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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11일 토요일

이종걸의 ‘그년’→좌익당의 패륜성 폭로

이종걸의 ‘그년’→좌익당의 패륜성 폭로




이종걸의 '그년' 막말에 우익논객들의 격한 비판



임태수 논설위원





이종걸의 ‘그년’이 좌익당의 패륜성 폭로



민주통합당은 종북당에 이어 패륜당인가?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을 향해 ‘그년’이라고 막말을 하고 난 뒤에 비난여론이 일자, 치사하게 변명한 이종걸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이 좌익패당의 패륜성을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을 우익논객들이 하고 있다. 민주통합당이 종북세력의 원조당이라는 비판은 이미 조갑제 대표에 의해 통계수치까지 동원되어 규정된 바 있지만, 이종걸 최고위원의 ‘그년’이라는 막말은 좌익패당의 패륜성을 폭로하는 실마리가 되고 있다. 대표적인 우익논객인 지만원 박사는 “‘그년’이 최고위원인 민주당은 걸레당”이라는 글을 통해 “‘그년’이 약한 욕이라는 이종걸을 최고의원으로 모신 민주당은 걸레당 그 자체다. 이종걸은 전형적인 빨갱이다. 무릇 빨갱이들은 입이 험하고 행실이 더럽다”라며 좌익당의 패륜성을 지적했다. 윤리적으로 민주통합당은 패륜적이라는 지만원 박사의 비판이다.



2008년 광우병 촛불난동 당시에 어린애까지 동원시켜서 ‘쥐명박’이라고 욕하던 김대중 패당은 반란패당임은 물론이고, 국회를 억지와 깽판으로 만드는 패륜집단인 것이다. 지만원 박사는 “이 자는 장차 대통령이 될지 모를 사회적 인물에 대해 ‘그년’이라는 상욕을 하고, 이리 저리 둘러대더니 이제는 민주당 사람들의 말을 인용하면서 ‘그년’은 너무 약한 표현이라며 더 험한 욕을 할 기세다. 이런 천박한 인격의 소유자가 빨갱이 집합소 민변의 변호사라 하고, 민주당 최고의 의원이라 한다. 민주당은 빨갱이 당에다 입과 행동이 험한 걸레들의 집합소다”라고 주장했다. 종북전력자들을 포함한 민주통합당의 구성원들을 보면, 빨갱이당이라는 규정도 나올 수 있고, 동시에 민주통합당의 억지와 깽판을 관찰하면 패륜적인 군중집단이라는 국민의 비난도 가능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정치사에서 최악의 제1야당이다.



지만원 박사는 이종걸 의원의 부인을 보고 ‘그년’이라고 하면, 이종걸 의원은 그의 말대로 대범하여 이런 ‘사소한 표현에 얽매이지 않을 것’이라고 역지사지의 상황을 제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남에게 ‘그년’이라고 하는 인간일수록, 자신이나 자신의 부인에게 ‘그놈’이나 ‘그년’이라고 하면, 명예훼손 운운하게 마련이다. “(이종걸 부인에게) 이 표현(별년)은 이종걸이라는 인간이 우아한 대접을 받아야 할 레이디에게 난잡한 욕을 해놓고도 반성하지 않기에 그 잘못을 충분히 느끼고 회개하라고 해준 말이니 이 표현이 꼭 그에게 전달됐으면 한다”며 이종걸 최고위원의 막말이 가진 패륜성에 지만원 박사는 격분했다. 좌익분자들은 이 세상을 자기편에서 반쪽만 보기 때문에, 자신의 자만적 행위나 패륜적 막이 상대방에게 어떤 반발을 사는지에 대해서 계산을 잘 못하는 한계를 안고 산다. 좌익분자는 조금 우월한 위치에 있으면, 오만방자하다가 자멸한다.



지만원 박사는 이종걸의 반역성도 지적했다. 지 박사는 “이종걸, 이 자의 발자취를 잠시 검색해보니 영락없는 빨갱이다. 2002년 02월 06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대북한 강경발언에 항의를 했다”며 김근태 김민석 김태홍 김희선 문희상 허운나 등 민주당 50명이 “부시 대통령의 발언은 6.15 남북정상회담 이후 구축되어 가는 한반도의 화해.교류의 기본틀을 훼손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이종걸 최고위원은 2003년 4월 17일, 대북송금특검반대에 서명했다고 지적한 지만원 박사는 “2003년 6월 22일, 한총련합법화에 서명했다. 2003년 국가보안법 폐지 선언에 앞장섰다. 2003년 9월 24일 ‘송두률은 하버마스에 버금가는 저명한 철학자다’라 말했다”고 지적했다.



