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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7일 금요일

간첩혐의자 유우성 강제출국 촉구, 탈북단체장 기자회견

간첩혐의자 유우성 강제출국 촉구, 탈북단체장 기자회견

2014년 3월 4일 오전 12시부터 1시까지/과천정부청사 정문 앞

북한인민해방전선2014.03.04 19:19:45
▣ 제목: 유우성의 강제출국을 촉구하는 탈북민 기자회견
▣ 수신: 언론사 정치부 및 사회부 담당기자
▣ 발신: 북한인민해방전선 사무국
알려진 바와 같이 지금 대한민국에선, 서울시 전 공무원 유우성(34)의 간첩 혐의와 그 입증과정에서 불거진 서류문제로 검찰과 국정원, 한·중(韓中)외교 당국까지 얽힌 복잡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한편 유우성으로 인해 선량한 탈북자들이 간첩으로 오해받고 탈북자사회가 번뇌하고 있는데 대해선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다.
문제의 장본인인 유우성을 두고 탈북자들은 그가 북한을 자유자재로 드나들었다는 한 가지 사실만 가지고도 ‘간첩이란 확신을 가지고 있다’ 고 말하고 있으며, 관련 증언자들도 나오고 있는 형국이다.
하지만 지금 유우성 사건은 엉뚱하게도 유씨의 밀입북 기록 등이 담긴 중국 측 공문서 논란으로 옮겨갔으며 여기에 정치인들까지 가세함으로 판결을 앞둔 사건의 본질은 심히 외곡 되고 있다.
이러한 일들이, 대한민국의 법과 원칙을 교묘하게 농간해온 ‘민변’의 개입과 그동안 탈북자들과 북한주민들의 인권에 대해선 철저하게 외면해온 ‘천주교인권위원회’의 ‘유우성 두둔 고소와 고발’로 극대화 되었다고 탈북민들은 주장하고 있다.
또 저들에 의해, 본질이 흐려진 ‘유우성 사건’은 앞으로도 이른바 ‘특검’과 ‘정치권의 논란’으로 끊임없이 확대재생산되리라는 것에도 주의를 돌리고 있다.
이 모든 것은 유우성이 탈북자로 위장해, 대한민국에 잠입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탈북민인 것처럼 신분을 위장해 국내에 정착했던 유우성은 역시 탈북민행세를 하며 탈북민이 누려야 할 혜택(아파트/정착금/명문대 입학/공무원 취업 등)을 독차지해왔다.
더하여 그는 신분을 밥 먹듯이 위조(화교 유가강-탈북민 유광일-서울시 공무원 유우성-영국위장난민 신청시 조광일)한 범죄자이자 불법체류자이며 저로 인해 선량한 탈북자들이 간첩으로 오해받는 등의 피해에 대해서는 일말의 반성조차 하지 않고 있는 파렴치한이다.
이런 유우성을 두둔하다 못해 한겨레신문 같은 곳에서는 유씨 집안이 항일혁명가 집안이라는 어처구니없는 낭설을 쏟아 내고 있으며 민변과 천주교인권위원회 등에서는 유씨를 공권력에 의해 피해 받고 있는 선량한 국민처럼 오도하고 있다.
하지만 탈북민들의 생각은 다르다. 유 씨로 인해 간첩으로 오해받고 명예를 훼손당한데 대한 책임은 따로 묻는다 치더라도 당장, 탈북민사회를 어지럽히다 못해 정치권마저 흔들고 있는 범죄자이자 불법체류자 유우성을 당장 국외로 추방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같은 주장을 담은 청원서를 통일부(장관)와 국가정보원(원장), 법무부(장관)에게 전하며 이같은 탈북민들의 심정을 언론에 전하기 위해 ‘유우성의 강제출국을 촉구하는 탈북민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가지고자 한다.
▣ 일시: 2014년 3월 4일 오전 12시부터 1시까지
▣ 장소: 과천정부청사 정문 앞
▣ 문의: 북한인민해방전선 사령관 최정훈 (010-2214-5259)
▣ 참여단체 명단
[청원단체]
(사)북한민주화위원회(회장 홍순경)
NK문화연대(사)(대표 정성산)
NK지식인연대(사)(대표 김흥광)
NK인포메이션(사)(대표 허창걸)
겨레얼통일연대(사)(대표 장세율)
국제한반도미래연합 (대표 이주성)
북한개혁방송(사)(대표 김승철)
북한망명펜센터(대표 장해성)
북한이탈주민정책참여연대(대표 한창권)
북한인권탈북청년연합(사)(대표 한남수)
북한인민해방전선(사령관 최정훈)
북한전략센터(사)(대표 강철환)
북한전통음식문화연구원(사)(대표 이애란)
성공적인통일을만들어가는사람들(사)(대표 김영일)
세계북한연구센터(사)(소장 안찬일)
숭의동지회(사)(회장 한일성)
자유북한방송(사)(대표 김성민)
자유북한운동연합(사)(대표 박상학)
최승희무용연구소(소장 김영순)
큰샘(사)(대표 박영학)
탈북민자립지원센터(사)(대표 강철호)
탈북여성인권연대(사)(대표 강학실)
탈북예술인총연합(사)(대표 김영남)
탈북자동지회(사)(회장 최주활)
탈북자유연맹(사)(대표 최철웅)
통일을준비하는탈북자협회(사)(대표 윤성철)
평화의집(원장 장철봉)
평화통일탈북인연합회(사)(대표 김태범)
함께가는사람들(대표 이명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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