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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6일 월요일

북괴군 진지를 불바다로 만들어야

북괴군 진지를 불바다로 만들어야 2010-11-29 01:55:02 Hit: 32








북괴군 진지를 불바다로 만들어야

-개성공단 폐쇄시키라-

이법철 스님 기자 (.bubchul@hotmail.com) 2010.11.28 16: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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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언제까지 북괴군에 기습공격을 당하면서,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식 안보를 하는 것인가? 천안함 사건에서 북괴군의 기습으로 우리의 국군은 46명이나 죽고 그 와중에 바다바닥에 침몰된 배와 구명을 위해 한준위와 금양호 어부 2명이 억울하게 죽은지 엊그제 같은데, 지난 23일, 북괴군은 또다시 연평도를 기습 포격하여 국군과 도민(島民)들이 억울하게 죽었다. 사건을 벌인 북괴정권에 통분하면서도, 매번 북괴군에 당하고, 마치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식 정치만 하는 정부와 여당이 한심스럽고, 통분하여 지탄하지 않을 수 없다.



천안함 사건을 일으킨 북괴정권은 인민들과 국제사회에는 남북이 분단된 이후 반복된 정치선전으로 북괴군은 오리발을 내밀거나, ‘책임은 한국에 있다’고 떠넘겨 선전하고 있다. 매번 북괴군에 의해 고귀한 국군장병들의 생명, 민간인들의 생명들이 억울하게 죽어가는데도, 정부는 입으로만 “열배, 백배, 천배”로 보복한다는 맹세를 국민을 향해 고장난 유성기 소리처럼 반복할 뿐이다. 천안함 사건 때 대국민 성명으로 북괴가 다시 도발 할 때는 무력응징을 천명하던 이대통령이 이번 연평도 도발에 국군에게 “확전자제”라는 말은 무슨 뜻인가? 무력응징은 새빨간 거짓인가?



천안함 사건이 발발하자 청와대의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 지하 벙커로 들어가 긴급 회의를 했었다. 그 회의의 결론은 즉각 보복응징의 회의가 아니었다. 대부분 군대도 안간 자들의 뇌리에는 북한군의 미사일이 날아오지 않는가, 제목숨 구명하기 위해 겁이 나서 지하 벙커로 피신회의(避身會議)를 한 것이라는 비판을 들어야 했다. 웃기는 얘기다. 한국전 개전 초기 전방시찰을 위해 맥아더 원수는 일본 사령부에서 날아와 포탄이 우박처럼 쏟아지는 한강에 나타나 한강을 사수하려는 국군 사병과 대화를 나누며, 전쟁을 지휘했다는 자신감은 이대통령에게는 전무했다는 것인가?



천암함에서 억울하게 죽은 장병들의 영령들이 바다속에서 통곡할 때, 이명박정부는 지하 벙커에서 무슨 결론을 내었나? 또다시 북괴군이 도발하면 그 때 “백배, 천배”로 보복하겠다는 것을 국민을 향해 성명했다. 싱거운 결론 아닌가? 그다음 이대통령은 최고로 정중한 예의로 눈물속에 죽은이들을 일일이 일계급 추서 호명하며, 거듭 또다시 북괴군이 도발하면 혼내 주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그 말은 허언(虛言)이라는 것이 이번 연평도 사건에 증명됐다. 이명박정부는 또다시 최고의 예의로, 장례를 치루고, 위로하며 유족에게 보상금으로 돈 몇 푼 쥐어 주면 된다는 인상만을 풍기고 있을 뿐이다.



이명박정부가 쥐어주는 보상금에 만족해 하는 유족은 없을 것이다. 그 가운데 귀감이 되는 것은 천안함 사건에서 귀한 아들을 잃은 노모(老母)였다. 그녀는 이명박정부가 심심한 위로와 보상금을 쥐어 준 돈 전액을 아들이 근무하다 죽은 해군부대에 기부했다. 그 노모의 기부사(寄附辭)는 자신의 아들처럼 죽지 않는 강군이 되어 달라는 것, 자신과 같이 아들을 잃은 어머니의 슬픔이 없도록 하라, 는 것이었다. 눈물겹고, 의로운 어머니의 상이다. 그녀는 보상금은 물론 각지에서 답지한 성금까지 고스란히 나라에 바쳤다. 이대통령은 각성했어야 했다.