2006년 3월 1일 “문을 열자 송영길 선배가 아가씨와 어깨를 붙잡고 노래를 부르고 계시더군요. 박노해 시인은 아가씨와 부르스를 추고 있었고, 김민석 선배는 양쪽에 아가씨를 앉혀두고 웃고 이야기 하느라 제가 들어선 것도 모르는 것 같았습니다. 마이크를 잡고있던 송영길 선배님은 저를 보고 같이 노래를 부르자는 듯이 손짓을 하셨고 얼핏보기에 정범구 박사를 포함하여 김성호, 장성민, 이종걸, 김태홍, 이상수 의원 등이 있더군요. 저는 아가씨들이 있건 말건 선배들에게 인사나 하고 가려고 다가서는 순간 누군가 제 목덜미를 뒤에서 잡아끌며 욕을 하더군요. 야 이-년-아, 니가 여기 왜 들어와, 나가... 믿고 싶진 않지만 이 말을 한 사람은 우상호씨였습니다”라는 임수경씨의 386세대 정치꾼들에 대한 고발을 전했다. 패륜적인 쌍욕은 민주통합당 정치꾼들 사이에는 생소한 것이 아니라는 지만원 박사는 지적이다.



임수경이 전한 우상호의 “이-놈의 기-집-애, 니가 뭔데 이 자리에 낄려고 그래? 미-친-년... 아 그 기-집-애, 이-상-한 년-이네. 아니 지가 뭔데 거길 들어와, 웃기는 기-집-애 같으니라고”라는 발언을 지적하면서, 지만원 박사는 “이런 것이 빨갱이들의 추잡한 문화인 것이며, 민주당 의원들이 다 이 모양이기에 이종걸 같은 걸레를 최고위원으로 모시고 있는 것이다. 아니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박근혜에게 ‘그년’보다 더 심한 욕을 해주라고 부추기고 있다. 이런 민주당, 세계인들이 볼까 무섭다”고 민주통합당을 패륜적 집단이라고 비판했다. 2004년 7월 30일, 일심회 수사와 관련해 “공안기관이 조직 존속을 위해 간첩 혐의 사건을 조작한 것 아니냐는 피의자들의 주장을 철저히 밝혀달라. 기획수사가 아니냐”라는 말을 한 이종걸 최고위원은 안보를 무시하는 이적의 상징적 인사가 아닐까?



지만원 박사와 더불어 우익애국진영의 대표논객인 조갑제 대표도 “다섯 살 위의 할머니를 '그년'이라 부른 자는 호로자식?”이라는 글을 통해 “朴槿惠 의원을 '그년'이라고 욕한 민통당 이종걸 의원은 1957년생으로서 朴 의원보다 다섯 살이 적다”라며 “'그년'이란 말은 써선 안 되는 욕설이지만 사용하더라도 자신보다 나이 적은 이에게만 쓸 수 있다. 年少者가 누나, 어머니, 할머니에게 '그년'이라고 말한다면 사람 대우를 받기는 글렀다. 그런 자에겐 '호로자식'이란 말이 준비되어 있다”며 이종걸 최고위원을 비판했다. “李 의원은 다섯 살이 年長인 할머니에게 '그년'이란 말을 했으니 그를 '호로자식'이라고 부르는 건 상식 있는 국민들의 권리가 아닐까?”라며 조갑제 대표는 “도덕을 法보다 중시하는 한국에선 犯法者보다는 '無禮한 자' '예의가 없는 자'가 더 큰 욕이 된다”고 주장했다.



