 대단한 자신감이 없으면 걸지를 않았을 겁니다.....
"김기춘 우리가 남이가" --- 아니죠 정치권에서 고위 검찰과 경찰들이 유병언이로부터 무지하게 받아 쳐 드셧을텐데...
결코 남이 아니죠... 다 한 식구죠.... 이 플랭카드는 유병언한테 받아 먹은 정치인들에게 보내는 위협 시위 아니겠습니까?
"검찰과 경찰은 절대로 유병언이를 잡을 수가 없을 것이다" --- 대단한 자신감이죠.. 왜 잡을 수가 없을까요?
첫째는 정치권과 검찰과 경찰이 보호 해 줄 것이고, 두 번째는 절대로 찾자 못할 곳에 숨어 있다는 뜻 아닙니까?
절대로 찾지 못할 곳은 어디일까요? 간단합니다... 등잔밑은 아무도 찾아 낼 수 없습니다.
등잔밑이 어둡다.... 그렇습니다... 금수원 자체적으로 판단하기에 지하벙커 출입구가 열차로 인해 덮여 있어서 보이지를 않으니
그 열차를 다 치워 버리든지 수색을 해야만 지하벙커로 통하는 출입구를 찾을테니.. 자기들 입장에서는 정치권도, 검찰과 경찰도 비호해주겠다
그러니 그 열차를 절대 수색하지 못할 것 아닙니까? 그래서 그들은 자신만만한 것입니다...
8) 국민여러분.... 이제 믿을 사람은 국민여러분들이외에는 없습니다...
여론을 형성해서 금수원 내부 폐열차를 다시 수색해야 합니다....
9) 제 추리라 맞다고 생각 되사는 분들은 여론을 형성해서 금수원 내부에 있는 폐열차를 다시 수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요.
만약에 이렇게해서 유병언이를 검거한다면 현상금 5억원을 가지고 국민여러분, 5만명과 함께 식사를 하도록 하겟습니다...
10) 부디 사람의 얼굴을 가지고 추악한 행동을 일삼는 유병언이가 꼭 잡히도록 국민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십시요.

이번에 유병언이만 체포되면 썩은 정치인과 권력자들은 한방에 훅 추풍낙엽처럼 떨어져 나갈 것입니다....
추천 : 339


차기대통령 14-07-09 05:21
이렇게 좋으신 생각이 글질로만 끝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시스템클럽의 현재라면 참으로 답답하기 짝이 없군요.

이런 혜안이 즉각 실천될 수 있는 정도의 체제가 갖추어져 있어야 자유 애국 민주화 운동도 어느 정도까지 가능한지 짐작이라도 할 수 있는데...
루터한 14-07-09 08:27
묘행님의 분석과 판단이 설득력이 있습니다.
어느 폐열차에선가 토굴에 산소와 전기 등을 공급하고 있을 것입니다.
산호초 14-07-09 09:19
안잡는다는 말이 더 무게가 주어집니다. 우리나라의 경검들이 이정도의 수준인가 싶을 정도로 비참해질 정도, 국회의원들이 함량미달이고 유병원의 악의 놀음에 같이 놀아들 났는데 어떻게 잡을수 있단 말인지
국민들은 정부에 대해서도 신임을 할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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