이명박 정부는 왜 패군지장(敗軍之將)들에 관대한 것인가? 첫째, 최고의 전자 장비를 갖춘 천안함을 북한군에 격침 당하게 한 지휘관인 함장과, 함장에게 명령을 내린 사령부의 지휘관, 국방장관, 소위 패군지장(敗軍之將)들에게는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징계처분을 내리지 않았다. 군대는 어느 부서보다 상벌(賞罰)이 분명해야 장병들을 지휘 통솔할 수 있고 적에게서 승리할 수 있는 첩경이다. 물론, 청와대에서 국방부를 조종하는 모(某) 수석도 책임을 물어 파직했어야 마땅 했다. 그러나 거의 만수무강하니 이러고도 상벌이 분명한 이명박정부라고 할 수 있을까?



천암함 사건 당시의 김모(金某) 국방장관은 천안함 사건 직후, 이명박 정부가 아무리 만류를 하고, 전역한 군 선후배들이 만류, 역성을 들어도 스스로 불운을 한탄하고, 무능을 자책하며 국민을 향해 고개숙여 고별사(告別辭)를 했어야 했다. 그는 이대통령이 해임하지 않는다고 국방장관 자리에 집착하다가 이번 연평도 사건에서 또다시 무능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북괴 폭탄에 아수라장이 된 연평도에서 시찰만 하는 것이 그의 영웅본색(英雄本色)이다. 그는 결국 이대통령에 의해 국방장관에서 떠나게 되었다.



그러나 스스로 책임을 통감치 못하고 결국 내쫓긴 김모 장관은 이대통령과 일심동체(一心同體)로 지하 벙커에서 국가안보에 대한 담론을 논하는 동지요,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의 달인”이라는 백성들과 국제사회의 심각한 논평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도대체 그같은 역량과 무능으로 어떻게 군 고위직에 오르고, 국방장관에 올라 국방에 죽을 쑨 것인가?



대한민국을 수호,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목숨을 바칠 각오가 되어 있는 보수우익들은 연평도 사건에 격노해 있다. 특히 ‘6, 25동난 참전용사’, 해외참전 용사, 해병대, 특수부대출신들이 앞장 서 북괴군을 향해 무력응징을 주장하며 길거리에 나서고 있다. 정신나간 종북주의자들을 뺀 대다수 국민들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켜주지 못하는 것같은 이명박정부의 안보의식에 ‘비겁자’, ‘돈만 아는 거짓말쟁이’로 지탄을 퍼붓고 있다. 정부와 여당의 신뢰도는 국민들의 의식속에 추풍낙엽(秋風落葉) 신세로 나날히 추락하고 있다. 한나라당의 깃발이 무색해지는 시절이다.



제주도에 금녕사굴(金寧蛇窟)이 있다. 지금은 관광지가 돼 있지만, 예전에는 그 굴속에 용이 되지 못한 악질 이무기인 큰 구렁이가 살았다. 그 이무기는 작은 신통력으로 백성들의 농사를 망치는데는 이골이 났었다. 백성들은 구명지책(救命之策)으로 이무기가 원하는 바를 들어주어 해마다 십대후반의 처녀를 이무기의 먹이로 바치는 년례행사를 했다. 독자는 상상해보시라. 사굴(蛇窟)에 목욕제계하여 바쳐진 알몸 처녀의 모습을 말이다.



어느 날, 육지에서 새로운 목민관(牧民官)이 도착했다. 그는 용기있는 목민관이었다. 그는 이무기에 해마다 처녀를 바친다는 것을 알고 대노했다. 어찌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이무기의 먹이가 될 수 있느냐는 항변이었다. 그는 칼과 화살로 무장하여 제물 처녀를 대신하여 사굴에 들어가 마침내 이무기인 큰 구렁이를 죽여 없앴다. 이무기가 죽으니 제주도에 태평시대가 왔다. 북괴정권의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은 붉은 이무기와 같은 종자들일 뿐이다.



제주도 백성이 알몸 처녀를 먹이로 바치듯, 한국이 제아무리 돈과 물자로 지원을 해주어도 북괴정권은 고마워 하기는 커녕 한국인을 학살하는데 취미를 붙인 김일성 교주에 미친 미치광이들이다. 이무기를 죽여 없애야 태평세월이 오듯, 북괴정권은 무력응징을 해서 타도해야만 한다. 북괴 땅에 자유민주주의 세상이 와야 대한민국은 태평시대가 올 뿐인 것이다.