김필재 조갑제닷컴 기자는 “'그년'이란 표현을 자랑스럽게 쓰는 자가 (민주통합)黨 지도부에 들어가 있다. 상식을 파괴하는 게 법치와 安保 파괴의 전제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라며 “민통당은 광우병 亂動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의지를 강령에 담은 정당이다. 法治를 거부할 것을 맹세한 정당이 '붉은 黨歌'를 부르는 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욕을 먹고도 '붉은 黨歌'를 고집하는 건 이게 민통당의 소신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국민들은 이 黨을 '김일성 추종당'으로 규정할 권리가 있다”라며 패륜적인 민주통합당은 종북적이기까지 하다고 비판했다. 조갑제닷컴의 회원논객인 ‘영월남자’는 “인간이 안된 짐승 같은 격을 드러내다니,,, 그런 사람들은 등에 북을 매고, 뒤에서 한 사람이 따라 가면서 북을 치고, 그는 자기 죄를 큰 소리로 외치면서 동네를 도는 그런 벌이 옛날에 있었습니다”라며 이종걸이 광화문에서 그런 벌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차기식 네티즌 논설가는 9일 이종걸 최고위원의 ‘그년’이라는 막말에 대해 “민주통합당 소속 국회의원의 격이 이 정도라니 국민은 경악할 노릇이다. 민주당 강기정 의원의 국회에서의 멱살잡이나 욕설, 민주당 천정배 전 의원의 이명박 대통령을 향한 '죽여버리자'라는 협박 등을 다시 한번 상기할 때 도대체 민주통합당 소속 국회의원은 막말이나 (언어)폭력이 아니면 정치를 어떻게 할지 궁금할 따름이다. 욕설과 막말정치의 계보를 이어가면서도 수권정당의 자격이 있는지 민주통합당에 되묻는다”라며 “민주당의 대선 전략이라는 것이 비전과 정책대결이 아닌 저렴한 인신공격이라니 여론은 실망을 넘어 분노하고 있다”고 민주통합당의 패륜성을 비판했다. 차기식 논설가는 “여성계가 나서서 민주당 이종걸 최고위원의 '그년'이라는 쌍욕에 대해 사죄받지 못하면 대한민국 여성 전체가 '그년'으로 능욕당할 수 있음을 여성계는 심각하게 직시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차기식 논설가는 8일 “이종걸 쌍욕, 민주당은 쌍놈인가?”라는 글을 통해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이 이렇게 천박할 수 있는지 민주당 이종걸 의원에게 되묻는다”라며 “민주당 이종걸은 지난 2008년 10월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 현장에서 ‘장관, 차관도 이명박 정권의 휘하이며 졸개’라고 말했다가 국민의 질타를 받았고 2011년 12월의 한미FTA 정국에서는 ‘국회를 점령해 달라. 경찰차를 에워싸는 데 5만 명이면 된다’라며 불법 폭력을 선동해 국호의원으로서 도저히 할 수 없는 작태를 저질렀다”라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지금껏 쌍욕이나 거짓말 등으로 국민을 능멸해 왔다”고 비판한 차기식 논설가는 “쌍욕에, 거짓말에, 종북(從北)질에, 관(棺)장사질에, 변변한 대권후보 없이 항상 남을 끌어들이는 호구장사질까지,, 이런 민주당의 작태를 예전 어른들이 보신다면 무슨 말씀을 하실까? 아마 모르긴 몰라도 '천하의 쌍놈들만 모였구나'라고 개탄하시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주장했다.



네티즌 논설가인 ‘구국기도’는 “우리는 높은 대에서 경멸스럽게 인민을 내려다보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추태를 보고 들었다. 높은 대에서 인민을 깔아보는 모만의 심리를 보아 왔다. 거기서 나오는 그 경멸이 곧 모만인데 그것의 흐름이 이종걸 의원의 속에도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실수를 하고도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이 보인다. 이는 그 당의 흐름이 그런 모만의 심리에 빠져 그것을 공유했기 때문에 드러난 것이라 하겠다”라며 “국민 두려운 줄 모르는 모만의 심리, 이석기 김재연의 부정경선으로 비례대표가 되고도 뻔뻔함의 모습 곧 종북의 생얼을 보는 것이다.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 뻔뻔함의 극치를 가진 자들의 공간 속에 젖어 최면에 빠진 행동이 나온 것이라 하겠다. 때문에 우리 대한민국은 이런 악마적인 나무들을 반드시 뿌리째로 뽑아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종걸 최고위원은 국민에 대한 오만방자한 경멸을 품고 살까?



9일 자신의 막말 파문과 관련해 이종걸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저의 본의가 아닌 표현으로 심려를 끼친 분들께 거듭 유감을 표한다. 앞으로 신중한 언행으로 활동하겠다. 내내 따듯함으로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사과의 글을 올렸다고 한다. 이 사과도 기만과 교만이 스며들어 진정성이 없다. 그는 ‘‘('그년'이란) 내용이 심하다’는 지적에 “나름 많은 생각을 하였지요”라며 고의성을 자백했고, 고의적으로 치사한 변명도 했다. 이종걸 의원이 진정으로 사과를 하려면, “나의 의도에 따라 ‘그년’이라는 표현을 박근혜 의원에게 해서 미안하다”라고 해야 하고, ‘내내 따뜻함으로 함께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는 말 대신에 “혹독한 비판으로 나의 막말을 비판한 국민들에게 사과한다”고 해야 할 것이다. 이종걸 최고위원은 구제불능인 것 같다. [임태수 논설위원: ts79996565@hanmail.net/]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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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8/09 [21:36]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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