예전의 우리나라, 즉 조선, 고려, 등은 크게 먹을 것이 없는 땅 뿐이었다. 그 땅을 차지하기 위해 일본과 중국, 러시아, 미국 등에서 욕심을 부려 무력침공을 해왔다. 그러나 지금은 온국민이 피땀흘려 노력한 결과로 세계 10위권의 부자 나라가 되었다. G20의 의장국이 되었다. 이제 땅을 노리든 자들은 땅과 국부(國富)를 탐하게 되었다.



김일성, 김정일은 수백만의 인민을 굶겨 죽여가면서 북핵(北核)을 만들었다. 이제 그들은 북핵을 앞세워 대한민국의 땅과 국부를 노리고 공갈협박, 무력침공을 연이어 시도해오고 있다. 한국이 안보에 만만한 홍어젓(笑) 신세노릇만 한다면, 북괴정권은 이번에는 포문을 서울 청와대로 향할지도 모른다. 과연 한국은 북괴정권을 위해 피땀흘려 국부를 이루었던가? 좋은 죽을 쑤어 개줘서야 쓰겠는가?



위기를 성공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는 말이 동서고금에 진리이다. 이명박정부는 연평도 북괴도발에 대오각성하여 이제 대한민국을 위한 정치를 국민에게 보여할 때가 되었다. 첫째, 북핵과 폭탄제조비로 쓰이는 개성공단을 즉각 철수하고, 금강산 등 일체의 대북지원사업에 종지부를 확실히 찍어야 한다. 둘째, 북괴의 충성동이 노릇을 한 좌파정권이 벌인 공작으로 폐쇄된 기무사, 국정원에 민간인 수사권을 부활시켜 좌익척결에 나서게 해야 한다.



한국은 북괴와의 종전국이 아니다. 휴전, 정전국일 뿐이다. 한국이 오늘날 좌파의 준동을 잠재우고 경제성장을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추상같은 반공법이 있었기 때문이다. 반공법을 질타하는 자들은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빙자한 북괴의 충성동이들 뿐이다. 촌각을 다투워 기무사와 국정원에 수사권을 부활시킬 것을 맹촉하는 바이다. 호랑이 잇빨을 뽑아 버리듯 지난 좌파정권은 기무사와 국정원의 민간인 수사권을 빼앗아 버렸다. 북괴의 계속되는 포성은 수사권의 부활을 촉구하고 있다.



나는 강원도 시골에서 기거하면서 가끔씩 서울에 가면 나날히 고층 빌딩이 들어서는 것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한다. 어찌 서울 뿐이랴, 전국 주요 도시에서 나날히 고층빌딩이 들어서고 있다. 대한민국이 세계의 중심부에 서는 환상이 보인다. 그런데 북괴와 북괴에 충성하는 종북주의자들이 대한민국을 망치려드는 상습 작태,-북괴는 기습침공하여 한국인을 학살하고, 종북주의자들은 북괴를 옹호하고 책임을 대한민국에 전가하는-에 실망한지 오래이다. 고층 빌딩을 지어서 뭐하나? 북괴가 더욱 군침을 흘릴 뿐이다. 민주화는 좋다. 진짜 대한민국 민주화 인사는 환영한다. 하지만 북괴군을 환영하는 민주화라면,그런 민주화는 쓰레기통에 버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끝으로, 오늘부터 서해에서 미 항모 ‘조지 워싱턴’호를 중심으로 한미 합동작전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합동작전속에 연평도를 포격한 북괴 진지를 불바다로 만드는 무력응징의 대응이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이다. 붉은 이무기같은 김정일과 정신 나간 뚱보 아들 녀석을 제정신 차리게 하는 것은 한미가 북진지를 포격하여 불바다를 만들어 주는 것 뿐이다. 한미가 다투워 어족(魚族)만 살상하는 비싼 폭탄만 바다에다 쏟아 붓고, 폼만 재고 미군들이 사라진다면, 그들이 떠난 후 북괴는 더욱 대한민국을 조소(嘲笑)하고, 국지전(局地戰) 도발에 신명나 할 것이다. 물론 중공은 ‘콩팔칠팥’ 간에 붙고 쓸개에 붙는 농간질을 하며 북괴를 도울 것은 뻔하다. 이명박정부는 대북에 강경해야 한다. 대북 사업일체에 손을 떼고, 즉각 개성공단 철수에 나설 것을 거듭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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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법철(bubchul@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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